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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운명의 동기’ 18일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운명의 동기’ 18일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188회 정기연주회 ‘운명의 동기’를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베토벤 ‘운명’ 교향곡과 단-단-단-장의 주요 모티브 리듬이 닮아 있는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부제를 ‘운명의 동기’라 붙였다.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작품 62로 문을 열고 피아니스트 박재홍과 피아노 협주곡 4번 작품 58 협연 그리고 가장 유명한 교향곡 제5번 작품 67 ‘운명’을 연주한다.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2021년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우승을 거머쥐면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젊음과 열정의 상임지휘자 정나라와 신예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콜라보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공주와 충남을 비롯한 중부권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A석 1만원, B석 5천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고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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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사업 본격 재개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사업 본격 재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및 운영이 중단됐던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1년 1월부터 대면 프로그램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며 비대면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해 왔다.
치매안심센터가 본격 재개됨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 대면 상담, 조기검진, 일대일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제공, 가족지원사업 등 대면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또한, 치매예방교실 및 인지강화교실 등 프로그램 대상자 증가, 치매주간보호소 운영 시간 확대, 치매환자 쉼터 확대 운영 등 대면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특히 치매환자 쉼터의 경우 비대면 방문 쉼터와 집합 쉼터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하고 읍·면·동 치매돌봄 취약지에 이동쉼터 2개소 운영 및 공주시 맞춤 치매농림치유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치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교육이 필요한 경로당, 유관기관을 방문해 치매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치매안심마을을 활성화해 지역주민의 조기검진 및 예방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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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열려
공주시,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을 맞아 우금티전적지에서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순종 부시장을 비롯해 동학농민혁명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맞아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길놀이 공연과 추모 시 낭송, 헌화 등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선원 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은 봉건제도의 개혁과 일본제국주의 국권침탈에 맞서 전국에서 농민들이 봉기했던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아직까지 독립운동 서훈을 받지 못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의 서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종 부시장은 “동학농민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우금티에서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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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2022 이탈리아 국제가구디자인공모전 동상 수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구리빙디자인학과는 2022 이탈리아 국제가구디자인공모전(A' Design Award and Competition)에서 4학년 학생 3명이 “A' Furniture, Decorative Items and Homeware Design Award 2022”과 “Bronze A' Design Award Winner for Furniture Design Category in 2022” 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탈리아 국제가구디자인공모전(A' Design Award and Competition)은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모든 창조적인 분야와 산업에서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디자인, 디자인 개념 및 디자인 지향 제품의 우수한 자격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모전이다.
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안기현, 이예찬, 최준현)이 제출했던 작품 "Sseu-im"은 '자유롭게 사용하다'라는 뜻으로. 한국의 국가정체성을 나타내고 탐구하기 위한 작품으로서 한국적인 공간(찜질방)에 놓일 가구를 디자인하였다.
특히, 다양한 자세가 이루어지는 찜질방의 공간적 특징에 따라 입식과 좌식이 혼합된 형태의 가구이며, 다양한 문화의 융합이 일어나는 한국의 국가적 특징과 한국의 자연적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Bronze A' Design Award Winner for Furniture Design Category in 2022에 수상하여 이름을 올렸다.
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김정호, 김종서, 김건수, 김소현)는 다양한 국내․외 전시 경험과 산학/관학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래의 리빙디자인 전반의 리더로서 자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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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유테이블 <다시>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이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 공주 문화도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및 사업제안을 도출하기 위한 ‘시민공유테이블 <다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민공유테이블 <다시>는 2022년 공주 문화도시사업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공유하며, 공주시민의 사업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자리이다.
이번 사업은 4월 26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7일, 28일, 5월 3일, 4일 총 5회차로 진행되었으며 회차당 20명씩 모집하여 아트센터 고마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참여자에게는 문화도시센터 공모사업 지원시 가점을 부여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시민공유테이블 <다시>를 통해 총 100여 개의 시민 사업 제안이 도출되었으며, 이후 ’문화자치시민회의‘를 통해 이중 10개의 사업 제안을 사업화하여 시민 대상 공모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주문화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시민공유테이블 <다시>를 통해 공주 문화도시 사업을 이해하고 공주시민의 네트워킹의 장으로 활용되었기를 바란다”며 “신선하고 다양한 사업 제안으로 2022년 공주문화도시 사업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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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입학식 열려
제1기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입학식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에서 ‘제1회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업발전과 농업가치 창출 및 지역농업의 최고 리더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되는 교육 과정이다.
