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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5억원 투입해 사방사업 추진
예산군, 15억원 투입해 사방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설치 등 5종의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4일간의 지속적인 호우로 116곳, 약 56㏊ 규모의 산림피해가 발생했으며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태풍·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잦아지면서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빈도도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총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산읍 간양리, 수철리에 사방댐 4개소 설치와 계류보전 2㎞, 산지사방 1㏊ 등 사업에 조기 착수했다.
특히 사방댐 설치는 산사태 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며 실제 지난해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일부 지역은 상류에 사방댐이 있어 흘러내리는 토석류를 차단, 하류 가옥 및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산사태 예방 기능이 발휘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말까지 90% 이상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권 주변의 산림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사방댐 설치 등 사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산림 피해 최소화는 곧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임을 인지하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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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 확대 운영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과태료 및 과징금 등 각종 세외수입 납부를 위한 가상계좌 서비스 제공기관을 농협, 우리은행, 우체국, 하나은행 등 4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농협은행의 가상계좌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3개 은행이 추가되면서 시민들의 은행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진 것이다.
가상계좌 서비스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부담금, 사용료 등 각종 세금을 인터넷뱅킹, CD/ATM, 텔레뱅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계좌번호와 납부 금액만 알면 계좌이체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므로 종이고지서가 없더라도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의 연간 이용량은 2019년에 5155건, 2020년에 5679건, 2021년에 6451건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이번 가상계좌 서비스 확대로 납세자들의 은행 선택폭이 넓어져 타행 이체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에 앞장서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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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8억7천만원 투입해 초·중·고 학생에 ‘학습교구재비 지원’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올해 8억7천만원을 투입해 학습교구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구입비를 1인당 연간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해 초중고 학생 모두에게 1인당 연간 10만원의 학습교구 및 학습교재비를 지원키로 했다.
올해 지원대상은 초등학생 4400명, 중·고등학생 4300명 등 모두 8700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5만원씩 연 2회 지원한다.
학습교구재비는 학기 초에 학생이 개별 사용가능한 교구재를 구입하는 것이 원칙이나, 장기 보관 사용이 어렵고 실습 준비물 등 학생들이 꼭 필요로 하는 고가의 교구재의 경우 5명의 학생이 함께 최대 50만원의 물품을 학기 중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의 경우 입시 일정을 고려해 2학기분의 학습교구재비를 상반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입 가능한 품목은 기본 학용품, 지류, 악기, 수학·실과·과학미술 체육 교과 수업 관련 물품뿐만 아니라 테블릿PC 임대료, 인터넷 사용료, 웹캠 등 컴퓨터 부품도 포함된다.
단, 학교 비품이나 환경 정화용 물품, 생활용품, 간식류, 단체복, 교사 수업용 물품 등은 구입이 제한된다.
김동일 시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연차적으로 학습교구재비 지원액을 상향해 올해는 초중고 학생 모두 연간 1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관내 학생 누구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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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품종 고구마 포트묘 1만주 7개 농가에 공급
당진시, 신품종 고구마 포트묘 1만주 7개 농가에 공급
[세종타임즈] 호박고구마의 주산지 당진시는 국내 고구마 육성 품종의 특성 검증과 국내 신품종 고구마 공급 확대를 통한 일본 품종의 국내 품종 대체 가능성을 파악하고자 고대면 등 읍·면·별 고구마 재배 선도 농가 7곳에 신품종 포트묘 약 1만 주를 공급해 실증 재배 시험을 진행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진율미, 호감미, 소담미, 호풍미 등 신품종 고구마 특수를 맞고 있으나 올해 첫 보급된 호풍미처럼 여전히 일반 농업인들에게 품종명 조차 생소한 것이 많다.
그리고 현재 당진 지역 농가들은 안노베니, 베니하루카 등 일본 품종의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어 앞으로는 진율미, 호감미, 소담미, 호풍미 등 국내 품종으로 대체가 시급하고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당진시는 이번 실증 시험 재배를 통해 국내 고구마 신품종 특성을 주변 농가와 공유하고 인지도를 확대하고 일본 품종의 국내 품종 대체를 확산시키고자 고대면 등 5개 읍·면 전문 고구마 재배농가 중 실증지역별 선도 농가 총 7곳을 선정하고 농업기술센터 종자 생산포와 신품종 고구마 포트묘 약 1만 주를 공급했다.
