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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장하다 계룡의 검객 최인정’ 환영행사 열어
계룡시, ‘장하다 계룡의 검객 최인정’ 환영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9일 시청 펜싱팀 최인정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최인정 선수와 김은수 감독을 비롯해 최홍묵 시장, 정준영 계룡시 체육회장 및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최인정 선수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 신아람 선수와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팀의 맏언니로 대회에 참여해 생애 두 번째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에서 두 차례나 메달을 목에 걸며 계룡시청과 대한민국 여자 펜싱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최인정 선수는 3년 후 개최될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더욱 수준 높은 대한민국 펜싱의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최인정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계룡시청 펜싱팀에서의 활약은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정진해 우리 계룡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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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0대 A씨는 지난 6일부터 기침과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 및 타 지역 방문력 등이 확인되지 않아 확진자의 방문 장소에 대한 추가 현장 역학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시 방역당국은 동거가족 1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A씨를 치료기관으로 이송한 후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8월 4일부터 8월 6일 기간 중 우성면 소재 우성농협 본점 방문자는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 예방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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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기재부 차관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부탁”
맹정호 서산시장, 기재부 차관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부탁”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9일 충남도청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주요현안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과 ‘충남공항 건설’을 건의했다.
이날 맹 시장은 대전·세종·충청 지역 예산협의회 참석을 위해 도청을 방문한 안 차관에게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노력’의 자료집을 전달했다.
자료집은 약 300페이지로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필요성과 예타 통과 건의서 시의회 및 충남시장군수협의회 건의문, 7개 기관의 공동협력 협약서 등 지역민의 의지와 기대를 담았다.
또한, 그동안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위해 결의대회, 토론회, 국회방문, 대정부 활동 등 서산시가 충남도와 노력한 다양한 활동들의 언론보도도 집약됐다.
맹 시장은 안 차관에게 자료집을 직접 전달하고 기재부의 예타가 진행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과 힘을 보태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특히 해양생태 보존, 지역갈등 해소,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한 필요사업임을 강조하고 진행 중인 예타 통과와 내년도 설계비 91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말했다.
이외에도 8월 초 공항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된 ‘충남공항’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맹 시장은 “충남공항은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남의 하늘길을 여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주요 사안”이라며 기본계획수립비 15억 반영하거나 3분기 예타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도 요청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충남민항 두 사업 모두 서산시를 넘어 충남도민의 관심사인 만큼 안 차관님께서도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주실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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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작가가 되었어요
우리 모두 작가가 되었어요
[세종타임즈] 논산문화원에서는 이색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논산문화원 문화학교의 세밀화반 수강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8월 말까지 전시하고 있다.
논산문화원은 상·하반기별로 문화학교 종강 즈음에 수강생들이 수강 중에 습득한 기량을 선보이는 문화학교 발표회를 가져왔다.
수강생들은 자기 작품과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여서 뿌듯해했고 수강생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지, 일반 시민들이 참관해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는 기회가 됐다.
이날 참관하는 시민들 중에서 많은 사람이 다음 학기 때 강좌를 신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렇게 호응도가 높은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일 수 없게 됐다.
발표회를 가질 수 없게 되자 수강생들은 매우 아쉬워했다.
이에 논산문화원은 강좌별로 발표회를 열기로 하고 현재 진행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수강생 장병진 시인의 시집 출판을 기념해 시 감상과 창작반의 시화전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는 세밀화반 아홉 명이 그린 작품 열다섯 점을 전시하고 있다.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미니 갤러리는 조명 시설까지 갖춘 소규모 전시 공간으로 권선옥 원장의 제안에 의해 조성됐다.
매달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지난달에는 논산 지역의 시골 풍경을 담은 캐나다 국적의 윌리엄 R. 퍽슬리의 사진전이 열렸다.
문화학교 발표회는 이미 시낭송반과 하모니카반 발표회가 열렸었고 8월 말에는 그릇빚기반의 도예 작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에게는 작품 발표 기회가 되어 문화학교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8월 6일에 마감한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 신청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강 인원을 대폭 줄였음에도 32개 강좌에 500여명이 수강 신청을 해 하반기 개강을 기다리고 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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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경고을 도시재생 아카데미’ 개강식
논산시, ‘강경고을 도시재생 아카데미’ 개강식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문화공동체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강경고을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경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직접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주민들과 퍼실리테이터 강사들이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근대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강경고을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공동체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실습을 실시해 강경의 근대역사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강경고유의 지역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경고을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튜브 ‘지속가능도시추진단’채널을 통해 시청가능하며 8월 이후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방식을 유동적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주민분들이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소통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강경고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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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노인일자리로 대상 기관 선정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논산시시니어클럽이 시민과 함께하는 공익·시장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심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노인일자리 1288개소를 대상으로 복수유형 수행기관과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구분해 심사했다.
