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동아리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동아리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세종타임즈]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최근 소속 청소년동아리 누리보듬에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으로 금산유기동물보호소 강마리네를 방문해 유기동물들에게 필요한 물품 및 간식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동아리 누리보듬의 ‘아껴줄개, 사랑할고양’ 활동은 유기동물 보호소의 봉사손길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길가에 버려지는 동물들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하고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의 의식을 전환하기 위한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의 청소년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선정·지원받아 운영됐으며 유기동물산책 및 청소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동물보호법에 대한 개정이 이뤄져 많은 사람들이 동물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동물보호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을 지원해 지역의 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주민과 청소년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7
-
공주기적의도서관, ‘찾아가는 서평쓰기’ 프로그램 운영
공주기적의도서관, ‘찾아가는 서평쓰기’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글쓰기를 통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서평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유구초등학교를 찾아가 5, 6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3개반으로 나눠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을 초청해 ‘올바른 독서법 및 누구나 쉽게 쓰는 서평쓰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김 회장이 직접 개발한 ‘W.W.H. / 1.3.1’ 서평작성법 강의와 함께 직접 서평을 써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서평쓰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깨달아 책과 더욱 가까이 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27
-
공주시, 공주경찰서와 체납차량 공동대응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공주경찰서와 체납차량 공동대응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경찰서와 체납 차량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 이월 체납액 중 49%가 차량과 관련될 정도로 고질적인 문제인 차량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을 해결하고 속칭 ‘대포차’라고 불리는 불법차량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액·상습 체납 또는 불법운행차량 정보 공유 및 합동 단속, 불법운행차량 공매, 가택 수색 등 다양한 지방세·과태료 체납징수 관련분야에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두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로 적극 행정을 실현해 선의의 납세자를 보호하고 체납액을 일소하고자 한다”며 “국제안전도시 품격에 맞는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시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은석 경찰서장은 “올해는 자치경찰의 원년의 해로 이번 협약식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좋은 기회”며 “불법 대포차 근절 및 체납징수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법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
공주시, 세종 확진자 동거가족 3명 코로나19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7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명은 지난 26일 확진된 세종456번의 동거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새벽 ‘양성’ 통보를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치료병상을 충남도 환자관리반에 요청했으며 배정되는 대로 이송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완료 후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발생한 공주#144번의 접촉자 1명과 공주#145의 접촉자 3명은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2021-05-27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해외입국 관련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0대 A씨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25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지난 9일 폴란드에서 입국한 A씨는 2주간 자가격리를 시행했으며 격리 기간 실시한 2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지난 23일 해제됐다.
기초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4월 폴란드 체류 당시 코로나19 확진돼 치료 받은 기왕력이 있으나 국내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또한, 지난 23일 격리 해제 이후 출근한 천안 소재 직장에서 지난 24일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또한, 밀접 접촉자로 가족 2명과 지인 1명을 분류해 자가 격리를 통보하고 금일 중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대전·세종·충청권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A씨는 27일 중 충청4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다.
2021-05-26
-
공주시, 제2회 부부의 날 기념 ‘사랑의 편지 쓰기’
공주시, 제2회 부부의 날 기념 ‘사랑의 편지 쓰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사랑의 편지 쓰기’ 수상자와의 간담회를 지난 25일 신관동 옛 보건소에 위치한 다가온에서 개최했다.
부부의 날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5월 21일이며 가정의 달 5월에 두 사람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부부의 날 기념 ‘사랑의 편지 쓰기’는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관내 총 65가정이 참여했다.
수상자 및 참가자 전원에게는 총 167만원의 공주페이가 차등 지급되며 접수된 모든 사랑의 편지 사연은 수기집으로 제작돼 참여가정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요즘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배우자에게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공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 부부교육 및 가족사랑의 날 등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1-05-26
-
공주시, ‘2기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100명 공개모집
공주시, ‘2기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100명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민들의 주도적인 시정 참여와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의 2기 출범을 앞두고 위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7월 출범한 1기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가 오는 6월 임기가 만료되면서 7월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2기 위원회에 참여할 위원 100명을 오는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과는 시민·자치 문화·관광 경제·도시 교육·복지 안전·환경 등 5개 분과로 지역별·연령별·성별을 안배해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청자가 직접 추첨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에도 공개모집 전형을 밟아야 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한 뒤 시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오는 7월부터 활동하는 2기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는 연 2회 정기회의를 운영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5개 분과위원회 회의를 분기별 1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위원들에게 시정에 대한 정보와 정책을 충분히 제공하고 위원 교육을 담당할 워크숍 및 온라인 토론방을 개설해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경규 시민소통담당관은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는 체계적인 숙의 과정을 통해 시민의 생각이 객관적인 정책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 창구”이라며 “직접민주주의를 성숙시켜 나갈 이번 위원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기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는 출범 이후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정기회의와 워크숍, 분기별 분과회의 등을 통해 31건의 정책제안과 두 차례 정책 권고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안부 묻기 SNS캠페인을 전개해 시민 공감을 이끌었으며 사랑의 빵만들기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2021-05-26
-
공주시, 6월의 역사인물 ‘조헌’ 선정
공주시, 6월의 역사인물 ‘조헌’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임진왜란 당시 공주 고마나루에서 의병을 모아 이끈 의병장 조헌을 6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6월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실천적인 학문관을 바탕으로 민생의 안정을 주정한 경세사상가이자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모아 이끈 의병장 조헌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6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
조헌은 당대 최고의 학자인 토정 이지함과 율곡 이이에게 수학했으며 특히 호서유학의 선구자인 고청 서기와도 교류하며 이들의 영향을 받았다.
