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미래 준비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미래 준비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서부 관내 학생들과 학교의 진로 교육을 지원하는 진로교육지원사업 위탁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 대전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 김지연 센터장,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이학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두 기관과 협약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미래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 향상 및 직업체험 기회를 확장하는 등 2025년에도 지속적인 진로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특히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신산업 분야를 포함해 30여 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고 대전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도 평송 진로체험 심화 과정과 ‘2025년 꿈 JOB GO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과 학교의 진로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
맞춤형 치료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출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치료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설 치료기관과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지난 1월, 치료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된 49개 사설 치료실을 대상으로 지정기간 동안 치료지원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양 기관이 체결한 약정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합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약정서에는 치료지원 제공기관 지정·운영 기준, 치료지원 서비스 제공·관리 원칙, 치료지원비 부정 사용 및 불공정 거래행위 시 지정 취소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치료지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제시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언어·신체적 발달과 일상생활 기능 회복을 위해 언어·물리·작업치료가 필요한 학생에게 ‘행복동행카드’를 통해 월 12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료지원 대상 학생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올해 2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2개 병·의원을 포함한 총 91개 기관에서 관내 2,200여명의 특수교육대학생에게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에 적합한 치료지원을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약정을 통해 사설 치료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맞춤형 치료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
주변에 숨어있는 교육유물을 찾습니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육유산이 사라지는 것을 막고 학생들에게 교육 역사와 의미를 알리는 전시 운영을 위해 교육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구입에서는 과학교과 연속 기획전과 30년 전 교육개혁으로 시작한 정보화, 세계화 교육의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한 관련 자료를 우선 확보할 방침이다.
전통시대 사용한 과학 분야 고서와 개화기 근대 과학교육용 교재부터 현대에 실습도구까지 과학교육에 사용한 각종 유형의 자료를 수집한다.
이밖에 대전교육 자료, 환경, 진로 직업교육 자료, 기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교육유물이 구입 대상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구입 절차는 서류심사→위원회 심의→인터넷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주변에 숨어있는 가치 있고 새로운 교육유물을 발굴, 수집해 전시 등에 활용함으로써 학생과 지역민이 역사와 전통문화에 더욱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
대전관평중 교실증축사업 개학대비 추진 이상무
대전관평중 교실증축사업 개학대비 추진 이상무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추진한 대전관평중 교실증축공사가 2025년 3월 개학대비 추진에 순조롭게 추진 중으로 2월 18일 민간명예감독관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명예감독관제는 학교에서 추천한 교사, 학부모와 외부에서 초청한 건축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시설공사의 공정성, 신뢰성,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민간명예감독관들은 학교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성실히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 교직원, 외부 전문가 등이 학교시설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시설공사가 청렴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
배움은 놀이로 삶은 행복으로 가꾸는 동부 유아교육 출발
배움은 놀이로 삶은 행복으로 가꾸는 동부 유아교육 출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육과정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 교육을 위한 2025 대전동부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과정, 신뢰와 만족의 맞춤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과 공감의 교육지원, 나눔과 협력의 행정지원 등 동부 유아교육의 기본방향 및 추진 중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이 유치원의 여건과 맞닿아 내실 있는 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에 관해 안내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특히 유아의 놀이는 배움의 통로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원천이 되므로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시 배움과 놀이가 자연스럽게 융합되고 스며드는 충실한 운영이 되도록 당부하고 아울러 단위 유치원의 지역사회 여건과 강점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활동으로 유아·놀이 중심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 방향을 안내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유아교육은 뿌리 교육으로서 인간의 생애주기 중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를 담당하고 있는 유치원 교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교육현장의 자율성과 교육철학을 존중한 적극 지원을 통해 행복으로 성장하는 유치원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
신학년 맞이‘성희롱·성폭력 특별교육 주간’ 신설, 운영
신학년 맞이‘성희롱·성폭력 특별교육 주간’ 신설,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신학년 시작 전 모든 기관 및 학교에 ‘성희롱·성폭력 대응 특별교육 주간’을 새롭게 도입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로 실시하게 된다.
교육 형태는 대면 집합으로 1시간 이상 반드시 실시하도록 했으며 미래생활교육과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교육 자료도 배포 완료했다.
‘법과 제도를 넘어선 문화적 해법이 필요한다.
’ 라는 부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례와 인식 개선 방안제시를 통한 성희롱·성폭력의 판단기준 이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진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결국은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아울러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예방과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자, ‘딥페이크 위험 경고 라벨’을 제작·배포해, 기관별 홈페이지와 학교 내에 게시 함으로써 경각심을 높이도록 권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모든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학생은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773억원 시설투자··· 학교시설 탈바꿈 기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학교의 열악한 시설개선을 위해 2025년 본예산으로 773억원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확보한 예산은 학생증가로 열악해진 시설확충을 위한 교실증축과 10년 이상 노후시설 개선 및 석면·지진 등의 위험요소 제거 등 시급한 학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확보했다.
특히 금년에는 석면제거·내진보강 등의 위험시설 제거를 위해 137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해 학생들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1월 설계용역을 긴급으로 집행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시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해당학교에 사전예고를 실시하고 학사운영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어느 곳보다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며 “대규모 시설투자가 적기에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공사에 안전과 청렴교육 등을 실시하고 집중 안전관리를 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학부모님들의 이해와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8
-
대전교육청, 학교장 대상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온라인 연수 개최
대전교육청, 학교장 대상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온라인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2월 18일 초·중·고·특·각종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관련 온라인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도입 필요성 및 학교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집필진인 경기 시흥능곡초등학교 김형태 교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2025년부터 전면 도입 예정인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학업과 정서 발달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자기-관계-공동체라는 틀을 활용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들은 사회정서교육의 도입 필요성과 학교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미래 교육의 핵심은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을 챙기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5-02-18
-
대전교육가족을 위한 눈꽃 추억 여행 성료
대전교육가족을 위한 눈꽃 추억 여행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사회적 배려 대상 교육복지 사업인 ‘사랑海 가족 캠프 1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족 캠프는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사회적 배려 대상 및 일반 학생 가족 17여 팀 등 59명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추억 여행을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동계 시즌에 맞추어 눈꽃 축제장인 청양 알프스마을 견학, 일몰 감상, 입욕제 만들기와 가족 편지쓰기, 석탄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테마 체험으로 내실 있게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들과 희망찬 2025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좋았고 특히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겨울의 낭만과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게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수련원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캠프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교육 가족에게 힘찬 새 학년의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025년도 창의융합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025년도 창의융합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2월 15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입학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의 7개 학급의 교육대상자 92명에 대한 입학식을 개최했다.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의 원생들은 지난 2024년 12월에 관찰 추천, 영재성 검사, 심층면접 3단계의 공정한 절차와 과정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5년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교과교육, 탐구활동, 리더십 교육, 특강 등 84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교육대상자 92명에 대해 입학을 허가하고 8개월간 원생들을 이끌어 주실 지도강사를 일일이 소개했으며 원생들은 선서를 통해 학칙을 준수하고 성실히 학업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학생 중심의 탐구·토론 활동 및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2025년도의 교육과정과 학습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도강사가 직접 집필한 교재를 활용해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장기간의 탐구 수행 결과를 발표하는 탐구활동발표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원생들이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의 국가 교육과정을 반영한 특색 있는 영재교육과정과 우수한 강사진의 지도를 통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자신감을 얻어,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