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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함께 동행’ 가족모임 진행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함께 동행’ 가족모임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등록관리 회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제2회 가족모임 ‘함께 동행’을 실시했다.
‘함께 동행’ 가족모임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적 부담감을 낮추고 가족이 일차적인 지지집단임을 인식하도록 하는 정기 모임이다.
가족모임은 분기별 1회씩 연간 총 4회 실시되는데 이번 2회기에서는 1회기 때 배포한 도서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때’ 내용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회기 가족모임에서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 가족들의 역할과 일상적인 어려움을 다루는 방법을 제시한 도서를 배포하고 정신과적 증상 발현 시 대처법을 익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과제를 부여했다.
3회기에는 정신과 전문의와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4회기에는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공동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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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 본격 추진
공주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 25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3개 기관, 13개 부서 담당 팀장 및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년도 지역안전지수 현황을 분석하고 각 분야별 2022년도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의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부문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자 매년 공포하는 것이다.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고려해 시·도, 시·군·구별로 1~5등급으로 부여한다.
지난 2020년 2월 국내 20번째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은 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는 올해 지역안전지수 목표를 2개 이상 분야에서 1등급 이상 개선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102억원을 투입, 25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민 대상 안전문화캠페인, 직원 대상 역량강화교육 및 실무회의를 실시하고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안전지수를 점차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각 기관과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다양한 개선사업을 추진해 공주시를 시민 모두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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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알린다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앞두고 ㈜맥키스컴퍼니와 손을 잡고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16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우린’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꽃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 이제우린 20만 병을 충청과 세종지역을 중심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공주시의 4계절 축제 중 하나로 개최될 제1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17일 저녁 7시 유구전통시장 광장 주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축제 기간 지역예술인 프린지 공연과 한여름밤의 음악회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수국정원 게이트와 은하수조명, 홀로그램 경관, 감성 포토존 등 아름다운 야간경관 조명이 수국 개화 기간인 7월 10일까지 정원을 밝힐 예정이다.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지난 2018년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총 4만 3000㎡ 규모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역시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000본의 형형색색 수국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가 올해부터 공주시의 대표 여름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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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지방교육정책개발원, 2022학년도 대학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지방교육정책개발원에서는 5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학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6강좌), 천안캠퍼스(2강좌)에서 매주 주말마다 진행하고 있다.
대학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은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교과 또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전문화된 교수·학습 기자재를 활용하여 개방적이고 유연한 학생선택 중심교육과정을 추구하는 교육과정이다.
2022학년도 공동교육과정은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는‘교육학’,‘간호보건의 미래’,‘인체의 구조와 기능’, ‘증권투자 바로 알기’, ‘마케팅과 광고’, ‘리더십의 이해’ 천안캠퍼스에서는‘정보보안과 인공지능’,‘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실습’등 총 8강좌에 관내 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수업방식은 학생참여형 배움중심 수업(토의ㆍ토론, 실험ㆍ실습,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방교육정책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주대학교는 교원 양성대학이자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학생중심 진로 맞춤형 수업을 확대하여,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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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회계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공주시, 상반기 회계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업무처리 및 공정한 회계 질서 확립을 위해 회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회계담당 공무원 등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회계분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윤 충북 괴산군 재무과장이 강사로 초빙돼 예산기초와 회계운영, 감사사례 등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회계실무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 직원들의 회계업무 전문성 확보 및 투명한 재정 운영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업무에 복귀하면 법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우 회계과장은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 강사의 현장 교육을 통해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제고시키고 강사와 교육생과의 소통과 공유를 통한 현장 중심의 컨설팅연수를 추진함으로써 회계업무가 더욱 투명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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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보육인 브릿지, 보건 위생용품 나눔 실천
공주시 보육인 브릿지, 보건 위생용품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공주시 보육인 브릿지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정호 회장 등 회원 8명은 이날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7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여성 보건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공주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로 구성된 공주시 보육인 브릿지는 이번 보건위생용품 후원을 시작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정호 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과 기본권이 위협받아서는 안 될 것”이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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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
공주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 및 특수형광물질 도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청 환경보호과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주경찰서 협업으로 금강신관공원, 정안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불법 촬영기기 탐지기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11개소를 점검한 결과 불법 촬영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화장실 칸막이 상·하단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는데, 특수형광물질은 사람의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특수장비를 활용해 볼 수 있어 범죄자의 옷이나 신체에 남은 흔적으로 검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시민참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수시로 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시민참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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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선정
공주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해 특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전국에서 총 9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주시는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1천 명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수건강검진 비용은 20만원으로 국비 90%, 자부담이 10%이지만 공주시는 자부담 비용까지 전액 지원, 여성농업인들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검진 항목은 5개 영역이며 특수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공주의료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이 검진 항목을 추가로 희망하는 경우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하고 추가 검진을 받아야 한다.
대상은 만51세 이상, 만70세 이하 여성농업인 1,00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1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지원사업 게시판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사업’ 게시물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작성할 수도 있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에 공주시가 선정되어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의 예방에 힘쓸 수 있게 됐다”며 “여성농업인의 안정적 근로 여건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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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 오는 12월 준공
공주시,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 오는 12월 준공
[세종타임즈]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에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가 건립된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방문자센터는 현 석장리박물관 매표소 자리에 새롭게 조성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시는 문화재청의 승인 및 지원을 받아 지난달 본격 착공했다.
시는 총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굴 조사를 실시한 뒤 연면적 820.5㎡의 방문자센터를 지상 1층 규모로 오는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 소개를 위한 전시 공간과 매표소, 학예연구실 등 관리 공간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한 복합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그동안 유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 공간이 부족했으나 방문자센터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알게 되는 소중한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5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공사로 박물관 입구 인근의 혼잡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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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남도와 ‘농촌일손 돕기 한 번 더’ 전개
공주시, 충청남도와 ‘농촌일손 돕기 한 번 더’ 전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농촌일손 돕기 한 번 더 하기 운동’을 실시했다.
공주시 염성분 시민소통담당관 등 10명과 충청남도 이성일 기업지원과장 등 11명은 이날 우성면 목천2리 마늘재배 현장을 찾아 마늘쫑 뽑기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촌 고령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청 21개 부서 160여명의 직원들이 지난달 일손돕기 활동을 펼친데 이어 부서별 농촌일손 돕기 한 번 더하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상황실을 11월까지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농협, 자원봉사단체 등과 농가를 시기에 맞게 연결해 내실 있게 운영한다.
염성분 시민소통담당관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도청 직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