1567년 식년 문과에 급제해 관직생활을 시작했고 1586년 43세의 나이로 공주목 교수 겸 제독관으로 임명돼 공주로 부임하게 되면서 공주와 인연을 맺게 됐다.
공주목 제독관으로서 선생은 유생들이 공부할 곳을 마련하는 등 선비를 양성하고 향교 교육을 독려했는데, 이러한 소식을 듣고 먼 곳으로부터 배우려고 찾아오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 4월,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놓이자 선생은 즉각 의병을 모집했으며 제독관으로서 부임했던 공주목에서는 만경노씨 삼의사를 포함한 1,600명의 의병이 모여 공주의 고마나루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병했다.
조헌은 왜군이 조선의 곡창지대인 전라도로 향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금산으로 향했으며 1592년 8월 18일 금산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선생과 의병 연합군은 병력과 무기의 열세로 모두 전사했다.
비록 전투에서는 패배했지만 선생을 비롯한 의병들의 희생으로 인해 왜군의 침공으로부터 조선은 전라도를 지켜낼 수 있었으며 이는 임진왜란을 극복하는데 있어 큰 기반이 됐다.
당시 전사한 선생과 의병들의 시신은 수습되어 한 곳에 묻혀 칠백명의 의사가 묻힌 곳이라는 의미의 칠백의총이 됐다.
선생은 1883년 문묘에 배향됐으며 공주의 충현서원, 옥천의 표충사, 김포의 우저서원 등에 배향됐다.
저술로는 문인들의 추숭활동을 통해 1615년에 간행된 ‘중봉문집’외 ‘조천일기’, ‘북적일기’ 등이 전해지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실천적인 학문관을 바탕으로 민생의 안정을 주정한 경세사상가이자 임진왜란 당시 공주 고마나루에서 의병을 모아 이끈 의병장 조헌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1년 6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조헌 관련 프로그램을 6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5-26
-
공주시, ‘공주시지 2021’ 편찬…10월 출간 예정
공주시, ‘공주시지 2021’ 편찬…10월 출간 예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2002년 편찬 이후 19년 만에 ‘공주시지 2021’을 오는 10월 출간할 예정이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26일 실시된 정례브리핑에서 공주시의 역사문화, 정치경제 등 모든 분야의 발전과 변천사를 재정리하는 작업을 통해 ‘2021 공주시지’ 1차 편집본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4억 86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집필책임위원 10명을 포함해 87명의 집필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공주시지 2021’은 지리와 역사, 정치·행정·사법, 문화유산, 관광과 축제, 교육·체육·종교 등 분야별 9권과 전체 시지 내용을 압축한 형식의 별책 1권 등 총 10권으로 구성됐다.
시는 시민들이 편하게 읽고 접할 수 있도록 전문가 10명을 위촉해 필자별 서로 다른 집필 형식과 문장 구성을 다듬는 윤문과정을 거쳤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을 ‘시민과 함께 쓰는 시지’ 시민 공감 기간으로 정하고 1차 편집본을 시청 북카페와 기적의도서관, 웅진도서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시민 의견을 받는다.
또한, 공주시청 홈페이지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에도 공개한다.
‘공주시지 2021’ 표지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병행될 예정으로 수정이나 보완, 건의사항 등이 있을 경우 증빙자료를 첨부해 이메일이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 시민공람과 자체 교정, 편집 디자인 작업 등을 거쳐 오는 10월 1일 ‘공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500세트를 발간해 관내 도서관과 공공기관, 충남도청을 비롯한 도내 15개 지자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 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도 공개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공주시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시지는 동시대는 물론 후세에도 향토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해 역사적 기록이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하면서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세종 확진자 접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직장동료인 B씨가 확진되면서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이날 새벽 ‘양성’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앞서 확진된 B씨와 지난 24일 세종시 소재 직장에서 마지막으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치료기관으로 이송 후 자택을 소독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확진자 이동 동선 파악을 위해 현장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타 지역 동선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관련 정보를 통보했다.
한편 지난 25일 발생한 공주#140~143의 관내 접촉자 29명은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