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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맞춤형 컨설팅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전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맞춤형 컨설팅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K-에듀파인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은 예산, 수입, 지출, 결산 등 회계와 관련된 주요 분야를 다루며, 학교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행정직원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이를 담당한다.
이들은 사립유치원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유치원 관계자들이 K-에듀파인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컨설팅은 희망하는 사립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컨설턴트들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치원들이 회계 업무를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사립유치원들이 투명하고 청렴한 회계 운영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에듀파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사립유치원들이 K-에듀파인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유치원의 재정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치원의 회계 운영과 시스템 사용에 있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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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학생들과 세종 ‘정동체험마을’ 현장체험 실시
정동체험마을로 여름방학 현장체험 떠나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16일,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치료지원대상자 14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에 위치한 ‘정동체험마을’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사전에 체험 시설의 안전성, 이동 경로, 휴식 장소 등을 철저히 점검한 후, 특수교육지원센터 선생님들이 학생 개인별로 지원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현장체험은 또래와의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연 속에서 진행된 다양한 활동들은 학생들의 대·소근육 협응과 감각 통합을 자극하고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반죽 과정부터 토핑까지 자신만의 피자를 만들고, 철판에 우유와 과일을 넣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으며 시원한 여름을 즐겼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동물 농장에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작은 동물들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며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동물 보호의 중요성도 배웠다. 학생들은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치료지원 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절에 맞는 다양하고 안전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현장체험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특수교육 지원 학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각 발달과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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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 상향 조례 개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상위법률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의 개정에 맞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에 개정된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이 이행해야 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이 ‘총구매액의 1% 이상’에서 ‘2%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비율 이상’으로 변경되었다.
이 변화에 발맞춰 대전시교육청은 자체 조례에서 정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을 기존의 ‘1.5% 이상’에서 ‘2%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개정안은 지난 8월 2일에 공식적으로 공포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는 구매율을 각종 평가 지표에 반영하고,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1.99%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국 공공기관 평균 구매 비율인 1.07%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이다.
윤석오 대전시교육청 재정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 구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여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과 성과는 대전시교육청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성을 다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더욱 확대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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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중등 영어교사 대상 AI 창의융합 수업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2024 중등 영어교사 AI 창의융합 영어수업 디자인 직무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 영어교사 AI 창의융합 영어수업 디자인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AI와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방식을 통해 교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민 교육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게임 △AI를 활용한 수업 △협력적 수업 설계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최신 영어교육 트렌드와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설계와 실습을 포함하고 있어 교사들에게 매우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AI와 디지털 기반 수업 도구를 직접 실습하고, 이를 토론하는 과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탐색할 수 있었으며, 연수 중 글로벌 이슈를 다룬 교육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가르침과 배움의 근본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교사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육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창의융합형 영어수업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영어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의미한 연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의 영어교사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형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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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방학 중에도 ‘마을학교’ 통해 다채로운 방과후 활동 제공
대전교육청, 무더위 속 여름방학 마을학교는 순항 중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중에도 ‘마을학교’를 통해 다채로운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여 학교 밖으로 교육의 공간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학교’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배움과 돌봄이 결합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올해 대전교육청은 비영리단체 5곳을 ‘마을학교’로 선정하고, 각각 6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하여, 지역 내에서 방과후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마을학교’들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대화동의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는 거점 방과후학교로서 이주배경 아동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며, 시리아 등에서 이주한 가족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섬나의집’은 레인보우예술단 합창 외에도 마을 화초 심기, 마을 경로당과 함께하는 도자 체험 등 마을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덕구의 ‘대양가족봉사단’은 여름방학 중에도 학부모와 초·중학생 자녀들이 함께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의 공유주방에 모여 김밥을 만들고, 롤링페이퍼를 작성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송촌 파출소,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인근 공공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더욱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종하 대전시교육청 혁신정책과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마을학교에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갖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 지원을 강화해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학 중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의 공간을 확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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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사업 45개 선정
