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교육청, '새일초 학교복합시설' 2024년 2차 공모사업 최종 선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새일초 학교복합시설'이 '2024년 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새일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250억원 중 약 125억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되었으며,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과의 협력 아래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새일복합문화센터는 새일초등학교 부지 내에 건립될 예정으로, 수영장, 도서관, 주차장, 돌봄교실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 복합시설은 새일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지역에서는 새일복합문화센터를 포함해 총 6개의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거나 계획 중이다. 이미 추진 중인 시설로는 '기성공용복지회관', '대전호수초 학교복합시설', '대전고 생활SOC 학교복합시설', '충남중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문창공공도서관' 등이 있다. 이들 시설은 교육과 문화, 체육 등의 기능을 겸비한 복합시설로,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전국 200교에 총 1조 8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대전 1교, 충남 2교를 포함해 전국 20교의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되었다. 이러한 지원은 지역사회의 교육·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학교 내 복합시설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로써 지역사회 활성화와 평생교육 기회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목표로, 이러한 복합시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새일복합문화센터의 건립은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는 다양한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2024-08-09
-
대전교육연수원, '테마와 함께하는 힐링' 교육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테마와 함께하는 힐링’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테마와 함께하는 힐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간 소통을 장려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복적인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긍정적이고 활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힐링과 소양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싱잉볼을 이용한 힐링 치유’, ‘커피와 함께하는 힐링’ 등 총 5개의 힐링 교육과 함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생명을 지키는 생활 속 교통안전’ 소양 교육이 포함되었다.
참가자들은 이 교육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1기와 2기 교육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교과 분야 중에서도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로 인해 교육의 효과와 지속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수생들이 지친 심신을 회복해 대전교육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힐링 교육은 지방공무원들에게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 업무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도 강화되어, 더욱 효과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긍정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더욱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들은 자신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에서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나아가 대전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4-08-08
-
대전시교육청,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 2,271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집체교육으로 진행되며,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직업병과 근로자 건강관리,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위험성 평가 개요 및 추진 방법,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가 알아야 할 필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산업재해 유형별 응급처치 요령과 학교 내 산업재해 발생 사례에 대한 교육을 강조해 현업업무 근로자들의 사고 대응 능력과 재해 발생 원인 분석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현업업무 근로자들이 산업재해에 대한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요 목표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업업무 근로자들의 일상 업무와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질적인 사례와 응급처치 요령 등을 포함하여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모든 공립학교 및 기관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유지하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8-08
-
대전시교육청, 2024년 9월 1일자 대규모 인사 단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8월 8일, 2024년 9월 1일자로 유·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 241명의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가 승진, 전직, 전보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전미래교육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인사 규모는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164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 임용 62명, 중등교사 전보 및 신규 임용 15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에 최재모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임명되었고,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이 임명되었다.
또한, ‘대전교육연수원장’에는 이상탁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이, ‘대전특수교육원장’에는 권순오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이 임명되었으며,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에는 김영진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지원부장이,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에는 강의창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이 임명되었다.
이번 인사는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유보통합,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및 AI 디지털교과서 등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동력이 될 구성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는 협력적 교육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교하는 미래형 교육학교인 대전둔곡초중학교와 대전온라인학교가 9월 1일자 개교와 함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인사를 통해 대전미래교육의 완성을 위한 새로운 정책들이 학교에서 내실 있게 운영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미래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혁신적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대전의 모든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정책을 개선하고,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8-08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둔곡초중학교 정상 개교 위한 TF 운영 박차
대전둔곡초중학교 개교준비 막바지 ‘개교지원 TF와 함께’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1일 정상 개교를 목표로 둔곡초중학교 개교업무 지원 TF를 운영해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둔곡초중학교는 대전 관내 최초 통합학교로, 개교 준비는 지난 5월부터 서부교육지원청이 최근 3년 내 신설학교 개교업무 경력이 있는 행정실장과 지원청 내 계약·급식 등 분야별 담당자 등 12명으로 구성된 ‘대전둔곡초중 개교업무 지원 TF’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TF팀은 교육과정에 필요한 교육용 기자재부터 각종 비품, 급식기구 구매계약 컨설팅, 기관 고유번호증 및 인증서 발급, 공인 조각 등 개교를 위한 막바지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각 학교급별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통합학교의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개교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TF팀은 3차례의 협의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하며, 모든 준비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필중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운영지원과장은 “대전 관내 최초 통합학교인 둔곡초중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애쓰고 있는 학교 교직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개교 이후에도 TF팀을 지속 운영해 통합학교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TF 운영을 통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둔곡초중학교의 정상 개교를 위한 모든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으며, 통합학교로서의 성공적인 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개교 준비를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과 신설학교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대전둔곡초중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통합된 형태로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연계성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개교 준비를 통해 대전시는 통합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둔곡초중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대전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4-08-08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장 대상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장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5일과 7일,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면하는 관내 학원장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4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관내 200여 명의 학원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에는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실습,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이 포함되었다.
