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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폐교 활용 휴양마을 사업 현장점검 실시
김정섭 공주시장, 폐교 활용 휴양마을 사업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9일 폐교 활용 휴양마을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1966년 개교 후 2012년 계룡초등학교로 통폐합으로 폐교된 중장초등학교를 2019년 매입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으로 도비 12억 3,8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9억 7,600만원이 투입, 오는 12월 개관 예정이다.
시는 준공에 앞서 현장을 둘러보면서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주요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준공 이후 운영관리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휴양마을은 중장리 주민들이 직접 관광 사업에 참여해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개장과 함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장 전 사전홍보와 함께 개선사항 모니터링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계룡산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폐교 휴양마을을 비롯해 계룡저수지 및 양화저수지 산책로 조성사업 갑사 체류형 인프라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김 시장은 “앞으로 이 사업들을 연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그린 힐링관광지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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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KTX공주역 활성화 방안 해법 모색
공주시, KTX공주역 활성화 방안 해법 모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35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연구원 이인배 수석연구위원의 진행으로 충남연구원, 국토연구원 및 세종교통연구소 등 관련 전문가와 한국철도공사 공주역장 및 공주시민들이 참석했다.
충남연구원 김양중 연구위원의 발제 자료에 따르면, KTX공주역 이용객 현황은 지난 2016년 일일평균 405명에서 2018년 608명, 2019년 682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차자는 충남 비중이 95.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시군별로는 공주시가 58%, 논산시 19%, 부여군 14% 등이었으며 하차자는 전북 비중이 27.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 22.4%, 경기도 15.9% 등의 순이었다.
철도와 고속철도의 이용객이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공주지역 관광객 증가 및 세종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점 등은 향후 KTX공주역의 수요 확대에 긍정적 요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이용률이 높은 공주와 논산, 부여의 인구가 정체되고 있고 부족한 대중교통 노선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따라서 김 연구위원은 교통망 개선을 통한 입지적 한계 극복 역사에 새로운 역할 부여와 활력도 제고 인지도와 이미지 개선을 통한 관심도 제고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한 공주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김원철 연구실장은 공주BRT 운행노선 확대 BRT환승센터 및 정류장 건설 버스 우선 신호 도입 KTX공주역과 국도40호선 연결도로 건설 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수도권을 겨냥한 1박 2일 여행코스를 개발하거나 공주역 인근에 산업단지 등을 개발해 공주역의 이용 가치를 점차 높여가는 등 입지적 한계를 극복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검토해 향후 시 정 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공주역 활성화 TF팀을 출범시키고 지방도 선형개량 사업, 대중교통 증편 등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앙부처, 충청남도 및 한국철도공사와 적극 협력해 KTX공주역을 반드시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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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오는 25일부터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 대상자 신청·지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김정섭 시장은 2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제149차 정례브리핑에서 우선 전 국민 대상 약 88%에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관내 대상자의 97.6%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청기한은 오는 29일까지로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료 기준을 초과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약 1만 6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 및 지급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충청남도와 함께 지급 기준에서 제외됐던 모든 시민들에게 국민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급 근거 조례제정 및 추경 편성, 지급대상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밟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25만원이며 신청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지역화페인 공주페이나 선불카드 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신청하되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 및 수령 가능하다.
이번 지원금 역시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방역과 백신접종에 묵묵히 동참해 주셨던 모든 시민분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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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거리두기 3단계 이달 말까지 연장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기존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음 달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앞서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기존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유지한다.
다만,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유지했지만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을 추가로 완화하는 등 일부 방역 수칙이 완화됐다.
우선, 모임은 현재 8명에서 최대 10명까지 허용되지만 백신 미접종자는 4명까지 모일 수 있다.
또한,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고려해 식당·카페의 운영 시간이 오후 10시에서 24시로 완화됐다.
반면, 유흥·단란주점과 같은 유흥시설 5종과 노래방 등은 기존대로 밤 10시 이후 영업할 수 없다.
결혼식장은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에 접종 완료자 201명까지 최대 250명까지 참석 가능해졌다.
종교시설은 기존처럼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가능하지만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로 확대할 수 있다.
다만 예배 후 소모임과 숙박, 취식 행위는 여전히 금지된다.