대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으로 투명성과 책무성 확보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14일 ‘2024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45개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 과정을 공개하는 제도로,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대전시교육청의 중요한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45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운영’ 등 국정과제에 해당하는 19개 사업,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 제11대 교육감 공약에 포함된 18개 사업, 그리고 ‘2022 개정교육과정 운영’ 등 주요 업무에 속하는 8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사업은 대전시교육청 정책실명제 TF의 1차 검토를 거쳐, 내·외부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선정된 사업들은 대전시교육청의 홈페이지 내 ‘정보공개-정책실명제’ 섹션에서 8월 중에 사업 내역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은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45개 사업 외에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사업에 대해서는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의 ‘국민정책실명제’ 배너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실명제의 확대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엄기표 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은 “정책실명제 운영을 통해 교육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대전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사업의 선정은 대전시교육청이 정책 추진의 책임성을 높이고, 교육 정책의 신뢰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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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종합감사에서 감사참관인제 운영 성과 밝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19개 학교를 대상으로 감사참관인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는 일반 시민 참관과 종합감사 수감 학교장이 추천한 학부모 참관으로 운영되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총 42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감사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감사참관인제는 학부모와 시민들이 교육 현장에서의 감사 절차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감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설문 결과, 많은 학부모들이 감사참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싶어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사 운영과 규모에 대해서도 대다수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감사 담당 공무원들의 향응 제공 및 수수 여부에 대해 42명 전원이 ‘그런 일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감사 담당자의 태도에 대해서도 ‘권위적이지 않고 친절하다’는 응답이 38명에 달해 감사 운영 전반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향후 집중해야 할 감사 분야로는 ‘교육과정 운영’, ‘학교급식’, ‘시설공사’, ‘성적·학적 관리’ 등이 꼽혔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교육 현장에서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차원 대전교육청 감사관은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감사참관인제 운영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고견을 수렴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열린 감사 시스템의 정착을 통해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감사참관인제 운영은 학부모와 시민들이 교육 행정의 투명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대전시교육청의 감사 제도가 신뢰받는 시스템으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감사참관인제를 적극 활용하여 감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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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 단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1일자로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총 781명을 대상으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일반전보 311명, 신규채용 371명, 정년퇴직 99명을 포함해 이뤄졌으며, 특히 전보점수제를 통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인사를 시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2년에 도입된 전보점수제는 이번 인사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조리원 등 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 근무자와 2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를 공정하게 전보하기 위해 전보점수 평정기준이 철저히 적용되었다. 이를 통해 인사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격무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인사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만기 근무연수에 따른 차등 적용과 가산점 부여 등의 우대 조치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격무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근로자들이 전보를 통해 보다 적합한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내신지를 공개하는 등 선택 기회를 확장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2024년 공개 채용된 당직실무원과 조리원 등을 각 학교에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학교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신설 학교에 대해 조리원을 사전 배치하는 등 학교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하여, 개교 이후 학생들의 급식 및 학교 생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신설 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공무직원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대전시교육청의 공정한 인사 운영 방침을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육 현장에서의 안정적인 운영과 직원들의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한 전략적 인사 정책이 반영되었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인사 원칙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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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교원 대상 '행동중재 지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성공적 마무리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첫걸음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동중재 지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중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국제행동분석가, 행동중재전문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행동발달치료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원들은 총 3일간 오후 3시간씩 교육을 받으며, 긍정적 행동지원 이론과 실제, 문제행동 이해와 공감, 학교 현장에서 다루게 되는 마음 건강 이슈들, 기능 기반의 대체행동 중재 이론과 실제, 교사와 부모 간 협력 행동중재 방안 등의 주제를 학습했다.
특히, 장애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고민과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익히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행동중재 기법을 실습하는 등, 현장감 있는 연수를 경험했다.
대전반석초의 한 일반교사는 “장애학생의 돌발행동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어려웠는데,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예방과 중재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통합학급에서 적용 가능한 행동중재 기법을 실습하고 지원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연수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대전특수교육원의 전서경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장애학생의 행동 문제를 더 잘 이해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행동중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장애학생의 행동 문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특수교육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을 보다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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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소설가의 삶과 스토리텔링의 매력 탐구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작가초청 릴레이 강연회’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마루홀에서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호연 작가는 2013년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이름을 알렸다. 그의 대표작 ‘불편한 편의점’은 2021년 출간 이후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강연회는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김호연 작가가 ‘스토리텔러’로서의 경험과 작품 집필 과정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함께, 문학이 어떻게 문화콘텐츠로서의 스토리텔링을 형성하는지에 대한 통찰도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작가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고 작품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김호연 작가와의 사인회도 진행되어 팬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강연회는 문학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들에게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문학과 스토리텔링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