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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문화1동은 문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거점 복지관인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겨울이 오기 전 낙후된 주거지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구 내 노후된 벽지, 장판 등을 교체하고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황광서 위원장은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삶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나아지고 있지만, 주변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유영단 동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실천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뜻깊은 사업을 진행해주신 협의체와 복지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문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문화1동을 만들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플리마켓 개최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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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로 전통문화를 지키는, ‘제2회 산성동 김장체험 축제’ 개최
우리농산물로 전통문화를 지키는 제2회 산성동 김장체험 축제 개최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산성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2회 산성동 김장체험 축제'를 오는 15일 오전 10시 중구체육복지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2025년 중구 온마을축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산성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해 김장체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초대가수 공연과 떡메치기 등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도 선보인다.또한, 올해 축제는 기존 무수동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중구체육복지센터로 장소를 옮겨, 김장체험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산성동에서 직접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박병구 산성동 축제추진위원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려 건강한 농산물로 김장체험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은정 산성동장은 "김장의 재미와 맛을 즐기면서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따뜻한 마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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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원동 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온정 퍼뜨려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가수원동 자원봉사협의회는 12일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풍류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약사회 △가수원동 자녀안심협의회 △구봉산협동조합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추진됐다.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절이고, 양념 재료까지 정성껏 준비해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경로당 등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양은숙 가수원동 자원봉사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최희숙 가수원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정성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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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정림동, 저장강박증 가정 대청소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정림동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 개선 공사 진행 장면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정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밭사랑복지센터 △파랑새봉사단 △정림복지관과 함께 관내 저장강박증 가정 대청소를 추진했다고 12일 전했다.대상자는 수년간 폐지와 생활 쓰레기를 집에 수집해 위생과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있었으나, 각 기관·단체 봉사자들의 협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되찾았다. 봉사자들은 해당 가정에 도배 작업과 장판 교체 작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대상자 A씨는 “집이 깨끗해지고 생활공간이 넓어져 새로운 집에 온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소병훈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주민과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삶을 직접 개선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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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청년 예술가와의 소통형 전시‘청춘컬렉션’개최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열린 청춘컬렉션 큐레이팅 개최 장면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구청 2층 전시장에서 2025년 2회차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에 참여하는 청년 작가와의 대화 방식으로 큐레이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서구는 청년 예술가 활동 지원 및 주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부터 총 10회에 걸쳐 120명의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왔다. 이번 전시는 올해 2회차로 회화·조형 등 다양한 분야의 다채로운 작품을 내년 1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행사는 참여 작가와의 대화 및 작품 관람 방식으로 진행돼, 작가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이다. 대전미술협회 김인환 회장을 비롯한 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서철모 청장은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관람객과 소통하며 작품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니, 지역 문화의 미래가 밝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청년 작가들이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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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트콰이어 기획연주회II‘합창으로 에헤라디야!’
