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대,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최우수 선정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가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2020년 연차평가 결과,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비를 지난해 37억 6천만원 대비 14% 증액된 42억 8천 3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총 사업비 약 1,500억원을 대학별 규모 및 특성을 고려한 포뮬러 지원금(사업비 총액의 70%)과 연차평가에 따른 인센티브(사업비 총액의 30%)를 대학에 차등 배분하였으며, 공주대는 이중 올해 42억 8천 3백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 것이다.
공주대는 중장기발전계획과 국립대학육성사업 간 정합성을 높였으며 특히, 충청권 대학-교육청-지자체와의 네트워크 활성화 추진 성과가 체계적이고 우수하여 ‘네트워크 활성화’ 부문에서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대학 자원을 개방하는 ‘지역사회 기여’와 지역인재와 취약계층의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고등교육 기회 보장’, 대학 특성과 여건에 따른 ‘특화전략 및 발전모델 구축’ 부문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공주대는 2021년도에도 대학의 공적 역할 및 강점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박지훈 기획처장은 “2020년 국립대학육성사업 평가결과는 대학-지역사회 간 상생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였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국립대학의 공적책무성을 강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0-26
-
공주시, 야외활동 시 진드기와 거리두기 하세요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가을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26일 당부했다.
10월에서 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에 물린 후 1~3주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고 가피 형성이 가장 특징적이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4년간 공주시 발생률은 2018년 3명, 2019년 5명, 2020년 6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최선으로 적정 작업복 착용하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 위에 옷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세탁하기 등이 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하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거나 가피를 발견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기에 치료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10-26
-
공주시, ‘2021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6일 공주시 노인회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과 공주시 노인회 및 읍면동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평소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신풍면 류경위, 유구읍 윤병수, 이인면 이윤장 등 어르신 46명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을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올해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등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어르신 친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 등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0-26
-
공주시, 정안·보물농공단지 현장 간담회 가져
공주시, 정안·보물농공단지 현장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5일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지로 정안 및 보물농공단지를 찾아 기업인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정안·보물농공단지 21개 입주기업체 대표와 관리소장 등을 만나 기업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사전에 입주기업체 협의회로부터 받은 건의 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별 현장 답변을 실시한 뒤 개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정안농공단지 오폐수 종말처리장 노후 분리막 교체 및 주차장 추가 확보, 보물농공단지 진출입로 개선 등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환경과 직결된 정안농공단지 오폐수종말처리장 노후 분리막은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있고 올해와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교체하기로 했으며 정안농공단지의 주차장은 기존 차로 폭을 조정해 80면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물농공단지 진출입로 개선 사항은 국도 관리청인 논산국토관리사무소에 교차로 설치를 건의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인들도 기업이 커가는 만큼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1-10-26
-
김정섭 공주시장, “자치·분권 확대에 앞장”
김정섭 공주시장, “자치·분권 확대에 앞장”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방자치의 날을 앞두고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 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오는 29일은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이다 올해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지방자치와 분권을 확대한 것을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고 고향사랑 기부금법도 제정됐다”며 “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진정한 지방자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정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전부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지역 대표성을 확보하고 주도적 결정권을 강화한 데 이어 주민참여예산도 양적·질적으로 크게 확ㄹ대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 최초로 도입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가 11월에 신관동과 월송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 대표적인 공주형 주민자치 모델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단계에서 각계각층 시민들의 목소리를 온전히 시정에 담아내기 위한 다양한 소통방식의 연구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기구로 위상을 갖도록 지원하고 자치계획 수립이나 주민총회와 같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제가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내년부터는 상반기에 주민자치 관련 교육과 계획 등을 수립한 뒤 하반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청년층에 대한 참여예산제도를 적극 모색해 청년들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의회의 인사권 독립이나 국가~지방간 사무 배분 문제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확대·심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0-26
-
공주시, 오늘부터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 대상자 신청·지급
공주시, 오늘부터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 대상자 신청·지급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늘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던 시민들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기준을 초과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약 1만 6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 및 지급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1인당 25만원으로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자는 반드시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지역화페인 공주페이나 선불카드 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신청하되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 및 수령 가능하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 지원을 통해 정부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시민들의 박탈감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
공주대 조동길 명예교수, 네 번째 소설집“안개 향기”발간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 국어교육과 조동길 명예교수가 네 번째 소설집을 출간했다.
