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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추모공원 커피숍 ·매점 운영 재개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추모공원 커피숍 ·매점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천안추모공원 내 커피숍과 매점에 대한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이달 1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추모공원장례식장과 식당, 매점은 그동안 지역 마을기업인 ㈜추모공원장례식장에서 운영했으나, 2020년 12월 천안시와 위·수탁협약이 종료되면서 올해 1월부터 운영이 중단돼왔다.
공단은 5월 천안시와 추모공원장례식장 및 부대시설의 운영관리에 대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중단됐던 추모공원 내 편의시설 중 우선적으로 커피숍과 매점의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그동안 운영중단으로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커피숍과 매점 시설개선공사와 함께 유골함, 커피, 음료 등 판매물품을 선정하고 가격 책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유골함은 이용고객 편의증진을 위해 시중 판매가격 보다 저렴하게 책정해 이용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였으며 화장시설 커피숍은 전문 커피숍에 맞는 최신 장비도입과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이용환경 제공은 물론 이용객들의 작은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추모공원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식당 운영준비도 조속히 마무리하고 10월 중 운영을 재개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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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어린이집, 천안시복지재단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
천안지역 어린이집, 천안시복지재단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속되는 폭염에도 천안지역 어린이집과 원아들이 여름보다 더 뜨겁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은 천안시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나눔인성모금사업를 통해 40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했다.
나눔인성모금사업에는 2021년 1호 행복천사인 아이리베어린이집에 이어 2호 불당행복어린이집, 3호 노리파크 천안백석점을 비롯해 병천어린이집 불당으뜸어린이집 천안시청직장어린이집[흥타령반] 차암편한국공립어린이집 한양수자인어린이집 롯데푸드푸르니어린이집 아이솔어린이집 예크어린이집 아이사랑어린이집 삼환어린이집 정성어린이집 등 총 15곳이 참여했다.
나눔인성모금 외에도 천안지역 어린이집은 올해 상반기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기후원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또래또어린이집 다예린어린이집 반디어린이집 소나무어린이집 예랑어린이집 이편한세상어린이집 다우어린이집 자이에뜨어린이집 코코어린이집 타요어린이집 프라디움숲어린이집 하늬어린이집 한성필어린이집 해링턴어린이집으로 총 14곳이다.
김갑쇠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더욱 지쳐있을 소외계층을 위해 고사리 손으로 모은 후원금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은 물론 지역 복지향상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및 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 기업, 기관, 단체들의 동참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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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 추가 공모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지역 예술인, 예술단체, 생활문화동호회 등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추가공모 분야는 전문예술인 전문예술단체 신진예술인 신진예술단체 신생예술단체 생활예술동호회 장애인 총 7개 사업이며 예산규모는 1억원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천안에 주소를 두고 활동을 하는 개인 및 단체, 동호회, 장애인이고 신청 분야별 세부장르는 공연, 다원, 문학, 시각분야다.
신청서 접수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천안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직접방문 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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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천안시, 2021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우리시 건강데이터 2021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천안시민 만19세 이상 성인 903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 가구선정은 통계적 규칙을 이용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표본 추출로 이뤄지며 조사대상 가구에 가구 선정통지문이 사전에 우편발송 된다.
조사는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한 뒤,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원은 가구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조사를 진행한다.
올해 조사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에 대한 내용과 손 씻기 실천, 방역수칙에 대한 인식과 준수 여부 등 코로나19 관련 설문문항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되는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지역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기초자료 및 코로나19 인식조사를 토대로 감염병 정책에 적극 반영·활용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 건강데이터로 신뢰할 수 있는 통계자료가 될 수 있도록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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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선방, 가금농가 장학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지역 산란계 사육농가 15명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장학금 1,574만원을 마련해 10일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날 풍서천 주변 양축농가들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고병원성 AI 발생과 계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올해 천안시가 꼼꼼하게 추진한 가축방역 정책으로 풍세지역에서 질병이 발생되지 않아 농가 경영안정에 큰 힘이 돼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안시 가금사육 규모 600여만 수 중 풍세지역에 160만 수가 밀집 사육되고 있으며 천안시는 해마다 AI 차단방역을 위해 레이저를 이용한 철새접근 방지 등 다양하고 독자적인 방역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달된 장학금은 천안사랑장학재단을 통해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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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육문화원, 천안시 취약계층 청소년에 여성용품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이 지난 9일 천안시에 500만원 상당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세계교육문화원이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인 해피빈 기부자들의 성금을 모아 추진했다.
