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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청소년서포터즈단 위촉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청소년서포터즈단 위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소년 서포터즈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서포터즈단은 여성 친화 정책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정됐다.
서포터즈단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군정 전반과 지역사회환경 모니터링 및 아이디어 제안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서포터즈단은 청소년의 성 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성장과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로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에 대한 배려를 모두 포함한다.
황선봉 군수는 “2019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예산군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평등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서포터즈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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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북큐레이션 ‘추천도서 메일링 서비스’시행
보령시, 북큐레이션 ‘추천도서 메일링 서비스’시행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시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북큐레이션 ‘추천도서 메일링 서비스’를 지난 17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천도서 메일링 서비스란 북큐레이션으로 특정 주제를 선정해 그에 맞는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메일로 제안하는 서비스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이달의 주제’를 제시하고 유아·육아, 아동, 성인 세가지 목록으로 나누어 수준에 맞는 책 제목과 소개 및 서지정보를 매월 10일 신청자 이메일로 발송한다.
이용 방법은 별도의 신청기간 없이 보령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도서관 서비스 항목 내 북큐레이션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죽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도서목록을 간편히 구독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과 멀어진 이용자에게 독서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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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비대면 두근두근 출산준비교실’ 운영으로 건강한 출산 돕는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맞춤형 ‘온라인 2근2근 출산준비교실’2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임신부들의 건강관리와 교육 공백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시기에 맞는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에 등록된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분기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온라인 교육과 심리지원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시행한 1기 출산교실은 3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태교를 위한 흑백모빌 만들기·컬러링북, 건강관리를 위한 KF94 마스크·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행복맘 키트를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2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부는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들과 예비부모들을 위해 가정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제 모집을 시작하는 2기 출산준비교실에 이어 3기, 4기도 온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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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284억원 투입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
보령시, 올해 284억원 투입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올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84억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개량 및 합류식 관거를 분류식 관거로 전환하는 등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악취문제와 시민의 분뇨처리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주포·주교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6개 사업에 159억원을 투입해 추진중이며 흑포·사곡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 등 4개 신규사업에 24억원을 들여 실시설계중으로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말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 개통 후 증가될 원산도 거주민과 관광객을 대비해 2023년까지 원산도 일원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완비를 목표로 총사업비 262억원 중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원산도 일원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수를 적정처리해 방류수역 수질오염을 개선하고 주민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올해 23억원을 투입해 노후관로 322㎞ 내부에 대한 CCTV와 육안조사를 실시하고 파손·누수 등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해 보수한다.
그 외 신대3리 하수관거 정비 등 11개 소규모 사업에도 27억원을 투입해 시급한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이밖에도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하수처리수 재처리사업에 41억원을 투입해 보령하수처리장에서 수질 개선한 재이용수를 1일 1만톤 생산해 공업용수로 한국중부발전에 공급함으로써 가뭄대비 보령댐 상수원수 확보에도 기여한다.
김동일 시장은 “하수도 확충사업을 통해 서해의 수질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원산도 전역을 포함해 관내 하수도 보급률을 78.2%까지 높여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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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규제혁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울산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4일 오후 3시 15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규제샌드박스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경제자유구역 규제혁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규제샌드박스는 신산업, 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 서비스를 내놓을 때 제품의 실험과 시장출시가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기존의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시켜주는 제도다.
이번 업무협약은 규제혁신 수요 발굴 및 경제자유구역으로의 수요기업 유치, 경제자유구역의 규제혁신 수요기업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신청 지원, 경자청 대상 규제샌드박스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공동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지자체 규제유무 확인 및 규제 완화, 지자체의 기업지원제도와 연계를 통한 실증특례 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강화하고 경제자유구역 규제혁신 성과를 공동 창출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은 신기술·신산업과 관련해 신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시 실증특례, 전문가의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규제혁신 아이템 발굴, 실증특례 신청 컨설팅 뿐만 아니라 실증특례를 받은 기업에게 실질적인 기업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울산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하고 있는 동북아 에너지 허브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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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취약계층 위한 에너지 지원 사업 추진
태안군, 취약계층 위한 에너지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섰다.
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바우처를 지급해 전기, 가스, 등유, 연탄 등의 구입을 지원하는 ‘2021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고 본인이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수에 따라 연간 1인 가구 9만6500원 2인 가구 13만6500원 3인 가구 17만500원 4인 가구 이상 19만1000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에너지바우처는 가상카드를 사용해 고지서상 요금이 자동 차감되는 방법과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판매소에서 직접 결제해 구매하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되고 전년도 대상자 중 정보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 신청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콜센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상이 되는 에너지 취약계층분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안내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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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취약계층 노인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태안군, 취약계층 노인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노인 중 미접종자 150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대상자를 선정하고 접종 안내문 발송을 진행 중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은 과거력 유무에 상관없이 1회 접종하고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을 접종하고자 하는 날짜 전후로 타 백신 접종력이 2주간 없어야 접종 가능하고 백신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중등도 이상의 급성질환을 앓고 있으면 접종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돼 피부에 수포가 발생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다.
특히 캐나다 맥길의대에서 만든 통증 척도에 따르면 출산의 고통은 18점, 수술 후 통증이 15점이었으나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22점에 이르며 피부 병변이 사라진 이후에도 30일에서 최대 6개월 후까지 통증이 지속된다는 보고가 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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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국도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최종고시 위해 “끝까지 뛴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국도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영순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 6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최종고시에 국도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영순 의원은 태안군민의 오랜 염원인 이원-대산 간 연륙교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긍정적 검토를 약속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고시되면 5년 내에 설계와 공사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가세로 군수는 “이달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이원-대산 간 구간이 일반 국도로 승격되며 6만4천 군민의 50년 숙원이 해소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았다”며 “그동안 힘을 모아준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상위계획에 최종 고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달 1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규 국도 국지도 노선은 전국 지자체에서 요구해 온 171개 구간 중 단 8%인 14개로 충남도 내에선 유일하게 국도38호선 이원-대산 간 연륙교 사업이 포함돼 수도권에서 태안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태안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대변혁이 예상된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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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품목별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교육 실시
당진시, 품목별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1일 기존 인증을 갱신할 예정인 쌈채연구회를 대상으로 1차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교육을 시행했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해당 교육은 인증을 신규로 받거나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 2시간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윤재윤 소장은 “우리시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안전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의 기본이 친환경·GAP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유용미생물 공급, 토양 시비 처방,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등 과학영농분야를 지원하고 있으며 분석지원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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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에너지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당진시 에너지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2기 당진시 에너지위원회를 출범하고 올해 첫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지역에너지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2기 에너지위원으로 참여하는 신규위원 위촉식과 함께 지역에너지 계획의 추진성과와 금년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에너지위원회는 학교 및 연구기관, 기업 및 기술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명으로 구성돼 지역에너지 계획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책 심의 및 에너지정책 관련 민관 협력과 갈등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2050 탄소중립·에너지전환 도시 실현을 위해 당진시 에너지위원회가 정책에 대해 합리적인 진단을 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교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말하며 “시민주도의 지역에너지 정책 이행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에너지전환이 선순환 되는 에너지전환특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