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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새미래중학교,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중등부문 최우수학교상 수상
대전새미래중,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중등부문 최우수학교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새미래중학교는 8월 12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중등부문 최우수학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 대회로, 청소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올해로 37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교육부를 비롯한 13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총 6256건의 작품이 출품되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가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새미래중학교의 정아린 학생과 유현준 학생은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정아린 학생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 인식 기반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음성 안내 시스템’을 발명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유현준 학생은 ‘진공청소기 먼지통 머리카락 엉킴 방지링’을 발명해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의 지도 교사인 김승현 교사는 우수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며, 학생들의 창의력 발달과 발명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승현 교사는 “새미래 학생들의 특별하고 가치 있는 학교생활을 위해 발명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학생들과 함께 즐기며 진행하는 발명 활동이 늘 큰 의미를 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발현할 수 있도록 발명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학생들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유민정 대전새미래중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는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우수학교로, 발명과 메이커교육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기회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학교의 발명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며,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대전새미래중학교는 발명과 메이커교육을 특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학교가 지향하는 창의적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도 대전새미래중학교는 발명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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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2024년 제6회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교실' 성료
대전교육정보원, SW·AI 코딩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본원 정보영재교육원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6회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딩교실은 SW·AI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코딩의 기본을 익히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교실’은 2019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제6회를 맞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두 개의 과정을 운영하며, 총 3시간씩 하루 오후에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코딩교육의 주된 내용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기본 코딩교육과 다양한 알고리즘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래밍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코딩교실에는 SW·AI 교육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해 학생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각 학생의 수준에 맞춘 다양한 과제를 제시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했다.
학생들은 처음 코딩을 접하면서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자신이 작성한 프로그램이 실제로 작동하는 것을 보며 큰 흥미를 느꼈다.
한 학생은 “코딩을 처음 배웠는데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이제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내가 작성한 프로그램이 화면에서 나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학생들은 코딩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SW·AI 분야에 대한 흥미를 키워나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생들이 SW·AI 분야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SW·AI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코딩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SW·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SW·AI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코딩교실의 성공적인 운영은 대전 지역 학생들의 SW·AI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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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중 학교 건설현장 작업·휴게환경 집중 점검
근로자 건강 우선, 학교 건설현장 휴게공간 확대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동안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 건설현장에 대해 작업 및 휴게환경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매년 혹서기 최고기온과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지원청은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점검을 진행하게 되었다.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들은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유휴 교실을 활용해 추가적인 휴게실을 제공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폭염 상황 속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작업 및 휴식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담당 주무관들은 각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작업 환경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와 가이드를 현장 대리인에게 제공했다.
이로써 현장 관계자들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관계자들에게 혹서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여름철 근로자들의 휴게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고자 한다”며, “교육시설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또한, 여름철 건설현장에서의 작업자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교육시설 공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학교 건설현장의 작업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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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청렴문화 확산 위한 ‘청렴 데이’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의 청렴 실천 생활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월 16일마다 학교운동부 담당 지도교사와 운동부 지도자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행동강령과 청렴 명언을 문자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운동부 내에서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고, 윤리의식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올해도 ‘청렴 데이’ 운영일에 맞춰 불법찬조금 근절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운동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 경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 학부모 부담금의 학교회계 편입 여부, 대회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공개 의무화 등의 사항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운동부의 운영이 보다 투명하게 이루어지고, 불필요한 학부모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다.
특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도 개선의 초점을 내부 청렴도와 조직문화의 건전성에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선수의 인권 및 학습권 보장, 특혜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운동부지도자 행동강령’을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청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배영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일상 속 청렴 메시지를 통해 학교운동부의 윤리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이고자 한다”며, “꾸준하게 실천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깨끗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학교운동부의 청렴한 운영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청렴 데이’ 운영은 학교운동부 내에서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운동부가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더불어 윤리적이고 공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전 지역 학교운동부의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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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중·고교 교사 대상 ‘2024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 성료
대전교육청, 2024년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독서 및 책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방의 숲’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자유롭게 글쓰기에 몰입하며, 책쓰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3일간의 연수 동안 교사들은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글로 엮어내며, 교육 현장에서의 책쓰기 활동을 심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 첫날에는 ‘삶을 위한 글쓰기’를 주제로 은유 작가의 기조 강연이 진행되었다.
