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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리더를 키우다 장대중학생들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20일 장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네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20일 장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네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장대중학교 학생들은 ‘동물원 폐지’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환경문제를 인식해‘태평양 쓰레기섬’에 대한 주제 등 3건의 2분 자유발언을 직접 진행하며 모의 본회의를 체험했다.
송대윤 의원은 학생들의 1일 의정활동을 처음부터 함께 지켜보며 “어린 중학생들이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하는거 자체가 매우 놀라운 일이다”고 말하고 “오늘 확인된 학생들의 잠재력을 보니 대한민국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임을 확신한다”며 격려했다.
아울러 장대중학교 학생들은 “시의원을 직접 만나 좋은 말씀을 듣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친구들과 토론을 하며 의견을 조율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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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위, 장애인식개선교육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1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장애인식개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장애인식개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교육과정에서 장애당사자 강사 참여의 필요성과 효과 고찰을 통해 장애당사자 활동의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성 의원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박종균 나사렛대학교 외래교수, 두오균 대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 김지혜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협회장, 손정원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소장, 황경아 대전시의회 의원, 권순오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등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박종균 교수는 국내외 장애인 관련 법률과 정의 고찰을 통해 장애를 보다 확대된 범위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장애인식개선교육 현황과 근거 법령, 국내외 장애당사자 활동사례를 소개했다.
장애당사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근거 마련, 강사양성과정에서 편의제공 의무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두오균 소장은 장애당사자 강사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역량을 고르게 갖출 수 있도록 대전시와 교육청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며 장애당사자 강사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우선강사제도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지혜 협회장은 장애당사자 강사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인력서비스 지원, 직접 고용 등의 방식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교육, 강사양성 및 파견, 관리 등에 있어 통합적 지원체계 도입을 제안했다.
손정원 부소장은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장애를 의료적 관점 또는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보는 시선이 많고 장애당사자 강사가 교육장에 가는 것 자체가 참여자들에게는 시각적으로 큰 교육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중요한 사실은 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감수성을 확산시키는 것이며 강사양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황경아 의원은 대전시 장애인의무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내 기업들과 MOU 체결 등의 방안을 제시하고 장애인 활동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등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효성 의원은 “장애당사자 강사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실적 수준의 강사수당 등 제도적·재정적 지원과 함께 관련 기관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장애를 지닌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제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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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 대전시의원 용전근린공원 조성 공사 현장 점검
18일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전근린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박영순 동구의장, 김영희 동구의원, 이보출 용전동 주민자치회장과 함께 방문하여 현장소장 등 관계자를 만나 공사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18일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전근린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박영순 동구의장, 김영희 동구의원, 이보출 용전동 주민자치회장과 함께 방문해 현장소장 등 관계자를 만나 공사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정명국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고 용전근린공원은 그동안 지역주민에 쉼과 힐링을 주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공간으로 민간특례사업으로 아파트가 건설되고 그 이익으로 좀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만큼, 지역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대전지역 최고의 용전근린공원을 조성해 줄 것과 더불어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대전시 도시공원과장 등 시 관계자도 참석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인근 주민에 불편이 없도록 공사 관리·감독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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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회,“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
18일(수) 10시 시의회 공감실에서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라는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연구회인 ‘도시마케팅연구회’가 18일 10시 시의회 공감실에서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라는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을 주관한 연구회 회장인 조원휘 의원은 “지금은 도시가 국가를 대표하는 도시시대”고 말문을 열고 “93대전엑스포 이후 대전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전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마케팅 전략 모색이 시급하다”며 특강 배경을 설명했다.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선 워크인투코리아의 강대훈 대표는 싱가포르와 독일의 포츠담, 호주의 브리즈번 등 규모는 작지만 강한 영향력을 가진 도시들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도시마케팅연구회 회원인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이“2027 충청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가 향후 대전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가 될 것”라는 평가에 연구회 간사를 맡은 민경배 의원은“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한 후에 이를 바탕으로 아시안게임 등에도 도전을 이어가며 도시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더했다.
