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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바로크 음악으로의 초대’ 프리렉처 콘서트 개최
서산시, ‘바로크 음악으로의 초대’ 프리렉처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립합창단이 5월 3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바로크 음악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프리렉처 콘서트를 연다.
14일 시에 따르면 연주회는 프리렉처 콘서트로 시민들을 위한 교양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5월 19일에 시립합창단의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시민들이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작곡가들에 대해 쉽게 이해해보는 자리로 준비했다.
서산시립합창단의 지휘자이자 한세대학교의 겸임교수인 서형일 지휘자가 해설을 맡고 시립합창단이 시범 합창을 한다.
6가지의 바로크 시대의 주제곡을 연주하고 강의하게 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 진행되며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형일 지휘자는 “프리렉처 콘서트를 통해 바로크 음악을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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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뜸부기쌀 마라톤대회 준비 만전. ‘안전 최선’
서산시, 뜸부기쌀 마라톤대회 준비 만전. ‘안전 최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4월 17일 개최되는 ‘제21회 서산뜸부기쌀 마라톤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체육회·대전일보사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다.
매년 5천여명이 넘는 동호인이 참가하는 전국 대회지만 올해는 절반인 2천500여명으로 줄였다.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4개 코스로 운영된다.
시는 안전을 위해 서산종합운동장에서 태안읍 어은리까지 코스별 경찰,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등을 배치해 도로교통 통제 및 안전확보에 나선다.
풀코스인 서산스포츠타운~오사교사거리 구간은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 4차선 중 2차선을 부분 통제한다.
일람사거리~어은1리 경로당 구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면통제하고 어은1리 경로당에 최종주자 진입 후 30분이 경과하면 통제를 해제할 예정이다.
시는 사전 경기장의 도로 등 시설물 정비를 마쳤고 구간에 포함된 업주들에게는 대회 기간 중 공문 등을 통해 협조 요청도 마쳤다.
구급차량 및 의료진도 상시 배치했고 경기 전후 소독 등 안전·방역 관리도 철저히 했다.
자원봉사자, 학생봉사단을 모집해 대회 후 환경 정화를 실시하는 등 마무리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대회 중 교통 우회차로를 확보해 안내키로 했으며 사전 차량 통제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도로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전국대회라는 명성에 걸맞은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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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2701건…전기화재 데이터 분석으로 잡는다
5년간 2701건…전기화재 데이터 분석으로 잡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에서 최근 5년간 2701건의 전기 관련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도 소방본부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방대책 마련에 나섰다.
14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기 관련 화재는 2017년 490건, 2018년 565건, 2019년 537건, 2020년 538건, 2021년 574건 등 총 2701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10명을 포함해 43명의 사상자와 291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단락흔은 확인됐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미확인 단락이 109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절연연화 단락 389건, 과부하·과전류 272건 등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천안시 서북구에서 전체 화재의 11.1%인 302건이이 발생했으며 아산시 288건, 당진시 252건 등으로 집계됐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736건, 산업시설 653건, 자동차·철도 시설 362건 순이며 시기별로는 에어컨이나 히터 등 전기 기구 사용량이 많은 7-8월과 12-1월에 각각 20.2%, 19.7%가 집중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 같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기 화재 발생 저감을 위한 예방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20년 이상 된 아파트 등 노후 주거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가 잦은 축사 등 시설에 간부급 소방공무원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살핀다.
전기 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집중 홍보를 통해 관계인의 화재예방 관심도를 높이고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이통장 협의회·반상회 등을 통해 전기 안전 사용 수칙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화재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 신기술 제품과 자동소화장치 설치 지원을 위한 근거도 마련키로 했다.
오경진 소방본부 화재조사팀장은 “대다수 전기 화재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전 점검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소방시설을 갖추고 불이 나면 119신고와 함께 빨리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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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직원 실무 역량 강화한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오는 18일부터 3일간 ‘공공기관 실무자 과정’ 교육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과학기술진흥원 등 9개 기관 실무자 28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되 상황에 따라 대면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예산편성 운영 공문서·보고서 작성법, 회계실무 직무윤리와 행동강령 등이다.
올해 초 인재개발원은 이번 교육에 앞서 도내 공공기관 23곳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대상 인원과 교과목 등 기관별 요청 사항을 토대로 맞춤형 과정을 신설했다.
이달과 6월에는 실무자, 10월에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총 3기 운영하며 기수별 20여명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지현 도 인재개발원장은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도민에게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해 공공기관과 도정의 비전을 달성하고 공직가치를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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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경보제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하세요
오존경보제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오존경보제’ 시행에 따른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경보를 발령해 도민 건강 보호 및 행동요령을 전달하는 제도로 연구원은 15개 시군에 38개 대기환경측정소를 운영 중이다.
