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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 대상 영상스튜디오 공간 공유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웅진도서관 ‘영상 제작 공간 공유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영상스튜디오 공간 공유 서비스’ 및 체험 프로그램 2종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웅진도서관 내 위치한 영상스튜디오를 대관해주는 이 서비스는 촬영 및 편집 등 영상 제작에 필요한 공간을 지원하여 시민들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관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며, 영상 제작 관련 자격 또는 경력이 없는 경우 웅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영상스튜디오 활용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튜브 숏츠 만들기’와 북트레일러 형식의 ‘인생책을 소개한다’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을 배우고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교육 요구를 충족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영상 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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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컨설팅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나서
공주시, 음식점 위생등급 컨설팅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주시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30개소가 지원 대상이다.
이전에 컨설팅 서비스를 받은 업소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공주시청 공식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신청 방법과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수준 평가항목에 대한 사전 진단, 전문가에 의한 1:1 맞춤형 방문 컨설팅이 제공되며, 청소비와 위생용품 구입을 위한 30만원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단, 컨설팅을 받은 업소는 해당 연도에 반드시 위생 등급 평가를 받아야 한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위생등급 지정의 문턱이 높아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며, 식품 안전 확보와 위생 수준의 향상을 위해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공주시의 음식점들이 더 높은 위생등급을 획득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고, 업소 스스로의 위생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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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면 어물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
공주시, ‘정안면 어물1지구’ 지적 재조사 완료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정안면 어물1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디지털화된 지적공부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황의 불일치를 바로잡아 현대화된 디지털 지적공부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어물1지구는 정안면 어물리 17번지 일원, 총 96필지 14만 1295.4㎡에 대한 경계 결정이 확정되었다.
이를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 사이의 불일치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으로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완료와 동시에 진행된 등기촉탁 작업은 토지 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적 재조사 위원회를 통한 조정금 심의 결정으로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에 대한 조정금 정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주시는 올해 신규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지로 이인면 복룡1지구와 이곡1지구를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로 인해 지적 경계가 명확해지고, 소유권 행사의 불편 사항 해소 및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진행될 지적 재조사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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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난해 폭우 피해 하천 복구사업 신속 추진
공주시, 수해 하천 준설 및 제방 복구 우기 전 완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해 여름 발생한 폭우 피해에 대응하여 관내 하천 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5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방하천 62개소와 소하천 184개소 등 총 246개소에서 제방복구 및 하상준설 작업을 진행한다.
현재 실시설계를 마친 상태로,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들어가 우기 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주시는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하여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하천 현장점검을 통해 추가적인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태풍, 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수해복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우기 전 수방 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임을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복구사업을 통해 자연 재난에 강한 안전한 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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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 및 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견 위한 대대적 전수조사 시행
공주시, 치매·우울 고위험군 조기발견 위해 전수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환자 및 우울 고위험군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 및 우울감 선별검사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개년 계획으로, 총 3만 500명의 시민이 대상이다. 전문인력 59명이 투입되어 마을 경로당 및 가구를 방문하여 1대1 대면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조사를 통해 치매진단자와 우울 고위험군에게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치매진단자에게는 검사비, 치료관리비 지원, 인식표 발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우울 고위험군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상담, 심리상담 연계, 치료비 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주시는 지난 2년간 치매 환자 수가 892명 증가한 3092명, 우울 고위험군은 664명에서 736명으로 증가하는 등 치매와 우울증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상태임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및 관리를 통해 치매 및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키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우울감 선별검사를 통해 각각 509명의 치매환자와 736명의 우울감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지원한 바 있는 공주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더 많은 치매환자와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전수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치매 및 우울증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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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공주형 AI교육 특화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주대, 공주형 AI교육 특화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26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내에 있는 공주AI창의나루 개관식 및 공주형 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립공주대학교를 비롯한 충청남도교육청, 공주교육대학교,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와 함께 공주형 AI교육 특화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은 5개 기관이 협력하여 미래교육 전환과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임인재 양성에 힘쓰고 상호 발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은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이범웅 공주교육대학교 총장직무대리, 류동훈 충청남도공주교육청지원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5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인적ㆍ물적 자원 확보와 제도적 지원 기반 마련, 전문적 AI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확대,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유와 협력 강화 등에 협력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운영협의체에도 동참에 나가기로 했다.
임경호 총장은“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주형 AI교육 특화도시 구축을 위하여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대학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로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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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에서 화합과 친목 도모하는 '웅진동민 척사대회' 성황리 개최
공주시 웅진동체육회, 웅진동민 화합 척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웅진동에서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웅진동민 화합 척사대회'가 지난 24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웅진동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웅진동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단의 식전 공연과 함께 웅진동 발전을 위한 고사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마을별·단체별 윷놀이 대항전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다.
전영훈 웅진동체육회장은 "웅진동민 화합 척사대회는 지역 주민들 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하며, 공주시 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웅진동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웅진동민이 함께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민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
매년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개최되는 이 행사는 공동체 의식의 함양에 크게 기여하며, 웅진동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웅진동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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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 참여단·특화사업 관계자 협동 워크숍' 개최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특화사업 관계자 협동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 참여단 및 특화사업 관계자 협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시민 참여단과 특화사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지역 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유가게 우수사례 발표, 인권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아쿠아테라피 단체 힐링 프로그램 실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자유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조성사업 모니터링, 여성의 다양한 일자리 자원 발굴 등 주요 세부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주시는 토론을 통해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참여단의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향후 시민참여단의 과제 활동 결과를 공주시 전 부서와 공유하여 여성 정책 전반에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특화사업 관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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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 발표
공주시,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성실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현재 공주시의 지방세 체납액 중 약 28%가 자동차세 체납으로, 이는 12억 56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에 대응하여 공주시는 상반기 동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집중적으로 영치하는 기간을 설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공주경찰서와 협력하여 합동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보류나 분할 납부를 허용하는 등 유연한 운영 방침을 가지고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번호판 영치 단속이 상시 시행됨에 따라 체납처분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체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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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취업 취약계층 위한 '2024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되며, 전통한지 수공예 관광상품 제작 및 도배기술 습득 등 전문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현재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 중에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며, 가구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사람으로 설정되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1일 6시간 근무에 시간당 9,860원의 임금, 1일 교통비 5,000원, 주휴·월차수당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수료 후 창업이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새로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병조 경제과장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사업의 효율을 높여 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생계를 스스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주시의 이번 조치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