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하나된 마음으로 방역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탄탄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개인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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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 직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공주시, 전 직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6급 이하 본청 및 읍면동 등의 직원들은 각 사무실에서 비대면 영상시청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여성의 전화’ 김문미 이사는 가정폭력, 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공직자들의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함양과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 및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정섭 시장은 “주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돼 신바람 나는 직장생활이 되었으면 한다”며 “직장 내 갑질 및 폭력이 발생이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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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환자 가정내 안전사고 예방사업 추진
공주시, 치매환자 가정내 안전사고 예방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재가치매환자의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및 차임벨 설치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해 단기기억 및 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환자 95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지원하고 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 시간을 설정하면 경과한 시간에는 밸브가 잠겨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재가치매환자 가정 6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했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의 무단 외출 방지 및 실종 발생 예방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배회가능 치매환자 100가구에 차임벨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현관에 차임벨을 설치, 현관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벨소리가 울려 가족들이 환자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치이다.
이밖에 가정내 안전 스티커를 제작해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치매환자가 가정 내에서 가족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운영에 노력하겠다”며 “치매 실종 예방사업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사업운영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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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에 태극장사 임태혁 선수 위촉
공주시,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에 태극장사 임태혁 선수 위촉
[세종타임즈] 초대 태극장사이자 현역 최다 우승을 보유하고 있는 임태혁 씨름선수가 공주시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 출신인 임태혁 선수를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태혁 홍보대사는 앞으로 내년 말까지 공주알밤한우 홍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의 시정 전반에 대한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임태혁 선수는 “씨름선수는 장사의 타이틀과 함께 한우의 상징성이 연상되는 것처럼 공주 출신으로서 역사·관광도시인 공주의 자랑과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자랑스러운 공주인 임태혁 선수가 홍보대사를 맡아 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세계유산도시 공주의 위상을 높이고 공주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를 널리 알려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태혁 선수는 현재 수원시청 씨름선수단 소속으로 지난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금강급 우승을 거머쥐는 등 통산 19번 장사와 초대 태극장사에 등극한 ‘씨름판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
씨름의 희열, 집사부 일체, 1박 2일 등을 통해 대중에게 씨름을 알리고 호감도를 높이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올해 임 선수에게 공주시 웅진문화대상 특별상을 수여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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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주시와 하나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출연해 24억원의 특례보증대출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동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1억원 출연에서 2019년 3억원, 2020년 8억원을 출연헤 매년 출연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12억원을 출연해 관내 800개 업체에 196억원을 지원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주페이 10% 할인,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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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자치경찰업무 적극 지원, 안전한 공주 건설”
김정섭 공주시장, “자치경찰업무 적극 지원, 안전한 공주 건설”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올해 지방자치경찰 원년을 맞아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모범적인 자치경찰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오는 21일은 제76주년 경찰의 날이다.
‘가장 안전한 나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경찰 공무원과 그 가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75년 만에 중앙경찰과 자치경찰로 나뉜 지방자치경찰 원년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되고 있다”며 “자치경찰제가 조기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와 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고 특히 시민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안심치안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동안 공주경찰서와의 연계 협력사업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무인 택배함 운영, 안심 순찰, 안심 원룸 인증제 등 시민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왔다.
또한, 국도 23호선 구간단속장비 설치 안전속도 5030 제한속도 저감 사업 시민안전 지킴이 바닥신호등 설치 교통사고 예방 홍보 안전용품 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김 시장은 특히 “공주시는 공주경찰서와 적극 협력해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며 “신관동 흑수골길 등 4곳에 여성과 아이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디자인 안전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원도심 원룸 밀집지역인 공주교대 주변에 사업을 추진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공주경찰서와 소통 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해 일반 행정과 치안 행정을 연계한 종합행정으로 지방자치의 수준을 높이고 분권을 완성해 가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자치경찰제도를 모범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방자치경찰 원년이면서 경찰 76주년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어 선제적이고 능동적, 적극적으로 자치경찰 업무를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을 모든 공직자들이 다짐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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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확진자 1명 발생…타 지역 확진자 접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아산 1800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17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9일 인근 타 지역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뒤 12일부터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6월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A씨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12일부터 자율적으로 자택에 머물러 온 것으로 확인돼 선별진료소 방문 외 이동동선은 없다.
시 방역당국은 A씨와 밀접 접촉한 가족 2명에 대해 즉각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금일 중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오는 31일까지 2주 연장되면서 사적모임은 접종완료자 6명을 포함해 10명까지 가능해졌다.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