실습을 통해 학원장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학원에서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원장들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어린이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교육으로, 학원장들은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이 학원장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모든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가 철저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확립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8-08
-
대전시교육청, 직업계고 학과 대대적 개편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신산업 분야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6개 학교의 22개 학과에 대해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단행하고,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개편된 학과로 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과 개편은 대전시 4대 미래 핵심 전략산업에 맞춰 바이오, 국방, 신산업·신기술 분야 등에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전생활과학고는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바이오제약과 △바이오뷰티테크과를 신설하고, 유성생명과학고는 △바이오제약생명과를 신설했다.
국방 분야에서는 충남기계공업고가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됨에 따라 △방산장비설계과 △방산건설과 △방산설비과 △AI로봇운용과로 학과를 개편했다.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맞춰 대전도시과학고는 친환경자동차와 기계 분야를 융·복합한 △모빌리티과를 신설하고,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전기·배터리과는 7.5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계룡디지텍고는 게임산업의 확대와 성장에 따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게임콘텐츠과를 신설하고, 관련 미디어 영상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임미디어과도 신설하여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대전신일여고는 지역 패션산업과 유통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패션마케팅과를 신설하여 지역 산업계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대전도시과학고는 지역의 식품가공 및 디저트 산업의 전문 인력 수요와 중학생들의 진로 희망을 반영하여 △파티시에과를 신설했다.
계룡디지텍고는 전통 산업을 내실화하는 △소프트웨어과 △자동화설비과 △전기과로 개편하고, 대전신일여자고는 기존 경영계열과 문화콘텐츠계열을 학과로 변경하여 △지식경영과 △문화콘텐츠과로 모집할 계획이다.
유성생명과학고는 생명과학과를 △스마트원예·화훼장식과 △반려동물과 △조리제빵과로, 자동차건설정보과를 △건설정보과 △자동차·건설기계과로 각각 학과를 분리했다.
대전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우리 지역 직업계고가 학생과 학부모, 산업체가 선호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교육과정 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과 개편은 대전시교육청이 미래 신산업과 지역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하여 직업계고의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새로운 학과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이는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08-08
-
대전교육정보원, ‘2024년 하반기 AI융합 메이커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정보원, ‘하반기 AI융합 메이커교육 교원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8월 6일부터 9월 6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1층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AI융합 메이커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융합 메이커교육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중등 교원 1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연수는 AI융합 메이커교육, AI연계 Design&Making, 레이저 가공 AI 메이커교육, AI융합 3D모델링&프린팅 메이커교육, AI연계 DIY 원데이 클래스, 목공레이저3D 프린터 장비 활용 연수 등 총 8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각 과정은 인공지능과 메이커교육의 융합을 통해 교원들이 새로운 교육적 개념 및 방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연수 인원은 과정별 16명 이내의 소규모로 구성하여 실습 중심의 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인공지능과 메이커교육의 융합은 미래 교육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익히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AI와 메이커교육을 통합한 교육 방법을 효과적으로 습득하여,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연수 내용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교원들은 인공지능 기술과 메이커 교육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방법을 학습하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교수법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교육정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AI와 메이커 교육을 통합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AI와 메이커 교육의 융합을 통해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학생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4-08-07
-
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신규 교육공무직원 직무연수 성공적으로 개최
2024년도 신규 교육공무직원 현장 적응력 향상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7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2024년도 신규 채용되는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9개 직종 56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 교육공무직원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역할 및 학교 현장 적응 능력 배양, 건전한 공직윤리관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으로는 ‘학교 노사관계의 이해와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기본 역할과 책임, 학교 현장에서의 올바른 노사관계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슬기로운 청렴생활’을 통해 공직 윤리의 가치관 확립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알찬 연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공무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과 역할 수행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제공되어,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공무직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고 교육 현장에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가 새롭게 교육가족이 되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학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적응력을 키우고,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학교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육공무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 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학교 현장에서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시키고, 건전한 공직 윤리관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교육연수원은 교육공무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 교육청은 모든 교육공무직원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7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대상자 도예체험 실시
여름방학에 도예공방 다녀왔어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내방하는 치료지원대상자 14명을 대상으로 8월 6일 도예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예체험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의 2주차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공방을 찾아가 도자기 제작과정을 체험하며 흙의 질감을 느끼고 조작하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소근육 발달 및 협응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80분으로 구성된 도예체험은 물레체험과 핸드빌딩 두 가지 기법으로 실시되었다.
물레체험은 전기 물레를 이용해 정형적인 도자기 형태를 만드는 수업으로, 평소 쉽게 체험할 수 없는 과정이어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핸드빌딩 수업은 흙을 하나하나 쌓거나 주물러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연필꽂이를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이 시간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도예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마에서 구워져 나오면 어떻게 변할지 너무 궁금하고 빨리 받아 보고 싶어요.”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흙을 만지는 것에 집중하는 동안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작업물이 탄생하는 신기함과 성취감을 느껴볼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도예체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과 소근육 발달에 기여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발달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학생들은 도예체험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생활에서도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하며, 더욱 긍정적인 태도로 학업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