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보일러 교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실시,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시는 관내 소재 주택에 설치된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에 대해 일반가정의 경우 1대당 20만원을 지원할 방침으로 총 사업비 5280만원을 들여 248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고 2021년 들어 설치된 저녹스 보일러에 한해 지원되며 논산시청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유발 물질을 줄이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
고당도 논산 수박, 본격 출하개시 전국 입맛 사로잡는다
고당도 논산 수박, 본격 출하개시 전국 입맛 사로잡는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를 대표하는 원예작물 중 하나인 고품질 수박이 겨울을 이겨내고 훌쩍 찾아온 초여름 더위에 때맞춰 시민 곁을 찾는다.
논산시에서 손꼽히는 수박생산자단체인 논산시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월말부터 겨우내 착실하게 키워 낸 고품질 수박을 대형마트에 출하하기 시작했다.
논산 수박의 경우 겨울의 한가운데인 1~2월부터 수박묘를 식재하고 4월부터 출하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 재배된 수박은 작지만 속이 꽉 찼을 뿐만 아니라 재배기간이 길어 당도와 풍미가 제철 수박에 버금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출하면적은 490동 51ha로 총 매출액 2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당도에 따른 가격차별화 콘셉트를 시도해 농산물 제값받기는 물론 소비자 신뢰확보도 함께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수박 출하에 발맞춰 농가별 입출고 정산시스템을 보급하고 바코드를 활용한 세분화 유통을 추진해 적극적으로 영농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박은 고온성 작물이지만 농업시설을 활용한 고도의 기술을 도입해 사시사철 맛볼 수 있게 됐다”며 “논산 수박이 전국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연구와 적극적인 농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1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EM무상공급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EM무상공급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생활EM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전했다.
EM미생물이란 유용미생물군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맑은 미생물 중에서 유산균, 효모, 고초균, 광합성균 등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여러 종을 조합·배양해 항산화 작용 및 악취제거, 부패억제, 수질개선 등의 효과가 있으며 거실 및 방청소, 세탁, 생활원예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EM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시민은 빈통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면 되며 1인당 2리터씩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업은 물론 생활 분야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생활 EM보급이 시민 모두가 일상 속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원예용미생물과 축산용미생물을 연간 1천5백톤 공급, 병해충발생 경감 및 생육촉진, 축산에서의 악취저감 등 친환경적 영농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지난 2020년 하반기에는 원예작물의 생육촉진과 병 발생 억제 및 품질향상에 효과가 있는 클로렐라를 공급한 바 있다.
2021-05-21
-
서산시, 28일까지 고위험 사업장 근로자 무료 코로나 검사
서산시, 28일까지 고위험 사업장 근로자 무료 코로나 검사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3밀 환경의 사업장의 사업주부터 모든 근로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21일 밝혔다.
최근 4일간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그 사업주를 대상으로 22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 바 있다.
시는 예방적 검사 대상을 확대해 제조업, 기숙형 공장, 육가공 업체 등 고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28일까지 코로나 예방적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검사 지원은 사회 전체의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익명성이 보장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없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권고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한 예방적인 조치로 고위험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차별도 두지 않는다.
2021-05-21
-
계룡시노인복지관, 계룡시니어대학 대면·비대면 강의 실시
계룡시노인복지관, 계룡시니어대학 대면·비대면 강의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사회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계룡시니어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니어대학 프로그램은 아코디언, 풍물교실, 서예, 요가, 실버체조,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 교육 등 총 29개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대면·비대면 강의를 동시에 진행 중에 있다.
비대면 강의는 강좌별 특성에 따라 강의를 녹화해 송출하는 한방향 강의와 강사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행하는 강의로 진행함으로써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수강인원을 감축하고 주기적인 방역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노인복지관 휴관 소식에 많은 어르신들이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해 일상 속 무료함이 오랜 기간 지속됐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배움의 기회를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1
-
계룡시 청소년, 우리 동네 문화재는 내손으로 지켜요
계룡시 청소년, 우리 동네 문화재는 내손으로 지켜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3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고택활용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사계고택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두마면에 위치한 사계고택은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학문을 연구하던 유서 깊은 곳으로 계룡시 대표 문화재인 사계고택 지킴이 활동은 학업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재와 역사를 잘 모르는 점에 착안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시간과 역사공부를 연계한 활동이다.
지킴이가 된 청소년들은 직접 사계고택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문화와 역사에 대해 학습하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의 보존·유지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킴이 활동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본인이 봉사하기를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사계고택 홈페이지에서 접수·신청하면 된다.
학기 중에는 토요일 방학 중에는 평일과 토요일에 봉사 가능하며 활동내역은 1365 봉사포털로 자동 연계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 특성상 군인가족이 많은 만큼 잦은 이사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이번 문화재 지킴이 활동이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21
-
당진시, 기후위기 극복 위한 2050 탄소중립에 동참
당진시, 기후위기 극복 위한 2050 탄소중립에 동참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이 오는 24일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 세션’에 참석해 국내 243개 모든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
이번 행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의 하나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며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의장, 경제학자인 케이트 레이워스, 정의선 대한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주제로 토론문 발표를 통해 “전 지구적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피력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 흡수원을 늘려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는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21-05-21
-
서천군, 2021년 지역 청소년 대상 금연·절주 교육
서천군, 2021년 지역 청소년 대상 금연·절주 교육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절주 교육을 12월까지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학교는 흡연 절주 교육, 도전 금연 골든벨 27개소, 흡연예방 인형극 19개소로 새희망 보건협회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원하는 일정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개별 반 교육을 우선으로 진행하고 방역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비대면으로 전환해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재경 건강증진팀장은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알코올로 인한 위험성을 알려 학생들이 금연을 실천하며 건강하고 슬기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
서천군, 생생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동백숲 놀이터’ 성황리 마무리
서천군, 생생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동백숲 놀이터’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1년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 ‘모여봐요, 동백의 숲’의 하나로 지난 9일까지 진행한 ‘동백숲 놀이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6월부터 ‘천연기념물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백숲 놀이터 프로그램은 동백꽃 머그컵 만들기, 동백숲 탐험대, 동백나무 심기 체험 등으로 매회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가운데 마량리 동백나무 숲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천군 관계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백나무 숲과 천연기념물에 대해 재미있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
노박래 서천군수, 2021 모범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
노박래 서천군수, 2021 모범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천년 희망프로젝트 제4회 모범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자치단체장을 응원·격려하고자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전문성, 추진력, 코로나19 방역 대처 등 대민행정 기여도를 중심으로 우수한 단체장을 추천·발굴 후 심사를 통해 12명의 기초단체장을 선정 시상하는 자리였다.
평소 ‘감사한 마음과 긍정적인 자세로 적극적인 삶을 살자’는 좌우명으로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 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노박래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장항국가산단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 지식산업센터 등 총 3개의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과 장항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기반 마련, 판교천 생태하천 복원 등 특히 환경 분야에 혁신적인 행정 리더십을 발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어려운 군정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5만 서천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 상의 의미를 항상 되새기면서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더 혁신적인 정책 구현으로 서천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