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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폭언·폭행 민원을 대비한 모의훈련 실시
홍성군, 폭언·폭행 민원을 대비한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홍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민원공무원 폭행 사건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에 따라 모의 상황 발생-민원인 제지 및 진정-피해 공무원 보호 및 일반 민원인 대피-비상벨 호출 시 경찰관 신속 출동 등 실제상황과 같이 연출해 훈련효과를 극대화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폭언·폭행 사건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큰 위협요소가 될 수 있으니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매년 상·하반기 실시해 민원실 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모든 군민들이 안전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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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영농현장 기술지원단 운영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영농현장 기술지원단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현장 문제해결과 기술지원으로 풍년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영농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영농현장 기술지원단은 친환경기술과 영농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으며 농가의 요청에 따라 현장에 파견된다.
이들은 현장에서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 파악 및 해결책 제시와 동시에 영농기술 노하우 전수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기술지원단은 토양 PH/EC측정기, 염도측정기, 간이진단키트 등을 이용해 현장에서 생리장해, 병해충, 바이러스 등을 즉시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어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통한 영농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은 “영농현장 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작물의 생리장해나 병해충, 바이러스 등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풍년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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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 집, 지승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홍성 이응노의 집, 지승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2021년 첫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지승공예’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승공예’란 길게 오려낸 한지를 꼬아 가방, 수납함 등의 생활용품을 만드는 전통적인 방식의 한지공예를 말하며 이번 체험프로그램의 진행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 최영준 지승장이 맡는다.
프로그램은 기초반, 심화반 각 25강씩 총 50강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일부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비는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이응노의 집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응노의 집에서는 개관 10주년과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연계한 소장품 상설전 ‘내가 살았던 곳은’ 전시를 7월 4일까지 개최한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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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찾아가는 ‘안심버스’로 코로나 블루 심리방역
홍성군, 찾아가는 ‘안심버스’로 코로나 블루 심리방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무기력증 등 정신건강관련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심리회복과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심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지원을 받아 오는 6월부터‘찾아가는 안심버스’를 운행, 홍성군민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11개 읍·면 마을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안심버스는 비대면으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버스로 정신건강전문요원, 간호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인이 함께 탑승해 정신건강척도검사 우울검사 심리상담 재난심리 대처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건강 검사나 상담 결과에 따라 심리지원 프로그램, 전문기관 치료연계 등을 지원해 코로나 블루 심리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불안 및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우울증 등 정신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심리방역과 정신건강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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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피아니스트 문지영’ 공연
천안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피아니스트 문지영’ 공연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11시 콘서트에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출연한다고 24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와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후,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세계적인 무대의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또, 1957년 두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한 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행보를 닮은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부조니 콩쿠르의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로부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12개의 독일 무곡’을 시작으로 피아노 소나타와 라벨의 곡까지 그녀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바리톤 오유석의 편안한 해설로 진행되는 11시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실시하며 제한된 공연관람석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유튜브와 네이버TV 등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한다.
공연기획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문화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최선의 방역지침과 최고의 콘텐츠로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입장하는 관람객들은 불편하더라도 마스크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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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2021 천안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료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2일 2021 천안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소년이 그리는 GREEN 천안’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천안시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송출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환경발표대회를 시작으로 박상돈 천안시장의 축사,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유공자 표창, 환경다큐멘터리 김진만PD 특강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김진만PD의 ‘공존의 꿈’특강은 환경 문제를 이야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마련해 청소년이 청년이 되고 성인이 돼도 살기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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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난임부부 지원사업 올해도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자녀를 희망하는 난임 가정의 임신·출산을 돕기 위한 난임부부 양·한방 시술·치료비 지원사업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올해도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양방 난임 시술비와 한방 난임 치료비는 각각 1,280명, 54명의 난임 여성들에게 지원됐으며 이중 327명이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방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인 가구로 시술종류와 횟수, 연령별로 시술금액을 차등 지원한다.
대상자는 난임진단서를 관할 주소지 보건소에 제출하거나 정부24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교부받아 정부지정시술기관에 제출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한방 난임부부 치료비 지원대상은 소득기준 및 연령제한 없이 도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난임부부이다.
최대 지원액은 여성 150만원, 남성 100만원이며 대상자는 3개월간 지정한의원에서 한약, 침, 뜸 등 임신에 필요한 한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의 임신 준비과정에서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고 희망하는 자녀를 품에 안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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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대상자 모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저소득 무주택 미혼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임대 보증금 없는 매입 임대주택 주거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지원사업은 정부가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해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 및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천안지역에 21가구를 확보하고 있고 올해 3가구를 확대해 더 많은 한부모가정을 주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이다.
센터는 2년마다 입주자격 심사 후 최장 6년까지 주거를 제공하고 상담·교육·문화·자조모임 및 취·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입주자의 역량 강화 및 자립을 지원한다.
더불어 학업·취업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주거지원 입주자에게는 아이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연계해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일과 양육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명민 센터장은 “매입임대주택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정의 주거위험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한부모가정이 자녀를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정책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 기관으로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 해결 및 욕구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시행,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 및 경제적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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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차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 캠페인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난 22일 불당동 일원에서 제2차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에 나섰다.
천안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봉사단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은 관내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달 오룡경기장 주변에서 실시한 이후 두 번째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해 교통법규 및 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한 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10명씩 1개 조로 편성돼 조별로 안전보안관과 운영지원 대학생과 함께 불당동, 백석동 주요 도로변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한편 법규 위반에 대한 사항들을 예찰했다.
시는 오는 6월 5일 3차 캠페인을 마친 후 참여 학생들에게 캠페인 활동 수기와 교통안전 개선 제안서를 받아 우수자를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시기부터 교통법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성숙해지고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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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국민 염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서명부 국토교통부 제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충남, 충북, 경북 지역 12개 시·군 주민 300만명의 염원이 담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서명부가 국토교통부에 전달됐다.
천안시는 24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12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과 부대표 전찬걸 울진군수, 문경시장, 영주시장, 봉화 군수 등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수기와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여 22만명의 서명을 받았다.
서명부는 짧은 추진기간과 코로나19 상황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둬 동서횡단철도 건설에 대한 높은 기대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날 참석한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단은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관계자와 만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통과지역 12개 시·군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국토균형발전 및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19대 대통령 공약,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포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부구간 반영,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부분적 예타면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이 추가 검토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지난 14일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19대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및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전국이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달성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지역 국민 300만명의 염원을 서명부에 담았다”며 “국민과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6월 최종 확정 고시 전까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