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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공정성 갖춘 대전동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문성·공정성 갖춘 대전동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심의위원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24학년도 2학기 학교장 자체 해결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함으로써 심의위원회 운영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자리가 됐다.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는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를 초청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및 실제에 초점을 두어 진행했다.
또한, 심의위원들은 교육적이고 공정한 조치 결정을 위한 협의와 소통의 시간, 질의와 응답 등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전문성·공정성·객관성을 갖춘 심의위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도 모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전문적인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조치 결정을 통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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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걸상, 사물함 교체 등 학생 맞춤형 학습환경 조성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 33개교에 약 8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지원 대상은 3월 개교 예정인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를 비롯해 학생수 증가에 따른 학급증설 학교 및 내용연수 10년이 경과되어 교체가 필요한 학교로서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11교가 해당된다.
지원 규모는 책걸상 4,212조, 사물함 3,717개로 8억 3천여만원을 지원해 학생 맞춤형 학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상 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등 학교별 실정에 맞춰 최근 학생들의 체형변화 등을 고려해 적정 규격의 책걸상과 사물함을 자체적으로 구입하고 교육청은 매년 학교 현장에 대한 수요조사와 확인 점검을 공정하게 실시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쾌적한 교실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일 많이 접하는 책걸상과 사물함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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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상담도, 대입 상담도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와 함께하세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해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진로·진학 상담은 자신의 꿈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과 자녀의 진로지도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및 지역별 진로·진학 상담실에서 운영한다.
2025년 지역별 진로·진학 상담실 운영 기관은 갈마도서관,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동대전도서관, 용운도서관, 구암평생학습센터, 진잠도서관, 한밭도서관 등 총 8개 기관이다.
진로상담은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의 심리·적성 검사 후 현직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로 구성된 대전진로상담지원단 및 진로전문상담사가 실시하며 평일에는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토요일에는 지역별 진로·진학 상담실에서 진행한다.
진학 상담은 대입과 관련한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는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요일마다 지역별 진로·진학 상담실에서 진행한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대전대입지원단이 개별 맞춤형 1:1 상담으로 대입 전형 진학자료를 제공하며 대입 원서 접수 시기에는 수시·정시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진로·진학 상담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으며 상담 신청은 전화 또는 대전교육알리미앱을 통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모든 상담은 내담자가 직접 방문해 이루어지는 1:1 상담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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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동부 관내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및 학생평가지원단 총 4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및 학생평가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가의 타당성과 공정성 확보 및 학생의 창의력·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를 내실화하고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평가를 통한 교수·학습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매봉중학교 고세영 수석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해 올해부터 변화하는 학업성적관리지침 및 매뉴얼관리지침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의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서·논술형평가 비중 확대 등 ‘2025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개정 사항과 단위 학교 평가계획 작성 시 유의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하고 이후 협의회를 통해 단위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평가의 방향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교육과정의 교과별 성취기준에 기반한 평가계획 수립을 통해 학생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했으며 또 다른 교사는 “평가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교육활동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학생평가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업성적관리내실화를 위해 학생평가지원단 운영 및 컨설팅, 워크숍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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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교사, 교육공무원으로서 엄숙히 선서
신규교사, 교육공무원으로서 엄숙히 선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등 신규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공무원으로서의 선서와 청렴 선서에 이어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저마다의 꿈이 미래가 되는 행복 교육’을 지향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신규교사로서 첫걸음을 시작하고 동부교육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축하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신규교사 15명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임용 시에만 하는 ‘선서’를 함으로써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임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관내 신규교사들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존중하고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원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진정한 스승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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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새내기 교사들의 첫 발걸음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새내기 교사들의 첫 발걸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월 27일 초·중등 신규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5.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관할 학교 신규발령 교사를 구분해 시교육청 40명, 동부교육지원청 15명, 서부교육지원청 18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고 행복교육을 지향하는 대전교육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행복한 교직의 첫 출발을 대전교육에서 시작하게 된 신규교사들을 축하하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열정과 믿음으로 교육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자기 연찬과 전문성 신장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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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임명장 수여식 개최
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임명장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월 26일 시교육청 701호에서 2025년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 대상자는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초등 43명과 특수 2명으로 총 45명이다.
늘봄지원실장은 단위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관리자로 임기제 교육연구사의 신분으로 2년 동안 근무하고 임기 종료 후에는 다시 교사로 복귀한다.
역할은 늘봄지원실의 업무를 총괄하고 늘봄지원실 소속 인력 등을 지휘·감독,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용하는 일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돌봄과 교육을 강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탁월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 늘봄지원실장을 임명함으로써 늘봄학교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함은 물론 교육공동체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늘봄지원실장 제도의 도입으로 교사의 행정 업무 경감 및 능동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늘봄학교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함은 효율적인 늘봄학교 전담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우리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생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늘봄학교가 되도록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다각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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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추진되는 주요 정책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월 26일 오전 2025년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최재모 교육국장은 이날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IB 프로그램 도입과 AI 디지털교과서 대안형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성희롱·성폭력 근절 기반 대책에 대한 2025학년도 대전교육청의 입장 등 2025학년도 교육 핵심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교실수업 혁신을 위해‘IB 프로그램’을 도입해 초·중·고 15개교에서 운영한다.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응해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분위기를 조성하고 깊이 있는 학습으로 학생 맞춤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수업과 평가의 혁신이 필요하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IB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업의 질을 제고하고 타당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평가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기반 조성으로 충남대학교·공주교육대학교,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IB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해 교원연수와 운영학교 간 교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한다.