이번 실증 시험 재배를 통해 고구마 재배 선도 농가들은 직접 맛, 수량, 상품 괴근수 등을 자체 검증할 수 있고 주변 농가 또한 자연스럽게 신품종을 접하며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신품종 농가 실증 시험 재배 결과는 올해 10월 중 평가회를 열어 고구마 특성을 종합 평가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참고로 소담미는 일본 육성 품종인 베니하루카보다 당도와 수량이 높고 저장성이 강하고 호풍미는 호감미와 풍원미의 교잡종으로 병에 강하고 식미는 호감미와 비슷하며 조기재배 시 수량이 풍원미보다 높은 특징이 있다.
호박고구마 주산지 당진시는 호풍미가 품종 특성상 식미가 호감미보다 좋고 조기재배에서도 수량이 높아 농가 소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호풍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시 관계자는 “신품종 고구마의 거점별 농가 실증시험 재배가 신품종 고구마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노베니, 베니하루카 등 일본 품종을 국내 육성 품종으로 대체하고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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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올해 첫 시정 정례브리핑 개최, 시민과 소통 공감 강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올해 첫 시정정례브리핑을 12일 서면으로 개최했다.
시는 이번 브리핑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격주 화요일에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정 주요 시책의 적기 홍보와 언론과의 소통협력을 통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시민 소통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례브리핑은 국, 담당관, 직속사업소장이 직접 주재하고 시정 주요현안과 시책, 지역이슈 등 시민관심사항에 대해 코로나19 및 지방선거상황에 따라 대면, 서면, 비대면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대규모 공사 현장, 주요 민원 발생지, 문화관광지 등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 시 현장 브리핑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일 진행된 첫 정례브리핑은 담당관 소관으로 홍보소통담당관은 2022년 시정 정례브리핑 운영계획 소통 캐릭터 및 유아교육 연극을 통한 시정 홍보, 기획예산담당관은 당진형 뉴딜 2.0 추진계획,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거버넌스 기반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 완성 저출생 대응 및 인구문제 해결 총력 추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행정 활성화, 감사법무담당관은 당진시 고충민원 조정관실 운영을 서면으로 설명했다.
홍보소통담당관에서는 시민과 더 가깝고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해 주요 시책, 행사 등에서 홍보용 이미지로 활용하며 이모티콘을 개발해 온·오프라인으로 더욱 확대 사용해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 제공은 물론 행정 신뢰도 증진을 통한 당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획예산담당관의 당진형 뉴딜 2.0 정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지역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강화에 방점을 둔 것이 특징이고 분야별로 그린 뉴딜 27개 사업과 디지털 뉴딜 19개 사업, 휴먼 뉴딜 7개 사업 등 5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비는 약 4,474억원 규모이다.
시는 전체 53개 사업 중 시급성과 파급성, 한국판 뉴딜과의 정합성을 기준으로 총 12개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정하고 2022년에 중점 추진한다.
그린뉴딜 핵심 사업으로는 중대규모 수소생산기지 구축 RE100 산업단지 조성 수소생산기술 국산화 실현 친환경 대중교통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4차 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당진시 ITS 구축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등이 추진된다.
이밖에도 시는 휴먼뉴딜 분야에서 그린 에너지 전환에 따른 산업인력 양성과 청년 창업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행정과 시민사회가 같이 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배우고 가르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시민들이 기획하고 실천하는 시민실천사업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인식개선사업 데이터 중심의 행정 기반 마련 등을 소개했다.
먼저 담당관실은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가르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 스스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게 해 일상 속의 지속가능발전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시민사회 역량을 기반으로 민관거버넌스 및 숙의공론장을 운영해 2045년까지의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도내 합계출산율 2위로 다른 시군에 비해 높은 편이나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당진시는 44개 부서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당진시 인구정책 추진본부를 운영해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당진시는 데이터 행정 기반 구축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적극 개방, 당진시 데이터 포털‘우리데이터’구축, 전국 최초 통계청 승인 1인 가구 실태조사 등을 통해 지역 내 공공데이터의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과학행정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담당관실은 지속가능발전 관내 대학 연합 동아리 등 지속가능발전 네트워크의 활동범위를 넓히고 UCLG 및 ICLEI 세계 총회에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을 대표하는 도시로 참여해 당진의 사례를 세계와 공유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높일 것임을 밝혔다.
