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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 교원부 대통령상 수상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16팀이 참가해, 대통령상 1팀, 특상 2팀, 우수상 6팀, 장려상 7팀의 입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학생 및 교원들의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통해 과학탐구심을 함양하고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며 미래과학 및 기술 리더를 육성하는 대회로 1954년부터 개최되어 온 경진대회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35회 대전광역시과학전람회를 주관해 작품제작계획서 사전정보검색, 서면 및 대면심사 등 여러 단계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7월 24편의 작품을 시상하고 우수작 16편의 작품을 선정한 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했다.
대통령상은 대전과학고 교사 윤석민, 권진영의‘시각 장애 학생을 위한 광학 실험 장치 개발 및 적용’작품이 입상했고 특상은 대전갑천중 2학년 이수진, 박시윤, 박시아의 ‘흡착판이 잘 붙는 조건’, 한밭초 6학년 정진석, 대전노은초 6학년 하준의‘공기정화식물의 잎의 구조에 따른 이산화탄소 포집 능력 비교’가 입상했다.
특히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은 시각 장애 학생들이 직관적으로 빛의 굴절과 반사를 학습할 수 있는 실험 장치를 개발한 것으로 레이저 빛이 장갑 형태의 손에 닿으면 소리 혹은 진동으로 바뀌어 빛을 보지 못하더라도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는 다양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교원작으로서 큰 관심을 받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는 과학을 즐기며 자기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교원에게는 심도 있는 과학기술 연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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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학교예술교육박람회 성황리 폐막
2023 학교예술교육박람회 성황리 폐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제7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10월 25일 오후 2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대전학교예술교육’을 주제로 초·중·고 학생, 교원, 지역예술인 136팀이 참여하는 개막식, 공연, 전시, 체험부스, 성과나눔, 영상ON 등을 마련해 대전교육 가족이 한마음으로 예술을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됐다.
개막식은 10월 25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전문 캘리그래퍼와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감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퍼포먼스와 사제동행의 애국가 제창, 축하공연으로 동명중학교의 관악합주, 대전용운초등학교의 합창공연, 대전예술고등학교의 무용공연이 펼쳐졌으며 전시, 체험, 야외공연 관람순으로 학교예술을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대극장과 소극장에서는 국악, 양악, 뮤지컬, 연극, 밴드 등의 공연이, 야외무대에서는 사물놀이가 공연됐다.
무대공연 외에도 레진아트 우드 티코스터 만들기 등 15팀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 홍보부스 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활기 넘치는 체험으로 야외공간을 가득 채웠다.
다목적실과 로비, 야외에서는 초·중·고 27팀의 미술 작품부스전과 7팀의 기획전, 1팀의 입체조형작품이 전시되어 학생들과 교원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창의성이 발휘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회의실에서는 성과나눔으로 예술교과에 대한 수업사례 및 예술체험을 할 수 있었다, 더불어 에듀랑의 예술교육박람회 영상ON은 QR코드로 쉽게 접근해 상시 관람할 수 있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에 감사드린다”며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예술인이 함께 만들고 공감·소통하는 예술교육의 큰 잔치로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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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 역량강화 직무 연수 실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 역량강화 직무 연수 실시(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후인원 대전연수원)에서 교장, 교감 및 교육전문직 50명과 영어, 수학, 정보 교과 교사 5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관리자 및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필요성과 2025년에 적용될 AI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한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교원들의 역량함양을 위해 관리자 연수는 터치교사단 연수를 진행한 강사진이 참여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방향과 추진 전략, AI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교사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영어, 수학, 정보 교과 교사 연수는 터치교사단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수업 노하우를 나누고 AI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위한 교수법 및 평가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수업 설계를 실제 수행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역량함양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해 대전교육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 지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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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토론으로 성장하는 우리
독서와 토론으로 성장하는 우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독서활동을 통한 나눔과 공감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28일 대전둔원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동아리 학생 58명과 지도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3학년도 창의독서나눔마당’을 개최했다.
창의독서나눔마당은 ‘건강한 삶 ‘나와 우리를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7월부터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최되었는데, 참가 학생들은 지정 토론 도서 4권을 읽고 토론 주제를 1가지 이상 제출했다.
제출된 토론 주제 중 심사를 통해 10개를 선정한 후 이 주제를 참가자들에게 미리 공지해 본선 마당 토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주제를 구체화하거나 주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중심의 비경쟁 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몸 표현으로 친해지기, 1마당에서 3마당으로 이어진 비경쟁 토론, 소감 나누기, 인증서 수여 및 공감의 달인 시상식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활동을 바탕으로 타인과 소통·공감하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방식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과 학생 개개인의 직접 경험을 결합해 새로운 사고를 창안하는 활동도 경험할 수 있었다.
