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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2동은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영상교육 복지사각지대발굴 교육 3월까지의 활동 사항 공유 주요사업안건 논의 등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특수시책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 이후에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119 해피박스’ 사업을 위한 지원 물품을 행복키움지원단이 함께 제작했다.
임상선 단장은 “벚꽃이 만개한 봄을 맞아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의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주기적으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하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논의된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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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치매 홀몸노인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성환읍, 치매 홀몸노인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은 지난 11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민관기관이 모여 개입 및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성환읍 맞춤형복지팀이 주관한 이번 회의는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천안시 법률홈닥터 변호사, 서북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등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에서 중증 치매를 앓고 있으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돌봄 방안과 법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돌볼 가족이 없고 의식주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치매 홀몸노인에 대한 맞춤형복지 실천방안과 관련기관과의 협조에 대해 긴밀히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의 노력에 비해 중앙기관의 인식 부족으로 돌봄을 실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실천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대상자들이 고립돼 방치되지 않도록 서비스 개입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자는 의견을 확인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오병창 성환읍장은 “우리 읍은 돌볼 가족이 없는 치매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민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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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 착한업소 4차 협약식 및 현판식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 착한업소 4차 협약식 및 현판식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업소 4차 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더드림빵과 처갓집양념치킨 용곡점이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 착한업소 결연사업에 동참하면서 이뤄졌다.
더드림빵은 행복키움지원단 신규사업 ‘찾아가는 생일잔치’에 참여하며 칠순, 팔순 홀몸어르신 생일 축하를 위해 매월 케이크 4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처갓집양념치킨 용곡점은 매월 치킨 10마리를 한부모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25개의 업소가 착한업소로 가입 중으로 지역복지 자원이 지역주민에게 전달되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하고 있다.
이영우 행복키움지원단장은 “봄을 알리는 전령인 꽃처럼 따뜻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착한업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들의 정성 어린 마음에 힘입어 우리 행복키움지원단도 지역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착한업소 결연사업 1호점을 시작으로 25호점이 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착한업소 대표님들과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 및 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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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리 가족 너나들이’ 개강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리 가족 너나들이’ 개강
[세종타임즈]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우리 가족 너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 가족 너나들이’는 문화의 다름으로 자녀 성장에 대한 이해, 자녀의 SNS와 친구 관계 형성에 의한 부모와 자녀 사이 의사소통 등 다양한 가족관계 관련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 시작해 자녀 성장의 이해와 의사소통 방법, 가족 구성원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 가족 캠프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과 협업해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다문화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윤연한 센터장은 “아이들이 사춘기 등을 겪어도 부모들이 인식하지 못하기도 하고 놀랍게도 사춘기라는 용어가 없는 국가도 많다”며 “이번 ‘우리 가족 너나들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가족 구성원 간 관계를 향상하고 원활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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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세월호 8주기 추모활동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세월호 8주기 추모활동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국민안전의 날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Remember 0416’ 추모 활동을 운영한다.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번 추모 활동은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한편 생명, 인간 존중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일에는 청소년자원봉사단 15명 청소년이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화분 100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원성천과 천안천 일대 두 곳에서 진행했다.
벚꽃이 만개한 원성천 산책로에서 추모 화분을 받아든 한 시민은 “청소년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꽃을 키우며 그날을 기억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사회에 대해 늘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안전의 날인 16일에는 청소년자원봉사단·문화기획단 청소년들이 부스체험 행사를 열어 세월호의 청소년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성천 산책로에서 세월호 사고를 기억하겠다는 의미의 노란리본을 활용한 추모의 벽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추모 화분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세월호 희생자 추모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생명 존중과 안전 문화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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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 바이러스병 신속 진단 서비스 제공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 바이러스병 신속 진단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이, 고추 등 관내 채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원예작물 바이러스병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예작물 바이러스병은 방제 약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아 발생 시 이병주를 제거해야만 정상주로 번지는 것을 막고 과실 수확량과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바이러스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오이, 멜론, 고추 등 채소작물의 즙액에 담가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2분 이내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휴대용 진단 도구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원예작물의 바이러스병을 농가에서 쉽게 진단받을 수 있도록 병천·동면지소 등 7개 지소에 9종 543점의 진단키트를 분양했다.
원예작물 바이러스가 의심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재배지 지소에 현장 진단을 요청하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무료로 진단받을 수 있다.
센터는 농가 영농지도 시나 농가가 요청할 경우에는 방문 진단 현장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혁재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 변화에 생육환경이 불량해짐에 따른 매개충 밀도 증가로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의심 증상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해 신속하게 진단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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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도서관, 영유아 대상 ‘책꾸러미’ 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나누어주고 관련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022 북스타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천안시인 영아부터 취학 전 아동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책꾸러미는 성장 단계에 따른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있다.
책꾸러미 배부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책꾸러미를 받길 원하는 보호자는 보호자 신분증과 도서관 회원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배부 수량과 시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할 수 있으며 선착순 수량 소진 시 마감되니 문의 후 방문 바란다.
두정도서관 담당자는 “북스타트를 통해 영유아가 즐겁게 책과 도서관에 입문하고 책과 함께 꿈을 키우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책 꾸러미가 필요한 주민들은 서둘러 도서관을 방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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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2주 연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생계에 곤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충남형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을 오는 22일까지로 연장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는 기존과 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해 2주간 진행된다.
지원신청과 기준 등 상세 내용은 시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 등 SNS와 시청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임에도 신청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접수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사각지대 없는 코로나19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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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합창단, 제85회 정기연주회 ‘브람스와 함께 춤을’
천안시립합창단, 제85회 정기연주회 ‘브람스와 함께 춤을’
[세종타임즈] 천안시립합창단의 제85회 정기연주회 ‘브람스와 함께 춤을’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임한귀 예술감독의 지휘로 아름다웠던 날들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9개 작품을 선보여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에릭스 에셴발즈 작곡의 ‘별들’에서는 단원들이 직접 와인잔에 물을 넣어 곡을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브람스의 ‘사랑의 노래 왈츠에서는 천안시립무용단이 특별출연한다.
또 국내 최정상의 소프라노 강혜정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은이 협연자로 출연해 합창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개인 사정으로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한 온라인 실황 중계도 지원돼 천안시청 유튜브를 통해 연주회를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고품격 합창연주회를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즐기시고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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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심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천안천 종합정비 착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도심지 하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 등 관계 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천안 도심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주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으로 기본계획 및 향후 추진계획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천안시 도심을 관류하는 천안천이 집중호우 시 수위가 상승하면 하천범람이나 우수관로 용량 부족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으로 성정천, 원성천, 삼룡천 주변에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79억원을 투입해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6년 공사 완료 예정이다.
하천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신설 2개소·증설 4개소, 축제 및 보축 정비, 용량 확보를 위한 우수관로가 확장 되고 천호저수지는 25만톤 이상의 홍수 조절 기능을 갖도록 개선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과거 침수피해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최적의 침수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쓸 예정이며 관련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예산절감 및 복구기간을 단축시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봉명 및 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도 병행해 천안천 일원 침수피해 방지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그동안 천안천 주변 시민들이 집중호우 때마다 불안했을 텐데 이번 풍수해 생활권 정비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것”이라며 “근본적인 도심지 내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