감사법무담당관에서는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2022. 01. 03.부터 고충민원 조정관을 운영해 현재까지 8건이 접수되어 1건은 당진시장으로 해금 제도개선 권고를 했고 2건은 해결, 나머지 5건은 진행중이며 수시로 전화를 활용한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이렇게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수 있는 고충민원조정관실을 운영함으로 고충민원과 관련된 사안들을 조사·처리·권고하고 공공갈등 등을 조사하고 제도 개선 및 조정 등을 권고할 수 있어 시민들의 행정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고충민원조정관실은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해 행정과 시민들의 가교역할을 함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고충민원을 보다 가까이 접근해 해결방안을 찾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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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못자리 설치 ‘현장 중점지도반’ 운영
서산시, 못자리 설치 ‘현장 중점지도반’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영농철을 맞아 올바른 벼 종자소독과 못자리 설치 및 철저한 육묘 관리 등을 지원할 현장 중점지도반을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5월 25일까지 중점관리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농업현장을 방문해 벼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이삭선충 등 종자로 인한 병해충의 예방 및 방제를 지도한다.
특히 온탕침법 및 약제 소독방법과 생리장해 요인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량 파종 및 적온·적습 관리법 등을 중점으로 다룬다.
종자소독 방법은 60℃ 온탕에서 10분간 소독하는 온탕침법, 성분이 다른 두 가지 이상 약제를 사용하는 혼용침지소독, 습분의 처리법 등이 있다.
올해 정부 보급종은 미소독 종자로써 소금물가리기를 하지 않아도 되며 자가 채종 종자는 반드시 소금물가리기 후 종자 전용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 침지 소독을 해야 한다.
못자리 설치는 상자당 파종량은 중묘 기준 130g을 준수하고 상자 쌓기와 육묘 시 30℃ 이상의 고온에 방치되지 않도록 해야 키다리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시는 현장 중점지도반을 통해 직접 병해충 예방법 등을 적극 알려 벼 생산량을 늘리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지역의 알맞은 이앙적기가 5월 25일에서 6월 5일이므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올바른 종자 소독방법 및 파종 적기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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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무료 세무상담해요. ‘마을 세무사’ 운영
서산시, 무료 세무상담해요. ‘마을 세무사’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 등 세무 상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해 홍보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마을 세무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2016년부터 운영 중이며 2명의 세무사를 선정해 2년간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지원한다.
지난해 말 기준 연 80여 건의 지방세 및 국세 세무 상담이 이뤄질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이용 대상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이다.
세무상담뿐만 아니라, 지방세 불복청구 등 각종 세금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신청은 한강세무법인의 김도우 세무사와 세무법인장원 서산지점의 문종현 세무사에게 하면 된다.
서산시 세무과를 통해 전화 또는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도 가능하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세무 상담을 받도록 제도 개선 및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마을 세무사 서비스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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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규모 점포 경사로 설치 지원. ‘이용 편의 UP’
서산시, 소규모 점포 경사로 설치 지원. ‘이용 편의 UP’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보행 약자 지원을 통해 불편없는 도시로 발돋움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해 소규모 점포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하며 경사로는 알루미늄, 철판, 방부목 등 현장에 맞춰 설치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하는 소규모 점포는 4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산시 경로장애인과로 접수하면 된다.
바닥면적이 300㎡ 미만이고 체납이 없으며 건물주 동의를 얻은 사업장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신청 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주민등록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국세납입증명서 등을 구비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의견으로 이뤄진 사업인 만큼 보행 약자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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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일상회복 시동’
충남도서관 ‘일상회복 시동’
[세종타임즈] 충남도서관은 오미크론 유행 감소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해제 추세에 따라 제한 운영했던 시설을 12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도서관 1층과 2층 부출입구를 개방했으며 DVD관람실, 소모임실, 유아자료실도 문을 열었다.
도서관은 자체 일상회복 계획과 정부지침에 맞춰 향후 밤 10시까지 개관하는 등 정상화 일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병준 관장은 “장기간 코로나에 지친 도민과 이용자분들이 도서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영화, 독서 토론 등 도서관 문화를 마음껏 향유하면서 점차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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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도민 대상 사이버교육 시작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오는 15일부터 도민의 지식 함양과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한 ‘2022년 도민 사이버교육’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민 사이버교육은 11개 분야 600여 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세부 분야는 도정 핵심 리더십 자기혁신 경영기법 정보화 자격증 인문·교양 건강관리 외국어 제2외국어 취미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도민의 수요가 높은 자격증 분야에선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주택관리사, 정보처리기사 등 다양한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각장애인의 학습 편의를 위해 지난해 교육 수요가 높았던 과정들에 시범적으로 자막 기능을 추가했다.
수강 신청은 도민 사이버교육센터에서 하면 되고 피시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오지현 도 인재개발원장은 “도민 사이버교육 내실화를 위해 진행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를 배치할 예정”이라며 “도민 의견을 지속 수렴해 사이버교육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