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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보도자료 작성 및 리터러시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및 리터러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구 소식지 ‘중구통’이기동 편집위원이 강사를 맡아, ‘신뢰를 쓰고 소통을 말하다’를 주제로 보도자료 작성, 공직 리터러시 이해, 언론 취재 대응 등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영상으로 진행하며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보도자료 작성법과 언론 대응 요령을 실제 사례 위주로 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제선 중구청장은 “급변하는 정보 사회에서 공공기관의 언론 대응 역량과 정책 홍보의 품질은 행정의 신뢰도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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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노후 건축물 사고 대비 특별 안전점검 진행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1,99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급성이 높은 유천1동과 대사동 541개소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5개월간 외부 전문용역부터 안전관리자문단까지 인력을 총동원해 기초조사, 중점점검, 정밀안전점검을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점검 대상은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로 단계별 점검표를 통해 △중대한 결함 발생 등 중점점검 필요 여부 육안점검 시행 △구조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한 정밀 점검대상 확정 △구조안전 분야 정밀점검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다만, 정밀점검 결과 긴급하게 보수·보강이 필요하면서 주거약자가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심의 등을 거쳐 안전진단비 및 보수·보강 등 비용 지원을 시행해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할 계획이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위험 건축물을 선별하고 안전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비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기초조사 점검을 위한 자택방문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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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몽브레드, 은행선화동에 베이커리 나눔 실천
달몽브레드_은행선화동에_베이커리_나눔_실천 (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13일 달몽브레드에서 베이커리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덕 대표는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지속적인 베이커리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김용덕 대표는 “매일매일 빵을 만들 때마다 드시는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이종환 동장은 "이웃들이 정이 듬뿍 담긴 빵을 드시며 감사해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뿌듯하다”며, “동에서도 소외계층을 더욱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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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동, ‘제1회 나눠먹는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 개최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석교동는 13일 돌다리청림가 사회적협동조합 돌청자원봉사회에서 지역 내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1회 나눠먹는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2.5톤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대규모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돌청자원봉사회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발굴하고 총 600여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돌청자원봉사회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지원을 위한 이 사업을 앞으로도 매년 사업비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서경원 회장은 “돌청자원봉사회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의 관심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해 따뜻한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강민서 동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제1회 나눠먹는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추진해 주시는 돌청자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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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촌동 ‘와우떳다삼겹살’, 저소득 어르신 오찬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중촌동은 13일 ‘와우떳다삼겹살’에서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따뜻한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오찬에서는 대패삼겹살 정식과 제철 과일 및 음료가 제공됐으며, 어르신들은 푸짐한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이희선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기쁘게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듯한 식사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김효숙 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희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민·관 협력 사례가 더 많은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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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로비가 공연장이 되는 계절
미술관 로비가 공연장이 되는 계절-행사포스터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11월과 12월,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DMA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전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은 유료이지만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DMA 음악회’는 11월 초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11월 1일 ‘플로젝트’ △11월 2일 ‘도덕동개미핥기’의 무대를 시작으로 가을의 문을 열었다.이어 △11월 15일 ‘카이스트놀다’ △11월 16일‘조이 에끌라’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간다.12월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층 따뜻한 무대가 마련된다.△12월 24일 김태욱·김태호 듀오 △12월 25일 한국청년예술가협동조합이 출연해, 연말의 낭만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공연은 대전시립미술관 2층 로비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별도의 예매 없이 자유 관람으로 참여할 수 있다.공연 전후로는 미술관의 주요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문화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예술이 일상이 되는 공간, 그리고 음악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순간을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며 “이번 음악회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마음을 쉬게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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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도서관 대전 최초 ‘짱친기관’등극
동대전도서관 대전 최초 짱친기관 등극(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동대전도서관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완대체의사소통판을 비치하고 이용 서비스를 시작했다.보안대체의사소통판은 그림·글자형 의사소통 도구로 발달장애인뿐 아니라 외국인, 노약자 등 말이나 글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시민이 손가락으로 그림이나 문자를 가리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이다.동대전도서관은 대전 지역 도서관 중 최초로 보안대체의사소통판을 통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짱친기관’으로 선정되어 1층 시설안내 및 각 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 해당 서비스 제공한다.이번 사업은‘우리 동네 짱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주관 기관인 밀알복지관과 동대전도서관이 협력 추진했다.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시민이 함께 동대전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정보 접근성과 의사소통 환경 점검 후 의견을 제시하고 도서관에서는 책 찾는 방법 등 이용자가 가장 많이 묻는 내용을 정리해 수차례 수정과 보완의 과정을 거쳐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소통 안내판을 완성했다.보완대체의사소통판을 통해 발달장애인도 도서관 서비스에 소외됨이 없이 책을 쉽게 찾고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하며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보완대체의사소통판 제작과 비치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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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선배 자원봉사자 사은회(謝恩會)’ 개최
대전시 ‘선배 자원봉사자 사은회(謝恩會)’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선후배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 자원봉사자 사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대전 자원봉사의 길을 개척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선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하모니가족봉사단, 녹색어머니회 등 후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선배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선배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감사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뜻을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수십 년간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선배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대전 자원봉사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따뜻한 자원봉사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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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확대
대전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깨끗한 공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2025년 노후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기존 연간 1대에서 연간 다수 차량 지원 가능으로 확대 추진한다.
대전시는 올해 8월 11일부터 ‘노후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 및 민원인의 편의 제고를 위해 기존의 연간 1대 지원 제한을 완화해 다수 차량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확대한다.
이 밖의 대상 조건 및 신청 절차, 신청 방법 등 기존과 동일하며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며 지게차와 굴착기도 포함된다.
해당 공고문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차의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이나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은 누리집, 우편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이번 조기폐차 지원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노후차 폐차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깨끗한 대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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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특별시 대전에서 A매치국가대표 VS 볼리비아 친선전
축구특별시_대전에서_국가대표_볼리비아와_친선전-대한축구협회_제공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4일 저녁 20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의 친선경기가 개최된다.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열리는 중요한 평가전으로 남미의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대전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시는 경기 당일 약 4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철도 증차 및 소방·경찰·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경기장 안팎의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또한, 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에게는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002년 월드컵 16강의 감동을 함께했던 대전에서 다시 한번 대표팀의 뜨거운 응원 물결을 만들겠다”며 “관람객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