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저소득층 저축 지원 사업 추진

일할수록 쌓이는 목돈마련 프로젝트.많은 신청 당부

강승일

2022-04-08 06:48:41




아산시, 저소득층 저축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에 따르면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지원을 위한 ‘2022년 자산형성지원사업’가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 가구가 자산을 만들 수 있도록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적립해주는 통장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가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내용은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달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년 만기 시 탈수급 요건을 충족하면 144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일하는 기초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가구이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달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3년 만기 후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오는 7월부터 지원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대상이 차상위이내 청년와 차상위초과 청년으로 확대되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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