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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취업 준비생이다” 직업재활 구슬땀
“우리도 취업 준비생이다” 직업재활 구슬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총 7주간 취업 전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도 취업 준비생’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증정신질환자 등록 회원 가운데 20~30대 연령대에서 취업 욕구가 있는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도 취업 준비생’은 이력서 작성, 증명사진 촬영,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취업 동기를 강화한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회기별 주제에 맞춰 ‘담다오늘’ 스튜디오, 커피공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컴퓨터실 등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앞으로 중증정신질환자들의 기능 향상과 대인관계 기술 증진, 사회성 향상 등의 목적으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간재활 프로그램, 사회적응훈련, 야유회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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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우리고장 역사·문화 학습여행 신나요”
귀농·귀촌인 “우리고장 역사·문화 학습여행 신나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역사·문화를 알리고 지역민과의 이질감 해소로 지역사회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50명으로 역사문화의 도시 공주 예술의 도시 공주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탐방을 시작한 참석자들은 무령왕의 숨겨진 이야기, 백제 문화의 새로운 발견 등 백제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산성과 산성시장을 탐방한 뒤 박동진 판소리전수관에서 인당 박동진선생의 예술인생 이해와 판소리를 체험하고 석장리 박물관도 둘러봤다.
또한, 제민천 일대 근현대유적, 도시재생 골목길과 맛집, 카페 등을 탐방하며 공주 원도심의 맛과 멋을 느끼고 분청사기 전통을 찾아 계룡산 도예촌에서 예술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분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귀농·귀촌인들이 역사·문화·예술 학습여행을 통해 공주를 자세히 보고 깊이 있게 이해함으로써 정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새로운 제2인생을 시작한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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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에 ‘어르신 놀이터’ 2호 조성
공주시, 내년에 ‘어르신 놀이터’ 2호 조성
[세종타임즈] 전국 최초로 충남 공주시에 조성된 ‘어르신 놀이터’가 내년도에 추가로 조성된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춘수정 공원에 조성해 전국적 관심을 받았던 어르신 놀이터를 내년도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중 금흥동 어린이 놀이터 부지와 연계해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근력을 늘리는 기구뿐 아니라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키우는 어르신 맞춤 운동기구가 설치된다.
‘어르신 놀이터’는 노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무장애 시설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정책은 100세 건강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놀이문화 확산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어르신 놀이터 조성을 필두로 내년도에도 공주형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으면서 세운 8대 영역, 33개 세부 실행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TF팀을 운영, 어르신 복지를 위한 주요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선도적으로 대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각적인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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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마루공원 명칭 선정, 캠퍼스의 낭만과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가대학 구성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캠퍼스 공원 명칭 공모 결과 최종“마루공원”으로 확정 발표했다.
마루공원 명칭은 가족이 모여 생활하는 집안의 넓은 공간을 뜻하는‘마루’라는 상징적 의미로 누구나 기억하기 쉽고 친근감을 주는 등 소통과 낭만에 휴식공간이라는 공감대를 얻어 선정됐다.
공주대 마루공원은 공주캠퍼스내 프린세스(카페)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개비온 조명과 난간조명, 조형물조명인 알조명 등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이곳 캠퍼스에서 자신의 껍질을 깨로 원하는 바를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원 양쪽에 설치되어 있다.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캠퍼스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쾌적한 휴식공간이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즐거운 캠퍼스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 제공과 대학을 방문하는 분들이 다시 찾고 싶어지는 휴게공간으로 공원 같은 캠퍼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는 공주캠퍼스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직원 및 학생,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1차 심사 후 2차 스티커 부착 공개심사 및 3차 최종 심사위원를 거쳐 “마루공원”이 최종 결정됐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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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환자 인지 프로그램 ‘기억 나누기 쉼터’ 운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프로그램인 ‘기억 나누기 쉼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의당면 관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2개월 동안 의당면 자치센터에서 매주 2회, 총 16차례 과정으로 ‘기억 나무기 쉼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재 등을 활용한 작업치료와 원예 및 토탈 공예 등 인지 자극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거리 및 거동 불편으로 인해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참석자를 위해 송영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 및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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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콜택시 이용률 78% 증가…3대 증차 예정
공주시, 장애인콜택시 이용률 78% 증가…3대 증차 예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인 장애인콜택시 이용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중증장애인 등의 이동 편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콜택시 이용 건수는 총 1만 3,395건, 이용자 1만 8,28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월 평균 대비 이용 건수는 약 78%, 이용자 수는 약 87%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증가세는 저렴한 이용료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고 탑승 및 하차가 안전해 보행불편 장애인들의 이용 문의와 승차등록 신청자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러한 증가 추세에 따라 지난 5월 차량 1대 증차에 이어 9월 추경예산에 자체사업으로 확보한 차량 1대를 포함, 총 11대가 오는 15일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부터는 오후 8시까지 운행하는 차량 1대를 시범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야간시간대 증차 운영 등을 결정키로 했다.
