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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왕진로~도림로 왕벚꽃 만개 ‘황홀’
청양 왕진로~도림로 왕벚꽃 만개 ‘황홀’
[세종타임즈] 충남 청양지역의 새 벚꽃 명소로 사랑받는 청남면 왕진로와 장평면 도림로 왕벚나무가 만개해 상춘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경찰 통제가 필요할 정도로 방문객과 차량이 줄을 이었다.
11일 청남면에 따르면, 이곳의 벚꽃은 지난 8일부터 개화를 시작해 기온이 오른 주말에 접어들면서 화려한 자태를 드러냈다.
12일부터 비 예보가 있긴 하지만, 심한 바람이 불지 않으면 주말까지 장관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든 장곡사 벚꽃길은 이제 막 개화에 들어가 4~5일 후 만개할 전망이다.
청남면 왕진교에서 대치면 주정교까지 약 20km 구간의 벚꽃길은 해마다 방문객들로 넘쳐난다.
2열 종대를 이루는 왕벚꽃들의 아름다운 행진이 왕진로~도림로~방아다리~까치내로를 따라 황홀하게 이어지기 때문이다.
지금 청양지역에는 장평면 낙지터널~화산리, 칠갑산 옛길~충혼탑, 비봉면 신원2리~양사2리, 운곡면 신양천 등 아디를 가든 벚꽃 잔치가 한창이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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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제103회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 후원, 광복회 충남지부는 11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후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약사보고와 헌시낭독에 이어 독립운동가 복지증진에 힘쓴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1919년 4월 11일 국호가 제정되고 임시헌장 반포와 국무원 선임이 이뤄짐에 따라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공고히 하고자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제103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오늘 순국선열들의 삶을 기리고 숭고한 가치와 희망을 철저히 계승하겠다”며 “나라의 독립과 번영을 위해 투쟁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충남 103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 100년 이정표를 세워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20만 도민 모두가 위대했던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 더욱 새롭게 승화시키길 바라고 그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수많은 시대적 과제를 지혜롭게 헤쳐 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행사장 내 간격 유지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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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시농업 시민대상 보행관리기 교육 실시
계룡시, 도시농업 시민대상 보행관리기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관리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해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관리기 사용 이론교육 및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영농 등 도시농업을 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방법을 알리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육이수자에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한 관리기 대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시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해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리와 정비 서비스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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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 2743억원 확정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58회 계룡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성한 2743억원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확정·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시가 당초 편성한 예산 2443억원 보다 3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284억원이 증가한 2249억원, 특별회계는 16억원이 증가한 494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생활안정을 위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 17억원과 충남도에서 지원하는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9억원을 편성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 사업비는 사회복지분야 75억원 환경 52억원 문화 및 관광 47억원 일반공공행정 45억원 교통 및 물류 39억원 등이 증액됐다.
주요 증액사업은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 17억원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9억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40억원 병영체험관 건립 20억원 상품권 할인판매에 따른 적자보전 13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 10억원 등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에 지역 체육문화 육성을 위해 계룡시 체육회 버스구입비 2억 3천만원 체육청년 일자리 사업 2억 4천만원 등이 신규 편성되어 시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심사숙고해 편성했다”며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및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등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긴급재난지원금 등 확정된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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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4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신속항원검사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중단은 최근 확진자 감소추세와 진료와 치료가 연계되는 지역 내 병·의원 중심의 의료체계 개편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면 된다.
단,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 보유자,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자가검사 키트 양성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대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는 현행대로 운영된다.
보건소는 신속항원검사 관련 인력들을 재택치료 업무에 재배치해 코로나 방역 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 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지난 4월 4일부터는 정부의 재택치료자 대면 진료 확대 조치에 따라 외래진료센터 7개소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홍광내과의원, 홍성의료원은 소아 진료가 불가능하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앞으로 보건소는 지역의료기관, 의사협회, 약사협회,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어 재택 치료 환자 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확진자 치료의 기본원칙은 재택치료로 대상자는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다.
이중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인 홍성의료원과 연계해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관리군은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 18개소에서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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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도립공원 벚꽃길 이번 주 ‘활짝’ 만개
덕산도립공원 벚꽃길 이번 주 ‘활짝’ 만개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지난 주말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옥계저수지와 가야산 입구 인근의 벚나무에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해 현재 활짝 피었다고 11일 밝혔다.
