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할 기업과 청년 11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공모사업에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32억원을 확보했으며 청년 253명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추가 모집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총 2개 사업으로 세부사업으로는 청년 지역제조업 상생 일자리사업 소상공인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인 인건비 월 180만원을 올해 12월까지 보조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는 계속 고용 의무를 부과하게 되며 향후 2022년 사업계획 확정에 따라 청년을 기준으로 최대 2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인건비 지원 외에 교통비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경력 형성 및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직업훈련 시스템 지원을 위한 교육 훈련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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