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정섭 공주시장, “삶의 현장에 해답이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 “삶의 현장에 해답이 있다”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는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민선7기 들어 시민과의 소통에 특별히 주력하고 있는데 시정의 출발이기 때문이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사업이 결정되거나 예산이 확정되면 바로 집행을 하는 것이 당연하나 사업을 실행하다 보면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따라서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첫걸음 역시 정책 수혜자들의 목소리를 잘 새겨듣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다음 주부터 민선7기 여섯 번째로 16개 읍면동별 마을발전 토론회가 시작된다.
지난 3년간 해왔지만 현장에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직접 듣고 확인하기 위한 시간으로 잘 계획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시민들의 주민자치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시정 참여를 활성화시켜 나간다면 주민 만족도와 보람도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행정의 시작과 끝은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뿌리내린 소통을 통한 혁신의 바람이 시정 곳곳에 스며들도록 적극 매진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1-07-06
-
전국민 웃음 되찾기 프로젝트 ‘스페셜 라이어’
전국민 웃음 되찾기 프로젝트 ‘스페셜 라이어’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코미디 연극의 살이있는 전설, ‘라이어’가 돌아왔다.
24년 동안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우며 장기공연한 연극 ‘라이어’가 한국 초연 20년 기념으로 ‘스페셜 라이어’로 공주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오는 7월 31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해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더 이상 화려할 수 없다.
초특급 신 스틸러가 총출동하는 이 연극은 테이, 나르샤, 신소율, 김민교, 김원식, 이동수 등이 출연해 관객을 즐겁게 해준다.
특히 공주 출신 조찬형 배우가 출연해 더욱 반가운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계속되는 거짓말로 인해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거짓말 퍼레이드가 공연 내내 끊이지 않는 웃음을 선사하는 수작이다.
윔블던과 스트리트햄에 사랑하는 두 여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이 맞춰 바쁘게 생활하는 택시운전사 존 스미스. 하지만 가벼운 강도사건에 휘말리면서 완벽한 그의 생활은 엉망으로 뒤섞이기 시작한다.
형사가 두 여인의 집에 찾아오고 존 스미스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짓말을 늘어놓기 시작하는데…….‘연극은 무겁다’라는 대중들의 인식을 바꿔 놓으며 엔터테인먼트 공연의 시초가 됐으며 이후 ‘국민 연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24년이 지난 지금까지 쉬지 않고 이어가며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연극이다.
2021-07-06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자가격리 중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에 거주 중인 확진자 A씨는 대전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최근 학교내 확진자 발생 관련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격리에 들어가기 전 학교에서 시행한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발열,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서 지난 4일 추가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별도 공간에서 생활한 동거가족 4명에 대해 선제적 예방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일 중 A씨를 공주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택을 방역 소독할 방침이다.
2021-07-05
-
공주시, 농촌마을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생 15명 모집
공주시, 농촌마을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생 15명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속 가능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위한 농촌체험관광 전문 인력 양성 일환으로 농촌마을해설가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농촌마을해설가는 마을 자원 및 문화 등을 발굴해 마을 해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등 지역 특색에 맞게 양성되는 전문 인력이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 23일까지로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농촌체험휴양마을 주민을 우선순위로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8월부터 4주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 시간은 92시간이다.
교육생들은 농촌마을의 기능과 자원 특성 농촌지역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마을 해설 마을해설의 체계와 다양한 기법 마을 해설 프로그램 기획 등을 배우고 실습에 나서게 된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때문에 휴양마을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위기를 기회 삼아 이번 교육을 통해 숨은 관광자원 개발 기법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 기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
공주시, 벼 병해충 확산 대비 총력 대응
공주시, 벼 병해충 확산 대비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여름 늦은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벼 병해충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 등이 발생하면 벼가 물에 잠기게 되면서 급격한 병 발생으로 수량과 품질에 떨어진다며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고압분무기 등을 활용해 흙앙금과 이물질을 씻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벼 재배 논에 대한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병해충 발생 초기 방제에 집중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정보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장마, 태풍 등 농업재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장마기 농경지 주변 배수로 정비, 병해충 사전방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문자서비스와 각 읍·면·동 이통장을 통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장마 후 침·관수된 논은 조기 배수를 실시하고 새물로 걸러대기해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켜야 한다 또한 장마 후 주요 발생 병해충인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류 등 주요 병해충을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7-05
-
공주시, ‘신관 우수저류시설’ 공영주차장 등 복합시설로 건립
공주시, ‘신관 우수저류시설’ 공영주차장 등 복합시설로 건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한 신관동 일원에 오는 2023년까지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관동 일원은 기존 배수관리 통수단면 부족과 정안천 외수위 상승시 우수 배제 불량 등으로 크고 작은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이다.
