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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 치유·행복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
공주시, 시민 치유·행복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행복을 선사하기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연주회’는 지난 19일 공주시청 북카페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와 병원, 공동주택단지 등 총 22곳에서 진행된다.
공주시립합창단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합창, 악기연주, 전시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공주시청 공무원노조에서도 후원으로 참여, 민·관·노가 시민들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찾아가는 연주회’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공주시 문화체육과로 신청서를 제출한 뒤 일정과 장소를 협의하면 된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시민의 치유와 행복을 통한 재도약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 문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품격있는 문화도시로서 전환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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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발대식 개최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35개 로컬액션그룹 발대식을 개최했다.
10인 이상의 단체로 구성된 로컬액션그룹은 주민생각현실화사업에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6개월에 걸쳐 사업설명회, 공동체아카데미 기초교육, 사업계획서 1대1 컨설팅 등에 적극 참여했다.
주민생각현실화사업은 로컬액션그룹이 하고자 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주민주도의 공모사업이다.
발대식에는 35개 로컬액션그룹 대표와 실무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향후 일정 및 보조금 회계 교육을 함께 안내했다.
로컬액션그룹은 앞으로 농촌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이와 함께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호 주민공동체과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결과보다 과정이 중시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다양한 단체가 함께 모이고 회의하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고 이를 기반으로 농촌이 더 살기 좋은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공주의 농촌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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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로당 및 노인대학 등 운영 재개
공주시, 경로당 및 노인대학 등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전면 중단됐던 관내 경로당 430개소가 오는 25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경로당 이용 대상은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으로 시의 경우 현재 70세 이상 3차 접종완료자는 95.7%에 달한다.
경로당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경로당 급식 지원사업도 재개된다.
시는 어르신들의 급식 지원을 돕기 위한 370명의 급식 도우미를 256개 경로당에 투입된다.
또한, 요가와 스마트폰 교실 등 비말 발생이 비교적 적은 프로그램을 운영,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로당 개방과 함께 노인대학 4개소도 오는 25일부터 잇따라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및 분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은 건강체조와 서예, 컴퓨터, 노래교실 등 주 4회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총 25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활동 축소로 우울감을 느끼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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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여행 떠나자”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 5일 개막
“구석기 여행 떠나자”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 5일 개막
[세종타임즈] 우리나라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개막해 4일 동안 펼쳐진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2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구석기 유적 발상지인 공주시 석장리박물관과 상황동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석장리 금빛물결, 구석기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6개 분야 1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수려한 경관의 금강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구석기인들의 생존방식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우리 가족 구석기 생존기’이다.
‘박물관 미션투어’로 시작해 구석기인들의 생존 필수품인 뗀석기를 알아보는 ‘구석기 사람들의 생존일기’ 그리고 석장리 야외 전시실에 숨어있는 ‘식량 보물찾기’ 등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우리가족 구석기 생존기’는 1일 2회 100% 사전예약제로만 진행되며 1회당 어린이를 동반한 4인 이하 가족 4팀이 참여할 수 있다.
석장리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구석기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뗀석기와 나무를 엮어 멋진 사냥도구인 ‘돌창’을 만들어보거나 다양한 재료로 불을 지펴보고 구석기 사냥꾼 배지 등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현장 접수제로 운영된다.
매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구석기 음식나라’에선 고기 꼬치, 감자, 옥수수 등을 불에 직접 구워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석장리박물관에서는 ‘생각하는 사람 호모사피엔스’ 해외 구석기 유물 특별 전시가 열리는 등 아이들의 생각 주머니를 키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구석기 라이트 앤 뮤직’을 테마로 빛과 이야기가 있는 경관조명은 구석기의 밤을 밝힌다.
막집을 활용한 별빛마을, 터널을 활용한 빛의 거리가 깊어가는 봄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구석기를 테마로 한 미디어 영상도 축제 기간 저녁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상영돼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는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석장리박물관에서 강남과 강북지역을 순회하는 2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박물관 후문 임시주차장도 정비해 주차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는 교과서로 막연하게 익히던 구석시 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의 장”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에서 구석기 문화의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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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보육교직원 대상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공주시, 보육교직원 대상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이번 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7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실습 교육을 위한 강사 섭외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타 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2020년 5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작년부터 보육교직원 대면교육 이수가 의무화됐다.
