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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폐교가 멋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탈바꿈
공주시, 폐교가 멋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학생 수 감소 등으로 폐교됐던 충남 공주시의 한 초등학교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탈바꿈해 눈길을 모은다.
1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중장리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2018년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49억 7,600만원이 투입됐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들어선 곳은 학생 수 감소로 지난 2012년 문을 닫은 계룡면 중장초등학교이다.
4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건립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본관은 농촌체험실을 비롯해 카페와 숙박시설 등이 들어섰고 별관에는 다목적 강당과 식당이 조성됐다.
시는 이곳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한 뒤 시범운영 등을 거쳐 오는 12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운영 및 관리는 지역역량강화 및 운영컨설팅을 통해 설립된 중장2리 농촌마을법인기업인 대장이랜드에서 맡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앞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을 겨냥해 꽃차 및 고추장 만들기, 텃밭 가꾸기 등의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젊은 연령층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관련 숙박 및 야영장 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방문객 체험 및 교육, 마을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침체된 마을의 거점을 조성하는 동시에 도·농교류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 사업”이라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향상시기는 좋은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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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 완료
공주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 완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행하는 충남권 국가안전대진단을 조기 마무리하고 안전 점검에서 확인된 시설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20개 유형 82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전개, 5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중점 점검한 결과 48개소 시설물에 대한 현지 시정을 비롯해 보수·보강 지적사항을 발굴했다.
우선,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관리자에게 경미한 사항들은 즉시 현장조치를 통한 안전 보완을 확보토록 지시했다.
또한, 예산이 고려되는 보수가 필요한 공공시설물은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주시를 느끼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해야 할 시점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서는 시설물의 안전은 기본이며 이번 대진단 기간동안 시민들의 동참과 안전문화 의식 제고에도 중점을 두었고 안전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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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종교시설서 5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명은 40대에서 60대로 지난 28일 확진된 공주 287~288번과 같은 종교시설을 다니는 교인이다.
시는 28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해당 종교시설 교인 17명을 대상으로 곧바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5명이 29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고 12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이들 5명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로 지난 24일 예배에 참석하고 27일에는 사적 모임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가족, 지인 등 밀접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자가격리 통보 및 진단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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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청년키움식당‘제로 웨이스트’실천 및 공식 굿즈 제작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청년키움식당 공주점에서는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일회용품 사용하기와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하게 된 공식 굿즈도 제로 웨이스트의 캠페인 중 하나이다.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이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으로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텀블러 사용하기와 일회용 빨대 사용 자제 등이 있다.
이를 토대로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에서는 887ml 대용량 텀블러와 다회용 빨대를 공식 굿즈로 제작하여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텀블러는 판매를 하지 않고 현재 운영 중에 있는 Meloso 182에서 만원이상 결제 후 개인 SNS에 방문후기 작성시 증정품으로 드리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배달 및 포장서비스가 급증하게 되면서 쓰레기 감소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상반기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량은 하루 평균 848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비닐 폐기물의 발생량은 하루 평균 951t으로 11.1% 증가하였다.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되면서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에서는 개인 텀블러 사용시 500원 할인,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신 생분해가 가능한 옥수수빨대와 나무 포크, 종이 도시락, 종이백을 사용하고 있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공주대 외식상품학과와 공주시가 함께 컨소시움하여 청년과 주민을 위한 지역상생프로젝트이다. 모집대상은 외식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39세 이하의 대학생, 청년 및 지역주민이며 창업을 하기에 앞서 신메뉴 개발 및 손익계산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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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충청권 집담회 개최
공주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충청권 집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8일 공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혁신교육정부협의회 충청권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공주시를 비롯해 논산시와 당진시, 서천군, 대전 유성구, 충북 보은군 등 충청권 회원도시 7곳과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밖 학교로 교육의 영역을 확장하고 아이들이 꿈을 꾸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개개인의 성장을 맞춤형으로 지원해주는 교육환경을 공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10대 과제 중 ‘혁신교육지구 확산 및 지속 운영’, ‘학교시설개방 및 온종일 돌봄’을 주제로 선정하고 각 지자체의 업무추진 사례 공유와 앞으로 개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김태정 전문관의 ‘혁신교육지구 성과와 과제’에 대한 강의에 이어 천은자 공주 경천마을학교 대표의 ‘학교와 마을의 이음터 이야기’에 대한 사례발표도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수석부회장인 김정섭 시장은 “지방정부와 교육청,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협력하면서 아이들이 희망을 키우고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충청권 혁신 교육을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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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나눔실천 유공 연중모금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나눔실천 유공 연중모금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나눔실천 유공 연중모금’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개인 나눔 실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2020년 한 해 모금한 실적 등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기반 조성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2020년 1년 동안 모금한 성금은 23억 2,000만원으로 도내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정섭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선도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박규년 사계절 육묘장 대표이사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한일맨홀 정규장 대표이사가 충남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내원암 이종렬과 공주시기독교종합복지관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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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운영해 왔던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29일 종료했다.
