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백제큰길 가로수 전정 작업 시행
공주시, 백제큰길 가로수 전정 작업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가로수의 바른 생장과 아름다운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백제큰길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공주보에서 부여군 경계 구간 백제큰길 구간에 지난 2008년 식재된 소나무 가로수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벌인다.
시는 이 구간 소나무 가로수는 강전정을 실시하면 고사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밑단따기 및 솎아내기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작업은 오는 8월 2일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관 개선과 함께 병해충 방지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변도로인 백제큰길에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09
-
공주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로 입원했거나 격리된 자 가운데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자에 대해 생활비를 지원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입원 또는 격리된 사람 중 보건소에서 격리 통지를 받아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해제 통보를 받은 사람이다.
다만, 가구원 중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유급휴가를 받았거나 지난해 4월 1일 이후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생활비 지원금액은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입원·격리된 경우에 1개월분을, 14일 미만이면 일할 계산하며 입원 환자의 경우 격리기간이 1개월을 초과할 경우 추가 지원한다.
가구 단위로는 1인 가구 14일 기준 47만 4600원, 2인 가구 80만 2000원, 3인가구 103만 5000원 등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통장을 준비해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2021-06-09
-
또 한번의 진화 ‘공주페이’, 배달앱 및 카탈로그 서비스 시행
또 한번의 진화 ‘공주페이’, 배달앱 및 카탈로그 서비스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충남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지역화폐 ‘공주페이’가 배달앱과 카탈로그 서비스 기능이 본격 탑재되면서 다시 한번 진화를 선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공주페이는 현재 시 인구의 절반을 넘는 7만 1,000여명이 가입, 경제인구의 3분의 2가 사용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다.
2019년 8월 발행 이후 지난달 누적 1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충남도내 모바일 전자상품권 발행액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승승장구하고 있는 공주페이가 약 1년여의 준비작업을 거쳐 이달 말 배달앱과 카탈로그 서비스 기능을 본격 개시한다.
배달앱은 주문 단계부터 수락, 상품 준비, 배달 연결 등 가맹점과 소비자의 상품 구매 및 배송에 관한 일련의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민간 배달업체들을 그대로 수용하면서도 가맹점의 경우 2%라는 저렴한 수수료로 부담을 크게 덜도록 했다.
온라인 쇼핑몰 기능을 담당할 카탈로그 서비스는 가맹점에서 취급하는 상품을 사진 이미지와 문자로 게시해 소비자가 검색, 구입이 가능하도록 꾸며진다.
이에 따라 홍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가맹점의 어려움을 돕는 한편 점포를 개설하지 않고도 온라인 상거래를 할 수 있어 영세자영업자의 창업 등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페이 앱 안에서 지역 생산자는 제품을 자유롭게 선보이고 소비자는 지역 상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달 말 배달앱과 카탈로그 서비스를 시행한 뒤 오는 8월 주문에 따른 배달뿐 아니라 배송과 픽업 기능도 추가할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페이가 지역에 빠르게 안착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 회생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배달앱과 카타로그 서비스 등 보다 진일보한 공주페이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
우리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봐요~
우리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봐요~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5월 31일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함께 기관 간 정보공유·연구·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문화도시사업 추진 관련 업무 역량강화’, ‘상호 문화도시 사업 연계/협력 추진 방안 모색’,‘공동 연구, 홍보 분야 상호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주시문화도시센터’는 2021년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서 ‘이야기 문화도시 공주’를 사업명으로 이야기로 이웃의 가치를 발견하고 도시의 비전을 공유하며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찾는 시민자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2020년 제2차 문화도시로 선정됐고‘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를 사업명으로 포용과 공존의 가야의 역사를 계승해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주시문화도시센터’와 ‘김해문화도시센터’는 각각 백제와 가야라는 역사, 문화적 전통성을 바탕으로 고유문화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시민이 문화도시 사업의 운영주체로서 시민력을 함양하며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류 문화도시로서 의미가 크다.
