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찾아가는 방학 중 학습 캠프 [배움 동행] 운영
찾아가는 방학 중 학습 캠프 [배움 동행]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7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관내 고등학교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배움 동행] 학습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운영하는 [배움 동행] 학습 캠프는 여름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학 동안 10회기로 구성된 학습 캠프는 학습 동기, 시간 관리 전략, 노트 필기 전략, 집중·기억 전략, 학습 관리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지하고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자기 관리 능력, 자율성과 책임감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학습 캠프로 참가 학생들은 학습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의 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피드백하는 경험을 통해 학습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해, 방학 기간 중 학습, 심리·정서 회복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학습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새로운 학습 경험과 자기 발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7-14
-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2024년 새 집으로 이사간다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2024년 새 집으로 이사간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독립 공간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대전갈마초등학교 교사 일부를 리모델링해 새 보금자리에서 대전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지원 정책을 이어가게 됐다.
에듀힐링센터는 대전교육가족의 마음건강과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종합지원센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그런데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공간 확장과 메타버스를 비롯한 유택트 상담에 적합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과 독립적인 마음건강종합치유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
지난 4월, 김진수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이전 추진단을 구성해 에듀힐링센터 이전 협의회를 실시하고 이전 예정지, 소요 예산, 이전 시기 등에 대한 검토를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이전 방안에 대한 기본적인 틀을 마련했다.
대전갈마초등학교 교사 한 동을 약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한 후, 2024년 내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 이전 예정지는 대전갈마초등학교로 현재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유휴 공간이 많은데다, 교사 세 개동 중 한 개동을 분리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센터를 이전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주변에 갈마공원, 월평도서관 등 녹색 환경과 문화 공간이 있어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외부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아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에듀힐링센터는 2024년 이전을 목표로 대전갈마초등학교 3동 교사와 소나무숲을 리모델링해 총 부지면적 1,719㎡, 지상 3층의 독립적인 시설로 구축한다.
내부는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메타버스 상담실, 법률지원 상담실, 미술치료 상담실, 심리검사실, 연수실, 힐링 갤러리 등 20실 규모로 구성하고 야외 공간은 주차장과 힐링숲, 쉼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에듀힐링센터를 찾아올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에듀힐링센터는 2015년 국내 최초 교육가족 마음건강지원센터로 문을 열었고 지난해부터는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통합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가 새 보금자리로 이전함으로써 더 많은 교육가족에게 상담과 코칭의 기회를 제공해 마음건강종합치유지원센터로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그동안 에듀힐링센터의 독립공간을 구축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는데 드디어 새 보금자리를 갖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 학교 공간을 심리상담센터에 맞게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해 에듀힐링센터의 새로운 공간이 교육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2023-07-14
-
대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장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 14., 신협중앙연수원에서 교육장과 초·중 교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유관부서 업무담당자 등 27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이해와 선도학교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교 관리자 등의 사업 이해도를 높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기반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초학력 지원, 아동학대 예방 지원 등 개별적으로 지원되던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첫 번째 강의는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정윤경 과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두 번째 강의는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인 서울방화초등학교 신연옥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축 및 운영사례를 주제로 강의해 학교 현장의 경험 및 실제 적용 사례를 생동감있게 전달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정서위기, 기초학력 부족, 저소득 등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통합해 맞춤형 지원하도록 교육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며“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착되는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4
-
대전교육청, 신산업 유망 분야로 직업계고 학과개편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산업구조변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직업계고 4교 5학과를 대상으로 학과개편을 실시했다.
개편된 학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개편된 학과로 학생모집을 한다.
주요 개편내용은, 로봇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관련 인력양성을 위해 스마트기계과, 특수용접, 인공지능 용접 로봇 운용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디지털설비과로 각각 학과개편 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컴퓨테이셔널 디자인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콘텐츠디자인과, 디저트 산업 확장에 따라 지역 베이커리 산업과 연계해 카페베이커리과로 학과개편을 하는 등 신산업 및 유망 분야로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컴퓨터 코딩을 활용한 디자인 활동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근 5년 동안 관내 직업계고 12교를 대상으로 2018년 6교 12학과, 2019년 2교 8학과, 2020년 3교 8학과, 2021년 3교 4학과, 지난해에는 7교 11학과를 미래산업 중심으로 학과개편을 진행했다.
