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열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하고 지역대학 보유 미래 선도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대전지역 대학TLO 기술발제’라는 주제로 충남대학교 김재한 교수와 한남대학교 홍상은 교수를 초대했다.
충남대학교 김재한 교수는 기능성 바이오 소재 개발 표준분석절차인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s) 개발 및 검증, 분석 방법과 Open-Lab 사업을 통한 국내 산업체 및 연구그룹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
한남대학교 홍상은 교수는 전기방사를 통해 코어-쉘 나노섬유를 빠르고 쉽게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고, 응용 분야 적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학의 연구개발 성과를 기술사업화하는 성공의 키는 기술이전전담조직(TLO)의 역량에 있다”라며“대학이 개발한 공공기술이 민간기업을 만나 사업화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대전시가 앞장서서 가교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08
-
대전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상·수중 인명구조 훈련 실시
대전소방,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난 인명구조 훈련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7일 대청댐 선착장 인근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도심 침수 수상·수중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119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실전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도심 침수 익수자 구조보드를 이용한 인명구조 △급류에 휩쓸린 익수자 인명구조 △소방드론을 이용한 실종자 수색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윤칠 대전시 119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장은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 등으로 수난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7
-
대전 용운복지관 평생학습관, 청소년 부모 대상 '부모 성교육' 진행
정규영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 용운복지관 평생학습관에서 '부모성교육' 진행
[세종타임즈]6월 5일, 중고등 청소년을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용운복지관 평생학습관에서 '부모 성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성교육은 성교육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부모를 대상으로 모집이 이루어져 약 15명이 참석했으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은 "부모가 하나뿐인 우리 아이에게 성에 대해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부모는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자세하게 친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성교육이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녀의 건강한 성을 위한 부모교육 강연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성적 자기 결정권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의 가르침 방향성을 잡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현재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부모 성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
2024-06-07
-
대전소방본부, 제37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 종합 3위 달성
대전소방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종합 3위”달성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공주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소방부문 11개, 민간부문 2개 종목 등 총 13개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대전소방본부는 종합성적에 반영되는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등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 3위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특히 화재전술과 구조전술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10명의 대원에게는 특별승급의 혜택이 주어졌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종합 3위 달성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소방전술 역량을 강화하고 팀워크 향상을 위해 1983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24-06-07
-
사회복지공동모금회“더운 여름, 희망을 나눠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더운 여름, 희망을 나눠요”
[세종타임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2024년 연중 모금캠페인‘우리대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출범식 및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기탁금 전달식을 했다.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함께 진행되는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및 냉방 용품과 위생·안전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시원한 여름나기 기탁금은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지역의 저소득가정 1,800세대에 전달되며 지원되는 성금은 총 1억 8천만원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더운 여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은 “대전시민들이 모아주신 성금은 더운 여름 어렵게 생활하시는 대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된다”며 많은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연중 모금캠페인은 사랑의 계좌를 통한 입금, 온라인 플랫폼 모금함 등을 통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07
-
한밭도서관, '그림으로 말해요' 전시 개최
대전한밭도서관“그림으로 말해요 展”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7일부터 3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그림으로 말해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의 미술 프로그램을 수강 중인 청각언어장애인 9명의 풍경화 작품과 장애 이해를 돕기 위한 추천 도서 26권이 선보인다.
전시된 풍경화 작품은 나무와 숲, 동식물을 주제로 한 개별 작품과 청각언어장애인 9명이 공동으로 완성한 작품 등 총 40여 점이다.
이와 함께 헬렌 켈러의 자서전 '사흘만 볼 수 있다면',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다', '은혜씨 덕분이다' 등 장애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비장애인의 태도를 성찰할 수 있는 추천 도서도 전시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미술에 열정이 있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작품과 장애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추천 도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7
-
대전시, '시민이 제안하고 지역인재가 답하다' 워크숍 성황리 마무리
대전시 지역대학과 시민제안 워크숍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정책제안플랫폼 대전시소를 활용한 '시민이 제안하고 지역인재가 답하다'라는 주제의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대학과 인재들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소통하는 첫 번째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목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대학원 사회안전학과 강희조 교수, 김윤호 교수, 최재명 교수, 안병천 사회안전학 박사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목원대학교 1학년 및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16팀, 총 101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다룬 주제는 ‘안전’으로, SNS를 통해 접수된 300여 개의 질문을 화재, 재난, 교통, 야간, 공공, 1인 가구, 안전 취약계층, 사이버 등 8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해 가상의 안전 취약계층을 설정하고 일상에서의 안전 문제를 사람 중심으로 파악하며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지역의 대학과 인재들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민, 지역인재, 행정이 협업하고 토론하는 장을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7
-
대전시, 무형유산 예능 종목 합동 공개행사 개최
대전의 무형유산“가무악”한마당
[세종타임즈] 대전시의 무형유산 예능 종목들이 8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형유산의 보전·전승과 대중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대전의 무형유산 전통성과 예술성,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대전시 무형유산 전통 공연예술 9개 종목에서 60여 명의 전승자가 참여하는 ‘가무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전의 첫 번째 지정 무형유산인 '대전 웃다리농악'을 비롯해 들말두레소리, 가곡, 판소리, 대전향제줄풍류 등 조선시대 궁중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아우르는 전통 음악과 민속무용의 정수를 보여주는 승무, 살풀이춤, 입춤 등의 전통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무형유산은 물리적 형태가 없는 문화유산으로, 전통의 기법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기품 있는 전통춤과 음악을 통해 세대에서 세대로 잇는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이다.
이번 공개행사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무형유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우리 문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눈에 보이지 않아 눈여겨보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무형유산이 누군가의 몸짓과 손짓, 목소리로 지켜지고 있음을 시민들이 확인하고, 우리의 전통 음악과 춤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대전무형문화재 예능 공개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 무형문화재연합회 전화 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07
-
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최종보고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일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해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대표 등 유통종사자와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01년 7월에 개장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경매장과 점포의 부족, 비효율적인 물류 동선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민선 8기 들어 시설현대화 사업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착수 및 중간 보고회와 관계자 의견 청취 과정을 반영해 도매시장 규모와 총사업비를 산출하고, 공사 수행 방식, 시설 배치 구상, 활성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최종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수정·보완한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6월 중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그동안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국비 공모 신청을 준비하며 전문가 의견수렴, 유통종사자 의견 청취, 시설현대화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농수산물 유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7
-
대전시, 제69회 현충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추념식 거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6월 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9시 54분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헌화‧분향, 추모 공연,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을 위해 육군본부 군악대, 육군 제37사단 조포대, 국군간호사관학교 합창단, 제32사단 505여단 등 군부대가 협조했으며 추모 공연에는 대전시 홍보대사인 성악가 김동규, 팝페라가수 성은지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함께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금 애국심을 되새겨야 하는 시간”이라며 “대전을 명실상부한 호국보훈도시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대전현충원 일원에 호국보훈파크를 조성하여 대한민국 대표 보훈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해에 인상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내년에 한 번 더 인상하여 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의 성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대전병원, 대전보훈요양원 등 보훈기관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및 부상 장병을 위문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으로 온누리상품권과 생활용품세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