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신바람 정책톡톡 ‘중학동 도시재생’ 토론회 24일 개최
공주시, 신바람 정책톡톡 ‘중학동 도시재생’ 토론회 24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중학동 중심시가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 공주문화원에서 27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표와 방향성을 알리고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및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제민천 프롬나드 조성과 공주 야행 골목길 활성화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전문가 및 시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제민천 프롬나드 조성사업은 제민천 일원 840m 구간을 특화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관광객과 유동인구를 흡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동 먹자골목과 가구점길 일원 1km 구간에 추진되는 공주야행 골목길 활성화사업 역시 거리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통해 관광자원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시민 의견을 적극 검토해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거리두기, 발열 체크, 소독제 비치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현장 참석 인원을 최대 5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한편 중학동 중심시가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498억원을 투입해 나태주 골몰길 상징화, 루치아 골목길 특화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17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경제적 기반 상실로 인한 원도심의 쇠퇴와 청년 인구 부재로 인한 활력 상실을 극복할 수 있는 상징적 사업”이라며 “사업이 실효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
공주시, 498억 투입해 자연재해예방사업 추진
공주시, 498억 투입해 자연재해예방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매년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을 2024년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재해위험지구를 지정·관리 중인 시는 항구적인 정비 사업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498억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신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총 158억원을 투입해 과거 침수피해를 입었던 상류지역에 1만 5천 톤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하류부에는 우수관거를 정비한다.
연암·반촌·오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여름철 상습침수 피해지역을 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관리 중으로 2024년까지 325억원을 투입해 하천 재정비 및 배수펌프시설 등을 설치한다.
15억원이 투입되는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은 강우 시 수위를 사전 예측하고 분석해 조기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금강·웅진 둔치주차장, 계룡 하대 등대골저수지 및 사곡 계실 산소골저수지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가느니·만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유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을 내년도 신규 공모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유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유구읍 유구리와 석남리 일대의 저지대 주거지역 종합 정비 사업으로 하천정비 4km, 관로정비 2km, 배수펌프장 3개소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6~7월경 최종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신규 사업 대상지 선정 및 추가사업 발굴 등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가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8
-
공주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통과
공주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통과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2001년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재지정평가를 도입했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만 4년이 경과한 61개 도 산하 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생학습 추진체계, 조직 및 인력 관리, 프로그램 및 동아리 등 사업운영, 사회적 약자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 사업성과를 종합평가했다.
시는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한 점과 평생학습관 및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추진,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트 활동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재지정평가를 통과하면서 오는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공주시 평생교육 사업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 특성화와 다양한 학습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 지속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1-05-18
-
공주시, ‘코로나 잔여백신’ 27일부터 당일 예약시스템 가동
공주시, ‘코로나 잔여백신’ 27일부터 당일 예약시스템 가동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네이버와 카카오 등으로 손쉽게 예약해 접종 받을 수 있는 예약시스템을 시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7일부터 예약 취소 등으로 발생하는 잔여 백신을 신속하게 예약해 접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약 시스템은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민 다수가 활용하는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운영된다.
잔여 백신이 발생한 인근 접종기관의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을 희망할 경우 본인인증을 거쳐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후 예약이 승인되면 선택한 접종기관을 방문해 백신을 접종받으면 된다.
