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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현장 중심 행정 돋보여
‘취임 100일’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현장 중심 행정 돋보여
[세종타임즈]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취임과 동시에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둘러보는 등 현장 중심 행정에 힘쓴 이태규 부시장은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어 행복했던 100일’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 부시장은 1981년 서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42년 경력의 행정 전문가다.
충남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과,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출산보육정책과장, 미래산업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뛰어난 행정 능력과 섬세한 업무 추진 능력, 소통 중심 행정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아 왔다.
지난 1월 3일 아산시 부임 이후로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빠르게 시정을 파악, 코로나19 대응, 긴급 재난대책회의, 주요 현안사업 회의 등 각종 회의를 주재하며 아산시정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세심하고 친근한 리더십을 통한 직원과의 소통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구호로만 외친 것이 아니다.
취임 직후 관내 17개 읍면동과 도시재생 및 도시개발 사업지, 산업단지 조성지 등 관내 현안 사업장 49개소, 도시환경정비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부시장은 “아산의 가치와 위상이 높아진 만큼, 시민들도 더 수준 높은 행정을 요구하고 있다.
공직자로서 우리의 역할과 책임이 더 커진 셈”이며 “이런 때일수록 시민들의 요구가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동료 공직자 모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가감 없이 전달되려면 수평적인 조직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보고 소통을 기반으로 한 쌍방향 의견 교류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이 부시장은 2023년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발굴을 위해 몰두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2023년 예산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 부시장은 “4~5월은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 시기인 만큼, 사전 설득 논리 개발, 현안 사업 설명, 필요 자료 제공 등 아산시 주요 현안 관련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숨 가쁜 100일을 보낸 이 부시장은 당분간 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성웅 이순신 축제를 대체할 각종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산불 발생을 대비한 산불 대응 시스템 점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앞둔 막바지 코로나19 대응 등 중요 현안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부시장은 “2022년의 시작과 함께 아산시에 왔는데, 벌써 10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활력 넘치는 도시 아산에서 일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단지 조성이나 교통망 확충 등 아산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큰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 전역 꽃길 조성 사업, 시민의 휴식처인 신정호나 은행나무길 관리와 같은 ‘생활밀착형 사업’도 놓치지 않겠다 시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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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탁구부,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개인단식 우승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가올해 2022년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학부 단체전과 개인 단식 우승을 나란히 휩쓸며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공주대학교 탁구부(지도교수: 김원정, 코치: 송윤경)는 이번 대회에서 군산대와 창원대를 모두 3 : 0으로 꺾고 준결승에서도 청주대를 3 : 1로 가볍게 누르고 올라와, 결승전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인천대를 3 : 0으로 제패하는 쾌거를 이었다.
결승전에서 김진혜(체육교육과, 3학년)와 오민지(체육교육과, 2학년)가 3세트로 진행되는 복식에서 2 : 0으로 이기며 경기의 원활한 출발을 알렸고, 백수진(체육교육과, 3학년)은 위은지를 3 : 1로 김진혜는 옹채연을 3 : 2로 누르면서 경기의 연속적인 흐름이 순항을 이루었다. 특히, 김진혜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단식 1위까지 석권하며 새롭게 자신의 입지와 기량을 알리게 되었다.
공주대 탁구부는 계속되는 코로나 변수로 인하여 1년 반이 넘도록 대회 출전을 하지 못하다가 2021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그 공백과 침묵을 깨며, 서서히 각종 대회에서 단체전 등 3위권 이상으로 변치 않는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왔다.
