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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동차 종합검사 안 하면 ‘운행정지’ 처분
공주시, 자동차 종합검사 안 하면 ‘운행정지’ 처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운행정지 처분을 받는 등 행정제재가 강화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개정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됐다.
특히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또한,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이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 업체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을 확인하거나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사 기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해 검사 유효기간에 대한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황의배 교통과장은 “자동차 종합검사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점검으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며 과태료와 운행정지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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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오는 6월 첫 삽
공주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오는 6월 첫 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여가 거점 공간이 될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6월부터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관동 구)KBS공주방송센터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으로 오는 6월 방송센터 건물 철거에 들어간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복합기능을 갖춘 건물로 총 6개의 공공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층에서 3층은 시민들이 취미, 공연, 교육, 전시 활동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진로교육센터, 평생학습관 등으로 꾸며진다.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조성될 4층과 5층에는 동아리실과 수련활동실, 자치활동실, 대강당 등 다양한 활동과 소통의 거점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에는 총 226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생활SOC사업 공모를 통해 얻은 국비 22억원과 충남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88억원 등 총 110억원의 예산을 국·도비로 확보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이전에 각 시설별 운영계획을 마련해 준공 후 각 개별시설의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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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트프리마켓 ‘공주그림상점로’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이문화도시사업의 일환인 문화혁신 거점 조성사업 고마마루 문화시장을 4월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마 시민문화시장 조성사업과 그림상점로 조성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첫 번째로 2022 아트프리마켓 Chapter1 ‘공주그림상점로’를 4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대통길·감영길 일대의 이미정갤러리, 쉬갈 갤러리, 대통길 작은미술관과 같은 민간 갤러리와 공동주관으로 공주그림상점로가 개최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4월 26일(화)부터 5월 1일(일)까지 6일간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00~19:00이다. Chapter1 ‘공주그림상점로’에서는 작가 총 59명, 작품 총 79개를 선보이며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공주그림상점로사업은 대통길·감영길 일대의 문화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갤러리의 그림을 구매하는 이용객들에게 작품구매 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의 규모는 60만원 이하의 작품은 50%, 60만원 초과의 작품은 초과금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대통길·감영길 일대의 상가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으며 이용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다음달 Chapter2 ‘공주그림상점로’부터 추진될 계획이다.
공주그림상점로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주그림상점로를 통해 작가의 다양한 작품 및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주용 공주문화재단-문화도시센터장은 “아트프리마켓 <공주그림상점로>의 갤러리 활성화를 통해 공주시만의 특화된 문화시장이 형성되길 희망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자립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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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새로운 출발, 위원 위촉
공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새로운 출발,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공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대학교 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 12명과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지방세 관계법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 및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지방세 부과·징수의 공정성과 세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납세자의 이익과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권익 보호 역할도 담당한다.
우세나 공주시 지방세심의위원장은 “공정 과세는 물론 납세자 권익 보호를 중심가치에 두고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순종 부시장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지방세 운영이야말로 납세자 권리보호의 첫걸음”이라며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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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수관로 송연조사’ 실시…오접 상태 점검
공주시, ‘하수관로 송연조사’ 실시…오접 상태 점검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하수관로 기술 진단을 위해 4월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나흘 동안 금흥동과 중동, 금학동 지역을 대상으로 하수관리시설 송연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각 가정 및 개별 건물 내·외에 설치된 오·우수관, 연결관 및 배수관 등의 관로 오접과 배수설비 계통의 개량이 필요한 구간을 조사해 개선대책을 마련, 공중위생 향상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시는 송연 조사 시 하수도 구멍에서 발생하는 흰 연기는 아로마오일 성분으로 사람과 동물에게 무해하고 자칫 화재로 오인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작업 기간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박지동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송연 조사를 토대로 하수관로의 오접, 파손, 결함 시설 등에 대한 보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하수관로 유지관리 대책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생활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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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90%까지 지원
공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90%까지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손실 보장과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90%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가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한 농가의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시는 지난해 지원율 85%에 더해 올해 시비 보조율을 5% 추가로 지원해 보조 90%를 지원하기로 하고 소요 예산 12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작물별로 보험 가입 시기 및 과거 재해 규모 등에 따라 보험료는 다르기 때문에 가입 신청을 바라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보장 내용과 보험금액 등을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보험 적용 대상 품목은 벼, 사과 등 총 57개 품목이며 벼와 조사료용 벼 대상으로 오는 6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 등 농작물 재해 발생 시 농가의 경제적 손실 보장은 물론 안정적 영농활동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농작물 재해보험에 많이 가입하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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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려
공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2년 상반기 공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발표심사 후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주시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5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가점으로 반영했다.