이주용 공주시문화도시 센터장은 “김해와 공주는 시민이 문화도시 사업의 대상이 아닌 주체라고 인식하는 점에서 여러모로 시민중심의 문화민주주의를 구현하는 협력사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준 김해문화도시 센터장은“공주와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을 넘어 각 시민들이 스스로 모이고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교류사업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향후 공주시문화도시센터와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업무협약 내용을 토대로 상호 문화도시 간의 선지지 답사를 진행하고 문화도시 추진역량 강화 워크숍 및 시민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06-09
-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제185회 정기연주회’ 11일 개최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제185회 정기연주회’ 11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은 명지휘자 초청연주 시리즈 네 번째 무대로 제185회 정기연주회 ‘올댓 드보르작‘을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8번 G장조 Op.88’ 등 주옥같은 선율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를 맡은 조규진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국립음대 지휘과, 비엔나 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했다.
오케스트라를 장악하며 치밀하고 논리적인 해석력을 지닌 조 지휘자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지휘자협회 회장과 충남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협연자로 나서는 심준호 첼리스트는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노르웨이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국내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강렬하고 거침없는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첼로수석을 역임한 그는 현재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1-06-08
-
공주시,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공주시,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7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해설 서비스 품질 및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강사로 초빙된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정란수 교수는 ‘최신 관광트렌드에 대한 대응력’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해설’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시는 공산성과 무령왕릉, 마곡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7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다.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시 정시 해설 서비스 및 공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한 예약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힐링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즈넉한 문화유산과 청정 자연환경이 결합된 공주가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재미있고 풍부한 해설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깊은 인상이 남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08
-
공주시, 건설 분야 ‘찾아가는 시민 상담반’ 운영 호응
공주시, 건설 분야 ‘찾아가는 시민 상담반’ 운영 호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의 권익보호와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건설 분야 ‘찾아가는 시민 상담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도로포장, 하천점용 등 건설 분야 민원 상담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월 시청 건설과의 건설개발팀, 하천계획팀, 하천시설팀, 농촌기반팀 등 4개팀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시민 상담반’을 운영 중이다.
상담반은 건설 분야 민원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직접 현장에 나가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필요시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자문을 받는다.
시는 그동안 장마 시 하천범람으로 농경지 침수 등 영농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이인면 용성리 지역을 대상으로 상담반을 가동해 하천 배수로 정비 예산을 확보하는 등 현재까지 17건의 민원을 해결왔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민원처리 방식을 탈피하고 민원발생 현장에서 조정·중재, 상호 합의를 통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민원 재발 방지를 위해 발생원인과 유형도 분석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현장행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
공주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공주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로 관내 8,600여 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대상 사업체는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해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PC, 모바일 등을 활용해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6월 16일부터는 인터넷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7월 30일까지 면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등 13개 공통항목과 재고액, 연간 생산량, 무인결제기기 도입 판매 등 24개 특성 항목을 조사해 내년 6월에 확정 공표한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데에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조사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인 인터넷 조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8
-
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격리해제 전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6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 140~143번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으로 그동안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실시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지난 7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다.
시는 A씨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배우자 1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A씨가 확진되면서 2주간 격리기간을 추가 연장했다.
또한, A씨를 금일 중 공주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2021-06-08
-
김정섭 공주시장, “백신 접종률 따라 복지시설 개방 확대”
김정섭 공주시장, “백신 접종률 따라 복지시설 개방 확대”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상황에 따른 단계별 방역대응 조치 및 활동 제한 완화 조치에 따라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일상을 되찾기 위한 첫걸음도 마침내 시작됐다”며 “백신 접종에 따른 단계별 방역 완화에 따라 방역 태세 유지와 함께 복지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부터 백신을 한차례 이상 맞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족 모임이나 노인복지시설 운영 제한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7월부터는 접종을 완료하면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의무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도 적용되는 등 단계별 완화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가져온 여러 제약과 불편함을 벗어난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지역사회 전반에 긴장감이 풀어지는 것을 경계하고 단단한 방역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만큼 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본격 운영에 대한 세부 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경로당이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냉방기 작동 여부 소화기·가스 등 이상 유무 TV·냉장고 정상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안전 점검과 시설 내·외부 환경 정비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설 개방 후에도 방역 책임자를 통한 관리와 향후 경로당에서 음식 섭취가 가능해질 것을 대비해 무료급식 지원 및 식사도우미 등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할 것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시 차원의 적절한 백신 접종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접종률을 높임으로써 더 안전한 공주시를 더 빨리 만들어간다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며 “6월에는 백신 접종 관련된 대책에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