오존은 지상 주변의 공기에 섞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햇빛과 만날 때 생성되며 주로 햇빛이 강하고 바람이 불지 않는 오후에 고농도로 나타난다.
고농도의 오존은 자극성이 높고 산화력이 강해 호흡기나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만들거나 폐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경보단계는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로 구분된다.
지난해 충남 지역 오존농도는 0.041ppm으로 2020년 0.037ppm보다 0.004ppm 증가했으며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3년간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는 2019년 44회, 2020년 29회, 지난해 67회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준 시군별 발령 횟수는 서산 13회, 보령 11회, 당진·태안 10회, 천안 9회, 아산 7회, 예산 3회, 서천·홍성 2회 순이었으며 시간대는 주로 오후 1시에서 밤 7시 사이로 분석됐다.
최진하 원장은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존이 고농도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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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골프장 30곳 농약잔류량 검사 실시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과 합동으로 이달부터 도내 30개 골프장에 대한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 보환연은 고독성 농약이나 일반 농약 과다사용으로 인한 이용객 및 주변 생태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검사를 실시 중이다.
검사는 토양 및 물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 농약 3종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등 30종의 농약에 대한 잔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검사에서는 고독성농약과 잔디사용금지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도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골프장 농약 적정 사용과 친환경적 잔디 관리를 유도해 환경오염을 예방할 것”이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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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시행 임업직불제…임업경영체 등록하세요
올해 첫 시행 임업직불제…임업경영체 등록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임업직불제와 관련 직불금을 수령하려면 5월말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과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등록 대상자는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육림업, 임산물 생산·채취업 및 임업용 종자·묘목재배업을 일정 기준에 따라 경영하는 자이다.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문서24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임업경영체통합 누리집에서도 임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6월부터 직불금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다음달 말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직불금 수령이 가능하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올해는 임업인의 공익적 기여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게 되는 뜻깊은 해”며 “산주와 임업인들은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꼭 해달라”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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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안시하 학생 ‘물 사랑 공모전’ 대상
이지안·안시하 학생 ‘물 사랑 공모전’ 대상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4일 지난달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연 ‘물 사랑 그림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천안신부초 이지안 학생과 천안복자여중 안시하 학생을 각각 초등부, 중등부 대상으로 선정했다.
자라나는 어린 세대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사랑 운동의 확산·전파를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부 50개교 195점, 중등부 13개교 26점 등 총 22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충남도지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맡았으며 주제 표현력과 창의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심사 결과, 초등부에서는 대상 이지안 최우수상 이소민 우수상 김주하, 박연제 등 63점이 수상했다.
중등부는 대상 안시하 최우수상 권하은 우수상 문선영, 고예원 등 24점이 입상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작은 도청 누리집에 게재하고 도청 내에서 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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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안정’ 위한 민·관 합동 점검 추진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합동 점검반을 꾸려 물가 안정을 위한 민·관 현장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방 공공요금과 개인 서비스 요금 관련 가격표시 이행제 등 물가 안정 관리를 위한 협조가 이뤄지고 있는지 살피고자 추진한다.
점검반은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옥내·외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지방 공공요금 안전 관리 협조 여부 착한 가격 업소 활성화 사업 추진 상황 외식비 안정 협조 여부 등이다.
도는 앞으로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관리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물가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 인상 요인 발생 시 자체 흡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정하고 착한 가격 업소 이용하기 등을 유도해 개인 서비스 요금도 안정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업자,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협력도 펼칠 예정이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지방 공공요금과 개인 서비스 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관계기관·단체 면담을 통해 협조를 구할 것”이라며 “특히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피는 등 지방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유가 및 외식비 등의 오름세로 106.94를 기록해 전월 대비 1.06%, 전년 동기 대비 4.3%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이상기후와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물가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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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적기 약제 살포 당부
당진시,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적기 약제 살포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약제 살포에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개화기 방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는 지역과 특별관리 구역에서만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전국의 모든 사과·배 재배 농가가 반드시 개화기 방제에 참여해야 한다.
사과의 경우 당진은 4월 중순~말경 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측되나, 과수의 꽃피는 시기는 지역·지형·품종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각 농가에서는 과수 생육 상황을 살펴 개화기를 예측해야 한다.
개화기 약제살포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확인하고 ‘위험’ 또는 ‘감염위험’ 경보가 나타나면 24시간 이내 조치해야 한다.
센터 담당자는 “개화기 약제 방제는 저온 또는 고온인 날씨는 피하는 것이 좋고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제때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른 약제와 섞어서 사용하면 작물 피해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단독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