덕산도립공원 인근 추천 벚꽃길은 옥계저수지에서 상가리미륵불이 있는 백제의 미소길까지의 코스로 남녀노소 걷기 좋은 백제의 미소길 1번 탐방로 산책도 함께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갓길 주정차 및 실외 음식물 섭취 등은 전면 금지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벚꽃길 나들이에 나선 차량 통행에 대비해 덕산도립공원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 지도 및 계도 활동을 펼 예정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올봄 덕산도립공원 벚꽃길 드라이브와 산책로 탐방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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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봄철 비산먼지 사업장 합동 단속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봄철을 맞이해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비산먼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충청남도 및 시 특사경팀, 환경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단속 대상은 지역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진입로 포장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등을 하겠다”며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대기 환경 개선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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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일상회복을 위한 단계별 의료체계 전환.시민불편 최소화 집중
논산시, 일상회복을 위한 단계별 의료체계 전환.시민불편 최소화 집중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15개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시행해 온 ‘코로나19 개인용 신속항원검사가’ 11일부터 중단됨에 따라 일상회복을 위한 단계별 의료체계 전환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방역패스 중단과 확진자 감소 추세,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되는 의료체계 전환, 고위험군과 확진자 관리 집중 등을 고려한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신속항원검사 중단에 대해 1주 간 집중 홍보를 실시 해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한편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시행되는 유전자증폭검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과, 한의과, 치과 등 일반환자 치료 및 제증명업무 등의 일반업무를 재개하며 호흡기전담크리닉에서 확진자 대면진료를 시행 시민들을 위한 보건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상주 의사가 없는 요양시설에 대한 초기 의료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대정요양병원 의사 2명, 간호사 2명, 행정인력 2명으로 구성된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을 2개팀을 운영해 대면진료는 물론 기저질환 등 비코로나 증상에 대한 처치와 처방을 통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요양시설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정신 및 요양시설을 순회방문, 현재까지 18개 요양시설 1,618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한 바 있으며 계속해서 기간 미도래, 보호자 미동의, 건강상의 이유로 제외된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계별 의료체계 전환을 통해 신속항원검사는 민간의료기관이, 보건소 등 현장에서는 방역 등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확진자 수 감소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보건소 기능을 점차 확대운영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기관은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18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 1개소, 집중관리군 관리를 위한 5개소, 일반관리군 전화상담과 처방을 위한 의료기관 23개소, 재택치료자 외래진료를 위한 외래진료센터 14개소 등이다.
가족 등 대리인을 통한 대리 수령이 중단되고. 재택치료자가 직접 의약품을 대면 처방받을 수 있음에 따라 확진자는 진료 후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제외한 일반 처방약을 모든 동네약국에서 수령할 수 있게 됐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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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세 자동이체 최대 1천원까지 지원 확대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정기분 지방세의 납기 내 납부율 향상을 위해 자동계좌이체 납부 등에 대한 공제액을 최대 1천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이체 세액공제는 전자송달 방식에 따른 납부만을 신청하거나 자동이체 방식에 따른 납부만을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150원, 두 가지 모두 신청한 경우 300원의 공제액을 지원했다.
이에 서천군에서는 일반 우편 및 등기 우편료 상승 등을 감안, 한 가지만을 신청하는 경우 500원, 두 가지 모두 신청한 경우 1천원을 세액 공제토록 서천군 군세감면조례를 개정했다.
자동이체 대상 정기분 지방세는 1월 등록면허세,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8월 주민세, 9월 재산세, 12월 자동차세가 대상이다.
공제 신청은 부과되는 달의 전달 말일까지 군청 재무과나 읍·면행정복지센터, 위택스 인터넷 홈페이지, 금융기관 등에 신청하면 된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지방세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고 납기 만료에 따른 가산금 걱정을 덜 수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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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4월 중 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상반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의 등록제한 업종 영위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지난 3월 관내 2200여 개소 가맹점에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상반기 단속 기간 외에도 지역상품권 시스템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이 대량 유통된 만큼 부정유통 없는 바른 소비를 위해 단속을 실시한다”며 “지역 주민, 관광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