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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지역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지역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지역 연대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단과 지역기업 농업회사법인 공주브루어리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주시농촌신활력사업과 연계해 제품생산 자문 협조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홍보 등을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지역 수제맥주 제조업체인 지역업체 공주브루어리는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협력해 특색 있는 ‘시골맥주’라는 브랜드를 다음 달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발대식을 가졌다.
앞으로 공주브루어리와 로컬액션그룹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배성의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지역기업 간 협력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상생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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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입학식 열려
제7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입학식 열려
[세종타임즈]공주시는 농업발전과 지역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농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7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이 지난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통마케팅과와 스마트원예과 2개 학과로 진행되는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에는 총 50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을 받는다.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6일까지 연 20회 10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교육과 현장학습 교육 등 농번기를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실시된다.
유통마케팅 과정에서는 농식품 소비 성향의 변화, 유튜브 이용 방법, 실시간 방송 판매, 입점 실습 등 활용 교육을 익힌다.
또한, 스마트원예과정에서는 스마트원예 현황과 전망, 스마트 원예 구축 및 기본 관리 등을 학습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시민대학 과정을 통해 다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는 기술력을 갖추고 나아가 공주 농업을 이끌어 날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부터 진행된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총 952명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공주농업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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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회 독서마라톤 대회 운영
공주시, 제1회 독서마라톤 대회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속적인 책 읽기를 독려해 책 읽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공주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4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6일간 진행되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시작 전 설정한 독서목표를 독서감상평으로 작성, 인증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초등학생 이상의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코스는 단거리 제민천 코스부터 5km 무령왕릉 코스, 10km 공산성 코스, 하프 마곡사코스, 풀코스 계룡산 코스 등 다양하게 마련되며 개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마라톤 완주자 전원 완주증과 메달을 수여하고 2023년 공주시 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가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완주자 중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독서마라톤대회를 통해 독서습관이 생활화되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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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52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
공주시, 제52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4월 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행동확산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기후변화주간의 대표행사인 ‘전국 소등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동시 소등하는 것으로 공주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교육·찾아가는 에너지교실 등을 시행하고 더불어 기후변화실천 서명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운영 기간 유관기관·공동주택 등에 협조공문 발송 및 현수막 게시, 전광판 송출 등 홍보를 강화해 탄소저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22일 시행되는 ‘전국소등행사’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길 당부한다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실천수칙이 확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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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협,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건의문 공주시에 전달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 및 관내 농협조합장들이 21일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종진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 13명은 김정섭 시장을 만나 내년에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촌 지역 지자체의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건의문에는 내년 1월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업·농촌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을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행령에 우대조항을 만들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농협 조합장 일동은 “지역사랑상품권이나 공산품 위주의 답례품 제공은 재정자립도가 높은 도시지역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며 선제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지역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김정섭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자체 재정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방 살리기’를 위한 중요한 제도로 많은 분들이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된 건의문을 면밀히 검토해 농업·농촌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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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세계유산도시 공주, 시티투어로 즐긴다
흥미진진 세계유산도시 공주, 시티투어로 즐긴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신바람 공주 시티투어’를 오는 2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던 시티투어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보다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코스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오는 11월까지 계절별 정기코스·반일코스·수시코스·축제·야경코스 등으로 운영된다.
세계유산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마곡사를 비롯한 다양한 역사문화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로 함께할 수 있으며 박동진 판소리, 백제춤, 다도·다식, 알밤줍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공주의 대표축제인 ‘석장리구석기 축제’와 ‘유구 색동수국정원축제’,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맞춤형 시티투어를 요일에 상관없이 운영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주 주말에는 공산성에서 펼쳐지는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과 무령왕 동상 회전식도 직접 볼 수 있다.
시는 시티투어 이용 편의를 위해 KTX 공주역과 공주시청 두 장소에서 출발·해산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코스가 시작된다.
최소 출발 인원은 15인 이상이며 이용요금은 코스별 이용대상자별로 상이하다.
입장료 및 특별 체험비 등은 개인별도 부담 된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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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고맛나루 쌀, 올해도 ‘햇반용 쌀’로 식탁 오른다
공주 고맛나루 쌀, 올해도 ‘햇반용 쌀’로 식탁 오른다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지역에서 생산된 고맛나루 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J 햇반용 쌀’로 공급된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달 2021년산 공주 고맛나루 쌀 48t 납품을 시작으로 올해 3천t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공주지역 벼 재배 면적의 10%인 600ha에서 생산되는 규모이다.
시는 CJ제일제당, ㈜농협대전유통, 공주통합RPC와 공주산 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주산 쌀 700t을 CJ제일제당에 납품했다.
또한, 올해 3천t에 이어 향후 CJ제일제당의 햇반용 쌀 수요량의 10%인 6천t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CJ와 상생 협약을 계기로 공주지역의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가 육성과 판로 확대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특성화전략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최고품질 공주쌀 육성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예찬벼 계약재배 105농가, 129ha에 대해 우량종자, 완효성비료 등을 지원해 고품질 쌀 500t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계약 규모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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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미래 모빌리티 발전 전략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20일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한화, SK 임원진, 모빌리티 지역 기업인 및 전문가 그룹(GURU)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 경제산업 발전 전략과 미래 먹거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충청남도 미래 모빌리티 발전 전략 회의」를 충청남도 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본원(충남 예산군 예산읍)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임원진과 지역 모빌리티 기업인은 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업차원의 요구사항을 논의하고, DSC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과 전문가 자문단(GURU) 등은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모빌리티 산업 발전 전략이 중요하다며, 향후 친환경동력으로의 전환과 자율주행 서비스 등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응한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해서 충청남도, 지역기업체 및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서로 협력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모빌리티 산업 지원과 함께 지역 여건에 맞는 신사업 발굴, 전국 경쟁력을 갖춘 기업 유치,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혁신도시, 삽교역 신설, 제2서해안고속도로, 장항선 전철 개통 등을 활용한 충남지역 발전 여건에 맞춘 신성장 동력 창출 해법을 모색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3,4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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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교육 실시
공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최근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담당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공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인의 성격 유형별 진단 및 분석을 통해 자기 이해, 상담 및 설득 기법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감정 오일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방구석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방구석힐링 프로그램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온라인으로 여행함으로써 코로나 시국으로 인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힐링 교육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활기찬 공직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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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리 마을해설사 됐어요”
공주시, “우리 마을해설사 됐어요”
[세종타임즈]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옥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공주시민대학 마을가꾸기분과 18기-마을여행 심화과정’ 교육을 마치고 수료생들을 마을해설사로 위촉했다.
이번 공주시민대학 마을가꾸기분과 18기는 옥룡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 중인 은개마을 주민들과 함께 실제 마을여행상품 기획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달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총 6주 동안 ‘공산성 남쪽 은개마을여행’ 상품을 기획하는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9명에게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임명한 마을해설사 위촉장이 수여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마을해설사로서 관광객 또는 타 지역 선진사례 방문단에게 마을을 안내해주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을 주관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마을 자조조직인 ‘옥룡동은개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온라인여행플랫폼을 통한 실제 마을여행상품 등록과 해설사들의 활동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희봉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옥룡동 은개마을은 세계문화유산 공산성과 접해 있는 옛 정취를 간직한 아름다운 마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마을해설사분들이 왕성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과 상생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