또한 이금선 의원은 “도시마케팅에 있어서 도시디자인의 중요성을 생각할 때, 과학비지니스밸트가 조성 중인 신동지구를 단순한 산업단지나 공업단지가 아닌 미국의 애플캠퍼스나 구글캠퍼스와 같은 산업이 중심이 된 문화단지로 조성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원휘 회장은 마무리 말에“그동안 대전은 도시의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와 가치를 많이 생산해 왔음에도 성과로 이어가는 일에는 미흡했다”며“앞으로 대전을 해체해 다시 조합한다는 마음으로 시민생활 주변에서 차별화가 가능한 아이디어 발굴로 대전발전의 전략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연구회가 앞장서겠다”는 청취소감과함께 도시마케팅연구회의 활동 의지를 밝혔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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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대전시 미디어리터러시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10월 17일(화)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미디어리터러시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은 10월 17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미디어리터러시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디어리터러시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시민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 류호진 59TV 대표, 김미경 김미경스토리텔링연구소장, 강경화 한국평생학습지원협회 센터장, 김미영 코리아플러스 충남내포 취재본부장, 김유진 대전광역시 정보화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이호은 교수는 미디어리터러시 이슈의 등장 배경과 목적을 설명하고 지역 소멸의 관점에서 지역 미디어리터러시교육의 필요성과 교육 추진을 위해 지자체, 대학, 언론, 지역 공동체를 통한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류호진 대표는 종이신문의 쇠퇴와 스마트폰, 인터넷 중심의 정보접근 환경의 변화 하에서 허위·조작 정보, 악의적 정보, 오보 등 가짜뉴스를 선별할 수 있는 시민역량 함양을 위해 미디어리터러시교육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장영래 대표는 미디어리터러시 성인교육제도가 필요하고 미디어리터러시교육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법규 제정과 평가기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미경 소장은 미디어리터러시교육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대전시 미디어 교육체계 확립에 있어 지역 주체의 바람직한 참여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경화 센터장은 현장에서 진행했던 강의안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창의·재량활동으로 미디어리터러시교육이 어떤 목표와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미영 취재본부장은 미디어를 통해 자주 사용되는 정보 형태 중 하나인 카드뉴스를 제시하고 빠른 정보전달과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요약에 따른 근거없는 콘텐츠 확산, 지식과 정보 왜곡 전달의 위험성을 설명하며 미디어리터러시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금선 의원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고 있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보를 선별해 획득·활용하는 능력은 민주시민의 소양이 됐다”며 “시민들의 올바른 미디어 활용과 디지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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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낭비·불편…시민여러분 제보해주세요
개선·낭비·불편…시민여러분 제보해주세요
[세종타임즈] ‘아파트 출입구 불법주차 단속해주세요’, ‘주거환경 해치는 악취 해결해주세요’, ‘도심 내 위험 건축물에 안전 조치 취해주세요’ …11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대전광역시의회에 쏟아지고 있는 시민들의 제보들이다.
시민들은 일상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생활 민원들을 접수하면서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제보로 접수 창구를 두드리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이런 시민들의 불편 사항들을 10월 31일까지 집중 접수한다.
대전시의회는 이를 다각적으로 검토해 11월에 열리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 파악과 개선 방안을 모색해 대전시와 교육청에 요구할 계획이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는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제보내용은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 낭비 사례, 시책 개선 및 건의, 시민안전 저해 사항, 기타 시민불편 사항 등에 대한 것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 또는 인신공격이나 허위·비방의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그밖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참여는 대전시의회 누리집에 올리거나 우편,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보가 가능하다.
이상래 의장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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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 본격 논의
17일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개최한 ‘제2회『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을 위한 의회 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17일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개최한 ‘제2회‘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을 위한 의회 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의 합의와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6월 4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초광역의회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송활섭 의원을 비롯한 4개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해 의원 정수, 의원 배분 방식, 의원 임기 등 규약의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며 향후 집행기관의 규약 협의 상황과 함께 각 시·도 의회의 논의를 거쳐 규약을 최종 합의할 예정이다.
