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올해는 무조건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공주시, 올해는 무조건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기계임대료 50% 할인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해 올 상반기까지 추진하려던 임대료 감면정책을 6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외국인노동자의 입국 제한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올 6월 현재까지 농업인들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은 건수는 1만 3,362건, 1억 2,850만원으로 나타났다.
김정섭 시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지난 21일부터 몸살 증상이 나타나 24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선행 확진자 접촉력이나 최근 2주 이내 타 지역 방문력 등이 없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GPS, 카드결제내역 조회 등 추가 심층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금일 중 공주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및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2021-06-25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근육통, 인후통 등 증상 나타나 23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6일부터 관내 소재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호흡기 증상이 악화돼 23일 진단검사를 실시한 뒤 대전 상급병원으로 전원 됐다.
시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A씨의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력, 집단감염 장소나 고위험시설 방문 이력 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가 완료되면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A씨가 입원했던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의료진과 입원환자 등 33명에 대해 선제적 예방검사를 실시한 상태로 이르면 금일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의심 증상 시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1-06-24
-
2021 공주 올해의 작가전, ‘권오석 : 늘 함께하는 동심童心의 세계’전시개최
2021 공주 올해의 작가전, ‘권오석 : 늘 함께하는 동심童心의 세계’전시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1 공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권오석 화백의 ‘늘 함께하는 동심의 세계’ 전시를 진행한다.
‘2021 공주 올해의 작가전’은 공주 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선정·지원해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라 올해는 총 3명의 작가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주 올해의 작가전에 선정된 권오석 작가는 공주에서 꾸준한 활동을 보여온 한국화가이다.
이번 전시는‘늘 함께하는 동심의 세계’라는 전시 제목처럼 어린시절의 정겨운 이야기를 소재로 일상적인 풍경에 아이들을 등장시킴으로써 자연 속에서 마음의 치유를 느끼고 그 감정을 공유하는 작업을 보여준다.
작품은 주로 계룡산, 공산성, 동학사, 선유도, 늘 가는 낚시터와 산책하는 길 등 자신의 마음에 새겨 그려낸 풍경들이 작품에 등장한다.
또한 도판 위 화선지에 먹이 스며들고 번지는 느낌의 전통적 기법을 도자기 초벌 타일 위에 수묵담채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며 그림 속 등장인물 10여 점을 테라코타로 제작해 함께 선보인다.
작가 권오석은 공주 영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과 목원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공주 영명중학교 교감으로 교직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지역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공주문화재단은 시민들에게 지역의 작가를 알리고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주가 시각예술분야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개최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관내·외 문화예술 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이며 공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21-06-24
-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2차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2차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우성면 내산리 소재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2차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관내 13개 여성 단체장 및 회원 3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대를 자르고 수확한 마늘을 옮기는 등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가 도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2주 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전히 일손이 부족해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농가 소식을 접하고 다시 한번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했다.
남성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모자라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4
-
공주시, ‘2021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큰 호응
공주시, ‘2021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큰 호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저소득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 사회통합을 위해 실시됐다.
공주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강좌는 관내 중증장애인 14명을 선정해 지역에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볼링과 롤러스케이트를 체험했다.
좀처럼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색다른 체험에 장애인들은 지도자의 지시와 안내에 따라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했으며 실수도 연발하고 넘어지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체험이 끝나고 충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제공한 ‘찾아가는 측정버스’를 이용해 참가자 전원이 과학적 체력측정을 받았다.
이는 개인별 정확한 체력 측정으로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계적인 체력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단기스포츠체험강과에 이어 순차적으로 수상스포츠 등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인솔자 유 모씨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전혀 하지 못해 답답한 생활뿐이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야외 활동을 나와서 특별한 스포츠체험을 하게 됐다 첫 체험이지만 모두가 이렇게 즐길 줄 몰랐다 큰 발견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장애인 체육활동이 감축, 중단 사례가 많았다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 체육 시책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24
-
“노인대학 다시 다녀요” 공주시 노인대학 4곳 개강
“노인대학 다시 다녀요” 공주시 노인대학 4곳 개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노인대학이 잇따라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노인대학 운영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이달 중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인대학 학사일정이 마침내 재개된다.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및 분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은 모두 4곳으로 지난 14일 탄천 노인대학, 21일 이인 노인대학이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7월 1일 유구 노인대학, 7월 6일에는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개강을 앞두고 있다.