한편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3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충남기계공업고의 디지털융합설계과와 동아마이스터고의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가 최종 선정되어 각각 5억원과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학과개편을 통해 우리 지역 직업계고가 학생과 학부모, 산업체가 선호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 개편을 단행했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7-13
-
사제동행 봄소풍 문학기행 함께 나누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7. 13. 2023학년도 상반기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포토에세이북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에서는 지난 5월‘봄소풍: 문학의 숲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전주 한옥마을 내 최명희 문학관 일대에서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을 추진했다.
행사에는 서부 관내 중학교 학생 및 교사 45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 전원이 추후 독서문학기행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매우 높은 만족도 결과를 얻은 바 있다.
포토에세이북 제작의 목적은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결과 공유를 통해 공감과 나눔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행사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사후 활동으로 봄소풍 문학기행의 경험을 자신만의 사진과 글로 개성있게 담아내었고 특히 최명희 작가의 대표 소설 ‘혼불’ 속 우리말을 글 속에 활용해 의미있는 작품을 산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포토에세이북이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포토에세이북 기획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독서문학기행에 참여했던 교사 3명을 중심으로 TF팀이 구성됐다.
TF팀은 학생 작품 구성 및 디자인 검토 등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수필과 시, 사진으로 구성될 포토에세이북은 오는 8월에 출간되며 서부 관내 중학교 전체에 배부되어 독서문학기행의 경험과 소감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포토에세이북 공유를 통해 체험과 실천 중심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인문학적 감성과 소양을 제고하기 위해 앎과 삶을 연계한 독서문학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3
-
‘아우름’마음을 모아 함께 성장하는 동아리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7. 17. ~ 7. 28. 방학을 이용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동아리‘아우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우름’은 무지개 이음 프로그램 이수 후 학업 지속을 유지하는 학생 또는 진로체험이 필요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진로 체험 동아리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집단상담은 자기 성장과 대인관계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되며 동아리 활동은 그림책그리기, 유리공예, 원목공예, 웹툰그리기, 헤어디자인체험, 제과제빵, 보드게임만들기, 원예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 효능감을 향상하고 학업 지속 의지를 강화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업 지속 의지를 강화하고 더불어 심리,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3
-
대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으로 정책 투명성 강화
대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으로 정책 투명성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1일 ‘2023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45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의 참여자 실명과 추진과정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로 대전교육청은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안’에 대해 정책실명제 TF의 1차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했다.
주요 선정사업은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늘봄학교 운영’ 등 새 정부 국정과제 21개 사업,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등 제11대 교육감 공약사업 19개 사업,‘국외 취업기반 글로벌 기능 인재 양성’등 주요 업무 5개 사업이다.
확정된 사업은 우리교육청‘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를 통해 사업내역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시민들이 관심 있는 사업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내‘국민정책실명제’배너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앞으로도 정책실명제 운영을 통해 교육정책 사업을 더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2
-
일회용컵의 위협, 행동하는 청소년이 바꿔요
일회용컵의 위협, 행동하는 청소년이 바꿔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12~16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6일 청소년 전용공간 ‘1216 해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공모사업 선정단체인 시민 커뮤니티 ‘가온’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일회용컵의 위험성을 알리고 직접 업사이클링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한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일회용품이 촉발하는 위협은 우리 모두가 직면한 과제”며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스스로 인식하고 행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2
-
독서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 무료 택배 서비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장애인의 독서 편의 제공을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한 ‘2023년도 책나래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대전지역 통합도서관 및 책나래 회원 가입을 마치고 읽고 싶은 책을 인터넷 또는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료는 1회 도서 10권과 DVD 1점을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나 산성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책나래 서비스는 기관 SNS를 통한 사업 홍보 강화와 맞춤형 자료 적기 제공으로 2천 여권의 대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대전지역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필요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소외계층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2
-
대전평생학습관, ‘60+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60세 이상 노년층의 사회 변화 적응 및 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60+ 시니어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7. 11. ~ 7. 17., 7일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대전광역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과 연계, 실생활에 필요한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거래, 지도 및 배달 앱 사용법, 인생재설계을 위한 직업탐구, 미술·음악치료 기법을 활용한 치매예방 등 5개 강좌를 구성해, 60세 이상 시민 330명을 대상으로 고령화사회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과정별 정원은 15~30명으로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1인 5개 강좌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우리나라 인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니어 세대가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 및 인생재설계를 위한 직업탐구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생애전환기 맞춤형 강좌에 많이 참여해 시니어들이 역량을 끄집어내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