이날 입학식을 통해 참여한 총 40명의 교육생들은 오는 10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연 20회 50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농업대학·시민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퍼실리테이터 활용과 브레인스토밍 등의 방법으로 교육생들의 자율 의견을 모아 분임별 공동과제를 발굴·수행하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동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에는 강의, 토론, 현장 견학, 그리고 교육생 자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 중간보고회에는 홈커밍데이와 함께 전체 졸업생들을 초대해 중간 성과보고와 화합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졸업식 전 종합 성과 결과 보고회를 통해 교육생들의 과제 수행 과정과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제1기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공주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농업리더로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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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용미생물 도시민 대상 확대 공급
공주시, 유용미생물 도시민 대상 확대 공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축산업인을 포함한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무상 공급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을 도시민들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매년 9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450t 규모를 공급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용미생물은 작물생육 촉진과 축사 악취 개선 효과는 물론 가축 사료첨가제로 이용할 경우 사료 소화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수령을 원하는 시민은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남부상담소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농가당 1주일에 40L씩 공급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실생활에서 유용미생물은 청소, 행주 및 도마 세척 옷, 신발 세탁 화초 및 실내작물 생육촉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용도에 따라 물과 적절히 희석해 담가 놓거나 뿌려서 사용하면 된다.
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적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도시민의 유용미생물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향후 시민들과 학습단체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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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임대농기계 운반 서비스’ 확대 운영
공주시, ‘임대농기계 운반 서비스’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기계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 대상으로 작업 현장까지 농기계 운반과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임대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공주용달지회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대한 농기계를 운반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운반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그동안 1t 차량에 탑재되지 않는 농용트랙터, 퇴비살포기 등 5개 대형기종에 한해 시 자체적으로 운반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임대농기계 운반 서비스는 1톤 화물차량에 탑재 가능한 자주식 소형농기계 34종에 대해 관내 거리 제한 없이 시행된다.
비용은 왕복 10만원인데 60%인 6만원은 시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농업인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 후 계약서를 작성하면 임대농기계를 전날 오후 4시부터 운반을 시작해 작업 현장까지 운반해 준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혜택을 주기 위해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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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페이’ 누적 발행액 2570억 돌파, 지역경제 견인
‘공주페이’ 누적 발행액 2570억 돌파, 지역경제 견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남 최초로 발행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공주페이가 누적 발행액 2,57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 출시 이후 2년 8개월만인 지난 5월 10일 누적 발행액 2,57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9월 1,500억원 달성에 이어 불과 8개월 만에 1,000억원 이상 발행된 것이다.
가입자도 올해 들어 매일 100여명씩 증가하면서 총가입자 수는 10만 9천 명을 웃돌고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도 꾸준히 가맹점에 등록하면서 4,400개를 넘어서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택시업계에 가맹점 등록이 증가하면서 운수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주페이 회전율이 98%에 달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공주페이와 연동, 모바일 앱으로 손쉽게 배달주문을 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 서비스도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 후 시행 8개월 만인 지난 5월 10일 현재 240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했으며 누적 거래액도 10억원을 돌파했다.
공주페이 배달앱의 가장 큰 이점은 1.7%라는 저렴한 중개 수수료로 소상공인들에게 평균 8% 이상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여기에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주페이로 결제가 이뤄지다 보니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학생 등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친구 초대하기 등 다양한 배달앱 이벤트를 진행하며 5천 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공주페이에 기부 서비스 플랫폼을 준비 중으로 향후 취약계층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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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개선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공주시 생활개선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공주시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회 임원 및 회원 80여명은 이달 들어 총 4차례에 걸쳐 마늘 주산지인 우성면과 사곡면 일원에서 마늘종 뽑기 활동을 실시했다.
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404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탄소중립 실현 캠페인, 홀몸 어르신 대상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등 농촌사회 발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정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농촌의 힘든 현실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공주시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리더로서 영농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