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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설 명절 앞두고 농산물·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
공주시, 설 명절 농산물 등 원산지표시 단속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7일까지 대형마트, 농산물시장,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과 수산물, 명절선물, 제수용품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소비자의 알 권리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진행되며, 원산지 표시 여부, 거짓 표시 및 원산지 위장·혼합 판매 행위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된다.
축산물과 식품 위생 관련 사업자 준수사항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미표시한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재래시장이나 영세업소는 처벌보다는 계도와 홍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공주시 자체 단속뿐만 아니라 충남도, 타 시군 특사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주지소와의 합동단속으로 진행되며, 정보공유 및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안전한 먹거리 구축을 위한 원산지 표시 단속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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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저수지 낚시 금지구역 지정 추진
공주시청사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계룡저수지의 낚시 금지구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24일 계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수질 개선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 지역민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낚시 인구 증가로 인한 수생동물 남획, 쓰레기 무단투기, 수질오염, 음주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낚시터 관리인 운영 중단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공주시는 환경오염 방지와 낚시인의 안전을 고려하여 낚시 통제구역 지정을 고려하고 있으며, 수면관리기관과 협의를 통해 낚시 금지구역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룡저수지 일대는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며, 낚시 및 야영객 질서유지를 위한 환경지킴이 배치도 검토 중이다.
최원철 시장은 계룡저수지를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저수지의 수질개선과 야생동물 서식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계룡저수지는 1964년에 축조된 공주에서 가장 넓은 저수지로, 계룡산 자락에 위치하며, 인근 계룡산, 갑사, 신원사 등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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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막바지 준비에 박차
공주시, ‘군밤축제 및 알밤박람회’ 관람객 맞이 총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의 개막을 앞두고 축제 현장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26일 개막해 28일까지 3일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 관련 부서장들은 지난 24일 행사장을 방문해 밤 지역관, 품종관, 밤 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주제별 전시관을 포함한 행사 전반을 점검했다.
이들은 프로그램과 행사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과 관람객의 편의를 확인하며 막바지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대형화로와 그릴 사용으로 인한 안전 확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안내 및 진행요원 50여명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인파 혼잡 관리와 한파에 대비한 보온물품 배부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지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알밤박람회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주의 대표적인 겨울 이벤트로, 알밤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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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의영, 공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미스트롯 가수 김의영, 공주시에 성금 2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공주시는 지난 23일 트로트 가수 김의영 씨가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의영 씨는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와 함께 공주시청을 방문하여 최원철 시장에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의미에서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의영 씨는 자신이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김의영 씨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김의영 씨의 기부는 노래로만이 아닌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공주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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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 다양한 가공상품으로 소비자 입맛 공략 성공
공주시, “공주알밤의 무한한 변신 확인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특산품인 공주알밤이 다양한 가공상품으로 개발되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공주알밤을 활용한 가공 상품을 생산하는 관내 업체는 총 24곳으로, 제과, 유가공품, 전통 식품, 차류, 잼류, 디저트류 등 다양한 품목을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매출액 126억 5200만원 달성과 700톤의 공주알밤 사용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에서는 공주알밤의 다양한 변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밤막걸리, 맛밤, 밤요거트, 밤약과, 밤청국장 등 50여 가지의 가공상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밤 디저트관에서는 시식과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공주시는 밤가공 신제품 연구 개발, 가공업체 기술이전, 유통전문가 구매 상담 등을 통해 공주밤의 명품화와 가공상품의 고급화에 주력해왔다.
올해는 공주알밤 명품화진흥센터 건립과 공주알밤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명품화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밤산업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알밤 농가의 소득 증대와 가공업체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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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남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으로 지역소멸 위기 대응
공주시, 남부권 발전 전략 담은 종합발전계획 수립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남부권의 발전 전략과 비전을 담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23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는 탄천면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지역민들의 건의에 대한 답변이었다.
지역민들은 탄천면의 높은 고령화율(41.3%)을 지적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개발계획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탄천면의 지리적, 교통적 여건 및 산업단지 등을 고려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주시는 이번 계획을 탄천면뿐만 아니라 인접한 이인면 등 공주 남부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개발계획으로 확대하여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회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장단 협의회, 주민자치 협의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종합발전계획에 지역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용역이 마무리된 후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의 시기와 경중을 고려하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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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남도 공주의료원과 종합건강검진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충청남도 공주의료원과 종합건강검진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청남도 공주의료원과 함께 공주시청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종합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수흠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장, 그리고 양 기관의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된 목적은 공주시청 직원들의 근무 능률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저비용 고품질의 종합건강검진 시행, 그리고 배우자 및 직계가족까지 검진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 관리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또한, 이 협약은 검진 결과에 따른 개별 건강상담과 연계 치료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직원들의 건강 관리에 더욱 심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공주시와 공주의료원이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저비용 고품질의 종합검진 기회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공주시청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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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통망 확대 계획 발표
공주시, 공주밤 유통망 확대로 밤 산업 활성화 도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밤의 유통망 확대를 통해 밤 산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 기간 동안 여러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알밤 가공상품의 개발 및 유통, 검증, 사후관리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세븐일레븐 전국 가맹점 내에서 공주알밤 상품의 유통 및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는 국내 유통전문가를 초청하여 공주알밤 품평회를 개최하고, 홈쇼핑, 대형마트, 백화점의 유통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공주알밤의 품질 평가와 구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밤의 유통망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시대에 맞춰 전자상거래 시장에 주목하며,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공주알밤 가공 상품에 대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두 차례 진행하여 비대면 마케팅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주밤 생산 소득 증진 방안과 밤가공 제품 소비 풍조 등 밤 산업 전반에 대한 토론회도 열어, 관련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밤산업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알밤박람회를 통해 공주알밤 브랜드의 인지도 강화, 소비 촉진, 유통 확대 등을 통해 밤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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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원도심 활성화 위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준공 예정
공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잇따라 들어선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 거점시설들이 올해 안에 잇따라 준공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22일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반죽동에 위치한 옛 아카데미 극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킬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이 오는 3월 중에 착공되어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76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99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추진된다. 여기에는 동네 공유상가, 작은 영화관, 기획·상설 전시장, 어울림 마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두 번째로, 나태주 문화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이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 플랫폼은 총 69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950.86㎡,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북 라운지, 스튜디오, 상설라운지, 기획전시실, 사무실, 연구 및 교육실,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세 번째로, 책공방 북아트센터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66억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연면적 645.72㎡, 지상 1층 규모로, 책 관련 전시관과 책공방,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러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을 통해 공주의 옛 번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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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 최원철, 읍면동 현장 방문으로 소통 행정 강화
최원철 공주시장, 읍면동 방문 돌입…소통행정 박차
[세종타임즈] 공주시장 최원철이 22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방문에 나서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한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시정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한 이번 방문은 2월 5일 정안면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방문 첫날, 최원철 시장은 이인면 주봉2리 스마트 경로당과 시도 11호선 상습 침수 도로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방문 시 나온 주민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읍면동별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도 11호선 상습 침수도로 문제에 대해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되었다. 주민들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도로 높이 인상을 요청했으며, 시는 하천기본계획 재수립 후 추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추경에 1억 5000만원을 편성해 보호벽 설치 등 안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인과 탄천 지역민들은 국도 40호선 봉정교차로 램프 설치를 건의했고, 시는 사전 타당성 용역 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관련해서는 올 상반기 중 사업 부지 확정 및 관련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시정 화두를 '일이관지(一以貫之)'로 정하고, 늘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공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