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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자녀와 함께하는 맘 CEO 진로 비전 아카데미 개최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자녀와 함께하는 맘 CEO 진로 비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청산회관 5층에서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에서 자녀에게 꿈을 심어주는 안내자로서의 부모 교육 MOM CEO 저자 강헌구 박사의 리더십·비전 특강 자녀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오는 6월 2일까지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교육가족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부모와 자녀의 유대관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자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다양한 교육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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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최신기법을 도입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부여군 최신기법을 도입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이슈가 되는 드론을 활용한 드론 정사영상과 별도로 도심지역인 동남3지구에 전국 최초로 입체영상사진을 구축해 현장감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여읍 동남리 1-3번지 일원 2,023필지에 대해는 토지소유자와 현장을 직접 가지 않고도 사무실에서 고해상도 입체영상을 보면서 토지이용현황과 필지의 경계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 토지 소유자들 간의 경계협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룡면 논티1지구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협업해 보다 더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주민 편의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가 명확해져 분쟁이 해소되고 군민의 지적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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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뢰받는 군정 위해 청렴시책 강화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신뢰받는 군정구현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년도보다 한층 강화된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1등급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반부패 청렴활동 강화로 청렴문화 정착’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 사전예방으로 부패 제로화, 구성원 인식개선 및 청렴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부여군은 우선 교육을 통한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5급이상 간부공무원, 공사,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등 업무 분야별로 교육대상을 세분화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청렴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으며 청렴상시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2회 청렴학습을 갖고 월 2회 청렴메시지를 발송해 청렴이 공직사회 일상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위한 전문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강화를 위해 청백-e통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시행, 청렴 군민감사관 제도 등 청렴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밖에도 ‘청렴 해피콜’,‘청렴 골든벨’,‘청렴 콘서트’,‘찾아가는 청렴교육’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청렴 정책 홍보 및 청렴캠페인을 추진해 청렴문화를 공유·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청렴도에 대한 군민의 눈높이가 높은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행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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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전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0일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대한어머니회 청양군지회, 청양군 아동청소년팀, 청양경찰서 생활안전팀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했다.
군은 청소년 선도·보호와 원활한 유해환경 감시·고발 활동을 위해 대한어머니회 청양군지회와 함께 유해환경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감시단은 매주 목요일 저녁 주요 지역을 순찰하면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학교 주변과 노래방, PC방 등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흡연과 음주, 거리 배회 등을 선도하고 있다.
황우원 복지정책과장은 “일부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면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도와 선도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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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름 앞두고 고온기 가축 관리요령 홍보
청양군, 여름 앞두고 고온기 가축 관리요령 홍보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온기 가축의 발육 저하와 번식 장애, 폐사를 막기 위한 관리요령 홍보에 나섰다.
높은 온도와 습도가 지속되면 가축의 체온이 올라가 사료 대신 물을 많이 먹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고 30도 이상 고온이 지속될 때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스트레스와 질병에 시달리다 심하면 폐사에 이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고온기 돼지 사육에서는 무엇보다 밀도 조절이 중요하다.
사육 밀도는 3.3㎡에 큰 돼지 3∼4마리, 새끼돼지 6∼7마리, 육성돈 4∼5마리를 유지하고 급수시설은 1일 1회 이상 점검해 깨끗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또 돼지의 피부온도를 낮추기 위한 안개 분무 장치나 스프링클러, 샤워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 축사는 환풍기를 이용해 온도를 낮추는 것이 효과가 크다.
개방형 축사는 창문이나 커튼을 열어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축사 50㎡에 1대 이상 환풍기를 설치해 1m/s 이상 풍속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환풍기는 3∼4m 높이에 45도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다.
창문이 없는 밀폐식 축사는 공기 순환이 잘 되는지 점검해야 하며 공기 유입용 관은 아래쪽으로 설치해야 한다.
운동장이나 축사에 빛 가림막을 치면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때 그늘막의 설치 방향과 높이, 면적 등을 고려해야 한다.
터널 환기식 닭장은 냉각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기가 들어오는 구멍에 쿨링 패드를 설치해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또 냉수를 공급하면 가축의 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사료를 덜 먹는 현상도 막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축별 사육 적정온도는 소 20도, 돼지 25도, 닭 24도로 이보다 더운 날씨가 지속하면 사료 섭취량 이 줄고 발육이 늦어진다”며 “축사 적정온도 유지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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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청양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 호평
‘고마워요, 청양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 호평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3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주간 노인보호시설 종사자·입소자에 대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추진한 이후 주민들의 호평과 감사가 이어지고 있다.
