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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돌발 해충’방제에 만전
논산시, ‘돌발 해충’방제에 만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외래 돌발 해충으로부터 농경·산림 환경을 보호하고자 선제적 방제 노력에 나선다.
시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를 적기 방제기간으로 지정, 철저한 대비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오는 7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및 산림공원과가 대대적인 공동 방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논산시를 대상으로 이뤄진 돌발 해충 발생면적 및 월동난 조사결과에 따르면 금년도 기온이 전년에 비해 1~2℃가량 높아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가 일주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돌발 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지 못할 경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 등이 일어나 농작물 생산량·품질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빈번히 발생하는 외래 돌발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예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간의 데이터와 향후 전망을 살피며 지역맞춤형 방제를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돌발 해충은 기후변화·외래해충 유입 등으로 인해 갑작스레 발생해 농림 환경에 피해를 주곤 한다.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 매미충, 꽃매미, 미국흰불나방 등이 대표적이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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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도서관에서 열린 ‘마술사의 도서관’ 공연 성료
연무도서관에서 열린 ‘마술사의 도서관’ 공연 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 연무도서관에서 열린 가정의 달 공연 ‘마술사의 도서관’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28일 연무도서관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에는 약 50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했다.
‘마술사의 도서관’은 도서관에 있는 다양한 책 속 세상을 탐험하는 마술사 주니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코믹하고 진기한 마술쇼에 아이들은 공연 내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연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마술공연에 흠뻑 빠졌다”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책 읽는 도시 논산’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도서관,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에서 열리는 프로그램 정보·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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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선선한 밤공기 속 함께하는 건강체조 ‘인기’
논산시, 선선한 밤공기 속 함께하는 건강체조 ‘인기’
[세종타임즈] ‘별밤의 체조’를 즐기는 논산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화제다.
논산시는 ‘활동적인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별밤 건강체조가 강경읍·연산면 등으로도 확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별밤건강체조는 2017년부터 운영되어 온 건강 프로그램으로 체조 강사가 주도하는 동작을 시민들이 함께 따라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신체 균형과 유연성을 향상하는 스트레칭·근력운동 등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에는 시민가족공원에서만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강경읍과 연산면에서도 체조 프로그램이 열리게 된다.
강경 둔치에는 일 평균 70여명이 모이고 있으며 지난 26일 연산문화창고에서도 수십 명의 시민이 함께 체조를 즐겼다.
사전접수 절차없이 현장에서 바로 동참할 수 있다는 편리성 덕에 많은 시민들이 별밤건강체조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 시민은 “열량도 태우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어 주변에 함께하자고 홍보하고 있다”며 별밤체조를 적극 추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신체활동이 부족해지고 배달 음식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운동 의지가 높아지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계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별밤건강체조는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강경 둔치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연산문화창고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체조에 함께할 수 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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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의료급여 관계 기관 간 협력 활성화
논산시, 의료급여 관계 기관 간 협력 활성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5일 의료급여 사례관리 분야 인적자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분과 위원을 비롯해 공공부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 의료급여제도 변경 사항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업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통합 의료급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사이에 촘촘한 협업망이 갖춰져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맞춤형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월 70여명의 신규 수급자, 다빈도 외래 이용자, 연중 관리 대상자, 장기 입원자 등을 찾아가 의료 이용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사·간병서비스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복지 수준을 향상하고자 노력 중이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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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로컬푸드 인증제’로 농산물 안심 소비 촉진
논산시, ‘로컬푸드 인증제’로 농산물 안심 소비 촉진
[세종타임즈]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자체 농산물 인증제를 마련,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에 신뢰도를 한층 끌어 올린다.
‘논산로컬푸드 인증제’는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다.
인증제를 통해 안심 먹거리로 공인된 생산물들은 관내 직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논산시는 출하 중인 모든 인증 품목에 대해 토양·농산물·농업용수·시료까지 아우르는 안전성 관리를 펼치고 있다.
