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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직원화합 주간’ 운영…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공주시, ‘직원화합 주간’ 운영…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한 주간을 ‘직원화합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매우 높고 침체된 직장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를 ‘직원화합 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시 본청 2층과 3층 로비에 사진과 그림, 가죽공예 등 직원들의 취미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직장인 동호회 공연 개최 등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점심시간을 이용해 낮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새롭게 조성된 옥상정원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지난 9일에는 ‘시민밴드’의 색소폰 연주, ‘소리울림’ 및 ‘고운소리’의 노래와 통기타 연주 등 퇴직한 선배 공무원들의 특별한 콘서트가 마련돼 후배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요일까지 공주시립합창단 공연, 공주시 직원 특별 공연, 직장동호회별 회원모집 및 체험활동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경규 행정지원과장은 “최근 2~3년 동안 코로나19로 직원간 모임의 기회가 적었던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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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올해 5개 공모사업 선정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올해 5개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의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올해 들어 총 5개의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4천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선정된 공모사업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의회, 청소년우수프로그램,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청청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5개 공모사업이다.
특히 지난 주말 ‘ALL FOR YOUTH’라는 주제로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막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년째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 의원들이 직접 입법 제안 활동을 통해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는 참여기구로 올해 처음 1기 의원들을 위촉해 운영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의 청청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에서는 어르신을 찾아뵙고 함께 요리를 체험하는 ‘우리모두빵끗’ 사업이 선정됐으며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의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청소년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 드리는 ‘청세담’이 선정됐다.
청소년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지역사회와 노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유스온더_산성시장’이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모 선정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지역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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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공주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압류 예고서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서 체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는 등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부동산은 물론 예금·급여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 기간이 60일이 경과한 체납 차량에 대해는 주·야간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서민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의 분할납부를 안내하고 징수유예, 번호판 영치 보류 등 체납처분을 유예해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유도하고 탄력적인 징수 활동으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적극 지원해 건전한 납부 문화 정착과 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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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기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
공주시, 제7기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2년 제7기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근거해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이다.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선발한 중고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올해 활동에 대한 다짐과 생각을 토론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앞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정기회의를 통해 관내 청소년 관련 정책을 발굴 및 모니터링해 올 연말까지 공주시에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을 축하하고 활발한 정책제안 활동을 통해 좋은 의견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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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필리핀 딸락시 근로자 29명 농가 배치
공주시, 필리핀 딸락시 근로자 29명 농가 배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9명이 입국해 농가에 배치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필리핀 딸락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한지 3년 만에 1차 파견 근로자 29명이 최근 입국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발생으로 교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근로 조건과 준수사항 등을 교육받고 관내 16개 농가에 배치돼 영농작업을 돕게 된다.
이번 1차 입국에 이어 오는 9월까지 영농 일정에 맞춰 총 103명이 순차적으로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공주시가 올해 법무부에서 배정받은 해외입국 근로자 인원은 50농가 132명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등 총 20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해외 입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시 자가격리비와 근로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 시 자가격리비 및 대체인건비를 지원한다.
한편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는 올해 농작업지원단 예산을 11개소 8억 4100만원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공주시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을 적극 실시하고 지역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한 번 더 하기 운동’을 권장하기로 했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매년 단계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원을 확대해 급속하게 고령화로 변화해가는 농촌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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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도세 세수 기여도, 체납액 징수·정리 실적,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등 6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실시됐다.
공주시는 평가항목 중 지방세 체납액 징수 1위 세외수입 징수 1위 등 모든 항목에서 탁월한 성적을 받으면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상속 등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및 취득세 감면 의무조건 안내, 기한연장 및 징수유예 등 지방세 부담완화 추진, 고액 체납자 공매처분 및 대포차 등 고질 체납차량 정리, 생계형 체납자 분납 유도 등 지방세 운영에 납세자 눈높이 맞춤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감염병 전담병원 및 고급오락장 감면 등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지방세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신뢰 세정을 운영한 결과가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이번 평가 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납세 편의시책을 펼쳐 앞서가는 지방 세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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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봄 과정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과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이 함께 5월 6일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일본, 독일, 호주, 캐나다, 이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총 8개국 21명의 재외동포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봄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격교육으로 먼저 교육을 받고 있었던 대학수학준비과정(봄) 교육생과 한국이해과정(봄) 교육생이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환영의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재외동포 학생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과 국제화 마인드 배양을 통해 모국과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해 운영되고 있으며,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초청교육, 원격교육을 병행하여 초청교육(대학수학준비과정, 한국이해과정), 원격교육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에 입학한 대학수학준비과정(봄) 학생들은 8월 25일까지, 한국이해과정(봄) 학생들은 6월 27일까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전 세계 재외동포학생들과 함께 한국어, 한국문화‧역사 교육과 현장체험학습, 진로진학교육, 교류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가한다.
본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는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임은정 원장(국제학부 교수)은 “코로나19로 멈췄던 재외동포 국내초청교육이 재개되어 재외동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재외동포들에게 의미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62년부터 운영된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대학수학준비과정(연2회, 5개월), 한국이해과정(연4회, 2개월), 원격교육과정(연4회, 1개월, 온라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현재 대학수학준비과정‧한국이해과정‧원격교육과정의 가을 참가자 모집을 6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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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검상농공단지, 인근 마을 어르신에게 선물 전달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검상농공단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해줬다고 6일 밝혔다.
이성로 검상농공단지 협의회장 등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검상통과 봉정통, 이인면 만수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세제와 햄 세트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검상농공단지는 수년간 인근 마을 지역주민 65세 이상 어르신들 250여명을 초청해 인근 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제공해 왔다.
이성로 협의회장은 “검상농공단지에서 기업이 성장 발전되고 있는 것은 인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 서로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공주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어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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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풍성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6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웅진어린이집 원아들의 동극과 율동에 이어 지역 예술인들의 신나는 트로트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본격적인 기념식에서는 장한어버이 17명, 효행자 15명, 효행학생 6명 등 42명에게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만한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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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야 놀자”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후끈’
“구석기야 놀자”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후끈’
[세종타임즈] 구석기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색다른 체험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어린이날이자 축제 개막 첫날을 맞아 2만명이 넘는 인파가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첫 대면 축제인 만큼 오랜만에 야외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특히 구석기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을 통해 만끽할 수 있는 19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온종일 붐볐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우리가족 구석기 생존기’는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4인 이하 가족들이 참여해 구석기 사람들의 생활상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막집에 들어서면 돌도끼 액자, 돌창, 주먹도끼 블록, 뗀석기, 구석기 쿠키 등 놀이식 체험 14종을 즐기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제법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과 꼬치를 이용해 직접 음식을 구워먹는 ‘구석기 음식나라’는 단연 축제의 백미로 긴 대기시간을 감안해야 할 정도이다.
석장리 아카데미, 특별기획전 ‘생각하는 사람, 호모 사피엔스’ 등을 통해선 첨단 기술과 구석기 시대의 만남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확인해 볼 수 있어 재미와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
축제장과 축제장 맞은편에 조성된 상왕동 행사장을 잇는 나룻배 체험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색다른 추억을 쌓으려는 관람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석장리 구석기 축제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면서 모처럼 야외에서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주고 계신다”며 “이번 주말에도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석장리 금빛물결, 구석기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오는 8일까지 구석기 유적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계속된다.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