창의독서나눔마당에 참가한 대전이문고 학생 한 명은 “10개의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른 친구들과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생각이 다르지만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독서와 토론은 인간이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다”며 “책 읽기와 건강한 토론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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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학교로’내년도 원아모집 준비 완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시스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정보 검색,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이다.
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원아모집 기간 동안 전담지원팀과 컨설턴트를 활용해 일선 유치원 컨설팅 지원과 시스템 입력사항 확인·점검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관리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는 11월 1일부터 시작해 우선모집은 11월 2~3일 접수, 8일 추첨·결과 발표, 일반모집은 11월 15일 사전접수, 17~21일 접수, 24일 추첨·발표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2018~2020년 출생 유아로 학부모는 PC·모바일로 인증서를 이용해 ‘처음학교로’에 가입 후 희망하는 유치원 우선·일반모집 모두 각각 최대 3곳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2021년 1~2월생은 희망 유치원에 문의 후 현장 접수를 통한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추가모집은 유치원별로 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다음달부터 진행되는 입학관리시스템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확한 안내와 점검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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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 초등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 실시
2024 초등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 (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0일 초등학교 교장·교감·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등 380명을 대상으로 호텔ICC에서 ‘2024 초등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방안 정책 설명과 개선방향 안내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먼저 대전광역시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에서 2023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안내하고 2023년 초등 대전늘봄학교인 대전보성초등학교와 남선초등학교에서 맞춤형 인적 자원 활용과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초1 에듀케어 새봄교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 돌봄교실 운영, 늘봄학교 공간 조성 등 2024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방향에 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결해 줬다.
초등 대전늘봄학교는 2023년 20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11월 공모를 통해 50교 내외 학교를 추가 선정해 2024년에는 총 70개 내외 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3년 초등 대전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학교의 부담은 덜고 학생과 학부모는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 2024년에도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초등 대전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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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밴드뮤직페스티벌로 함께 즐기는 학교 예술교육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제7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을 2023년 10월 27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개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술교육 기반이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학교가 예술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음악·미술 등의 교과교육과 연계된 학생주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은 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무대 위에서 초·중학교 참가팀들의 준비된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초등학교 7교과 중학교 9교의 밴드 동아리팀과 지역사회 밴드 동아리 1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작년 행사에 비해 규모를 키워 가급적 많은 학교의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를 제공했다.
오전에 초등 밴드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중학교 밴드동아리와 지역사회 밴드동아리의 공연으로 나뉘어 펼쳐진 밴드 공연은 연주자와 관객이 같은 공간에서 즐겁고 신나는 음악을 함께 즐기는 예술적 소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마당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은“‘제7회 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의 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고 즐기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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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은 ‘안전’이 최우선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둔산소방서 샘머리 119안전센터와 연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강당 2층에서 전기 누전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만들어 직원들이 초기 화재를 진압하고 비상상황 시 중요문서 반출 및 재난 복구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훈련과 화재진압 및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조작법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가을철 다양한 축제 및 행사가 열리는 시기에 이번 훈련을 기회로 교육청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재난정보 상호 공유, 공동 현장출동 등 교육현장 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교육현장에서 안전은 항상 최우선으로 강조되며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난 관련 대응훈련은 실제상황을 대비해 직원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재난 상황은 초기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재난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몸소 체득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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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모든 교원 안심번호서비스 지원 등 교육활동보호 강화 총력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악성민원 및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예방하고 교원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교원안심번호서비스 제공, 자동녹음전화기·통화연결음 설치 등 기술적 지원을 총동원해 교육활동 보호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강화를 위해 교육청 예비비와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투입해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교원안심번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녹음전화기·통화연결음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원안심번호서비스는 별도의 가상 번호를 부여해 개인 연락처 노출을 방지하고 연락 가능 시간도 개별 설정함으로써 교원의 교육활동 외 사생활을 보호하고 교원의 업무스트레스 경감 및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해주는 시스템이다.
본 서비스는 오는 11월부터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운영될 예정이다.
자동녹음전화기는 민원대응 일원화를 위해 학교 대표번호에 우선 설치하며 24년에는 대전 관내 모든 학교 내선번호에 자동녹음전화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 관내 모든 학교에 통화내용 녹음을 알리는 통화연결음을 설치해, 폭언, 욕설 등과 같은 악성민원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민원의 사후 대응에도 대처할 수 있게 해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소통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 및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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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성인지예산 컨설팅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성인지예산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사업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예산 컨설팅을 10월 17 ~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에 따라 성인지예산 담당자들의 성인지력을 향상하고 예산 수립 단계부터 양성에게 평등한 정책 기획과 그에 맞는 예산을 편성·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를 위해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 젠더 전문가를 초빙해 성인지예산 운영 과정 및 성과 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내실있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성인지 예산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담당자들의 성인지력 제고를 위해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하고 양성이 평등한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