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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저소득가구에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국민지원금은 5차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1가구당 지급액은 10만원이다.
기초생계급여 등 매월 복지급여를 받는 대상 중 급여계좌가 등록된 가구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표계좌로 일괄 지급이 이뤄진다.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가구 등은 11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 신청을 통해 계좌정보 확인 후 지급한다.
추가지원금은 오는 24일 지급될 예정이며 이때 지급되지 못한 계좌정보 오류 가구나 8월 31일 이전 보장 자격 결정자는 9월 15일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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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미신청자’ 추가접수
홍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미신청자’ 추가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들을 위해 9월 3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계속해 충남도 내 거주하며 현재 홍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같은 기간 동안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어민이며 가구당 1명만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사람, 축산농가 중 악취 등으로 과태료 및 고발조치를 당한 사람 등은 이번 농어민수당 지급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민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포함한 각 업종에 따른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은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11,469농가를 대상으로 45억원을 지역화폐인 홍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어업인의 경영부담 해소와 지역상품권 사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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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홍성군보건소,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해 지역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올해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에 관한 내용과 코로나19 관련 설문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신체계측은 한시적으로 제외됐다.
대상가구에는 선정통지서 및 조사 안내문, 코로나19 예방 관련 홍보물이 동봉된 사전통지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조사완료 후에는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사원 전원에 대한 코로나 검사 및 예방접종과 방역교육을 마쳤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천 홍성군보건소장은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되는 건강통계는 홍성군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근거중심의 맞춤형 보건사업으로 군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된다”고 말하며 “조사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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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행정업무 최일선 공무원과 색다른 간담회 개최
홍성군, 행정업무 최일선 공무원과 색다른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행정업무 최일선에 있는 서무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화합과 소통을 위한 색다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군 산하 900명이 넘는 공무원이 작성하는 각양각색 공문서로 인해 행정의 효율성과 통일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아래, 오준석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업무의 간소화·표준화·정보화를 도모하고 행정기관 간 협업을 촉진해 행정의 효율을 높이고자 개최됐다.
특히 직원들 간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당부사항을 지시·전달하는 수직적 회의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질의 답변하며 퀴즈 풀이를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1948년도 정부수립 후 일제시대와 미 군정 사무관리 제도 활용에서부터 현재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 까지 발전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홍성군만의 특색과 이미지를 개성화한 글씨체, 기안문서 작성기준과 각종 보고양식 등 군에서 생산되는 모든 문서의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서무 담당자들과 머리를 맞댔으며 의견이 취합되는 대로 시행해 업무를 추진키로 했다.
이어 코로나19 공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공무원의 6대 의무 및 4대 금지의무 와 복무규정 준수 등 당면 사항을 전달하고 김석환 군수의 민선 7기가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에 만전을 기하며 민선 8기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최근 공무원 업무 미숙으로 잘못 지급된 FTA 지원금 환수를 못한다는 행정심판 위원회 결정이 나왔듯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방문 민원인을 친절하게 응대할 것을 당부하며 행정업무 최일선이자 각 부서의 필수불가결한 서무 업무담당자들이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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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2차 농어민수당 접수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8월 10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2차 농어민수당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임업인의 공익적 기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간 80만원을 지급하며 올해 재원은 충청남도가 40%, 금산군이 60%를 부담하고 있다.
군은 올해 3월 8490명의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아 지난 6월 1차 지급대상자 8239명을 대상으로 농가당 40만원씩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을 완료했다.
1차 수령을 완료한 농가는 별도 추가신청 없이 오는 11월 차액 4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규신청농가의 경우는 80만원을 일괄로 지급할 예정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1년 전부터 충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농·어·임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세대 당 1인에게 지급된다.
다만, 농·어·임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 부정 수급한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상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동일 주소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대상 농가에 수당을 지급할 것”이라며 “이번 수당이 사용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는 만큼 대상 농가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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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금산 건강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키트 기탁
충남대학교병원, 금산 건강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키트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난 9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폭염피해 예방키트 200개를 기탁했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나기량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이건상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이 참석했다.
폭염예방키트는 보온보냉팩, 부채, 양산, 쿨토시 등 폭염예방물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티슈, 마스크줄 등 생활방역물품으로 구성됐다.
