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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영농폐기물 수거차량 ‘두렁 두렁’ 마을 곳곳 달린다
서산시, 영농폐기물 수거차량 ‘두렁 두렁’ 마을 곳곳 달린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불법소각 없는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나섰다.
시는 이달부터 영농폐기물 종량제 마대 수거차량 ‘두렁 두렁’ 1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두렁 두렁’은 마을의 부피가 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시민 편의를 높임은 물론, 차량에 설치된 스피커로 농촌쓰레기 배출 방법도 홍보한다.
홍보내용은 농촌쓰레기 올바른 배출 요령, 종량제 봉투 및 마대 구입 방법 등이다.
8월부터 12월까지 2주씩 성연·팔봉 인지·부석 음암·운산 해미·고북 부춘·동문1동 수석·석남 대산·지곡 순으로 두 차례씩 운영하게 된다.
주민들은 영농폐기물을 종량제 마대에 담아 마을 한곳에 모아두면 된다.
시는 그동안 부피가 크거나 비용 부담으로 영농폐기물을 불법 소각하는 등의 문제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마을회관 등에 생활폐기물 보관 시설 추가 설치,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노선 확대 등 농촌 쓰레기 수거 및 환경오염 방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형편에 맞는 영농폐기물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불법소각 없는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 홍보 및 계도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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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 이행 여부 집중단속
충남소방,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 이행 여부 집중단속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10일 도내 화재취약대상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목적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도내 16개 소방서별 각 20개소 이상으로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이다.
다만 이번 달 22일까지 관계인의 소방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자체 개선을 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단속에는 각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과 소방특별조사팀 등이 투입되며 필요에 따라 소방본부 소방사법팀과 합동 단속반도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을 제조·저장·취급하는 행위 소방시설을 차단하거나 폐쇄하는 행위 소방 및 위험물 안전관리 업무 전반 기타 소방관계법령 위반행위 등이다.
도 소방본부는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기획 수사로 전환해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근절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남석 소방청렴조사과장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대상을 선정하고 꼼꼼하게 위험요인을 살피는 한편 대상처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마치고 진행하겠다”며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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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부산물 ‘바이오차’ 지력증진, 저탄소농업 실현
농업부산물 ‘바이오차’ 지력증진, 저탄소농업 실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가 농업 생산 활동으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농업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농업부산물은 일부 토양에 직접 갈아엎어 환원하거나 가축의 사료로 활용되지만, 대부분 농업부산물이 폐기물로 분류, 버려지거나 소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자연순환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 농업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농산부산물 재활용 방법은 부숙퇴비 생산, 발효 및 추출 액비제조, 바이오차 제조 등 다양하다.
특히 바이오차는 토양 내에서 유기물과 유사한 역할을 하지만 분해가 거의 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토양 내 탄소를 고정시켜 농업분야에서 탄소배출 저감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바이오차는 다공성 물질로서 작물에 필요한 양분, 수분, 공기를 간직하고 있어 훌륭한 토양개량제 역할을 한다.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지난해부터 노지와 시설재배지의 부산물 총량을 15개 작목을 대상으로 조사해 활용방안을 모색해 왔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윤여욱 연구사는 “농업부산물의 특성에 따라 퇴비, 바이오차 등 자원화 기술개발에 힘쓰겠다”며 “다양한 농업 부산물 자원화 확대로 농업분야 탄소중립과 농경지 지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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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주민세 8월 31일까지 꼭 납부 하세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7월 1일 기준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을 7억2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주민세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분과 사업소분, 종업원분 등 3개로 단순화되고 납기는 8월로 통일됐다.
개인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당진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부 대상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산출 세액을 신고한 후 납부하면 되며 시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는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납세자에게 우편 발송했고 납세자는 송달받은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 정당하게 세액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며 주민세는 ATM기, 신용카드, ARS,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편된 과세체계에 따라 착오 없이 주민세 사업소분을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 전년도와 사업장 연면적에 변동이 있다면 변경사항을 반영해 정확한 세액을 8월31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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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미등록 불법 지하수 자진신고기간 운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체계적 관리를 통한 관내 지하수의 수질 오염 방지 및 적절한 개발과 이용을 위해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1년 여간 ‘미등록 불법 지하수 시설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불법 지하수’란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시설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자진신고 대상자는 지하수 개발, 이용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이용하는 시민으로 기간 내 미등록 시설 자진 신고 시 최초 수질검사와 원상복구이행보증금, 준공 신고 등에 대한 비용을 면제 받을 수 있으며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와 벌칙 또한 없다.
또한 시는 올해 12월 22일까지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미등록시설 사용자를 찾아가 지하수시설 등록 절차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 등록전환 서비스’ 사업을 실시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중에 있다.
자진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지하수개발·이용 신고서 토지 사용에 대한 권리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원상복구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수도과 또는 읍면동 행정지원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이태환 수도과장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자는 안전한 지하수의 이용과 지하수 오염예방을 위해 이번 기간에 빠짐없이 자진 신고하시어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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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추진 앞장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의 근거 마련을 위한 ‘2021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태안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수준을 심층 분석해 태안군만의 차별화된 건강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관내 거주 주민을 조사원으로 선발하고 조사지표와 수행체계를 표준화해 지자체 간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사대상자는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 총 900명으로 주택 및 아파트 등 주거유형에 따라 대상자 표본을 추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조사원이 사전 연락 후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정신건강, 의료이용, 여성건강,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총 18개 영역 160문항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관련 16문항이 추가됐다.
