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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기획초대전 , ‘경계의 회복, 지금 - 여기’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재)공주문화재단이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기획초대전‘경계의 회복, 지금 – 여기'를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한다.
2021 공주문화재단 기획초대전 ‘경계의 회복, 지금 – 여기’는 현시대 문화예술 트렌드를 반영한 미디어 아트 및 설치 작품들로 동시대미술의 흐름을 포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팬데믹(pandemic)시대가 가져온 개인의 고통, 변화된 일상, 사회적 재난 등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바이러스와 마주하며 발생한 인간의 물리적, 심리적 경계와 일상과 구조를 뒤흔든 변화된 환경을 예술은 어떻게 포착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이번 전시에는 박동욱, 송희정, 인세인박 총 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박동욱 작가는 그동안 공주에서 유리, 도예작업을 통해 오랫동안 활동해온 지역작가로 공주대학교 미술교육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송희정, 인세인박 작가는 미디어와 설치작업으로 수도권과 전국위주의 전시공간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주목 받고 있는 젊은 작가이다.
공주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작가와 최근 한국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예술인들의 콜라보를 진행하며 공주 예술가의 폭넓은 네트워크 기회 제공과 이를 통한 미술계 활성화로 문화도시 공주를 위한 지속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해 주며 문화예술계에도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한다.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개최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관내·외 문화예술 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관람이며 관련 문의는 공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1-852-6038)으로 하면 된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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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KNU기업경영연구소 · (사)스마트 4차산업혁명협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설명: 왼쪽부터 이남겸 박사, 김문준 박사, 오태균 ㈜을지정보통신 대표, 공주대 장석인 교수, (사)스마트 4차산업혁명협회 이사장, 여운종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 신승무 ㈜미래기계기술 대표, 임건태 ㈜세종21 대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KNU기업경영연구소와 (사)스마트 4차산업혁명협회가21일 공주대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에서 상호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대응 및 한국판 뉴딜정책에 따른 AI IoT 등 산업기술분야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 주요 내용으로는 제4차산업혁명 관련 협업 및 정보교류, AI IoT 기술 및 생산자동화 등 지역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협력, 산학연 프로그램 발굴 및 협력, 공주대학교의 우수 학생 취업 협력, 스마트 팩토리 및 AI 자동화 산업활성화 기여, 기타 인재양성 및 기관별 협력 사항에 대한 협조 등이다.
공주대 KNU기업경영연구소 소장 장석인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회와 상호 정보교류 및 지역 기술인력 양성 등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인재양성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회 임상호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공주대학교 KNU기업경영연구소와 제4차산업혁명 관련 협업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 활성화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로 지정된 공주대학교 KNU기업연구소는 정기적으로 사회적경제 및 기업경영에 대한 학술대회 및 포럼 등을 개최하여 학문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향하고 있으며, 나아가 충남지역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발전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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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사업, 공주대 스마트베뉴사업단 서비스코디네이터 기초교육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사업의 국립 공주대학교스마트베뉴사업단이충남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서비스 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기초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시티 기술과 프롭테크 적용에 맞춰 이를 지역 주민들이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사업의 이해(부동산학과 김재환 교수), 프롭테크와 미래혁신성장 선도산업(부동산학과 심희철 교수), 4차 산업혁명과 변화하는 국토정책(한국스마트시티연구소 김진희 소장), 스마트시티와 빅데이터 통계분석(KNU기업경영연구소 김진경 교수), 부동산 산업의 변화와 프롭테크 컨설팅(부동산도서관 정은상 대표)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서비스 코디네이터는 예산 문화원과 아산 배방 더행복한주택에 설치 예정인 스마트베뉴 공간에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시설을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스마트베뉴사업단장인 부동산학과 김재환 교수는 “이번 기초 교육 세미나를 토대로 현장 전문가를 육성하고, 구성된 서비스 코디네이터가 스마트 베뉴마다 지역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동산학과 심희철 교수(스마트베뉴사업단 부단장)는“지역 간 스마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마트캠퍼스 챌린지사업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사업에 국립 공주대학교 컨소시엄( 공주대학교, 예산군, 충청남도개발공사, 아키큐플러스㈜, 퍼스트마일㈜)이 선정됨에 따라 지방 중소도시 지역거점 모델과 지방 권역 공기업의 확산거점 모델의 두 개 유형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 유형별 스마트베뉴 솔루션을 통한 실증·확산 및 지역 간 스마트격차 해소에 디딤돌이 될 예정이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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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율방범연합대, ‘인구늘리기 다함께’ 챌린지 동참
공주시 자율방범연합대, ‘인구늘리기 다함께’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공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1일 ‘아이가 행복한 세상 미래가 희망찬 신바람 공주 인구 늘리기 다함께 참여합시다’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결혼은 행복의 시작, 출산은 나라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심각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의 참여와 시민들이 인구 늘리기 정책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정섭 시장을 시작으로 백승근 공주시 새마을회장, 조언기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장, 이국현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장이 참여했다.
이어 윤승환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이 제5호 챌린저로 지목받았으며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공주시 재향군인회,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시지회 등 공주시 사회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윤승환 공주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인구 문제는 국가만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가 풀어야할 과제임을 인지하고 공주시 인구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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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활용품’ 생활용품으로 교환하세요
공주시, ‘재활용품’ 생활용품으로 교환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자원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품을 현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센터’를 운영 중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종이팩과 플라스틱, 고철, 의류, 병,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재활용센터로 가져가면 종류별 무게에 따라 화장지나 비누, 세제 등 생활용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예를 들어 폐건전지 1kg을 재활용센터로 가져가면 10리터 종량제봉투 5개 또는 화장지 3롤과 교환할 수 있다.
