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1 공주갤러리주간’6월 3일까지 열려
‘2021 공주갤러리주간’6월 3일까지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은 공주지역 내에 전시 전문공간을 통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공주갤러리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공주 원도심에 자리한 갤러리 쉬갈, 공주문화원 전시실, 대통길 작은 미술관, 이미정갤러리, 공주문화예술촌 총 5곳의 전시공간에서 기획전시가 개최된다.
5곳의 전시공간은 하나의 관람 동선으로 연결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과 자유로운 갤러리투어를 통해 일상 공간 속에서 예술 감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1 공주갤러리주간 타이틀‘MADE IN_Gongju Art Project’는 공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는 물론 공주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모색하는 예술가들이 공주시에 모여 예술의 가능성과 비전을 공동으로 실험하고 제시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공주갤러리주간에 참여하는 전시공간에서는 갤러리 쉬갈에서 대한민국 목공예명장 1호 유석근 초대전 ‘반盤’, 공주문화원에서 ‘한국 이삼평 도자 展’, 대통길 작은 미술관에서 박동윤 개인전 ‘애정이 깃든 사물들’, 이미정갤러리에서 류동현 개인전 ‘다시 오다’,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입주작가들의 기획전 ‘점으로부터’와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가 개최되고 있다.
또한, 광주비엔날레 전문위원,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 총감독을 역임한 김노암 예술감독이 공주갤러리주간 기획으로 참여해 전문성뿐만 아니라 팬데믹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플랫폼을 조성해 모바일 컴퓨터 등 온라인공간에서도 충분히 전시내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했다.
공주갤러리주간의 관람객 중 한 명은“공주에 이렇게 훌륭한 작가들이 많은 줄 몰랐다 다른 지역을 가지 않아도 이제는 공주에서 미술을 보고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19에 지쳐있는 마음이 예술로 위로되는 기분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따라 공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예술가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관 내 문화예술공간의 활성화를 통해 잠재적 문화수요자와 생산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1-05-26
-
공주서 일가족 4명 코로나19 확진…관외 확진자 접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5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명은 공주에 거주하는 동거가족으로 지난 2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통보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이들 가족은 지난 16일 타 지역 확진자와 동일한 음식점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확진자 중 어린 자녀가 다니는 보육시설에 대해 원아와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26일경 나올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이동 동선에 따른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25일과 26일 양일간 일시적으로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며 “지역, 증상, 역학적 연관성 등 구분 없이 코로나19가 의심된다면 선별진료소 방문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5
-
공주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 운영
공주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영유아 독서문화진흥사업 ‘북스타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연령별 그림책 2권과 에코백으로 구성되는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꾸러미를 6월부터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시이며 부모 또는 아이가 공주시도서관회원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도서관 이메일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보내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2021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신성욱 과학저널리스트의 ‘독서이야기와 뇌발달’ 프로그램이 7월 3일 열리고 7월 17일에는 황진희 작가의 ‘그림책 육아’가 운영된다.
접수는 6월 1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북스타트는 평생교육의 출발점이자 자녀와 부모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지역사회의 문화복지사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1-05-25
-
공주시, 도시재생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 성료
공주시, 도시재생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문화원에서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7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 진행으로 공주문화원, 공주예총, 중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분과위원장 등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그리고 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제민천 프롬나드 조성’과 ‘공주 야행 골목길 활성화 사업’의 용역을 맡은 KBS아트비전, 서울전시, 어반마크에서 경과를 보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중학동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제민천과 대표 행사인 공주 야행이 연관된 사업인 만큼 세부적인 조성 계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눴다.
중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상권활성화분과 권흥길 위원장은 도시재생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시설 구축을 우선시하고 그 이후에 중학동만의 색을 입힐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시민이 주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제민천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청년 유입을 위한 임대료 지원 정책 제민천 식당가 음식 콘텐츠 개발 자연친화적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시민이 주도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경제적 기반상실로 인한 원도심 쇠퇴와 활력 상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
공주시, 드론과 무인보트 활용한 벼 재배기술 선보여
공주시, 드론과 무인보트 활용한 벼 재배기술 선보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정안면 대산리 일원에서 ‘농업용 드론 활용 벼 직파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김정섭 시장과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삼광벼대산뜰작목반,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올해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드론을 활용한 벼 재배단지를 육성할 계획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벼 재배를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
올해 시범사업은 삼광벼대산뜰작목반의 21.7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날 시연을 선보인 농업용 드론을 비롯해 무인보트와 종자소독기, 저소음발전기 등은 시에서 지원했으며 운영은 작목반에서 맡는다.
