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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제15회 전국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금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공학교육혁신센터가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서 주최하며 교육부에서 후원하는 제15회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지세희 학생이 금상(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을 수상했다.
제15회 전국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매년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최하는 대회이며 참가 신청을 받은 뒤 1차 예선심사(거점센터)에서 선정된 분야별 3편의 예선 통과작품을 대상으로 2차 본선 입상작을 선정한다.
2021 산학협력 EXPO(10/20~22) 기간 중 학생 포트폴리오 시상식을 진행하여 대상과 금상 입상자에 대해 현장 시상을 진행했다. 전국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전체 입상작은 산학협력 EXPO 온라인 전시관(사진) 및 유튜브 채널에서 열람하여 관람할 수 있다.
금상을 받은 지세희 학생은 “제15회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화공분야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었습니다. 다양한 경험이 더 발전된 ‘나’를 만드는 데 있어 밑거름이 되어 주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이를 계기로 더 다양한 경험에 부딪혀보고 발전시켜야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기게 되었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공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매년 교내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취업 및 진학 인터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작성 기회를 제공하여 학업 활동 및 성과에 대한 체계적 관리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내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참가한 수상자들 가운데 전국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한국공학교육인증원 주최)에 참가시킬 학생을 선발한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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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가 있는 날은 ‘인생은 영화처럼’ 공연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와 뮤지컬이 만나는 ‘인생은 영화처럼’ 공연을 29일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석 초대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공주문예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총 6회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성에 대중적 감성을 더한 감미로운 목소리의 ‘제네다’가 출연하여 한 편의 영화와 뮤지컬을 보는 듯한 잊지 못할 주제곡들의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특별히 오프닝 무대로 지역 예술단체인 국악 앙상블 ‘너울’이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영화 <라라랜드> 중 ‘City of stars’, 영화 <노팅힐> 중 ‘She’,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영화와 뮤지컬 속의 유명 주제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70분 예정으로 전석 초대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권 예매를 1인 4매로 제한한다.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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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공주시,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3,433필지를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로 변경된 토지특성 등을 반영한 수시분 지가이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종전 지가대비 평균 7.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구읍 석남리 일원의 태양광발전부지 조성과 지속적인 단독주택 신축개발로 인한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공주시청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개별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시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및 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결정 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4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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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순환골재 우수활용사례 환경부장관상 수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한 순환골재 우수활용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순환골재는 물리적 또는 화학적 처리과정을 거쳐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사 결과 총 6개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공주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신풍농어촌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순환골재 2만 4천㎥, 재활용제품을 사용해 천연골재 사용대비 3억 5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순환골재 이용 활성화로 환경보호에도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황인일 상하수도과장은 “최근 지속가능한 녹색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는 건설폐기물의 고부가가치 재활용 촉진과 기후변화 및 에너지, 자원 고갈위기 극복 등 선진 녹색강국 선도는 물론 예산 절감 효과까지 증대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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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SRT어워드 국내 최고 여행지 2년 연속 선정
공주시, SRT어워드 국내 최고 여행지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SRT 여행전문가가 선정한 2021년 최고의 국내 여행지에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SRT어워드는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독자 설문을 통한 1차 심사와 여행 작가 및 전문가 등의 평가를 반영해 올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 발표했다.
SRT 매거진이 뽑은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는 ‘세상의 둘도 없는 공주’를 비롯해 전국 10개 도시가 선정됐다.
특히 공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더불어 공주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곰과 관련한 거대한 설치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물론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 등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또한, 백미고을 음식문화거리를 비롯해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의 매력도 최고의 여행지로 손색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가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행객에게 건강과 힐링을 주는 관광지가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단계적 일상 회복을 대비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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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대학-청년-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강사 초빙 특강 실시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가26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공주지역에 소재한 공주대와 공주교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청년-지역사회 상생발전 특강 – 청년! 하고 싶은 거 다해-“청년학교 2.0”을 위한 송진국 메이크프로덕션 대표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송국진 메이크프로덕션 대표는 이날“공주에서 선배의 삶”이라는 주제로 청년으로서 원하는 일들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등 열띤 특강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주대 지역상생본부에 따르면“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학습하는 자리로 공주지역에서 공동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충남지역 청년 활동가의 강의를 통한 사례 학습 후 청년과 함께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의 기틀로 청년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기획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은 공주지역에서 공동체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이야기와 삶을 듣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서 대학-청년-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틀과 진로 탐색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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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집합 및 사이버 교육 실시
공주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집합 및 사이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GAP는 생산부터 출하까지 농산물 안전성을 관리하는 제도로 신규 인증과 재인증을 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2년에 1회 2시간의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도 병행 실시됐다.
특히 GAP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인증 절차 및 위해요소 관리계획서 작성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온라인 교육은 연중 언제 어디에서나 핸드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농업교육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온라인 교육 과정 ‘GAP의 이해’를 수강 후 인증기관에 확인하면 된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속 관내 GAP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친환경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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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차의 아버지 ‘한재 이목’ 11월의 역사인물 선정
공주시, 차의 아버지 ‘한재 이목’ 11월의 역사인물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1월의 역사 인물로 차의 아버지로 불리는 ‘한재 이목’ 선생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목 선생은 대쪽 같은 기개와 강직한 성품을 지닌 절의의 선비이자 우리나라에 전하는 가장 오래된 차 관련 전문 서적인 ‘다부’를 지은 인물이다.