장애인콜택시가 오후 6시에 운행이 종료되는 관계로 야간에 차량 이용을 원하는 이용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조치이다.
또 신용카드 결제를 원하는 이용객 요구를 반영해 일부 차량에 설치된 카드결제기를 모든 차량으로 확대 도입하고 차량 콜 장비 등을 교체해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행 교통과장은 “장애인콜택시를 2020년 9대에서 올해 11대를 운영하고 내년에는 3대 증차해 총 14대를 운행할 계획”이라며 “이동과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교통편의를 더욱 확대 보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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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러분이 공주농업의 희망이다”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관내 6개 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바람 공주농업 우리가 공주농업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주 농업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우수농업인 30명과 우수연구회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농산물 품평회와 농업·농촌 성과전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가공품 전시, 청년 농업인 희망의 열매 달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농산물 품평회에서 전시된 우수농산물은 공주시 기초푸드뱅크에 전달돼 관내 저소득계층에 지원되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대회장을 맡은 공주시4-H연합회 박순재 회장은 “소비자들이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정섭 시장은 “농업은 산업의 근본으로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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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공주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매입 계획량은 지난해보다 13.8% 감소한 10만 991포로 산물벼 3만 4,809포, 건조벼 6만 6,182포이다.
매입 대상은 2019년도부터 매입해 왔던 삼광벼와 친들벼 2개 품종으로 읍·면·동별로 지정된 정부관리양곡창고에서 오는 29일까지 매입한다.
이에 앞서 산물벼에 대한 매입은 지난 3일 모두 완료했다.
매입가는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되며 오는 12월 말경 확정 후 농가에 지급한다.
특히 올해도 쌀 수급조절 및 정부양곡 품질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대상농가의 5%를 무작위로 표본 추출해 품종검정 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1일 아침 일찍 첫 수매 현장인 사곡면 호계창고를 방문한 김정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농업 진흥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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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구석기교육원’ 건립 청신호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구석기교육원’ 건립 청신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석장리박물관 구석기교육원 증축 사업이 ‘2021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공주석장리유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구석기교육원 건립 준비에 돌입했으며 지난 7월 서면평가 및 10월 현장실사 평가에 이어 이번에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으로 최종 통과했다.
25억원이 투입되는 구석기교육원은 내년에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심도 있는 박물관 교육과 역사공원을 활용한 살아 있는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
지상 1층 규모의 벙커 형태의 지하식 구조로 건립되는데 이곳에서는 영상교육과 뗀석기 실험실, 소규모 공연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국내외 선사박물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구석기 관련 자료를 수집, 제공하는 아카이빙 구축도 구상 중이다.
특히 구석기교육원 건립은 기존 석장리박물관과 세계구석기공원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계구석기공원은 대표적인 구석기유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재현된 ‘구석기 테마 공원’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단순 역사공원에 그치지 않고 구석기 사냥터, 구석기 야영장, 구석기 공원 등에서 구석기시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상설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중부지역의 유일한 구석기박물관으로 누구나 구석기문화를 배우고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 석장리 구석기유적은 지난 1964년 주먹도끼 등 뗀석기가 출토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문화의 존재를 입증, 1990년 국가 사적 제334호로 지정됐다.
시는 2006년 박물관을 건립해 출토유물과 유적을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봄 석장리구석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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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동영상 공모전'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가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지도 향상을 위해 개최된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동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다.
공모전은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 주최로 지난 7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모한 결과 공주대 학생으로 구성된 ‘한지윤팀’이 응모한“모든 색이 공존하는 곳, 국립대학”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한지윤팀“모든 색이 공존하는 곳, 국립대학”작품은 국립대학과 국립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장점을 재학생 및 교수 인터뷰를 통해 표현했으며, 영상의 전체적인 완성도로 홍보 활용성이 높고, 대중성 심사에서도 높은 점수을 받았다.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는 오는 2022년 2월중 제4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한 공주대 한지윤 팀에게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하는 등 이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애교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주대 박지훈 기획처장은“그간 공주대는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으로 지자체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와 상생발전은 물론 새로운 교육정책 연구와 소통을 통해 특화된 국립대학을 견인하고 있다”라며 “대학의 공공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우수한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동영상 공모전은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을 공모대상으로 한 참여형 홍보 사업으로 국립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 및 이해도 증진, 국립대학 육성사업 4차년도 성과 사례 아카이빙, 국립대학 육성사업 홍보 동영상 콘텐츠의 다양화 등의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