올해 2022년 공주대 탁구부는‘우승’의 겹경사로 강팀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켜 주었다. 그동안 꾸준하고 성실하게 연습해온 선수들과 뒤에서 버팀목이 되어준 지도자들의 성과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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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요업무 및 코로나19 대책회의 개최
아산시, 주요업무 및 코로나19 대책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1일 국·소장 및 관련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및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확진자 관리와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 관리, 백신접종 등에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며 요양시설 찾아가는 의료기동전담반 운영 등을 적극 홍보하고 확진자 모니터링을 통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염려 해소 및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충남도 유일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적극 행정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 공모 선정 등 어려운 상황에도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최근 물가상승 등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큰 만큼 소상공인 지원, 아산페이·공공배달앱 활성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공공영역의 신속 집행을 비롯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벚꽃 나들이객 등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졌는데 둘레길, 산책로 등에 조명과 휴게 의자 등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간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도로·각종 시설물·정류장·하천·지하차도·현수막 등 도시 곳곳을 점검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산불 방지를 위해 강력한 사전 예방과 계도를 집중 추진할 것을 주문했고 업무추진 시 시민들과 약속한 사항은 철저히 이행하고 사업 진행 상황과 후속 조치에 대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등 세심한 행정 추진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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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상장 수상
금산군,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상장 수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세출효율화 분야에서 수상한 국무총리상 상장을 지난 8일 전달받았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재정에 대한 효율성과 건전성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세출효율화, 세입증대 등 분야별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연기하면서 관련 예산을 금산인삼 소비촉진 마케팅 사업에 활용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인삼약초시장 최대 호황을 이끌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략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가와 지역 상인을 위해 금산인삼 소비촉진에 나섰다”며 “올해에도 인삼 소비를 늘리기 위한 페이백 행사, 삼계탕축제, 금산인삼축제 등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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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금산군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전개’
새마을지도자금산군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전개’
[세종타임즈] 새마을지도자금산군협의회는 지난 8일 금산군새마을회와 함께 금성면 이슬공원 교차로에서 영산홍 3400주를 식재했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108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군을 찾는 관광객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문 군수는 이날 회원들과 나무를 식재하며 금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힘을 모아주신 금산군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경용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관광객 수요가 많이 줄었는데 감염병 확산세가 잦아들고 봄을 맞아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 지역 경기도 다시 활성화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길근섭 회장은 “새마을운동중앙회의 나무심기 중점화에 따라 금산도 환경을 생각하는 나무심기에 동참했다”고 사업취지를 설명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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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독거노인 돌봄 이웃사랑 실천 후원 결연
금산군, 독거노인 돌봄 이웃사랑 실천 후원 결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해 지난 8일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와 함께 독거노인 돌봄 이웃사랑 실천 후원 결연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18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1대1 후원 결연을 맺고 주 1회 방문 말벗 지원 및 월 1회 밑반찬·생필품 전달 등을 추진한다.
군은 연합회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 회원들의 독거노인 후원 결연을 경험한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다”며 “주민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64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전국단위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촌 생활환경 가꾸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농촌여성 역량개발·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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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금산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지시
문정우 금산군수, 금산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지시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11일 열린 화상 간부회의에서 “농업민이 농사짓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산군 농업 강화 방안 마련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올해 농업 분야 예산은 100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8% 상승했고 임기 초와 비교하면 55.86% 증가했다”며 “농업인 경영 안정 및 소득보전, 청년농 정착지원, 금산인삼 세계화, 미래 농업 육성 등 추진 중인 사업에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코로나19 정부 일상전환 준비와 관련해서는 “주민 혼란이 없도록 정부 지침에 따라 단계별 일상회복을 준비해야 한다”며 “효과적인 방역체계 준비와 동시에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또한 군정 주요사업 추진에 관해 “현안사업들이 순기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등을 조속히 이행하고 각종 건설공사의 현장행정 및 관리감독, 다중이용 시설 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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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개최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일 아동, 학부모, 아동 분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1회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부족한 점과 해결방안, 아동친화도시 비전 설정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한 조당 7~8명으로 구성된 총 9개의 조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과 관련된 의제를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토의했다.
각 영역별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는데 놀이와 여가 영역에서는 상상력과 활동성을 고려한 재미있는 놀이터 구성과 휴식 공간 마련, 참여와 시민의식 영역에서는 아동의 의견전달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전과 보호 영역에서는 학교 앞 등 도로에 신호등 추가 설치, 보건과 사회서비스 영역에서는 의료 서비스 개선, 교육환경 영역에서는 학생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교육환경 마련, 주거환경 영역에서는 주거안전 방해요인 제거 등의 의견이 도출됐다.
각 조별 논의 후 최종 제출된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은 추가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공주형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1년 3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현재 아동친화도시 관련 다양한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및 6개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민·관·학 아동청소년 관련 분야 전문가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전반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아동권리옹호관 활성화 대상별 아동권리교육 실시 공주시 아동관련 예산 전수조사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등의 사업을 진행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현재 공주시에서는 4대 무상교육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주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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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 최초 ‘어르신 놀이터’ 새봄맞이 재개장
공주시, 전국 최초 ‘어르신 놀이터’ 새봄맞이 재개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장한 ‘어르신 놀이터’가 새봄을 맞이해 새롭게 재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어르신 놀이터는 노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무장애 시설로 14개의 어르신 맞춤형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어르신 놀이터를 재개장하기로 하고 시설 방역 및 운영 프로그램을 재정비했다.
어르신 놀이터는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에 프로그램 등을 위탁관리 중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어르신 실버건강체조, 댄스교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문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 노인분들이 스스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어르신 놀이터 모델로 계속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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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교대와 ‘천원의 아침밥’ 업무 협약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교육대학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교대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앞으로 학생들은 1천 원만 내면 교내 식당에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정부에서는 학생당 1천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대학교 측에서 모두 부담하는데 지난 2월 공주교대 측은 이 사업에 대한 시의 예산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회 추경에서 1,260만원의 예산을 확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교 부담금의 절반을 지원키로 했다.
시와 공주교대 측은 이번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마땅히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천원의 아침밥’은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며 쌀 한 톨이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기까지 농부의 손길이 느껴지는 소중한 한 끼인 만큼 학교에서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질 좋고 맛있는 메뉴를 선정하는 등 학생 복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