조 교수는 대학 시절부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그 동안 약 60여 편의 중단편 소설을 발표했고, “쥐뿔”, “달걀로 바위 깨기”, “어둠을 깨다” 등 세 권의 소설집을 간행한 바 있다.
이번에 발간한 네 번째 소설집 “안개 향기”는 공주문화재단에서 공주의 원로 작가를 대상으로 선정한 ‘이 시대의 문학인’ 사업의 첫 결과물이기도 한데, 단편소설 8편과 짧은 소설 세 편, 그리고 충남대 박수연 교수의 작품 해설, 작가연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는 도서출판 등이고, 총 327페이지 분량의 책이다.
이들 작품에 대해 문학평론가 박수연 교수는 ‘조동길 소설의 서사 전개를 위한 중요한 동력은 모두 지난 시절의 정치적이거나 사회적인 억압과 좌절, 그리고 시간 경과를 동반하는 망각, 연만한 나이가 된 현재의 기억의 재생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주인공들은 모두 삶의 온전하거나 행복하거나 평화로운 재구성에 이른다.’라고 전체적인 의미를 총괄하면서, 소설 속 인물들이 ‘억압된 기억의 재현’이나 ‘기억을 되찾는 인간의 주체성’을 통해 화해의 결말에 이르는, 다시 말해 ‘기억과 삶의 주체화’가 이 소설집의 주제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이 소설들이 ‘이렇게 모든 인물들을 평등한 위상으로 형상화하고, 또 잊힌 기억을 복원하는 것만큼이나 외면될 수도 있는 존재를 외면하지 않는 점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면서, 결국 그의 소설은 ‘긍정의 세계 속에 존재하는 인물들의 무궁한 화엄세상’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조동길 교수는 2015년 정년퇴임한 이후에도 지역사회 문화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공주 문인협회(회장 2회 역임), 고마문학회, 금강의 소설가들 대표를 맡아 지역 문학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 책 발간을 기념하는 우리 동네 북 콘서트가 10월 21일 김홍정 작가의 사회로 공주문학관 고가 마당에서 열렸는데, 김정섭 시장, 나태주 시인, 문옥배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심은석 공주경찰서장 등 많은 문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2021-10-25
-
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 주거환경 개선 봉사 구슬땀
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 주거환경 개선 봉사 구슬땀
[세종타임즈] 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은 지난 24일 ‘행복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계룡지역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고마봉사단원들은 계룡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방 도배를 비롯해 집 안팎 청소와 정리 정돈을 실시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형진 고마봉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봉사활동 상황도 여의치 않지만 행복해하는 이웃들을 보면 없던 힘도 절로 난다”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인규 계룡면장은 “고마봉사단의 이 같은 활동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삶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며 “한결같은 고마봉사단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2021-10-25
-
김정섭 공주시장, 시민들과 ‘호태산 숲길’ 현장 답사
김정섭 공주시장, 시민들과 ‘호태산 숲길’ 현장 답사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호태산 숲길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주말 신관동과 월송동 주민 20여명과 함께 호태산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호태산은 아파트 등 주거 밀집 지역과 인접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곳으로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한적한 야외 공간을 찾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났다.
시민들은 정기적인 숲길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으며 김 시장은 제안된 불편 및 개선 사항을 검토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주미산 공주대간을 비롯한 관내 다양한 숲길을 대상으로 3억 4천만원을 투입, 훼손된 노면 정비와 의자, 안내판, 이정표 등 편의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숲길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숲길 정비 단가계약을 추진, 접수되는 민원을 수시로 처리 중이다.
2021-10-25
-
공주시청 역도팀, 한국실업역도대회 메달 8개 획득
공주시청 역도팀, 한국실업역도대회 메달 8개 획득
[세종타임즈]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이 ‘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 메달 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55kg급 장은비 선수는 용상에서 83kg을 들어 올리며 1위에 오른데 이어 인상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합계 부문 188kg을 기록,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어 87kg급 장현주 선수는 용상에서 134kg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인상·합계 부문에서도 은메달을 수확했다.
그리고 59kg급에 출전한 석향 선수는 용상 부문에서 64kg급 김지영 선수는 합계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공주시청 역도팀은 이번 대회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공주시청 역도팀은 지난 3월 2021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출전하는 경기마다 뛰어난 성적을 올리며 공주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 입상실적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영입하는 등 선수단을 재정비했다.
또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훈련 환경 여건 조성 등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재규 역도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공주시 체육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