시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시장 경제를 선도하는 일자리를 발굴·추진한 결과 S등급을 받아 대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천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특히 논산시의 경우 관내 관광지, 힐링쉼터 등 공공장소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형·시장형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이 시의 성장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노인일자리가 중단되거나 원활한 추진이 어려워지면서 어르신들의 소득공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해 대비 180% 가량 증가한 약 3천1백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복지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니어블로그 홍보단, 시니어안전모니터링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방식 일자리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가배카페 1~4호점, 대추꽃피는밥상 등 다양한 형태의 시장형 일자리를 발굴해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활기찬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하고 우울감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의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힘써주신 시니어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말처럼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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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벼 이삭 나오는 시기 병해 방제 당부
청양군, 벼 이삭 나오는 시기 병해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벼 이삭이 나오는 시기 고온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 이삭 관련 병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고품질 쌀 생산과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 때문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중만생종 이삭 패는 시기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이삭도열병에 대한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아직 저항성 품종이 없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생 초기 벼알 아랫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다가 생장을 멈추면서 벼알 전체가 갈색으로 변하고 여물지 못한 채 쭉정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삭누룩병은 종자 감염병으로 이삭이 나온 후 여물 때까지 25~35도 기온이 지속되고 비가 자주 오는 환경에서 발생한다.
발생 초기 벼알 표면에 황록색의 둥근 곰팡이가 나타나 점차 검은색으로 변하며 생산량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이삭도열병은 저온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삭이 패고 여물 동안 20∼25도 저온 상태에서 3일 이상 비가 내려 습도가 높아지면 발생한다.
감염되면 이삭의 목과 가지가 마르고 갈색으로 변한다.
감염 시기에 따라 이삭이 쭉정이로 변하면서 여무는 비율과 종자 천 알 무게가 크게 떨어진다.
특히 잎도열병이 이삭도열병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크므로 잎도열병이 발생한 재배지는 이삭이 나오기 전 적기방제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강태식 소장은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는 등 세균벼알마름병과 이삭누룩병 발생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세심한 예찰과 적기방제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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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주민자치위원들 역량강화교육 열기 후끈
청양지역 주민자치위원들 역량강화교육 열기 후끈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 학습 열기가 말복 더위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10일 청양군이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개강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있다.
10일 청양권역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아카데미는 11일 정산권역 1회차 교육 및 담당자 교육, 12일 청양권역 2회차 교육, 18일 정산권역 2회차 교육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다섯 차례 운영된다.
각 교육은 코로나19 안전 수칙에 따라 시간별 수강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주민자치회 구성원이 되기 위한 6시간의 기본과정과 주민자치 역할 및 정책에 대한 이해, 주민자치회 전환 과정 등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 이수에 따른 가산점을 반영하면서 주민자치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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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분기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 기업활동에 대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3분기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방규제신고센터는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 정책에 반영되도록 돕는 상담 활동이다.
군은 지난해 건의 사항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음식물 종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화하고 상위 법령 개정이 필요한 자가용 차고지 신청 및 등록 일원화, 비주택 석면 제거 지원 한도 확대 등 4건을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건의했다.
각종 규제 때문에 현장 애로를 겪는 주민이나 기업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규제개혁신고센터를 통해 개선을 건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발로 뛰는 규제혁신이 필요하다”며 “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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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로 확장공사에 첨단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
청양군, 도로 확장공사에 첨단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
[세종타임즈] 한국이 디지털 국토 정보화 시대로 접어든 가운데 청양군이 각종 건설공사에 첨단 촬영 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으로 검증하는 기술을 말하며 민원봉사실 소속 드론 비행대는 도로 확장공사에 영상 분야 트윈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사업의 정확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에도 보탬을 주고 있다.
드론 비행대는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첫째 주까지 건설도시과가 추진하는 화성면 매산리~구재리 도로 확장 구간 3.4km에 대한 촬영에 이어 영상정합, 정사영상 제작 과정을 진행했다.
영상접합은 드론이 촬영한 수천 장의 사진을 하나로 결합하는 과정이며 그 결과 제작된 1장의 사진을 정사영상이라고 한다.
정사영상은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일반적인 위성사진보다 해상도가 높아 지상 목표물을 인식하기 쉬우며 지적도와 결합하면 도로공사를 위한 지장물 조사와 보상업무가 원활해진다.
또 공사 계획도와 사전 검토를 통해 설계변경 등 다양한 업무에 적용할 수 있고 세밀한 주민 설명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지적재조사사업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한 드론 정사영상이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에 많은 도움을 줬다”며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드론 비행대의 건의에 따라 타 부서 추진사업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