군은 조사 시 태블릿 PC를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입력하는 전자조사표 조사방식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군은 지역주민의 건강 행태에 따른 건강 수준을 다양하게 분석, 종합적·체계적인 건강 문제 파악이 가능해짐에 따라 ‘근거 중심’의 건강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 변화추이를 분석하는 근거자료가 되고 보건사업 평가지표로도 활용되는 등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오는 16일부터 실시되는 이번 건강조사에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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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태안의 기적’, 지역경제 회복에 4196명 뭉쳤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국태민안의 태안 군민은 환난 속에 꽃을 피울 줄 아는 저력 넘치는 군민이다.
오늘의 공동선언은 7개의 기관 및 공기업과 군민들이 연대해 태안경제에 희망의 징검다리를 놓는 작은 첫 걸음이 될 것이다”태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요 기관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군은 10일 군청 중회의실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윤희송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활채 태안경찰서장, 성창현 태안해양경찰서장, 김상식 태안소방서장, 김덕제 태안우체국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등 7개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힘내라 태안경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은 태안지역 기관 및 공기업이 중심이 돼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둔화와 일자리 축소 등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선언식에서는 군의회와 이장단, 농협, 한국외식업중앙회, 주민자치연합회, 시장 상인회 등 각급 사회단체 및 상공인 등도 참석해 뜻을 모았으며 지역을 지탱하는 주요 기관 및 단체가 대거 참여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7개 기관 및 소속직원 4196명은 관내 요식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음식점 및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고 ‘현장 릴레이’와 ‘야식 시키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구매에 최대한 참여하는 등 지역 상권 보호에 나선다.
또한, 사업장 방역활동 시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해 일자리 마련에 동참하고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참여기관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연대와 상생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러한 공동선언이 지역경제 회복이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전개에 나서는 한편 군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1부서 1시책’ 마련과 관련해서도 ‘마니또’와 ‘8월의 크리스마스’ 등 독창적인 시책을 개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동선언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은 검은 재앙이라 일컫는 유류오염사고를 최단 기간 내 극복해 ‘태안의 기적’을 쓰고 최근에는 신해양도시를 선도하는 일등 국민”이라며 “오늘의 공동선언이 지역을 살리고 미래의 번영을 낳는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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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요” 시원한 도고천변 바람개비 길로의 초대
“함께 걸어요” 시원한 도고천변 바람개비 길로의 초대
[세종타임즈] 아산시 도고면에 조성된 형형색색의 바람개비 길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람개비 길은 도고천변 포토존 조성에 이은 것으로 천변 양옆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블루 존, 핑크 존, 옐로우 존 등 시원한 느낌이 들 수 있는 색 조합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 6월 파종한 코스모스가 만개하는 9월 말쯤에는 바람개비와 함께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바람개비 길을 찾은 한 시민은 “천변을 걸으며 맑은 하늘과 어우러지는 바람개비를 보고 있으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마음에 바람이 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고영경 면장은 “바람개비 길이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주고 도고면에도 새바람을 일으킬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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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농어민수당 2차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아산시 농어민수당지원사업 2차 지원을 시행한다.
2차 지원금은 40만원으로 1차 지원 대상자의 경우 자격 요건 충족 시 별도 추가 신청 없이 11월 중순에 2차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1차 신청 기간에 지원하지 못했거나 이번 2차 신규 신청 희망자는 9월 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해야 하며 자격 요건에 따라 경영체 등록확인서 소득금액 증명원 등의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계속 아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있어야 하며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동일 가구를 구성하는 가구원 중 한 사람이 한 분야로만 신청 가능하다.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 수급한 자,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해 고발 조치된 축사 농가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정 수급자 및 부정 사용으로 적발된 자는 5년간 농어민수당을 비롯한 각종 보조금 지급이 제한된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어민수당을 두 가지 형태의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만큼 효율적으로 지급,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시대 침체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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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호국체험 행사’ 실시
아산시,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호국체험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9일부터 13일까지 광복주간으로 지정 관내 어린이집 20개소에서 ‘광복절 나라사랑 호국체험 행사’를 펼친다.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난 9일 삼성트라움어린이집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광복회 아산시지부 주관으로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호국 체험과 캠페인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9일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나라사랑 애니메이션 시청, 2부는 ‘1945년 8월 15일 그날로’라는 주제의 광복 및 나라사랑 체험과 프로그램활동, 3부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태극무늬 바람개비와 태극 의상을 입고 주변 지역을 돌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호국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보훈단체 아산시지회장인 이성진 아산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김영철 광복회 지회장 전영준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이 ‘우리동네에 영웅이 산다’는 주제로 정복을 차려입고 행사를 참관하며 아이들에게 나라사랑과 보훈에 대한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호국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
또한 행사 후에는 어린이집 외부를 애국 공간으로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8월 한 달간 태극기와 함께 아이들의 태극바람개비, 태극의상이 함께 게시돼 광복의 의미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철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와 호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애국에 대한 작은 씨앗이 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미옥 원장은 “코로나19로 정지된 일상이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원아들에게는 독립운동의 역사와 광복절의 의미를, 일반시민에게는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긴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