시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해 직파재배 할 경우 벼 기계이앙 대비 10a당 노동시간이 1시간 33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되는 등 노동력이 85%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부족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농촌인력 부족문제가 심해지고 있어 드론과 무인보트 등 신기술을 적용한 재배기술이 농가 소득증대와 쌀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벼병해충 항공 공동방제 및 병해충 무인헬기 민간방제단 구축 시범사업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드론이용 직파재배 등 생력재배기술 확산을 위해 생육상황을 면밀히 관찰 기록한 후 평가를 거쳐 내년도 농업인실용교육과정에 별도 교육시간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농업의 현안문제 중 하나인 농촌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를 드론과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팜 등과 같이 4차 산업 혁명기술을 농업현장에 적용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농업분야 뉴딜사업을 적극 발굴해 침체된 농업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
김정섭 공주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다섯 차례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점검하고 있다”며 “이는 주민들과 공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실정에 맞춘 사업을 펼치기 위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올해 들어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옛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정비, 공산성어울림센터 조성, 신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지 등 20곳이 넘는 사업장을 현장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사업장을 방문할 때마다 해당 지역주민과 관련 사회단체 등을 동석시켜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코로나19 시대 진일보한 소통 창구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 휴일 금강신관공원을 방문했다는 김 시장은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시각으로 부족하고 불편할 것은 없는지 살펴봐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앞으로도 매월 격주로 현장방문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중요한 현안을 가급적 현장에서 부서별 추진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 관점에서 사업들이 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출된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김 시장은 “현장방문의 목적은 문제를 찾아내고 개선해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민생현장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풍부하게 듣고 적절히 반영해 나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
공주대, 산통부'첨단분말소재․부품개발기반구축' 사업 선정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 국책사업기획단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2021년도 사업공모에서 '첨단분말소재․부품개발기반구축' 사업에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가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12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 사업비: (국비)69억원, (충남도비)15억원, (천안시비)15억원, (민자) 30억원
동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고,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임경호)에서 주관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고등기술연구원연구조합, 충청남도, 천안시가 참여하여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첨단분말소재․부품개발센터를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교 캠퍼스 내에 조성하고, 부품소재제조‧성형‧신뢰성 평가 등의 첨단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소재부품 관련 장비지원, 전주기 제품 생산, 시제품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기업 요구에 맞는 기술지원과 분말소재‧부품 기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미래 선도형 공동기술 개발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는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를 주축으로 신소재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송성호, 송기안, 최홍균, 이동경 교수 등 8명의 교수진과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8 명 등 총 18명이 사업에 참여하며, 향후 5년간 국내 관련 분야 산업의 기반구축과 기술지원을 통하여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선진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2021-05-24
-
공주시, ‘하루10분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공주시, ‘하루10분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깨끗한 공주·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하루10분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을 상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청소인력 부족으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가정집, 상가 앞, 골목길, 공터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클린구역 운영과 연계해 범시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각 읍·면·동에 청소하기 운동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는 세대에 빗자루와 쓰레받기 등 총 896세트의 청소도구를 지급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관·단체 등에도 연차별로 청소도구를 구입,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희진 자원순환과장은 “하루10분 작은 실천이 깨끗하고 살고 싶은 공주를 만드는데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4
-
공주시, 60세~74세 장기 체류 외국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공주시, 60세~74세 장기 체류 외국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내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한 60세 이상 75세 미만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접종일을 기준으로 90일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외국인 등록번호를 발급받았거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외국인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을 수 있다.
외국인 등록번호가 없는 장기 체류자나 외국인등록번호는 있으나 건강보험 미납부자는 보건소에서 임시 관리번호를 발급받은 후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또한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교사도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90일 이하 단기체류 또는 여행 등의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제외된다.
시는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오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30세 미만은 이번 접종 대상에서 제외됨으로 접종 전 대상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1-05-24
-
공주시, 해외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입국 이후 2주간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 가족은 지난 23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A씨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의 배우자 1명과 자녀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A씨와 동일공간에서 함께 생활했기 때문에 자가격리를 2주간 연장 통보했다.
입국 후 자가격리 중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 없으며 금일 중으로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