시민투표에는 총 3,359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진대회 결과 축산과 ‘충남 최초 초등학교 무상 우유급식 시행’ 교통과 ‘충남 최초 스마트 교통시스템 설치’ 중학동 ‘담배 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 관광과 ‘관광지 내 한옥복합문화콘도 유치’ 등 4개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를 추진한 공무원 4명도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승진 가점, 포상 휴가, 희망전보 등 기본 인센티브 외에도 성과급 최고등급, 교육훈련 우선선발,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지급,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용 기획예산담당관은 “적극행정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공주시 모든 공무원의 당연한 책무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 조성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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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공과대학과 · 서산공업고등학교 ' MOU' 체결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공과대학이22일에 서산공업고등학교와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확산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공과대학의 김재웅 대외부총장을 비롯하여 김황래 총괄교수, 조성환 행정실장 등 공주대 관계자와 이보선 서산공업고등학교 교장과 권호길 취업진로부장 등 양 교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체결식에서 양 교는 신뢰를 바탕으로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확산을 위한, 협동체제 확립, 고졸 취업 조기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취업 및 학위과정을 연계한 우수기업 공동 발굴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재웅 대외부총장은 “약 4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서산공고와 협약 체결이 기쁘다. 충남지역의 유일한 국립대학으로서 우리의 안정된 일학습병행제 시스템을 통해 우리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핵심인재로 성장해서 지역산업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 금번 협약이 양교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비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보선 서산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입학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공주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이 학교의 우수한 신입생 유치 등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학업에 열정을 가진 우리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공주대학교에 감사하고, 공주대학교로 진학하는 서산공고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켜 주길 바란다. 협약이 좋은 결과로까지 이어지도록 성실한 자세로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대학교 공과대학은 금번 MOU체결을 포함하여 총 17개의 마이스터·특성화고등학교와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위한 MOU 협약을 맺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가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학습병행제 뿐 아니라 나아가 선취업 후진학을 통한 평생교육사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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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살롱 드 공주’ <사랑과 함께 춤을>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5월 18일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 <사랑과 함께 춤을> 공연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봄날, 사랑을 그리다’, ‘플로렌스의 향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사랑과 함께 춤을’ 공연은 다양한 활동,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끊임없이 이어 나가는 ‘펠리치타 앙상블’이 무대에 선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지인들과 사랑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신나는 실내악을 통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의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인 ‘피가로의 결혼 서곡(Le Nozze di Figaro Overture)’,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Liber tango)’,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6번(Hungarian Dances No. 6)’ 등 마음과 몸을 들썩이게 하는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전석 1,000원이며,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go.kr/acc/)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1544-155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44)으로 하면 된다.
한편, 공주문예회관의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는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매월 수요일 오전 11시, 1회씩 계속되며 전체 일정은 다음 표를 참고하면 된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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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컨설팅 지원
[세종타임즈] (재)공주문화재단이4월 18일부터 공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신청 절차 지원 업무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작년부터 공주시 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예술인 인증 컨설팅 상담창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예술활동증명 절차교육과 인증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예술인복지법상 예술을 업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제도다. 최근 예술인 복지사업 참여를 위한 기본 자격 요건이 되면서 등록률이 높아지는 추세이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이루어진다.
예술활동증명 컨설팅 지원을 통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복지 혜택과 함께 추후 재단에서 진행 예정인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출 수 있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공주시 예술인은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 방문 접수하여 상담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만 60세 이상의 지역 예술인에 한해서는 대행서비스도 제공한다.
예술활동증명 컨설팅은 아트센터 고마 3층 예술인 인증 컨설팅 창구에서 5월 17일까지 진행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 사이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