IB 프로그램은 탐색학교 12개교와 관심학교 3개교를 공모로 선정해 운영한다.
탐색학교는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우리 교육청 지정 준비단계이며 관심학교는 학교 공동체가 IB 철학을 공유하고 관리자가 IB 본부 연수에 참여해 실천 역량을 강화해 I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IB 프로그램의 실천 역량 강화와 일반 학교로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원연수를 운영한다.
IB 운영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리더 양성 연수를 실시하고 초·중·고 IB 운영 학교급별 네트워크를 구성해 실천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 프로그램 단계별 교원연수와 대학과 연계한 IB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자율적 추진 역량을 함양한다.
또한, IB 교사연구회 10팀을 지원해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이해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IB 프로그램 도입은 대전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길러주고 교사들에게도 혁신적인 교육 실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AI 디지털교과서가 올해 초등학교 3·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수학, 영어, 정보 교과에 도입된다.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AIDT를 희망하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 활용하도록 하고 AIDT 선정 및 활용에 대한 학교의 자율권을 존중하며 희망 학교에서 AIDT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월 21일까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AIDT 신청을 진행한 결과 관내 초, 중, 고 303교 중 61교 20.1%의 학교가 2025학년도 1학기 AIDT 사용을 희망했다.
AIDT 사용 희망 학교에 대해 구독료 전액을 지원하고 신학기 시작 전에 주문 및 계약 절차를 추진해, 희망학교에서 신학기에 AID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AIDT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원연수를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위한 수업역량 강화 연수도 운영한다.
또한 원활한 AIDT 활용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단말기와 무선 AP를 교체하고 무선망 진단·개선 사업으로 네트워크 속도를 개선하며 무선 네트워크 장애 시 긴급 지원을 위한 테크센터를 2개소 운영하고 단말기 관리 및 디지털 수업을 보조하는 디지털 튜터를 33교에 배치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인프라 관련 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2025학년도에는 AIDT를 선정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해 보고 연구·선도학교에서 효과성과 교수·학습 방안을 연구해, 그 결과를 이후 AIDT 관련 정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신학년 AI 디지털교과서 개통 비상대응단을 통해 AIDT를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안형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추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형 특성화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쳤으나, 교육부는 대안교육 중심의 학교 설립을 권고했다.
2024년 4월 최초 중앙투자심사 의뢰 결과 △학교 용지 매입비 확보 △지역 연계 교육프로그램 구체화 △취업·창업 등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및 공간구성 구체화의 필요성을 이유로 재검토 통보 이후, 보완 요구사항을 반영해 2025년 1월 재심사의뢰 결과 학령기 인구 급감에 따른 특성화고 설립 재검토 및 대안형 특성화고 설립을 권고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특성화고 설립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교육부의 권고를 반영해 대안형 특성화고 설립을 위한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학년 시작 전 관내 모든 기관 대상 ‘성희롱·성폭력 대응 특별교육 주간’ 운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교육 콘텐츠를 통한 올바른 미디어 환경을 조성한다.
교직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 검사’도입과 맞춤형 연수 지원, 학생 대상 ‘성인지 감수성 표준화 검사’ 대상 확대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스스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성 관련 우수 전문강사 활용 교직원 및 학생 성폭력 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촘촘한 성폭력 예방교육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학교에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학교 공동체 구성원의 성희롱 성폭력 피해회복지원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성비위 사안 발생에 대한 무관용 대응으로 행위자에게 ‘긴급 성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며 중대한 성비위를 저지른 교직원은 즉시 직위해제하고 중징계 처분으로 강력 대응한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교육국장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교육개혁 과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고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의 원활한 신학기 시작을 지원하고 있다”며 “2025학년도 대전시교육청 핵심 정책들이 학교에 안착되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대전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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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넥슨&컴퓨팅교사협회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넥슨재단 및 컴퓨팅교사협회와 대전 관내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해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슨 재단이 후원하고 컴퓨팅교사협회가 지원하는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2020년부터 전국의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 사업으로‘노블 엔지니어링’과 브릭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전교육정보원은 향후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교구 지원, 교원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넥슨재단과 컴퓨팅교사 협회는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400학급에 브릭 2종 세트와 노블레슨 교재 지급하고 교사 온라인 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대전교육정보원은 사회적·경제적 취약 계층 학생들의 정보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계획·운영해 학교 교실 현장에서는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대전의 어린이들이 브릭과 함께 사고력을 펼치고 즐거운 활동으로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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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준비, 학교도서관 지원 본격 시동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학교도서관 활성화와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관내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사업별 신청을 받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문화원은 방문 컨설팅, 관계자 연수, 도움자료 지원과 함께 우리 지역 작가 특강, 즐거운 책·글·말,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교과연계 토론도서 대출 등 다양한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담인력이 없는 학교를 우선 지원해 학교도서관 운영 내실을 돕고 학교 간 운영 격차 최소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움자료 지원 시기 일원화 및 창구 다각화, 토론도서 대출 시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참여학교의 업무를 경감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사업별 참여 방법은 3월부터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교육문화원의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은 도서관 활성화를 고민하는 일선 학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며 독서문화 전문기관으로서 누적된 노하우를 통해 학생 독서역량 향상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