시는 총 158억원을 투입해 공주대 기숙사 인근에 1만 5천 톤 규모의 지하저류조를 2023년 4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공주시 방재성능목표인 시간당 85mm 이상 강우시 빗물을 1시간 이상 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사업 완료시 신관동 일대 침수피해 우려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수저류시설 상부에는 약 90억원을 투입해 차량 222대를 주차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2023년 말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1층에는 주민자치회와 작은도서관 등 주민편의 시설도 설치해 시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신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7-05
-
공주시,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2차 회의 개최
공주시,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2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집현실에서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정착을 위해 기부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은 공주시1호 아너소사이어티회원인 사계절육묘장 대표 박규년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장 박명순 공주교육지원청 전 교육장 백옥희 정돈가 대표 설병진 등이다.
임기는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이며 1회 한해 연임 가능하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관내 기관, 단체, 종교시설, 개인 등 각계에서 답지한 장학금 14건, 8천여만원을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지정 기탁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기탁 금품을 기부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건전한 기부금품 모집제도 정착으로 나눔과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기관의 우월적 지위에 의한 강제적인 기부금품 모집을 방지하고 기부금품의 목적 사업에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해 접수 여부를 결정한다.
2021-07-02
-
공주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최우수상’ 수상
공주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은 2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진행된 가운데, 충청권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공주시가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회적기업의 인식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의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사회적기업 발굴·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및 우수사례 집행율·정산관리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위한 인재양성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
공주시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19년부터 주민공동체과 사회적공동체팀을 신설하고 조례를 제정했으며 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의 제도와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경제활성화 5개년계획을 수립하면서 사회적경제아카데미, 맞춤형컨설팅, 백제문화제 및 명절맞이 사회적경제 제품판매전 및 홍보물제작, 각종 사회적경제 재정지원사업을 펼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직거래장터 참여, 공공구매 활성화, 사회적경제 기업의 회계·세무 지원과 재도약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도입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을 활성화하고 신규 기업이 자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 공주시의 역할”이라며 “특색 있고 경쟁력을 갖춘 사회적 경제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
공주시, 청년마을 사업 본격화…‘로그인 공주’ 참가자 모집
공주시, 청년마을 사업 본격화…‘로그인 공주’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청년마을은 2021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퍼즐랩 주관 하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정착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이 주어진 조건 속에서 자유롭게 변화할 수 있는 마을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될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는 참여 청년들이 자유로운 선택의 과정을 통해 마을 커뮤니티 내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자유도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로그인 공주’는 원도심에서 4박 5일 동안 가볍게 머물며 자신의 일을 하는 워크스테이 프로그램이다.
총 8기까지 진행되며 현재 3기부터 8기까지 참여할 참가자 총 60명을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만 39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공유 숙박과 공유 오피스 그리고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자전거가 제공되고 고즈넉한 매력을 간직한 공주 원도심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머물며 지역민들과 느슨한 연결을 만들어갈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밖에 2박 3일 동안 마을에서 활동하며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체험 프로그램’, 3주간 지역에서 자신의 역할을 발견하는 ‘지역살이 프로그램’, 전문성 있는 청년들이 자신의 일과 프로젝트를 직접 디자인하고 실험해보는 ‘로컬 디자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공주 원도심에서 새로운 삶을 체험해 보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마을 자유도를 통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2
-
공주시, 폭염 대비 사례관리대상자 보호 대책 마련
공주시, 폭염 대비 사례관리대상자 보호 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사례관리대상자 보호 대책을 수립해 오는 8월까지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우선 여름철 폭염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례관리대상 163가구에 방문 상담 및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과 안전 점검은 물론 생활 불편사항 등을 확인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읍면동 찾아가는복지팀 직원들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법과 폭염 지속 시 무더위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폭염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