선생은 공주로 2차례 유배를 오게 되면서 공주와 인연을 맺게 됐는데 선생의 아들이자 강원도 관찰사 이세장 선생은 공주지역 전주이씨 정간공파의 입향조이다.
현재 우성면 내산리에는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목·이세장 유적이 남아있어 선생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선생은 1489년 19세의 나이로 진사시에 급제해 성균관에 입학했으며 1495년에는 증광시에 장원으로 급제하며 관직 생활을 시작했다.
뛰어난 학문 실력과 함께 강직한 성품을 지닌 선생은 동문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고 그 명성이 자자했다고 전해진다.
1492년에는 정사를 농단하는 영의정 윤필상을 간귀로 지목하고 극형에 처할 것을 상소했는데 이 일로 인해 성종으로부터 노여움을 사게 되면서 공주로 유배를 오게 됐다.
또한 1495년에는 승하한 성종을 위한 수륙재 개최를 비판하다가 연산군의 노여움을 사 다시 공주로 유배를 왔다.
하지만 중종반정 직후인 1506년에 복권됐으며 1552년 이조참판, 1707년에는 이조판서에 추증되며 그 명예를 회복했다.
1581년에는 고청 서기 선생과 공주의 유생들이 충현서원을 창건할 때 주자를 비롯해 이존오, 성제원 선생과 더불어 공주에 유배온 인연으로 선생을 배향해 현재까지 덕행을 추모하고 있다.
선생은 학문 외에 차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1493년 장인 김수손의 명나라 사행 때 수행원으로 명나라를 가게 되었는데 그때 중국의 다성 육우의 ‘다경’과 마단림의 ‘문헌통고’ 등을 탐독한 뒤 명나라 내 차 산지와 유적 등을 둘러보았다.
귀국 후 차를 칭송하는 도서인 ‘다부’를 지었는데, 세부적으로 차가 주는 오공·육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우리나라의 차 문화 보급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차 관련 전문서적 중 가장 오래됐으며 최고의 서적으로 그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선생은 차의 아버지인 다부로 추앙받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대쪽같은 기개와 강직한 성품을 지닌 절의의 선비이자 우리나라에 전하는 가장 오래된 차 관련 전문서적을 쓴 한재 이목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11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오는 11월 26일 한재 이목 선생 관련 학술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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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산~세종시 직통버스 노선 신설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계룡산과 세종시를 오가는 직통버스 노선을 11월 6일부터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세종시와 상생발전 및 협력 강화 일환으로 계룡산 동학사에서 세종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을 연결하는 직통버스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
신설 노선은 360번으로 토·일요일과 공휴일 등 휴무일에만 하루 10회 운행된다.
첫차는 오전 7시 40분, 막차는 오후 6시이다.
경유지는 동학사 주차장에서 학봉삼거리, 박정자, 공암리, 송곡리, 두만교차로 세종시외버스터미널 등이다.
세종시민들은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 계룡산을 방문할 경우 공주시내 또는 대전시 유성 등을 경유해야 했다.
이번 직통노선 개통으로 환승에 따른 대기시간 및 승하차 불편 등이 크게 개선될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간도 약 1시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이용 수요 등이 늘어날 경우 평일 운행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세종시에서도 노선 개편 용역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 공동 운행에 참여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계룡산과 세종시를 오가는 직통노선이 신설되면서 대중교통 이용 편의는 물론 접근성 개선에 따른 계룡산 관광도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 추이를 살펴보면서 추가 확대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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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신관동·월송동 2곳 시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신관동과 월송동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실시한다.
김정섭 시장은 27일 열린 제150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2019년 충남 최초로 도입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2022년 상반기는 인구가 가장 많고 젊은층 인구분포가 높은 신관동과 월송동에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는 지역의 행정 책임자인 읍·면·동장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추천하는 제도로 주민들이 민주주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금까지 총 5명의 읍·면·동장이 주민의 손에 의해 탄생한 데 이어 신관동장과 월송동장을 이번에 선발, 내년 1월 정기인사에 임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30명과 지역 대표 10명으로 구성된 주민추천위원 40명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면 공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신관동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1월 29일 신관동, 11월 30일 월송동에서 주민추천위원회의를 열어 후보자의 발표와 질의 토론을 가진 뒤 투표를 실시, 각각 1명의 추천자와 1명의 예비자를 선발해 시장에 추천하게 된다.
주민이 추천한 후보자는 2022년 1월 정기인사 시 동장으로 임용될 예정으로 신임 동장에게는 근무기간 2년 보장과 지역개발사업 예산 2억원 추가 지원, 직원인사에 대한 제청권 등이 부여된다.
김정섭 시장은 “읍·면·동장의 인사권을 주민에게 위임하면서 주민의 만족도가 높고 주민추천제 시행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등 공주형 주민자치 실현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