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이응노의 집, 지승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강승일

2021-05-24 09:31:52




홍성 이응노의 집, 지승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2021년 첫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지승공예’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승공예’란 길게 오려낸 한지를 꼬아 가방, 수납함 등의 생활용품을 만드는 전통적인 방식의 한지공예를 말하며 이번 체험프로그램의 진행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 최영준 지승장이 맡는다.

프로그램은 기초반, 심화반 각 25강씩 총 50강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일부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비는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이응노의 집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응노의 집에서는 개관 10주년과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연계한 소장품 상설전 ‘내가 살았던 곳은’ 전시를 7월 4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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