나기량 단장은 “무더위로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예방키트를 준비했다”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 쓰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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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벼 병해충 적기 방제로 피해 최소화 당부
공주시, 벼 병해충 적기 방제로 피해 최소화 당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3일까지를 벼 병해충 적기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농업인들에게 방제를 당부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벼 병해충 예찰 결과 잎도열병 발생 면적이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잎도열병이 발생된 논은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방제를 꼭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삭도열병은 이삭목과 이삭가지 등이 마르고 갈색으로 변해서 이삭이 쭉정이로 변하게 되어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어 피해가 크다.
벼 이삭이 1~2개 보이면 전용약제로 방제를 해야 효과가 높다.
7월 농업기상 분석결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4.2℃ 높고 일조시간은 63.4시간 많아 벼 출수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삭도열병뿐만 아니라 먹노린재 등 해충 발생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종합방제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공주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는 삼광벼, 친들벼 등 중만생종의 이삭 패는 시기인 8월 중순은 낮과 밤으로 고온다습한 환경 때문에 이삭도열병, 이삭누룩병 등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며 “쌀 품질에 영향을 주는 병해충에 대한 사전방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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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학부모를 위한 ‘스마트한 전시 관람 비법’
공주시, 학부모를 위한 ‘스마트한 전시 관람 비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이달부터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월 마지막째 주 수요일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박물관 관람 비법을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는 국립공주박물관을 비롯해 석장리구석기박물관, 국립공주대학교 박물관, 충남역사박물관, 한국 민속극박물관, 한국자연사박물관 등 특별한 주제의 박물관들이 즐비해 마치 ‘박물관 도시’를 방불케 한다.
이렇듯 다채로운 박물관은 각각의 특색을 갖고 전시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뒤에 숨겨진 스토리를 읽는 방법과 함께 관람객과 박물관이 소통하는 비법을 알고 나면 훨씬 더 즐거운 박물관 탐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석장리박물관은 초등학교 학생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의 효율적인 박물관 전시 관람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를 담당하는 큐레이터가 직접 진행, 박물관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밀을 공개한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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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이인면 청사 신축 타당성 연구용역 검토”
김정섭 공주시장, “이인면 청사 신축 타당성 연구용역 검토”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인면민들의 숙원 사업인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대해 내년도 예산 확보를 통해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지난 9일 오후 이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마을발전 토론회에서 토론 주제 안건으로 올라온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 문제에 대해 진일보한 해법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38년이나 된 노후 건물로 부지가 매우 협소해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청사 신축 문제를 강하게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청사 신축 문제는 예산 확보가 최대 걸림돌로 충청남도의 투자 심사를 거쳐야 하는 등 타당성을 안팎으로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우선 내년도 본예산에 연구용역비를 확보해 청사 신축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주민들은 이를 흔쾌히 수긍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충남연구원의 KTX공주역 활성화 방안 대토론회가 예정돼 있는데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내년 대선 및 도지사 선거 공약으로 반영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인면의 현안 중 하나인 열병합 발전소 설치 문제와 관련해선 주민 여론이 큰 방향에서 모아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허가권자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충실히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론에서 주민들은 용성천 둘레길 조성 KTX공주역 밤나무동산 휴식공간 조성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주민들의 제안에 대해 다양한 해법을 모색,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그동안 시정을 운영하면서 사업의 규모를 떠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시행했을 때 만족도가 높다는 경험을 얻었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행복도를 높이는 것이 바로 민선7기 시정 방향이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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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역점과제 추진에 행정력 집중”
김정섭 공주시장, “역점과제 추진에 행정력 집중”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시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핵심과제 추진에 하반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올해 하반기에는 시의 역점과제 추진에 가시적 성과를 내자”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세종시와 인접한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은 세종시 출범에 따른 국가균형발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공주시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앞으로 공주시가 행정수도권의 핵심축이라는 큰 비전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에 공공기관을 유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그동안 역점을 기울여온 원도심 동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10개 읍면지역의 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에 효율적인 재정 투입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외에 4개의 산업단지와 1개의 농공단지가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산업단지는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세수 확대와 인구 유입 효과 등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관내 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위해 주기적인 종합점검 체계를 가동해 달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정국을 앞두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같은 미래 행정수도권의 운명을 좌우할 이슈들이 논의되고 있다며 큰 흐름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과 대화를 통해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전환점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공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역점사업에 집중해 성과를 도출하려는 ‘뚝심행정’이 필요하다”며 “올해 시정화두인 ‘갱위강시 동심동덕’의 자세로 지역사회의 미래 발전을 담보할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