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교육연수원,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실시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4박 5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3명을 대상으로 협력적 수업 설계를 통한 학생중심 영어수업 전문성 신장 과정 국내위탁연수를 실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초·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13명을 대상으로 협력적 수업 설계를 통한 학생중심 영어수업 전문성 신장 과정 국내위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에서 강조되는 실생활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고취, 디지털·AI 교육환경을 고려한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강화, 학생의 영어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개별 성장 맞춤형 영어교육 구현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해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협력적 수업 설계 절차에 따른 학생중심 영어수업 과정안 작성 및 모의 수업 실시
세계시민 역량 함양을 위한 영어수업에서의 다문화 이해교육 방안
미디어를 활용한 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 방법
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 교수·학습 방법 및 개별 맞춤형 영어교육 방안 토의
이번 연수는 숙명여자대학교 TESOL에서 주관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현장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소속 원어민 전임교수가 전담해 진행된다. 따라서 국외연수를 대체하는 국내위탁연수로, 초·중등 영어교사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영어수업 능력 배양에 효과적인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이번 연수는 연수생들에게 최신의 영어 교육 방법론 및 이론에 대한 지식 함양뿐 아니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6-17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대상 행동 중재 연수 실시
17일 서부 관내 영아 및 유치원, 초등 저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행동 중재 지원에 관한 연수를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서부 관내 영아 및 유치원, 초등 저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행동 중재 지원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및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학생의 다양한 도전 행동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중재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주대학교 교수이자 박사급 국제행동분석가인 이선희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연수는 ‘응용행동분석에 근거한 가정 내 행동중재 지원 방안’을 주제로, 응용행동분석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가정 내 문제 행동의 원인과 효과적인 대처 방법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행동 중재 전략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아이의 도전적 행동을 가정에서 어떻게 중재할지 어려웠는데,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박세권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정에서도 장애학생의 도전 행동을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위한 ‘친구 사랑 필통 캠프’ 개최
[세종타임즈]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6월 19일 대전특수교육원과 함께 장애 학생 및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친구 사랑 필통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필통 캠프’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간 통합 해양수련활동을 통해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안전교육, 수상형 테마체험, 힐링형 테마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학생들이 ‘필통 캠프’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7
-
대전시교육청, 특성화고 학생 대상 ‘2024학년도 DJ AI 모의면접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대전시교육청은 6월부터 취업지원센터에서 대전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DJ AI 모의면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학생의 전공과 취업 희망 기업 및 직군에 따라 맞춤형 면접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내용에는 개인 스펙에 따른 취업 상담 및 컨설팅,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첨삭 교육이 포함된다.
AI 모의면접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제 면접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전공 분야에 맞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면접 연습을 할 수 있으며 AI는 학생들의 답변을 분석하여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러한 피드백은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포함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모의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처럼 다양한 면접 질문들에 대답하고 평가까지 받을 수 있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 취업 준비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 채용박람회, DJ 취업사관학교 등 다양한 직업교육 우수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23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 중 총 62명의 학생이 공무원 및 공공기관, 공기업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DJ AI 모의면접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우수한 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
대전시교육청, ‘2024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 개최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4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재계약식에는 대전 초·중·고 영어 및 제2외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중 엄정한 재계약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된 우수 원어민 42명이 참여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의 재계약식을 통해 우수한 원어민 보조교사의 안정적인 배치로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 영어 회화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재계약하는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선발된 우수 인력으로, 공인된 영어 지도 자격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사전 연수 및 직무 연수, 협력 수업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여 한국인 협력교사와 함께 회화 중심의 정규 수업, 캠프, 동아리 활동 등 학교 내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통해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교직 소양을 함양하고 근무 의욕을 고취하여 학생들에게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영어와 더불어 문화 교육도 함께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수준 높은 실용 영어 중심 공교육으로 글로벌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024년 대전광역시청소년과학페어' 최종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6월 14일 '2024년 대전광역시청소년과학페어'의 융합과학 종목과 과학토론 종목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광역시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목표로 하는 대전시 대회로, 올해는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4주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등학교를 대표하는 총 326팀, 65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융합과학 종목에서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과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팀별로 발표했으며, 과학토론 종목에서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융합과학 종목에 참가한 174팀의 융합적 사고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심사해 총 34팀을 입상팀으로 선정했다.
과학토론 종목에서는 152팀이 참가해 과학적 사고력과 논리로 자신의 주장을 펼쳤으며, 총 23팀이 입상팀으로 선정되었다. 심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다.
입상팀으로 선정된 팀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융합과학 종목의 최우수팀인 '대전배울초', '대전송촌중', '대덕고'와 과학토론 종목의 최우수팀인 '외삼초', '대전하기중', '대전동신과학고' 팀은 '2024 청소년과학페어' 전국대회의 각 종목별 대전 대표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새롭게 바뀐 융합과학을 시작으로 우리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로 창의적 문제를 해결하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당당히 펼치면서 과학적 사고를 통해 미래 과학을 이끄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4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6개교 수목전정 사업 설계 완료
[세종타임즈]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진잠초등학교 등 관내 36개교의 수목전정 사업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목전정 사업은 2023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도 연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 학교 관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2023년을 시작으로 총 4년간 진행해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청은 수목전정 사업을 통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각 학교에서의 수목전정 자체 진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의 수목전정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의 생활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녹지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
대전시교육청 Wee센터,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대전시교육청 Wee센터는 6월 13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학교 관리자, 위프로젝트 담당자,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트라우마와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정운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는 트라우마 및 재난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외상 후 스트레스 경험 후 심리적 반응 특성 및 치료,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및 사회정서 심리교육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이 겪는 우울감, 자살 충동, 대인관계 문제에 대한 학교의 역할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정신건강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지원 및 사회정서 교육 능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의 역할과 교육적 지원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을 돕고 있는 학교 관리자 및 위프로젝트 담당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정신건강 및 심리지원체계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4
-
대전시교육청,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은 방학 중 결식 및 위생 문제 등 복지적 결핍이 예상되는 교육취약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여름방학 기간 중 필요한 물품을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계획을 세워 장보기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안전망 동부센터를 시범 운영하게 되어, 시교육청에서는 서부 관내 초·중학교,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총 140명에게 2천100만원의 예산으로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각각 70명의 학생들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참여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참여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인 응답이 평균 97.9%로 나타났으며,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친밀감이 높아지고 학생에 대한 이해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시에 발굴하고 지원해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4
-
대전시교육청, NH대전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0kg 180포대 전달 받아
13일(목), NH대전농협(본부장 이재윤)으로부터 우리쌀 10kg, 180포대(53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3일 NH대전농협으로부터 우리쌀 10kg, 180포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NH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쌀은 대전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총 180명에게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NH농협 이재윤 대전본부장은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학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NH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사랑의 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