포스터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아트콰이어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II ‘합창으로 에헤라디야!’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명이의 지휘 아래, 한국 전통 정서가 담긴 음율과 현대적 합창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한국의 흥겨움과 서정을 합창이라는 예술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무대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프로그램이 한국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전통적인 선율과 시적 감성을 지닌 한국 창작 합창곡들이 스트링 앙상블 및 국악 반주와 함께 어우러져, 우리 음악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한다.이번 연주의 프로그램은 김의헌의 ‘타박네야’, 조혜영 편곡의 ‘수심가’, 전경숙의 ‘선작지왓’, 원사임의 ‘밤’, 그리고 조혜영의 ‘비나리’등으로 구성했다.각 작품은 한국의 자연과 삶, 그리고 정서를 담아낸 서정적 가사와 선율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지역의 음악적 색채와 민족적 정서를 담아낸다.대전아트콰이어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합창음악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이고자 한다.서정적 가락부터 민요적 리듬, 그리고 현대적인 화성까지 폭넓은 음악적 색채가 하나의 무대에서 어우러진다.관객들은 스트링 앙상블과 국악기, 합창의 울림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음악적 풍경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깊은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지휘를 맡은 김명이는 깊이 있는 해석과 따뜻한 음악적 리더십으로 호평받는 대전아트콰이어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이다.그는 한국 합창음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불어넣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김명이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인의 정서와 감성이 담긴 노래들을 합창이라는 예술 언어로 새롭게 표현하는 무대”고 밝혔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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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히터 편리하지만, 자칫하면 화재로…
전기히터_편리하지만_자칫하면_화재로_-반려동물로_인한_기가_전도에_따른_가연물_직접_접촉_시_발화온도_등_실험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둔산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추진의 일환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서구 도마·변동 재개발 구역에서 전기히터 화재 재현 실험 중이다.이번 실험은 겨울철을 앞두고 전기히터 사용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을 실제 생활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분석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사용 수칙을 보다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실험은 특히 협소·밀폐된 공간에서의 위험 요인 검증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내용으로 △전기히터와 가연물 간 이격거리 변화에 따른 표면온도 상승 및 발화 가능성 평가 △제품별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한 ‘권장 이격거리’기준 마련 △전통시장 등 협소·밀폐 환경에서 히터와 가연물이 근접 또는 밀착될 때의 현실적 위험성 재현 △ 반려동물 접촉, 넘어짐, 외부 충격 등 실제 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화재 촉발 상황 검토이다.이윤칠 둔산소방서 현장대응2단장은 “전기히터는 겨울철 매우 편리한 난방기기지만, 사용자의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실험 결과를 시민 안전 캠페인과 교육 활동에 적극 반영해 전기히터 사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특히 노인·어린이 등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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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동차대여사업자 운영실태 점검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부터 28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둔 94개 사의 렌터카 및 카셰어링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불법영업행위를 일제 단속한다.이번 점검은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확인 여부 △렌터카 등록조건 이행 및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연한인 차령 초과 여부 △미승인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 등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매년 수능시험 이후에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검증과 만 18세 이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의무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점검한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점검에 적발된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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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아동보호와 학대예방, 지역사회가 손잡다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동대전도서관 강당에서 ‘취약 아동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 소재의 아동보호전문기관 3개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번 포럼은 ‘위기아동 선제적 보호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주제로위기단계의 아동과 가족에 대한 조기 접근과 예방적 개입, 그리고 지역 내 보호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고 대전시 실정에 맞는 연계 전략과 협력 모델을 함께 논의했다.대전시 아동보육과 강태선 과장은 “학대피해아동의 피해회복 뿐 아니라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해 학대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간 협력과 민·관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주제 발표에서 정은미 교수는 위기아동에 대한 선제적 보호 및 통합지원체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대전시 강태선 아동보육과장, 백순규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윤지혜 대전산성초등학교 교사, 김지선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장이 참여해, 아동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라는 의지를 함께 밝혔다.한편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며 이날을 포함한 일주일은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지정되어 아동권리 보호와 학대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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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호두과자, 달달한 슈크림을 품다
꿈돌이 호두과자 달달한 슈크림을 품다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꿈돌이 호두과자’가 신제품 슈크림 맛을 출시한다.기존 팥앙금맛 한 가지 맛에서 젊은 세대를 취향을 고려한 슈크림을 더하면서 호두과자 판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대전시는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10일 시청 어린이집에서 신제품 시식행사를 개최했다.예상대로 아이들은 “맛있다”를 연발했다.슈크림맛은 중구 호두과자 제작소에서는 11월 셋째 주부터, 서구 꿈심당에서는 12월 초부터 판매된다.꿈돌이 호두과자는 올해 8월 0시 축제에서 첫선을 보인 후 석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8,000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명물로 자리 잡았다.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귀여운 캐릭터와 트렌디한 맛을 결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또한 연말에는 새로운 ‘꿈씨 패밀리’캐릭터를 더한 성탄절 한정 기획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면 이미 성공한 제품”이라며 “팥을 선호하지 않는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대전시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꿈돌이호두과자’를 대전을 대표하는 상징 상품으로 육성하고 청년 자활일자리 창출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꿈돌이 호두과자 판매소는 중구 호두과자제작소와 서구 꿈심당 2곳이다.
2025-11-12