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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실시
[세종타임즈]공주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약 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약 637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지난해와 달리, 출고 시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4등급 경유자동차도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차종 및 차량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보조금은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5등급 최대 300만 원, 4등급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는 차량 말소 후 관련 부담금 및 지방세 등을 완납해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및 인터넷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사업에 관한 세부 사항 및 구비서류 등은 공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하면 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한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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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공주캠퍼스 2023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 개최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캠퍼스 2023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공주․예산․천안지역에 있는 각 캠퍼스별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를 개최했다.
국립공주대학교는 16일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공주캠퍼스(사범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간호보건대학, 예술대학) 졸업생 대상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실시했다.
그리고, 오는 21일에는 예산캠퍼스 산업과학대학 졸업생 대상으로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실시하고 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천안캠퍼스 천안공과대학 졸업생 대상으로 용주체육관에서 학위수여식을 각각 개최한다.
국립공주대학교는 이번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63명, 석사 383명, 학사 2,283명 등 총 2,7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학위를 수여했다.
임경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영광스러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졸업하면서 아쉬움도 남고 사회를 향해 나가기엔 다소 두려움도 있겠지만, 여러분이 치열하게 지내온 지난 시간 국립공주대학교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수업 연구 등을 통해 쌓은 경험치를 믿고 세상을 향해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졸업생, 학부모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축사, 격려사, 표창장 및 학위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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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음안심아파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마음안심아파트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공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음안심아파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입주민의 마음건강과 관리사무소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아파트 커뮤니티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신관주공 6단지, 옥룡주공 1단지, 월송LH천년나무 3단지, 의당신한 1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4개 기관이며,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다.
이들 기관은 생명존중캠페인,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심리상담 비용 지원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관리사무소 실무자를 대상으로는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입주민과 실무자 모두의 마음건강을 살펴보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건강의 중요성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마음안심아파트 사업이 생명존중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며,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주시는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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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작은도서관 공간 무료 대관 서비스 운영
공주시, 작은도서관 무료 대관 ‘공유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주민의 생활 지원과 독서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공간을 무료로 대관하는 '작은도서관 공유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동지역 작은도서관 5개소의 공간을 주민공동체 활동, 평생학습, 학습지원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공유 대상 도서관은 옥룡동 작은도서관, 금학동 작은도서관, 공주예술전문작은도서관, 새뜸행복작은도서관, 관골행복작은도서관 등이며, 이용 가능한 시간은 각 도서관의 운영 시간에 맞춰진다.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 동아리 및 주민공동체 활동, 회의나 소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해 공간을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 방법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의 작은도서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웅진도서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작은도서관 공유서비스를 통해 주민 친화적인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주민 활동을 지원하여 공주시의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주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공주시는 주민들에게 더 넓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에서의 소통과 학습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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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5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촉식 개최
공주시, 제5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제5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 위원회는 공주시 농업·농촌·농업인의 발전을 위한 사항을 민관이 협력하여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제5기 위원회는 농업인 등 민간위원 30명과 관련 공무원 5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분과, 농산물유통분과, 농촌사회분과 등 세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공주시 농업·농촌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정 발전에 필요한 정책 제안 및 건의, 심의 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위원회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분과별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농업 여건의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제5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며, 농업인들과의 상생과 직접적인 소득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공주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틀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제5기 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공주시 농업·농촌의 발전 방안이 구체적으로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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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7세 대상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석장리박물관에서 구석기 시대 체험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전국의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병아리 선사교실'을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구석기 시대를 주제로 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선사 시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고학자가 하는 일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손보기 박사님과 함께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에서는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석장리에서 발굴된 뗀석기의 이름과 사용법을 그림 자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참여 어린이들은 구석기 시대의 도구를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는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과거의 생활상을 이해하게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총 17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조건은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의 단체로, 기관당 최대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공주시와 석장리박물관은 이번 '병아리 선사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선사 시대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적 상상력을 키우고,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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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특산자원 활용 중간소재 가공사업 대상자 모집
공주시, 특산자원 활용 중간소재 가공사업 사업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산자원을 활용한 중간소재 가공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주의 특산물인 쌀, 밤, 베리류를 원료로 하는 중간소재를 개발하여 빵, 쿠키 등 가공사업장에 납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신청 자격은 쌀, 밤, 베리류 중 하나 이상을 분말 또는 잼으로 가공할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총 2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가공시설 기반 구축과 전처리·가공·포장 장비 지원으로, 개소당 최대 3억원까지의 금액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공주시청 또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사업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농촌진흥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서면 및 현지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최종 사업 대상자는 4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사업은 공주시 특산품 개발의 중요한 시작점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 및 경제적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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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시작...농어업인 기본소득 보장 목표
공주시, ‘농어민수당’ 4월 19일까지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어업인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어민수당' 신청을 오는 4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2년 기준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신청자는 2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 전년도에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행위로 처분받은 경우 지급이 제한된다.
공주시는 9월 중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를 통해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액은 1인 가구에는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원이 지원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농업인들이 농업에 종사함으로써 얻어지는 공익적 효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근의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신청 기간 내에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되어 온 사업으로, 농어업 활동이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민의 소득 안정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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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인 대상 토양 및 가축분뇨 분석 무료 서비스 제공
공주시, “한해 농사짓기 전 무료로 토양검정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연구관 1층에 위치한 종합검정실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토양, 가축분뇨 퇴액비, 토양선충, 농업용수 등의 무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농업인들이 작물 재배 전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할 토양검정을 포함하여 농업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함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양검정 서비스는 농경지의 토양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함량과 전기전도도 등을 분석하여 한 작기 동안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산정해주는 것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저투입으로 높은 생산량을 얻을 수 있으며, 토양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에 기여할 수 있다.
종합검정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운영되며,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토양시료를 준비하여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토양시료 채취 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채취한 뒤, 적정량의 시료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토양시료에 대한 검정 결과는 분석 의뢰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문자, 우편, 방문,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자신의 농경지에 가장 적합한 비료 사용 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이는 경영비 절감 및 수확량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토양검정을 통한 적정 비료 사용이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올 한해도 풍년 농사를 위한 종합검정실의 적극적인 활용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공주시는 이러한 무료 분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농업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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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공주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하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해당 사업을 통해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한 대상자에게는 지붕개량 비용 또한 지원한다.
사업의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관내 건축물로, 올해는 주택 210동, 비주택 35동, 지붕개량 8동 등 총 253동의 비용을 전액 또는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슬레이트로 인한 건강 문제와 안전상의 위험을 줄이고,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공주시는 신청 접수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소세은 자원순환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사업에 대한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환경 및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