논산에는 부적농협·논산계룡농협을 비롯해 총 7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곳들에 출하되는 농산물 중 268 농가가 생산한 136개 품목(엽채류 71·과채류 24·곡류 5·기타 36)이 인증을 마친 상태다. 5월 넷째 주 기준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연 1회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함은 물론 농산물과 토양, 수질 등에 관한 안전성 검사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안전분석실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전성 확보에 눈을 부릅뜨고 있는 상황이다. 분석실 관계자에 따르면, 부적합 농가를 대상으로는 1대1 현장교육과 정보 공유 및 지속적 모니터링 조치가 이행되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올 하반기 중 논산로컬푸드 인증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후 새로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을 상징으로 삼아 인증 농산물에 부착,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참신한 이미지를 함께 전한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로컬푸드 인증제를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올리고 생산자들의 자부심도 높이고자 한다”며 “논산의 ‘육군병장’이라면 믿고 먹을 수 있는 유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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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나무, ‘제21회 지구사랑환경전시회’ 개최
늘푸른나무, ‘제21회 지구사랑환경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에서는 환경의 날과 환경주간을 맞이해 ‘제21회 지구사랑환경전시회 –한국의 해안선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6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릴 이번 전시회는 2007년부터 5년 주기로 대한민국의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그 변화와 역사를 기록해 온 이흥기 씨의 ‘한국의 해안선-385일간의 기록’을 주제로 실시되며 40여점의 해안선 사진과 이흥기 씨의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이흥기 씨는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의 탐사대장으로 2007년부터 4회에 걸쳐 한국의 해안선을 ‘도보’로 탐사했으며 이번에도 지난 2022년 2월 12일부터 올해 3월 4일까지 385일간 국내의 도서지역을 포함한 7500Km의 여정을 마무리해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로부터 ‘2023 천년희망프로젝트 ‘도전한국인’ 국토순례부문 국내기록 보유자’로 인증받기도 했다전시회를 준비중인 늘푸른나무의 권선학 대표는 “생생한 기록을 통해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나라의 소중함을 전할 ‘한국의 해안선 - 385일간의 기록’은 우리의 미래세대들에게 분명 ‘또 하나의 약속이자 다짐’이 되리라 확신한다 많은 성원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10시~ 오후 5시까지 실시되며 관람비는 무료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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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5월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납부하세요”당부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달라고 전했다.
매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중에 확정신고를 해야 하며 전자, 우편 신고 등의 방법으로 신고해야 한다.
논산시는 이를 위해 5월 한 달간 시청 본관 1층에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해왔으며 5월 말일까지 열어 둘 예정이다.
납세자는 신고창구에 방문하지 않아도 홈택스, 손택스, 위택스, ARS 등의 방법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상대로 신고를 지원한다.
모두채움대상자는 과세표준부터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로 이의가 없을 경우 동봉된 고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한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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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성광온누리학교 학생 만나 ‘소중한 시간’
백성현 논산시장, 성광온누리학교 학생 만나 ‘소중한 시간’
[세종타임즈] 지난 24일 오전 백성현 논산시장과 성광온누리학교 학생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따뜻한 인사로 학생들을 맞이한 백 시장은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만남은 성사 배경이 특별했다.
지난 4월 성광온누리학교의 한 학생이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직접 쓴 편지를 보냈으며 백 시장은 이에 화답해 성광온누리학교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백 시장은 이날 “다음에는 시청으로 초대할테니 언제든 방문해달라”고 제안했으며 이에 편지를 쓴 학생은 물론 인솔교사와 학우 30여명이 함께 시청을 찾게 된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특수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사회적 편견과 허들을 없애는 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 인솔교사는 “학생들을 언제나 밝은 미소로 맞아주심에 감사드리고 교사들 역시 학생들을 사랑으로 대하며 평등한 논산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성광온누리학교는 논산시 성동면에 위치한 특수학교로 논산·계룡·부여의 총 134명 학생이 재학 중이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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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안전한 귀갓길’ 논산시, 여성안심구역 합동 점검
‘24시간 안전한 귀갓길’ 논산시, 여성안심구역 합동 점검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4일 논산경찰서와 힘을 합쳐 시청 인근 여성안심구역 일대 방범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시청사 외곽의 여성안심구역으로 아파트, 상가, 원룸, 어린이공원 등이 밀집되어 있는 공간이다.
여성, 어린이 등 범죄 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이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시와 경찰서는 특히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반영해 취약 환경 진단에 전문성을 도모했다.
또한 CCTV,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는 동시에 관련 의견을 수렴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에 함께 나선 논산경찰서 관계자는 “시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 역시 “여성안심구역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체 보안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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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 대전역, 관광진흥에 ‘맞손’
논산문화관광재단 & 대전역, 관광진흥에 ‘맞손’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3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역과 논산 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재단과 대전역은 지난해 6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관광·철도산업 활성화에 지혜를 모아왔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에서는 올 하반기 진행 예정인 ‘논산: 낭만 우리 술 특산물 페어링’과 ‘서해 환상선’등 신규 프로그램의 세부 추진사항 및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우호적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사안이 다뤄졌다.
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지역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망을 펼치고 있다”며 “대전역과의 협업은 공기업이 지닌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논산의 홍보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데에서도 큰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철도공사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인 공사로 지난해부터 수시로 머리를 맞대며 관광상품 개발에 힘써주고 있다”고 덧붙이며 논산 관광진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재훈 대전역장은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가치가 담긴 여행상품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차여행의 매력이 깃든 아이템 발굴에 힘쓰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2022년 논산한옥마을 영화제와 ktx상품을 결합한 ‘기차를 타고 떠나는 논산한옥마을영화제’상품을 개발·시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4월 강경역을 비롯해 대천·장항·청소역에서 정차하는 ‘국악와인열차 서해 환상선’을 출시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