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1일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5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38일간 15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강생 20명 전원이 수료했다.
또한 교육기간 중 4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과정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사회복지 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여성의 사회 복귀와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보유하고 있으나 실무 경험이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고 현장 견학을 통해 복지시설 운영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기요양기관 시스템 활용법, 실버 통합과정 자격 취득 등 실무 중심의 교육 내용을 포함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이혁진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과정을 통해 공주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복지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해 상담, 직업교육, 동행면접 등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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