송활섭 의원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기존의 협의체 성격의 지자체 간 협력·공조를 넘어 법인격을 갖는 연합체로 4개 시·도의 구속력있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향후 충청권 상생발전을 이끌고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출범과 사무개시를 목표로 초광역의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4개 시·도 운영위원장이 머리를 맞대고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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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시의원,“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
17일 10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유성구 서초 3지구 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원은 17일 10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유성구 서초 3지구 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성구 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대전시교육청 기획예산과장, 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학교 현안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80년 역사의 금성초등학교에서는 학교를 둘러싼 주변 수목이 정비가 되고 있지 않아 안전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정비가 시급함을 설명했다.
또한 자운중학교 배정관련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학군 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석초등학교에서는 학교가 노후화되면서 화장실과 급식실 개선이 필요함을 설명했고 학교 주변지역 등하교 지도를 위한 학교보안관 등 ‘안전지킴이’ 사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하기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 코디네이터 봉사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의 필요성과 사서교사 배정에 대한 검토, 아이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육강사 배정 등 정원 외 교사 배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학교 내·외 CCTV 설치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새미래초등학교에서는 학생수가 증가하면서 교실이 부족하고 운동장 및 강당 등 학생들의 공간이 턱없이 협소함을 강조했다.
교실 부족으로 방과후 수업이 줄어들고 있어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교육 환경이 안 좋아지고 있음을 우려했다.
이에 조원휘 의원은 교육청 기획예산과장, 시설지원과장과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며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고 새미래초등학교 등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조 의원은 각 학교 현안 문제에 공감하며 현황 자료도 따로 요청했으며 필요하면 대전시·유성구와 협조해 교육청과의 협력 방안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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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란여자중학교 학생들, 청소년 관점에서 의정활동 체험
17일(화청란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하반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7일의원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청소년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오늘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으로 목표하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 직접 응원했다.
체험을 마친 청란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학교 회의장이 아닌 곳에서 회의를 해보는 흔치않은 체험 기회여서 더 없이 좋았다”고 말하며 “우리 지역과 의회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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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이용기 시의원, 대덕 지역 교육 현안 정책간담회 개최
16일 오후 2시 의회 소통실에서 「대덕구 지역 교육 현안 청취 정책간담회」를 공동 진행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효성, 이용기 의원은 16일 오후 2시 의회 소통실에서 ‘대덕구 지역 교육 현안 청취 정책간담회’를 공동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덕구 지역 학교의 각종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박미선 대전송촌중 운영위원장 김지현 대전매봉중 운영위원장 심상희 대전송촌고 운영위원장 이대식 대전법동중 운영위원장 조광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 선치영 데일리한국 총괄국장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 등이 참석해 지역 내 교육지원의 필요성과 대전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출입 강화 방안, 엘리트스포츠 지원, 노후된 학교 시설물 보수·교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박미선 운영위원장은 이웃 학교에서 교사 피습사건 직후 떨면서 학교 문을 걸어 잠갔던 사실을 언급하며 학교 안전과 출입에 대해 보다 강화된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김지현 운영위원장은 현재 학교 건물이 노후되어 증축을 하지 않는 이상 수리에 한계에 있는 상태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시설 개선을 요구했다 심상희 운영위원장은 학교 폭력 등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CCTV 사각지대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학교 주변 환경 안전을 당부했다.
또한 이대식 운영위원장은 학교 배드민턴부가 대회 입상 등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예전보다 지원이 축소되고 선수 유니폼 통일성 문제가 제기되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학교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향후 교육청이 학교 안전 등 해당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언론인 출신으로 참석한 선치영 국장은 대덕구에서 오랜 시간 거주한 경험을 떠올리며 각 학교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지방의원,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효성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덕구 학교 현장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하며 “말씀주신 교육 관련 현안 들을 수렴해 교육청 해당부서와 논의하고 정책 및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안 해결에 열의를 보였다.
이용기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협력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운영위원장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사업추진에 있어 효과적인 교육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