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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시티프라디움어린이집’ 수탁자 선정
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시티프라디움어린이집’ 수탁자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9일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2-A블록 단지 내 공동주택 아파트에 들어설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를 선정하며 올해 9∼10월 중 개원을 앞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티프라디움어린이집’은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2-A4블록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으로 지상 1층, 연면적 292㎡, 보육정원 68명 규모다.
올해 6월 사업 주체인 주식회사 시티산업개발과 아산시가 20년 장기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9∼10월 중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등을 거쳐 개원할 예정으로 지역의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크게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개원은 보육의 공공성을 한층 강화하는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다”며 “아산시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27개소를 설치 운영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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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명 중 1명은 앞서 확진된 공주#182의 동거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지난 8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은 각각 지인과 가족관계로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이들 3명에 대한 기초 역학조사 결과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력, 타 지역 방문력 등 위험요인에 해당되는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GPS, 카드결제내역, DUR 등을 통해 추가 심층 역학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또한, 확진자의 방문 장소에 대한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병상을 배정 받는대로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최근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불필요한 모임, 타 지역 방문 등을 자제하고 증상 발현 시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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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코로나19 취약계층 마스크 전달
대한적십자사 코로나19 취약계층 마스크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9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와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취약계층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는 8월 중 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KF94 마스크 20만장을 시군 적십자봉사회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창기 회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고종황제 칙령으로 설립된 이후 국민성금을 바탕으로 재난구호, 복지사업, 공공의료사업 등 인도주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코로나 취약계층에게 선풍기·식료품을 지원했으며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밑반찬 제공 사업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명절 전 코로나19로 힘든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사업 추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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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무더위쉼터 8곳 찾아 현장 점검
김동일 보령시장, 무더위쉼터 8곳 찾아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이 한달 이상 폭염특보가 지속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경로당에 설치된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섰다.
김시장은 9일 대천51통, 대천22통, 화산1통, 명천4통 등 대천1~4동 무더위쉼터 8개소를 방문해 냉방기기 등 운영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가장 더운 낮시간인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부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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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주민이 원하는 것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바른 자세”
김정섭 공주시장, “주민이 원하는 것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바른 자세”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주민이 원하는 것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바른 자세라고 밝혔다.
시는 9일 웅진동을 시작으로 2021년 하반기 읍·면·동 마을발전 토론회에 본격 돌입했다.
토론 주제는 각 마을별로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 2~3개를 사전에 선정한 뒤 토론회 당일 지역민과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웅진동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이 30명 이내로 제한됐으며 좌석도 투명 안전 보호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 지침 준수에 최선을 기울였다.
김정섭 시장은 “폭염에 코로나19 상황도 있지만 그래도 주민들과 꼭 대화를 해야 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1조원이 되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약 실천 등 시장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바른 자세이다.
이를 통해 주민의 삶이 나아졌다면 그것이 바로 보람”이라고 강조했다.
웅진동 마을발전 토론회의 주제는 제민천을 중심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제민천 장미 테마길 조성 한식회랑 활용한 ‘회랑장터’ 운영 주민이 만드는 마을축제 개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연결하는 넝쿨 터널 조성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주민들의 제안에 대해 관련법을 검토한 뒤 컨설팅 실시 및 주민참여예산 공모 신청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은 바로 주민 참여이다 마을 현안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모습이 굉장히 의미 있게 다가왔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어떻게 검토되고 반영되는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시로 보고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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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폭염 극복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당진시, 폭염 극복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1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기후위기 및 폭염 극복을 위한 워크숍’을 페이스북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으로 영유아와 어린이, 노인 등의 취약계층 피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변화 적응, 폭염과 당진’이라는 주제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하에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폭염의 정의와 기준 등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함께 국내에서 폭염대응 활동이 가장 활발한 대구광역시의 사례를 대구경북연구원 이강민 전문위원이 소개할 예정이다.
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임영신 전문연구원이 ‘폭염적응을 위한 기후 탄력적 도시 인프라 구축 기후위기 대응 사업과 시민참여 방안’에 대한 주제로 국가 차원에서의 폭염대응 관련 사례를 발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발제에 이어 기후변화에 대한 토론과 함께 폭염 극복을 위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청취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검토한 후 현재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2022년도 취약계층 지원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본 워크숍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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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공시설 운영중단 방역조치 행정명령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방역 관리 지속을 위해 8월 9일부터 별도 사유 해제 시까지 관내 공공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는 7월 21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역 내 확진자가 급증하게 돼 내려진 조치다.
해당하는 시설은 금산다락원, 금산군립도서관, 가족통합지원센터 등 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로 민간위탁시설도 포함한 40여 개소다.
또한 군에서 주최·주관하거나 경비를 지원하는 민간행사는 행사, 회의 프로그램도 중단하고 민간에서 직접 진행하는 경우는 운영중단을 권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진자 급증은 생활권이 가까운 인접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군에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군민들께서도 행정을 믿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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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대형마트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실시
금산군, 대형마트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8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지역 내 대형마트를 다녀온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8월 7일 해당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확진돼 실시됐으며 직원이 근무한 지역에 대한 소독 등 방역 조치 및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 자가격리는 당일 마무리 됐다.
군은 지난 8월 7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공지하고 검사에 나서 당일 총 126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했다.
결과는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8월 8일 실시된 검사는 9일 나올 예정으로 문자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사는 주민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으로 마트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주민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은 경우에도 당사자가 원할 경우 모두 검사를 했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주말 확진 결과가 발표됨에 갑작스럽게 검사 인파가 급증해 원활한 대처가 어려웠다”며 “검사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군민들께 불편함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오로지 군민 건강을 위하는 일념으로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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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관내 코로나19 초기대응 철저 지시
문정우 금산군수, 관내 코로나19 초기대응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9일간부회의에서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정확한 확진자 동선 파악과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군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제때 공개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산군은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정보 공개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정보 페이지를 재구성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항 및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장소공개를 하지 않는 내용을 담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을 상단에 배치했다.
문 군수는 코로나19로 연기되는 제40회 인삼축제에 관해 “인삼 소비촉진 효과가 있는 인삼축제 연기로 농가 피해가 예상된다”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등 대책을 모색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 유가족 예우, 태극기 달기 운동 실시에도 철저히 하고 관내 제방 상태 점검에도 나설 것을 지시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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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 미국 Hmart 초청 수출상담회 50만 달러 상담 성과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 미국 Hmart 초청 수출상담회 50만 달러 상담 성과
[세종타임즈]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8월 6일 금산농업기술센터에서 미국 Hmart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5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미국 Hmart는 지난 1982년 설립해 미국 12개 주에 7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산 농식품을 필두로 아시안 식품으로 매장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약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 천년홍삼유한회사 등 금산군의 소공인 12개 업체와 충남도의 10개 업체가 참여해 해외 바이어와 업체 간 1대1 수출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업체들의 수출판로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며 “인삼·약초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