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 중구, 제69회 현충일 대전보훈공원 참배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보훈공원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를 위한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실․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공원 내 위패봉안소에서 분향, 헌화, 묵념 등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였으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 속 깊이 되새겼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며 지켜낸 분들이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보훈공원은 대전 출신 전몰군경, 6․25 참전 유공자, 월남 참전 유공자를 추모하는 공원으로 선화동에 있던 영렬탑을 2008년 사정동 보문산공원 안으로 이전하면서 조성되었다.
2024-06-06
-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현충일 맞아 순직 소방관 추모
대전소방, 국립대전현충원 방문해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
[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관서장 11명은 현충일을 맞아 5일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방문해 순직 소방관들을 추모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동료 소방관들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새겨, 시민이 안전한 일류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
대전소방본부,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에서 실 화재 진압훈련 실시
대전소방, 대동2 재개발지역에서 실 화재 훈련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5일부터 12일까지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에서 실제 화재환경을 재현한 실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해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고 소방대원의 상황별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화재 현장 지휘 전술 훈련
차량 배치, 선착대장 역할 수행 및 선착 대원 활동 등 초기대응 훈련
진압, 구조, 구급대원 간 상황별 인명구조 훈련
화재 상황별 대원 임무 숙지·수행 및 팀 협업 훈련
진압대원 화재진압 숙달 훈련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 결과를 향후 실제 환경과 유사한 건물에서의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 재연실험·조사 등 화재조사관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실제와 유사한 현장경험을 축적할 수 있고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 임명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 임명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5일 정부·국회, 언론 등 정무기능 총괄을 위한 정무수석보좌관에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을 임명했다.
2024-06-05
-
월드뮤직그룹 반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서 '반도' 공연
월드뮤직그룹 반도‘반도’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월드뮤직그룹 반도가 오는 6월 13일 19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반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전국풍류자랑'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반도는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를 중심으로 기타의 이시문, 색소폰의 김성완, 드럼의 김수준 등으로 구성된 컨템포러리 음악 그룹이다.
반도는 이번 공연에서 '전통음악이 어디서 왔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한반도의 지형적 특이성과 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우리 음악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동해, 안개, 여름 논, 강, 하류, 강, 상류, 남쪽 섬, 길 등의 곡을 통해 한반도의 특징을 바탕으로 한 자신들만의 예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한국의 지형적 특이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컨템포러리 음악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05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연구원보 발간
2024년 보건환경연구원보 발간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년간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밀접한 연구 성과를 담은 '2024년 보건환경연구원보'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원보에는 보건, 환경, 동물위생 분야의 시책 사업 및 현안 사업의 연구 결과 총 28편이 수록되어 있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원보를 시민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원 누리집에 게시하고, 유관기관에는 보건, 환경, 동물위생 분야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구원보 발간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도움이 되는 연구와 조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원보 발간은 대전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05
-
대전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유공자들은 그동안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녹색강국 대한민국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6-05
-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대전고향사랑기부금 가파른 증가세“눈에 띄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말 기준 대전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은 6,859만 3,000원으로, 이는 전년 동월 누계액인 3,260만원의 2배가 넘는 수치이다.
이러한 성과는 대전시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는 설 명절과 가정의 달 등 시기별 집중 이벤트와 SNS, 언론홍보, 관광상품 연계, 찾아가는 홍보단 운영, 답례품 업체와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500만원 최고액 기부자가 홍보대사 가수 김의영, 중앙청과 대표 가족, 향우기업인 정기엽 대표 등 릴레이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2명에 불과했던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인력을 보강해 발로 뛰는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답례품 업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 등 마케팅 결과로 생각한다"며 "하반기에는 향우회 및 동문회 방문,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 총 1억 2,270만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대비 122% 초과 달성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44% 상향된 1억 4,400만원을 목표로 대전 고향사랑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2024-06-05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대전에서 회의 개최
이장우 시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참석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은 4일 대전 토요코인호텔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회장단의 대전 방문을 환영하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대전에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6-04
-
대전시, 제16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개최
제16회 대전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4일 충무체육관에서 '제16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대전시 미용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최신 미용 기술을 선보이고, K-뷰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는 자리였다.
경연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개 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헤어, 네일, 피부, 메이크업의 4개 분야 75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0명의 참가자에게는 대전시장상을 수여해 지역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에게 전국대회 진출 및 국가 대표로 선발될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에는 개막식과 함께 대전을 대표하는 기술 강사의 작품인 K-뷰티 헤어쇼가 진행되어 뷰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지역 미용인들의 기술 향상과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K-뷰티의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이 뷰티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