기존에는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예비 접종자 예약을 통해 당일 예약 취소 등으로 남은 백신이 생길 경우 순서에 따라 접종이 가능했으나 이번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한층 수월하게 접종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예약 접종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30세 미만은 대상에 제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김정섭 시장은 “신속 예약시스템 가동 시 시민들이 주변 의료기관의 잔여 백신 발생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더욱 수월하게 접종 예약을 할 수 있게 되어 백신 잔량 폐기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8
-
공주대학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모니터링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가 대학 내 운영 중인 모든 구내식당에 대한 위생 및 안전문제에 상시 대응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공주대학교 학생처(학생처장 임달오)에서는 5. 1.~ 5. 7.까지 모니터링단 지원대상을 학생회 임원과 대학 신문방송사 기자, 학생생활관 관생, 재학생 등 학교 내 설치되어 있는 7개 식당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골고루 포함될 수 있도록 43명을 선발하여 지난 13일에 모니터링단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각 식당별로 식재료 검수과정부터 조리, 배식, 청소 등 모든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식당 이용 및 운영관련 의견수렴과 선호메뉴 추천 등 식당운영 전반에 관해 점검하면서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식당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임달오 학생처장은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교내에서 운영되는 모든 식당의 위생 및 안전문제에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단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안전한 먹거리 문화조성 및 교내 식당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대학 내 운영 중인 모든 구내식당에 대한 위생 및 안전문제에 상시 대응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공주대학교 학생처(학생처장 임달오)에서는 5. 1.~ 5. 7.까지 모니터링단 지원대상을 학생회 임원과 대학 신문방송사 기자, 학생생활관 관생, 재학생 등 학교 내 설치되어 있는 7개 식당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골고루 포함될 수 있도록 43명을 선발하여 지난 13일에 모니터링단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각 식당별로 식재료 검수과정부터 조리, 배식, 청소 등 모든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식당 이용 및 운영관련 의견수렴과 선호메뉴 추천 등 식당운영 전반에 관해 점검하면서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식당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임달오 학생처장은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교내에서 운영되는 모든 식당의 위생 및 안전문제에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단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안전한 먹거리 문화조성 및 교내 식당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17
-
김정섭 공주시장, “기후재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
김정섭 공주시장, “기후재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한반도 106년의 기후변화를 보면 평균기온이 1.4도 올랐고 여름이 19일 길어졌다고 한다”며 “탄소중립 등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는 지난 3월 충남도 2050 탄소중립 선언에 참여,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최근에는 공동주택 10개소와 기후위기 대응 실천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시책과 예산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전 분야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어떻게 실행해 나갈 것인지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공공시설 제로 에너지화 전기차·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저탄소·녹색산단 등 그린 뉴딜사업 발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특히 기후위기로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취약계층 증가와 불평등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사각지대 없는 기후위기 대응 복지체계 구축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회 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등 시민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실천운동을 일상화해 문화로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폐기물 감량, 탄소포인트, 재생에너지 등 기후위기 대응 실천 방안이 여러 부서로 분산돼 시행되고 있는 만큼 공동 대응을 위한 부서 간 협업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 시장은 “기후위기는 기상이변, 미세먼지,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의 형태로 시민들 삶을 결정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실존의 문제이므로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실천운동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시민실천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7
-
공주시, 보육교직원 대상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공주시, 보육교직원 대상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7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5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올해부터 보육교직원 대면교육 이수가 의무화되면서 마련됐다.
시는 특히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집합인원을 최소화하고 날짜별로 인원을 분산시키기 위해 총 7차례로 나눠 오전과 오후로 진행한다.
지난 15일 충남교통연수원 소강당에서 실시된 첫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부의 전문강사가 초빙돼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응급상황 행동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이론,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을 실시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올해부터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어린이집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17
-
공주시, 치매정신 관리대상 ‘생명사랑 걷기 운동’ 실시
공주시, 치매정신 관리대상 ‘생명사랑 걷기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4일 치매정신 관리대상 시민과 함께 제민천길을 따라 원도심 관광지를 찾아가는 ‘2021의 봄 생명사랑 걷기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정신건강과 치매관리 및 방문건강 관리대상자 100여명을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했다.
시는 자살고위험시기인 3월에서 5월 집중 캠페인과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걷기는 제민천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걷기운동을 유도하면서 나태주 풀꽃문학관, 하숙마을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를 3코스로 나눠 실시됐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자원을 알고 지역사회에 대한자긍심을 갖는 시간이었으며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만보기 등 홍보용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건강챙기기와 더불어 우리지역 알기 등 일석 삼조의 보람되고 알찬 시간을 갖게 되어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걷기운동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운동”이라며 “걷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17
-
공주시, 아빠 어디가? 1박2일 아빠학교 운영
공주시, 아빠 어디가? 1박2일 아빠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 20팀을 대상으로 마곡사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빠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이틀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아빠와 자녀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과일청 만들기, 아로마 커플 요가 등 아빠와 자녀가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편지를 타임캡슐에 넣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아빠들은 이구동성으로 자녀와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소통하는 아빠, 친구 같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빠들이 가사와 육아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아졌다”며 “시는 부모들의 공동육아 분위기에 발맞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사업을 통해 아빠의 육아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7
-
공주시, 5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5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신관동 구)보건소에 위치한 다가온에서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국제연합에서 매년 5월 15일로 정한 국제 가정의 날에 맞춰 실시됐다.
관내 12가정에서 30명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개성 있고 사랑이 넘치는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족 사랑의 날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가족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매월 둘째 주 센터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지난 3월과 4월에는 교육용 키트를 배부,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공연관람, 체험 등 현장학습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점 가족의 안전과 소중함이 중요해 졌다”며 “앞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행복한 공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