재활용센터는 공주시 봉황로 125에 위치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센터가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활용센터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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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핵심 인프라 사업 박차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핵심 인프라 사업 박차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원도심의 핵심 거점 공간 역할을 담당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인프라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총 335억원을 투입, 총 15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총 498억원이 투입돼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 등 16개 도시활력기반 구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등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핵심 인프라 사업이 올해 안에 잇따라 착공을 앞두고 있다.
우선, 옥룡동 도시재생의 통합 거점공간으로 운영될 공산성 어울림센터가 다음 달 본격 착공, 내년 하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들어설 공산성 어울림센터는 총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된다.
이곳에는 옥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전하고 지역민 수익창출 모델인 동네공유상가와 마을목욕탕 그리고 주민문화센터와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중학동의 핵심 거점 공간이 될 마을어울림 플랫폼 사업이 총 40억원을 투입,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지역민의 소통 공간인 주민공유상가와 전시실, 체험공간, 다목적 연출 공간, 야외 공연장과 지역 예술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연습 공간, 영화 상영 및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는 작은영화관으로 꾸며진다.
현재 구체적인 공간 활용에 대한 지역민과 예술인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 중으로 내년 말 완료를 목표로 한다.
공주문화원 인근에 조성될 제민천 역사문화광장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도심 속 광장 및 녹지, 휴게공간으로 조성된다.
각종 수목과 조경시설 그리고 무대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원도심 방문객들의 명소로 만들 계획인데 다음 달 착공, 내년 상반기 중 개방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공주의 문학 활동 거점 장소로 탄생할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 사업도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가 한창이다.
총 35억원을 투입해 주민공동 이용공간과 교육실, 전시실, 수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공립문학관으로써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피부에 와닿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도시재생 핵심 거점 공간 조성 역시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전국적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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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운영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장이지난 20일 천안캠퍼스 9공학관 1층 컨벤션홀에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사업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춘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장은 “RIS사업운영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인사 드립니다.”라며, 운을 떼었다.
이어 “RIS사업에서 공주대는‘모빌리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사업본부’라는 이름으로 중심대학 역할을 하며, 향후 5년간 모빌리티 분야 혁신인재 양성, 모빌리티 산업기술 고도화, 기업지원, 창업지원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생태계 조성 등이 목표”라고 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모빌리티 소부장 분야의 참여대학(대전․세종․충남) 17개 대학 참여학과 교수 등 온․오프라인으로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RIS사업의 진행 상황과 소부장 사업본부의 사업추진 방향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설명회는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비 예산, 산학연 협의체 구성, 융합 전공 교육과정, 교육혁신본부의 역할 및 예산 관련 설명 등이 면밀히 진행되어, 참여대학들의 원활한 사업이해와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춘 모빌리티 소부장사업 본부장은 “오늘의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길 바라며 앞으로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에서는 사업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업단과 참여대학들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겠다.” 라며,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단 전용의 커뮤니티 및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참여대학들과 원활한 소통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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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제76주년 경찰의 날 맞아 지구대 격려 방문
김정섭 공주시장, 제76주년 경찰의 날 맞아 지구대 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21일 제76회 경찰의 날을 맞아 일선 현장에서 치안활동 및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20일 신관지구대와 금학지구대를 잇따라 방문해 경찰관과 의경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한 뒤 앞으로도 최선의 치안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진행된 격려 방문에는 관할 면·동장을 비롯한 이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등이 함께해 따뜻한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각 지역별로 읍·면·동장과 사회단체장이 함께 관할 파출소를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는 등 경찰을 날을 맞아 고마움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안전한 공주를 만들기 위한 경찰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지난 7월 본격 시행된 자치경찰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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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은 미래 핵심 동력” 정주여건 개선 박차
공주시, “청년은 미래 핵심 동력” 정주여건 개선 박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인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민선7기 들어 청년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날로 증가하는 청년정책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 2019년 인구청년정책팀을 신설하는 등 청년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청년들의 참여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정책 심의·의결 기구인 ‘청년정책위원회’도 구성, 청년정책의 추진 기반을 다졌다.
특히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대학생 전입지원금을 기존 연 20만원에서 매월 7만원씩, 연 84만원을 최대 4년까지 지원하도록 확대했다.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도 지난달부터 대폭 상향했다.
이에 따라 기존 첫째 200만원, 둘째·셋째 300만원, 넷째 이상 500만원에서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은 1천만원을 지급한다.
지역 청년들의 유출을 방지, 역량 있는 청년 인재들의 정착을 유인하기 위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도 운영하면서 올해 약 150여명의 청년들이 공주시와 인연을 맺었다.
이와 함께 시는 충남도 공모사업인 청년멘토 육성 지원사업과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할 청년리더를 양성 중이다.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요구에 맞춘 청년활동 거점 공간인 ‘공주시 청년센터’도 내년 개관을 목표로 한창 건립 중이다.
원도심인 중동 일원에 위치한 청년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청년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청년들의 만남과 교류, 휴식공간을 비롯해 교육·토론 공간, 프로그램실 등 취·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하 1층은 안무연습과 영상작업 등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다용도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시는 ‘충남 청년 주택 전·월세 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충남 청년 희망카드 사업’, 국토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등에 참여, 청년들의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을 경감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청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주도의 지역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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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공주시, ‘2021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문예회관에서 ‘2021 공주시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백승근 공주시새마을회장, 임순복 충청남도 새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발전과 새마을운동에 헌신하는 우수지도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고 2부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우리 새마을운동의 자랑’을 다 함께 시청하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탄천면 중평천의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탄천면 새마을회의 활동이 16개 읍면동 중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백승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시 새마을회 지도자들의 뛰어난 역량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나누고 봉사하며 배려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위기를 딛고 힘차게 일어설 수 있도록 앞장서 줬다”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더불어 더 나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