의료진들이 읍면별, 마을별, 시설별로 하루 500∼800명에 대한 접종에 임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접종 후 관리까지 정성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접종을 받은 주민 대다수가 ‘이상 증세 없이 편안하다’, ‘접종 시설이 쾌적하고 안전하다’, ‘2차 접종까지 마쳐 든든하다’, ‘곧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질 것’, ‘접종센터 근무자들의 노고가 크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접종센터를 운영하는 동안 군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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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특구 유망 연고산업 공모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발전특구 연고산업 공모에 선정돼 3년 동안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역특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추진하게 되는 연고산업 육성과제로 ‘구기자 제품 고도화 육성사업’을 제안, 전국 10개 지자체 중 1곳으로 선정됐다.
연고산업이란 지역 내 특산 자원이나 특화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미래먹거리 발전 가능성이 큰 산업을 말한다.
군은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 시험·인증, 마케팅 등 구기자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6차 산업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구기자 융복합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핵심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세계적 경쟁력 강화 사업에 주력하면서 구기자 스타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구기자 관련 사업과 지역특구를 연계함으로써 지역기업 육성과 풀뿌리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연계방안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성과 점검을 통해 특구 내 기업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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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혁신플랫폼 건축물 명칭 ‘와유’ 선정
청양군, 혁신플랫폼 건축물 명칭 ‘와유’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주민 소통공간이자 혁신플랫폼으로 활용할 건축물의 이름을 ‘와유’로 정했다.
와유는 초대 의미를 가진 ‘와요’의 충청도 말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건물이라는 뜻을 담았다.
군은 지난 3월 명칭 공모에 나서 응모작 333건을 접수했다.
이후 사전심사와 군민 선호도조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청양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당선작 와유 출품자에게 청양군수 표창과 상금 30만원, 장려상 ‘청양뜨락’ 출품자에게 청양군수 표창과 20만원, 나머지 상위 5건 출품자에게 1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 소통공간 와유가 공동체 회복과 발전의 핵심 시설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와유는 지상 2층 건물로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며 1층에 회의실, 1인 작업실, 휴게 공간을 배치하고 2층은 중간지원조직 통합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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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이원~대산 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총력
태안군, 이원~대산 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총력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국도38호 이원~대산 간 신규노선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에 나섰다.
태안군은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이성종 건설과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도38호 이원~대산 간 신규 노선 지정에 따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반드시 성취해 나겠다고 피력했다.
군은 최근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KDI에 용역을 통해 일괄예비타당성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데 예비타당성 통과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대산 간 연륙교 사업이 일괄예비타당성이 통과되면 국토교통부에서는 오는 6~7월중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및 제5차 국토국지도 5개년 계획 고시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 고시되면 5년 이내에 설계를 시작으로 공사를 착공하게 됨으로 군은 이를 성취하기 위해 역점을 두고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성종 과장은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사업이 국도 신규노선 지정에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준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사업이 본격 가시화 되면 물류와 산업 및 관광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서 대 변혁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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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으로 만나는 보령, ‘바다 춤으로 물들다’ 성황리 개최
무용으로 만나는 보령, ‘바다 춤으로 물들다’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난 20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제4회 가락의 향연 ‘바다 춤으로 물들다’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무용협회 보령시지부가 주관하고 시와 한국예총보령지회가 후원한 이 공연은 보령의 지역적 특색을 녹여내 바다를 주제로 춤의 세계를 펼쳐 참석한 250여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1부, 2부로 나눠 각각 세 개의 테마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시조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표현한 ‘해금’, 시화 동백꽃과 시목 소나무를 남녀에 비유해 사랑을 표현한 ‘손을 뻗으면 닿을 푸르름’, 파도위를 헤쳐나가는 뱃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항해’ 공연이 연출됐다.
이어 2부에서는 여인의 한풀이를 표현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춤 살풀이춤을 재구성한 오철주 ‘살풀이’, 풍부한 경험과 열정으로 우리 소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젊은 국악인 김나니가 선사한 ‘소리 김나니’공연이 진행됐으며 가락과 춤이 어우러져 화합의 장을 이룬 타고 ‘천지수화’, 박병천류 ‘북춤’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 원형을 간직해 온 전통 문화예술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하는 시간이었다”며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한 감동으로 오래오래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