공주시 장애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부 박홍철 전문 강사가 초빙돼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응급상황 행동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이론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대면으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전, 오후 두 차례씩 오는 5월 말까지 총 7회에 걸쳐 날짜별로 보육교직원 인원을 분산해 실시된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올해부터는 이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어린이집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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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독거노인 ‘황혼에 피어나는 꽃’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독거노인 ‘황혼에 피어나는 꽃’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황혼에 피어나는 꽃-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교류 감소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느끼는 독거노인의 고독감과 우울감 등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혼에 피어나는 꽃’ 프로그램은 우성면, 신관동, 옥룡동, 월송동 등 관내 4개의 지역에서 소그룹으로 나눠 토피어리 원예활동,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원예프로그램을 총 5차례 운영한다.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직접 화분을 만들면서 꽃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무료했던 시간에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우울감이 해소되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생명존중협의체 협력기관인 공주신관6단지 김은영 관리소장은 “현재 임대아파트에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노인자살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완화되기를 기대하며 자살없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한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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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과수화상병’ 적기 약제 살포로 예방해야
공주시, ‘과수화상병’ 적기 약제 살포로 예방해야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배·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약제살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19일 당부했다.
올해부터 개화기 약제살포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확인하고 ‘위험 경보’ 이상 경보가 나타나면 24시간 이내 조치해야 한다.
단, 예측정보 위험경보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배, 사과 꽃이 핀 뒤 중심화가 50% 핀 시기부터 5~7일간격으로 2회에 걸쳐 살포해야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관내 116농가에 과수화상병 약제 3종을 배부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했으며 과수화상병 예방교육과 소독용 스프레이 및 영농일지도 함께 배부,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개화기가 앞당겨지고 그에 따라 화상병 발생시기 또한 빨라지고 있어 각 농가에서는 시기에 맞춰 많은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한 즉시 기술보급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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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양화저수지 둘레길 2.7km 완성…편의시설 확충 예정
공주시, 양화저수지 둘레길 2.7km 완성…편의시설 확충 예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양화저수지 둘레길 조성공사가 완료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7km에 달하는 양화저수지 둘레길은 지난 2019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를 거쳐 2020년 사업에 착수, 지난해 말 준공됐다.
총 28억을 투입해 설치한 수변데크와 산책로를 걸으며 양화저수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지역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시는 올해 추경예산을 확보해 150m 가량의 둘레길 코스를 추가 조성하고 야간 유도등 설치, 노후 보행로 정비, 편의시설 확충 등 이용객 편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화저수지는 물론 인근 계룡산과 갑사·신원사까지 포함하는 종합 개발계획을 수립해 양화저수지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양화저수지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관광 명소화, 지역브랜드 활성화를 목표로 콘텐츠 및 인프라 연계를 통한 관광 클러스터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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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대폭 확대
공주시,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대폭 확대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 5대를 추가 증차하고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보장에 적극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으로 2대의 차량을 구매한데 이어 올해 5대를 추가 증차해 오는 9월부터 총 16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량 이용객의 배차 대기시간에 대한 불편이 감소해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는 물론 교통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3년까지 총 18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증차 도입해 법정 기준 100%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친환경 저상버스 2대를 도입, 운행한다.
버스 승하차 계단이 없이 경사판을 사용하는 친환경 저상버스는 휠체어 탑승객이나 고령자, 임산부 등이 일반 시내버스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저상버스 도입 운행을 위한 사전 준비로 상반기 중 전기충전소를 설치하고 운행구간에 대한 도로 여건과 승강장을 정비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의배 교통과장은 “매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안전을 위한 노후차량 교체는 물론 친환경 저상버스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보행 불편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 이동권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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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 이번 주말 개막
공주시,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 이번 주말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의 대표적인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이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백제 왕성 성곽을 지키는 수문병들의 모습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된다.
다만, 6월 둘째 주부터 8월 말까지는 혹서기 무더위를 고려해 일시 중단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1일 6회 진행하던 교대식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일 2회 실시한다.
교대식에 참여하는 인원을 전원 전문 배우로 선정해 보다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주 주말 오후 2시 진행되는 공산성 앞 무령왕 동상 회전의식에도 수문병들이 직접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2023년 대백제전을 대비해 올해는 질적으로 더욱 향상되고 완성도 높은 역사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