공주시 예방접종센터는 시민들의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4월 15일 백제체육관에 설치돼 6개월 넘게 운영돼왔다.
그동안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의료 및 요양시설 종사자, 보육종사자, 장애인, 고3 수험생 등 다양한 대상군에게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29일 현재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진 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1차 접종자는 2만 3,317명,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총 2만 2,922명이다.
시는 지난 1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 의사회,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백신을 안전하게 운반·관리했으며 공주소방서의 전문인력과 구급차를 지원받아 신속하게 이상 반응에 대응했다.
특히 하루 평균 6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사전 예진표 작성부터 접수, 백신관리 및 운반, 이상 반응 관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29일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 등 지원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종료식을 열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동참해 준 시민과 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등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전환에 맞춰 빈틈없는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끝난 뒤에도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지역 내 36곳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백신 물량 내에서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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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제15회 동아시아 교원양성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가28일 국제회의실에서 디지털전환 시대-교원 교육제도 개혁이라는 주제로 제15회 동아시아 교원양성 국제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
동아시아 교원 양성 국제심포지엄은 2006년 1회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로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몽골 등 5개국 47개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컨소시엄은 동아시아 지역의 교원 양성대학 및 학부가 연대하여 학교 교육과 교원양성에 관한 국제공동연구 추진 및 정보 공유와 회원대학 구성원들의 교류를 촉진하며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국제심포지엄은 개회식으로 원성수 총장의 개회사와 일본 도쿄가쿠게이대학 총장의 게스트 인사말에 이어 기조연설과 논문발표 순으로 실시했다.
기조연설로 일본 아이치교육대학 부총장은‘5.0 시대 사회의 교사양성 개혁에 대한 일본의 과제와 해결방안’, 화중사범대학 총장은‘인공지능 시대에 화중사범대의 특징을 가진 새로운 교사 교육시스템 구축’, 공주대 사범대학 장창기 학장은‘코로나 이후 인공지능을 이용한 인간지능교육에 대한 고찰’등이 있었다.
또한 논문발표로 세션1 ‘포스트 코로나 및 멀티 플랫폼을 위한 교원 교육 개혁’과 세션2으로는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사회에서의 교원 교육 개혁’에 대해 발표했다.
원성수 총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하여 이번 심포지엄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어 안타깝지만, 온라인으로라도 동아시아 교원양성 대학 국제 컨소시엄 회원대학 여러분들을 만나 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각 대학의 석학과 교원들 및 연구자들이 이번 심포지엄 주제를 가지고 활발한 연구와 논의를 통해 동아시아 교원 양성 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한 소중한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동아시아 교원양성 국제심포지엄은 공주대 국제교류본부, 사범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온라인 비대면(Zoom) 방식으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곽승철 교학부총장, 박지훈 기획처장, 임은정 국제교류본부장, 장창기 사범대학장, 정형근 교학부처장, 김명신 국제교류과장, 백광현 사범대학 행정실장, 박철진 국제교류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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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공주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한국예술인복지재단와 (재)공주문화재단은 27일한국예술인복지재단 청사에서 지역 예술인의 복지 증진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류와 협력 기반의 예술인 복지사업에 대한 홍보연계 및 협업의 체계화를 이루고 공주시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예술활동증명,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 및 기타 예술인 복지지원과 관련한 공동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의 지속적 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공주문화재단 문옥배대표는“그동안 조직 내 공주지역 예술인들의 복지 지원을 위한 공주예술인복지센터를 충남권 기초문화재단에서는 최초로 설립하고 지난 9월 ~ 10월 간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지역예술인들의 예술활동증명에 대한 신청을 지원하였다. 돌아오는 11월에는 공주시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준비금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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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확진자 2명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10대 A씨는 지난 26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 50대 B씨는 지난 24일부터 발열, 기침 등이 나타나면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와 B씨가 같은 종교시설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지난 주말 함께 예배를 본 교인과 동거가족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노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 타지역 및 고위험 집단시설 방문력 등을 심층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해짐에 따라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