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The 나눔으로 The 행복한 연합모금’ 업무협약
공주시, ‘The 나눔으로 The 행복한 연합모금’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The 나눔으로 The 행복한 연합모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모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의 신청·배분·집행 결과 보고 등을 실시하고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개발·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 금품의 모금·접수·배분을 관리하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금액을 사업비로 지원하고 총 모금액의 20%를 매칭금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비롯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평소 뜻이 있으나 동참하지 못했던 많은 시민의 참여가 늘어나 공주시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에 확산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6-23
-
공주시, ‘여름철 재난재해’ 사전에 예방한다
공주시, ‘여름철 재난재해’ 사전에 예방한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여름철 재난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풍수해 및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우선, 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및 급경사지 등 재해로 인한 위험이 예상되는 49개소를 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 기상특보 전후 수시 점검을 실시해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 내 차량 침수 및 인명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금강신관공원과 웅진공원 등 관내 둔치주차장 2개소에 ‘차량 침수위험 알림시스템’을 7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폭염 대비에도 만전을 기울인다.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350개소를 개방하고 냉방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신관동 일원에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하고 이미 설치된 45개소의 그늘막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 TF를 가동해 피해현황 파악 및 대책마련을 신속히 추진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민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폭염에 취약한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냉방 물품 3,200개를 배부했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여름철 재난재해 종합대책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난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 또는 시민안전과로 신고해 주시고 피해발생 시에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3
-
공주시, 민선7기 3주년 ‘2021년 시정 토론회’ 개최
공주시, 민선7기 3주년 ‘2021년 시정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민선7기 3년간의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그려보는 ‘2021년 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시 소속 분야별 의원 50여명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행정자치, 교육, 복지, 문화관광, 도시교통, 산업경제, 농업농촌, 환경안전 분야 등 시정 각 분야의 변화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시정평가와 자유토론이 이어져 시정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 전달과 제안이 진행되는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에서 지난 3년간의 공주시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3년간 시정의 중심은 시민이라는 생각으로 소통과 참여에 가치를 두고 시정을 운영해왔다”며 “시민과 함께한 변화와 혁신을 다져 성공적인 민선7기를 완성하고 우리시가 다시 중추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미래 100년을 위한 토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23
-
공주시, ‘소통과 혁신’으로 신바람 불어 넣었다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민선7기 3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은 ‘소통과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신바람을 불어 넣었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난 민선7기 3년의 성과와 앞으로 남은 시정 방향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임기 절반가량을 코로나19 재난에 대응하고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이 주인인,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취임 당시 희망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다”고 평가했다.
2019년 충남 최초로 발행한 모바일 지역화폐 ‘공주페이’가 1천억원을 돌파했다.
이용자 수 7만 1천여명, 공주시민 3명 중 2명꼴로 사용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민선7기 들어 85개 기업, 2,91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답보상태였던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시장 직속의 일자리위원회를 설치,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2066명, 노인일자리사업에 7,347명이 일자리를 찾도록 힘썼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에 이어 2018년 7월 마곡사가 세계유산에 등재되며 명실상부 세계유산도시로 발돋움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달의 공주역사인물 발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등 유구한 역사를 활용한 정책 사업은 공주시의 문화관광 스펙트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석장리구석기 축제, 여름공주 온가락 페스티벌, 백제문화제, 겨울공주 군밤축제 등 사계절 축제를 완성했으며 온택트 축제는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체계적인 문화예술 육성을 위해 공주문화재단을 지난해 출범시키고 충남 최초의 예술인회관 건립과 강북생활문화센터도 조성했다.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무령왕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충남 최초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와 개방형 직위공모제를 도입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려 노력하고 있다.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16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1,497건의 시민 제안을 받아 847건을 반영했으며 27차례의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통해 계층별, 분야별 다양한 의견도 정책에 반영했다.
시장이 매주 직접 주재하는 정례브리핑, 목요 열린시장실, 전국 최초 마을 경로당 IPTV를 활용한 시정소식 365일 안내, 카카오톡 민원접수창구 운영 등은 민선7기 대표적인 시민 소통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전국 최초 ‘무상교복·무상교육·무상급식’ 등 이른바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해 교육도시 위상을 되찾고 있다.
‘더 행복한 복지도시 공주’를 실현하기 위한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공주시 복지기준선을 지난해 선포하고 6개 분야 5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를 어르신친화도시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로당 운영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고 경로당 점심 무료급식도 전면 시행한다.
참전수당, 보훈명예수당 인상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등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도 한층 강화했다.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 센터 개관으로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다가온’ ‘다문화 엄마학교’를 통해 2천여명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833억원이 투입되는 중학동·옥룡동 도시재생사업과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 충청감영 역사문화거리 조성으로 위축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중앙소방학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등 4개 공공기관이 이전· 개원했으며 국립소방연구원, 계룡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등 4개 공공기관이 뒤를 이을 예정이다.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협약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도 본격 개발된다.
지난해 1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비상경제대책본부 운영으로 지난해 41개 사업 710억원, 올해 25개 사업 110억원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행정수도권 시대를 대비해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7년까지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로 공동주택 7,241호, 인구 1만 6,799명 유입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으로 공공기관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년까지 5개 산업단지를 조성, 우량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 건강먹거리 선순환체계인 푸드플랜의 본격 시행해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촌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 넣겠다는 포부이다.