노인대학은 분회는 50명, 지회는 100명의 수강생이 건강체조, 서예, 컴퓨터, 노래교실 등 주 4회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더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예정이다.
다만 2차까지 예방접종을 마쳐야 참여 가능하며 마스크도 상시 착용해야 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고독감이 커졌었는데 노인여가복지시설 개방으로 삶의 활력이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친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
공주시, ‘과수 화상병 대책상황실’ 운영
공주시, ‘과수 화상병 대책상황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청 기술보급과에 설치 운영되는 대책상황실은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화상병 의심신고 접수 및 수시 예찰과 현장 진단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화상병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고 충남지역에도 천안을 포함한 4개 지자체에서 발생되면서 과수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과와 배 재배 117농가에 화상병 예방 3회분의 약제를 무상 공급하고 농가별 방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각 농가교육 및 자료 배포, 화상병 발생정보와 예방요령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2주간 중점 예찰기간을 설정해 조사에 집중하고 있으며 2차 조사를 마치고 오는 7월 12일부터 3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치료약제가 없어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니 작업자와 작업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해주길 바라며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에는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4
-
공주시, 나노씨엠에스㈜와 96억 투자 협약 체결
공주시, 나노씨엠에스㈜와 96억 투자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나노씨엠에스㈜와 총 96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공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과 나노씨엠에스㈜ 등 21개 기업과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나노씨엠에스㈜는 공주 탄천일반산업단지 8,263.7㎡ 부지에 내년 3월까지 총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할 예정으로 20명 이상의 지역민 우선 채용도 약속했다.
나노씨엠에스㈜는 근적외선 흡수·반사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2006년부터 한국조폐공사의 화폐인쇄에 사용되는 위조방지용 보안소재 납품을 시작했다.
또한, 한국조폐공사와 공동으로 유렵,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며 51건의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존관 부시장은 “공주시에 투자를 결정해준 것에 대해 환영하고 감사드리며 나날이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4
-
공주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바흐 칸타타’ 29일 개최
공주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바흐 칸타타’ 29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시립합창단 제7회 기획연주회로 클래식 시리즈 1탄 ‘바흐 칸타타’를 개최한다.
공주시립합창단은 제7회 기획연주회로 준비한 클래식시리즈 첫번째 작품으로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칸타타 ‘BWV 147 & BWV 80’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연주회에서 선보이게 될 ‘BWV 147’, ‘BWV 80’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칸타타 중 대중적으로 가장 친숙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BWV 147’은 ‘예수는 나의 기쁨’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코랄이 제6곡과 제10곡에 등장하기 때문에 애호가가 많은 칸타타이다.
곡을 일관해서 흐르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가락은 바흐가 태어나기 43년 전인 1642년의 코랄집에서 가져왔으며 마태 수난곡이나 다른 칸타타에도 쓰이고 있다.
‘BWV 80’은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가 만든 작품으로 유명한 코랄 ‘내 주는 강한 성이요’를 중심으로 코랄칸타타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도 종교개혁 당시의 전투적인 정신에 어울리게 강렬하고 용감한 표현을 하고 있어 많은 바흐의 칸타타 중에서도 잘 알려진 작품이다.
이번 제7회 기획연주회 지휘에는 이재신, 세종시심포니오케스트라와 엘렉톤 최미란이 협연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바흐 전문 연주자 소프라노 조자영, 카운트테너 조요한, 테너 조성환, 베이스 박흥우가 협연해 바흐의 칸타타가 가진 풍부하고 조화로운 선율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 운영하며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부 입력 후 입장 가능하다.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 할 수 있으며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한편 공주시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공주시민의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창단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공주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그동안 11차례의 정기연주회와 6차례 기획 연주회, 200여 회에 달하는 각종 연주회 등 대내외의 다양한 연주를 통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