후원된 여성용품은 청소년복지시설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육부 소관 비영리법인 소속인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취약계층 교육지원 및 국내외 단체, 기관들과의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꾸준한 나눔 실천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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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비용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저공해 조치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5억73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저감 장치 부착지원사업과 건설기계 엔진교체·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동시저감장치 3대, 엔진교체 30대,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3대 등 총 36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동시저감 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2002~2007년식, 배기량 5,800~17,000cc, 출력 240~460PS의 5등급 경유차량으로 지원금액은 최대 1567만원이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된 티어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에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삭기이다.
지게차는 최대 1930만원, 굴삭기는 최대 2035만원까지 엔진교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 또는 콘크리트믹서트럭을 대상으로 장치 규격에 따라 최대 730만원까지 전액 지원한다.
PM-NOx 동시저감장치를 부착하고자 하는 차량 소유주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을 통해 저공해 조치 신청을 하면 된다.
운행제한 단속 유예를 위해 이미 신청한 경우에도 반드시 신청기간 내에 재신청해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건설기계 엔진교체·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는 건설기계 소유주는 장치 제작사와 계약을 체결하면 되고 장치 제작사에서 신청기한 내 기후대기과로 신청서류를 일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부착 후 의무사용기간 등을 감안해 최신 제작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보조금을 지급 받아 엔진교체 또는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2년간의 의무사용기간이 주어지며 2년 이내 등록 말소 시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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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다.
해당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을 기간 중 시청 세정과와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고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산정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의견 제출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다음 달 말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와 기타 부과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적극 의견을 제출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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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방역의 온도 “거리두기는 차갑게, 공감은 뜨겁게”
천안시, 방역의 온도 “거리두기는 차갑게, 공감은 뜨겁게”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방역 동참 홍보 현수막을 천안시청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와 거리 곳곳에 설치하는 등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멈추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현수막 등으로 거리두기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방역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천안시청에 걸린 가로 27m, 세로 18m 대형 홍보 현수막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방역의 온도 – 거리두기는 차갑게, 공감은 뜨겁게’ 라는 문구와 함께, 방역복을 입고 진단검사를 하고 있는 의료진과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청룡동과 불당동 행정복지센터 외벽에도 대형 현수막이 붙어 시민들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거리에 걸린 ‘잠시멈춤’ 캠페인 현수막은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진단검사 받기, 모임 및 활동자제, 백신접종 등을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시 찾아온 위기에 천안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일상회복을 위한 엄중한 이 시기에 시민 여러분께서는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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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탄소중립 기반 대전환 정책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형 뉴딜정책의 핵심전략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전략을 연계한 통합 정책을 발굴사업화하는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관련 연구진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인 충남연구원 이관률 박사의 최종보고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연구원은 천안형 뉴딜정책 발굴과정에서 탄소중립과 관련해 핵심 4대 전략인 탄소중립 전환기반 확충 탄소중립 디지털경제 활성화 디지털 도시기반의 정비 시민주도형 천안 안전망 강화와 15개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추진전략 및 성과관리를 위한 천안탄소중립위원회 구성운영,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워킹그룹 구성운영,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한 다각적 접근, 시민주도형 실천 유도와 성과평가제도 시행 등을 제안했다.
앞으로 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최종보고회가 탄소중립 전략사업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고 지역주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해서 구상해 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대정신에 부합하고 탄소중립 기반 대전환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강소도시 전략을 수립해 시민 실천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