법정 문화도시 인증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등 문화예술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도 착실히 수행하고 백제문화 스타케이션, 공주목 복원 정비 등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 전략을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소통과 혁신으로 일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3
-
공주시,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 실시
공주시,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은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건전한 성의식 확립과 성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폭력예방과 폭력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부터는 올해부터 새로 바뀐 지침에 따라 교육 시간을 달리해 기관장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대면교육으로 6급 이하 직원은 각 사무실에서 비대면 영상시청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여성의전화 이사 김문미 강사는 성희롱, 성매매와 관련해 강화된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와 대응방법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일상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공직자로서 차별을 볼 수 있는 눈, 고통을 들을 수 있는 귀, 고리를 끊을 수 있는 행동을 통해 폭력예방 파수꾼이 되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정섭 시장은 “고위직일수록 조직내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형성돼야 시민들에게도 좀 더 친절하게 봉사할 수 있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2
-
공주시 무공수훈자회, 6.25전쟁 71주년 사진전 열어
공주시 무공수훈자회, 6.25전쟁 71주년 사진전 열어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 동안 시청 1층 로비 ‘열린공간’에서 6.25전쟁 71주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청남도지부 공주시지회가 마련한 이번 사진전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들의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의 고귀한 가치를 다시금 기억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전은 6.25전쟁의 참상과 비극이 담긴 사진 30점이 해방에서 격동기, 낙동강 방어, 인천상륙작전, 휴전 등의 섹션으로 나눠 전시됐다.
6.25전쟁 당시 서부전선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한 무공수훈자회 서재준 회원은 “이 땅에 다시는 동족상잔의 비극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며 그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및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깊이 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으로 우리 모두가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22
-
공주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본격 추진
공주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1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 및 시민참여연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전문가 자문단, 시민참여연구단이 참석해 용역 추진계획을 살펴보고 분야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사회 구조 전환과 기후변화·위기 등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발전전략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수립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에서 제시하는 국·도정 방향에도 기민하게 대응한다.
시는 지역주민들이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사전에 구성된 50여명의 시민참여연구단이 계획 수립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착수보고회부터 함께 참여했다.
착수 보고를 마친 후 시민참여연구단과 전문가자문단이 함께하는 토론 시간을 통해 지역의 문제와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주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시민의 손으로 세우기 위한 시민참여연구단은 참여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2
-
김정섭 공주시장, “‘고향사랑기부제’ 실현해 귀향 촉진 필요”
김정섭 공주시장, “‘고향사랑기부제’ 실현해 귀향 촉진 필요”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고향에 기부금을 내면 세제 혜택 등을 부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능동적으로 대비하자는 시정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법안이 국회에서 조만간 성립된다면 인구감소·재정력 약화에 큰 반전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세액 공제 혜택과 지역 농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김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에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향후 베이비붐 세대의 귀향 운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불균형, 특히 인구 불균형 문제 등을 해결하는 큰 정책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공주시도 귀농, 귀촌 정책에 나아가서 귀향 유도와 촉진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정책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고향으로 다시 보금자리를 옮긴 귀향인들에 대한 연간 통계를 만들고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귀향을 유도하고 촉진할 관련 조례를 만들어 실행 근거를 확보할 것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동창회와 향우회, 종친회 등 출향한 향우들이 집중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과의 유대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이를 담당할 행정기구 구성도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살고 있는 60대가 귀향 유치 대상이다 이분들이 귀향하는 데 걸림돌은 무엇인지, 어떤 혜택과 지원이 가능한지 적극적으로 연구해 달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를 해소하고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공주시가 선도적으로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1-06-22
-
공주시, 금강 미르섬 ‘코끼리마늘 꽃’ 보랏빛 물결
공주시, 금강 미르섬 ‘코끼리마늘 꽃’ 보랏빛 물결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금강 미르섬 복구를 위해 노력해 온 가운데, 특색 있는 화단조성을 위해 식재한 코끼리마늘 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코끼리마늘 꽃은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구근 식물로 10월 초순 식재를 통해 다음 연도 6~7월에 커다란 보랏빛의 꽃을 볼 수 있는 경관작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금강 침수피해 발생 이후 부지 정비 완료구간 1,200㎡ 내 코끼리마늘 종구 878kg을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생육 관리를 해왔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미르섬은 사계절 피는 꽃들이 공산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라며 “계절마다 다시 찾고 싶은 미르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
제7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경창대회’ 26일 개최
제7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경창대회’ 26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7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경창대회가 오늘 26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이자 중고제 발원지인 공주에서 올해 7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공주아리랑’, ‘경기민요’, ‘서도민요’, ‘지역아리랑’ 등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8세 이상 남·녀 누구나 가능하고 다문화인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대통령상과 국회의장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경연부문은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단체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24일까지 공주아리랑보존회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고수가 필요한 희망자에 한해 고수비를 부담하면 된다.
대회 주관을 맡은 공주아리랑보존회의 남은혜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도시 공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이를 브랜드화함은 물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돼 있는 아리랑 중 공주아리랑의 우수성을 알리고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