‘해방의 밤’ 저자인 은유 작가는 “글쓰기는 자기 생각과 의견을 가진 시민이 되는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성장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은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글쓰기의 중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틀간의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실제로 동아리와 학급에서 책쓰기 교육을 운영한 사례를 공유하고, 편집 기술 및 표지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온라인 자가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자가 출판 실습과 연수생 개개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해방시키는 경험을 하며,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글쓰기 교육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연수의 마지막 날에는 교사들이 완성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발행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연수 기간 동안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완성하면서 글쓰기의 성취감과 감동을 경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단순한 글쓰기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책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해냈을 때의 성취감을 꼭 느끼게 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해방은 억압에서 벗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가지고 있는 욕망을 분출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교사들이 글쓰기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어야 책쓰기 작업이 가능하며, 그것이 학생들에게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교사들이 글쓰기의 중요성을 체득하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낼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4년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는 교사들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능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한 중요한 행사로 평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모두가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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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AI융합 메이커교육' 실시
대전교육정보원, 하반기 학교 밖 청소년 ‘AI융합 메이커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8월 9일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융합 메이커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과 메이커교육을 결합하여, 청소년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습 위주의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AI융합 메이커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 이를 통해 미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생성형 AI로 나만의 그림과 글자를 만들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작한 후, 자신만의 그림이나 글자를 레이저로 각인하는 개별 맞춤형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실습은 청소년들이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6월 11일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당시 학교 밖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도 교육이 이어져,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교육정보원 김영진 정보지원부장은 "AI융합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러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찾아가는 AI융합 메이커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교육을 넘어,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이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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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복직교사 직무연수' 실시
중등 복직교사, 교단으로의 힘찬 복귀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2일부터 14일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중등 복직교사 21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복직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비실시간 단방향 원격연수와 쌍방향 원격연수를 활용하여,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적응하고,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년 이상 장기 휴직 후 9월에 복직을 희망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최신 교육 동향과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실습과 교육이 병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복직 후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강좌로는 '긍정과 소통을 더하는 교실 세우기', '미리 만나는 고교학점제',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및 학교폭력 관련 법률의 이해', '존경·경청과 그림책 마음코칭', '교사의 복무와 인사의 이해', '교원 침해 현황과 대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강좌들은 최신 교육 동향을 반영하여 교사들이 복직 후에도 교육 현장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참여와 배움을 돕는 앱 활용 수업으로의 초대',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기반 수업'과 같은 강좌는 최신 교육 기술과 도구를 활용한 수업 방법을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교육 공정성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수업 방식을 교육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대전교육연수원의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복직을 앞둔 교사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변화된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궁극적으로 이 연수가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재교육의 차원을 넘어, 교사들이 복직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복직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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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 실시
대전교육청 위센터,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8월 9일 대전시교육청에서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퍼비전은 대학생 멘토들이 고등학생 멘티와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겪은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멘토링의 방향성을 잡아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을 내어 봉사정신으로 멘티를 돕는 대학생 멘토들과, 그로 인해 꿈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멘티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수퍼비전에서는 멘토단의 개별 멘토링 활동에 대한 사례발표와 자문,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한 대학생 멘토들은 멘티와의 만남에서 생긴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잡는 시간을 가졌다.
수퍼바이저는 학생 상담 시 유의할 점과 멘토링 활동 사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여, 멘토들이 더 나은 멘토링을 이어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1차로 실시된 것이며, 오는 10월에 2차 수퍼비전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2회에 걸친 수퍼비전을 통해 멘토들은 자신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 이해하고, 멘티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 간의 활발한 개별활동을 통해 멘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멘티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잘 적응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을 통해 멘토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멘티들의 정서적 회복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멘토와 멘티 간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드림&Dream멘토링 프로그램은 단순한 멘토링을 넘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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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맹학교, 시각·청각장애 학생 위한 ‘2024 아웃리치 계절학교’ 성황리에 종료
대전맹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웃리치 계절학교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맹학교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전 관내 일반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청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아웃리치 계절학교’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절학교는 장애 학생들의 성공적인 통합교육과 기능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했다.
‘아웃리치 계절학교’는 대전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 설립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퍼킨스 맹학교의 커뮤니티 서비스 모델을 국내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한 것으로, 처음에는 시각장애 학생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청각장애 학생들까지 그 교육 영역을 확장했다.
이로써 더 많은 장애 학생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계절학교에서는 시각·청각장애 학생들이 사회 속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학생들은 대인관계 및 사회적 기술 교육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 방법을 배우고, 감각 활용 및 보행 훈련을 통해 독립성을 키웠다. 또한, 수어 익히기와 인권 교육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학생들은 식사 기능 교육과 요리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했으며, 도예와 공예, 난타 예술교육 등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을 향상시켰다.
신체 건강 활동과 독서 교육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우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법을 익혔다.
대전맹학교 문성준 교장은 “시각·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학습의 전 과정에서 설렘과 행복감을 느끼며 정서적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아웃리치 계절학교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4 아웃리치 계절학교’는 시각·청각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 속에서 자립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을 제공했다. 대전맹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통합교육의 모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얻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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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오는 9월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대전시교육청이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의 일환으로, 성과 창출 및 창의적·도전적인 정책 추진 사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각급 기관으로부터 총 11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았다.
이후, 온라인 국민심사 플랫폼인 '소통24'에서의 득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6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6명의 우수공무원이 확정되었으며, 이들은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최우수 사례로는 두 가지가 선정되었다. 첫 번째는 '메타버스 공간으로 체험과 교육을 동시에 - 대전교육 가족의 경험과 체험의 장을 넓히다'로, 디지털화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대전과학체험관의 온라인 사전 체험을 도입한 사례이다.
이를 통해 과학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도를 크게 제고하였고, 다양한 창의인성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두 번째 최우수 사례는 '교육의 길, 더 넓게 - 진입로 확장으로 더욱 편리해진 대전교육연수원'으로, 공주시와의 협조를 통해 폐가가 점유하고 있던 도로부지를 정리하여, 대전교육연수원의 진입로 도로 폭을 확장한 사례다.
이 조치로 지역 주민과 연수원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었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 등급으로는 '전국 최초 사립 임용 출제평가위원단 구성 및 운영'과 '글로벌 창의융합 미래인재 육성 - 글로벌 파트너십 국제교육교류로 해결하다'가 선정되었다.
장려 등급으로는 '학교 내 외부인 출입 절차 강화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다'와 '학교부지를 활용한 안전한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이 뽑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우대를 통해 공직문화 전반에 적극행정 분위기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대전시교육청의 적극행정 의지를 반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적인 교육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